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쟁 등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기관과 지자체,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여름철 침수피해 등에 따라 을지태극연습을 유예하면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한다. 코로나19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밀집·밀접을 최소화하고, 종합상황실과 실시부서는 최대한 비대면 위주로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여 국가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0월 25일 고령초등학교 앞 주차장에서 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방범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고령초에서 출발하여 중앙네거리, 주산체육관을 경유해 고령초로 복귀하는 경로로 청소년들이 많은 학교 주변과 피시방, 학원가 등을 순찰했고, 여성 및 청소년의 안심 귀가를 도우며 취약지 시설물을 점검했다.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및 위험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며, 주민들도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제거해주고 혹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부딪히면 적극 도와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코로나19퇴치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사랑의 헌혈운동’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고령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다산단기치매쉼터와 치매안심가맹점 카페 휴(休)와 함께하는「기억찾아 떠나는 그림여행」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산보건지소 1층에서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고령군에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2층에 위치한 카페 휴(休)를 1호 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억찾아 떠나는 그림여행」은 다산행정복합타운 내 단기치매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치매안심가맹점 카페 휴(休)가 연계하여 다산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9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및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옛 추억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 작품이 전시가 되니 떨리기도 하면서 기분이 매우 좋아 손자들에게도 자랑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2일 기준 대상자 28,918명 중 28,552명이 신청하여 98.7%에 총 71억이 지급되었다. 반면, 전체 1.3%에 해당되는 366명이 아직 코로나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군은 신청마감일인 오는 29일까지 대상자 중 미신청자들이 빠짐없이 신청 할 수 있도록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 하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한편,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하여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이 되는 모든 군민들이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운영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회는 10월25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10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올 한해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 또한, 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는 이연백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6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승인했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최대 역점사업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편입”추진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난 14일 도의회 “찬성” 결론을 이끌어 내신 김영만 군수님께 경의를 표하며, 또한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 중 미결되거나 부진한 사업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1 영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 학부모와 진로교사 30명이 참석해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고교학점제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방법 제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인 정동완 강사와 꿈두구 연구위원 조재헌 강사는 알기쉬운 강의로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 설계에 고민이 많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진학 관련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날 강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9월말 기준 매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도 사이소 관련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사이소’의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이 중 영주시 입점 농가 및 업체의 매출이 24억 1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했다. ‘사이소’에 입점한 영주시 농가 수는 100개, 상품수는 1526개로 품목별 매출액은 △한우(24%, 5억7천만원) △과일류(22%, 5억3천만원) △고춧가루(12%, 2억8천만원) △쌀류(7%, 1억5천만원) △인삼류(6%, 1억4천만원) △한과, 꿀, 밀키트 등 기타 제품(29%,7억3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이소’의 매출 고공 행진의 요인 중 하나로 영주시의 명절 할인 프로모션 및 온라인 홍보강화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판매전략이 매출액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 도내 제품 중 우리시의 농특산물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영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을 유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 이사 김공부(남, 49)씨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자랑스운 도민상은 시․군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감동 경북, 지역사회발전 등 부문에 42명을 선정했다. 김공부 씨는 2016년 봉화군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화군민의 중‧장기적인 안정적 소득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공부 씨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삼국유사테마파트에서 하늘길동맹(구미, 군위, 의성, 칠곡) 4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인 ㈜비즈니움의 보고발표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산업․경제, 건설․교통, 도시․환경, 문화․관광, 농촌․복지분야의 특화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하여 구미(산업기반, 농산물, 관광․문화, 인재양성), 군위(대구편입,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촌․복지), 의성(물류, 농산물, 관광, 탄소중립), 칠곡(산업물류, 정주여건, 관광․문화, 인재양성)의 키워드 도출과 연구방향을 설정하였다. 각 지자체별 발전분야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간 연계발전방향을 설정으로 하늘길동맹 협약 취지에 맞추어 상생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2040년까지 단계별 단․중․장기 사업선정의 추진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에 발 맞추어 경제적,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날로 줄어가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소멸 의 위기에 공동 대웅하고, 도․농복합 광역경제권 상생모델과 관련한 각 지자체 담당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맛과 식감이 우수하며 갓 모양이 바위를 닮은 아위느타리버섯의 새 품종 ‘바위 1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새송이로 알려진 큰느타리 버섯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느타리버섯의 한 종류이다.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과 식이섬유가 많은 게 특징이다. 새송이 버섯에 비해 비타민 함량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C의 경우 6배나 높으며 포화지방산함량은 적은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다소 높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바위1호는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고 버섯 특유의 독특한 향이 적어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갓이 울퉁불퉁 하면서 짙은 회색으로 언뜻 보면 바위를 닮은 게 특징이다. 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고 볶음이나 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바위1호의 품종보호출원이 완료되면서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바위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바위1호의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분야에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죽장 두마 임도’는 포항 두마마을과 영천을 연결하는 임도로 산촌 마을간 이동시간 단축 및 보현산 천문대와 산촌생태마을 관광객 유치 등 오지마을 활성화(균형발전)에 기여해 최종 선정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시설은 산간오지의 교통로로서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0년 7월 사업 미시행으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 중 필수시설에 대하여 재결정을 추진한다. 국토계획법 상 도시계획시설은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간 사업 시행이나 시행을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지 않으면 실효가 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작년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인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은 보장되었으나 맹지 발생, 도시계획시설 실효 지역의 난개발 발생 등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다. 실효로 인하여 기반시설 설치가 취약한 지역과 잘 갖추어진 지역 간의 불균형 발생도 예상된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시급히 집행하여야 하는 필수시설 35개소를 선별하여 재결정 및 신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실효된 도시계획시설 중 예산 부족에 따라 사업시행이 되지 않은 시설이 대다수이며, 이번에 재결정될 도시계획시설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동하여 조속히 시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공람은 10월 26일부터 14일간 안동시청 도시디자인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관계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2021년 중견기업 투자유치 지자체 합동 설명회’에 참석해 중견기업들의 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행사와 연계해 지자체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견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개의 중견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투자 상생협력, 투자유치 협약, 지자체별 투자환경 소개 및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규모로 전체 기업 수의 약 0.7%에 불과하지만 국내 총 매출의 15%, 고용의 14%를 담당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받치고 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바이오, 첨단소재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산업과 투자환경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신공항을 부각시켜 홍보했다. 특히,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 Apple 등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개최 도시 안동을 비롯해 포항․구미․영주․경산 등 지역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투자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12.31.이전 출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고 11월 30일(화)까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후 접종일자에 지정된 병․의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8.1.1.~2021.08.31. 출생)와 임신부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독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조롭게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1월 1일부터 읍․면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문의 후 일정에 맞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을 고려하여 서둘러 접종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 발적은 대부분 1~2일 후 사라지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불꽃놀이의 장관, 선유줄불놀이를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in 안동'과 소규모 문화축제'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 두차례 진행한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하여 27일 저녁,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소규모 문화축제 'Semi-festival, with 안동'기간 중 6일 저녁 6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4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선유줄불놀이는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장관을 즐기는 민속놀이로, 선유·줄불·낙화·달걀불로 구성되어 있다.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식전 축하공연으로 통기타, 민요, 고전무용, 성악, 장승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7시부터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행사의 하나로 재현되던 선유줄불놀이가 2020, 2021 연속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되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26일,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인이 무대에 올라 주요 참석인사와 함께 버튼을 누르자, 무대뒤 각종 영상과 특수효과가 펼쳐지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기초지자체로서 유일하게 17개 시·도와 나란히 지역 전시관을 구성했다. 안동시는 “안동, 지역소멸을 넘어 지역상생 대표 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안동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역사VR체험, 목판인쇄체험, 안동포직조체험 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관광홍보 안내서도 비치했다.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지현주)은 10월 23일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23일 진행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이옥수 작가를 초빙하여 운영하였다. ‘엄마랑 둘이서’라는 작가의 책을 주제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가족의 형태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학생들은 행사 전 작가의 책을 미리 읽고 질문지를 작성하고 참여하여, 울진 지역 출신이며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이옥수 작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한편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10월 23일 「이옥수 작가와의 만남」, 10월 30일 「김유 작가와의 만남」으로 2회 운영한다. ▢ 지현주 울진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가 어린이들의 다양한 책읽기에 도움이 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부터 본소를 포함해 5개 분소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콩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6개소에 시간당 450kg정도의 정선이 가능한 15대의 콩 정선기를 설치했다. 콩 정선기는 작업 대기 시간이 짧고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많은 농업인이 이용하고 있다. 콩 정선장은 상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임대사업장에서 이용 신청을 한 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작업을 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본소에서는 평일·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5개 분소는 평일에만 운영한다. 콩 정선장은 2022년 1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콩 수확 철 일손 부족을 해소함은 물론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농기계를 지속 확대, 구입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을 하고 있다.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원으로 전년 41천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0여 곶감 농가와 공판·수매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위해 수고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예천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은풍면 권영기씨 외 2명이 공로상,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우수한 성적을 받은 감천면 박기석씨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용문면 권복영씨 외 1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며 교육생 21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과과정 교육은 관내 과수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사과 품종 선택,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토양비료, 살균제 살포체계 이론 교육과 선도농가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리고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11월 말까지 정하고 농정과, 읍ㆍ면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농촌에 일손을 수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도시락과 작업 도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한다. 작업 전 발열 체크, 이상 증상 있을 경우 참여 금지, 작업 중 마스크 착용ㆍ대화 자체, 집단 식사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26일 은풍면 탑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 일손돕기에 공직자는 물론 더 많은 기관 단체와 자원봉사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2월 개관 후 10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예천박물관은 보물 268점, 도 지정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이상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공립박물관 중 최다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문화 시설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이용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10월 현재 관람객들은 예천 12,991명(64.9%), 영주 2,445명(12.2%), 안동 1,596명(7.9%), 대구 528명(2.6%) 등 관내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충청권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추가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고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9월부터 예천학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구)풍천중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개소식을 했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신도청 건립에 따라 풍천중학교가 이전된 후 폐교로 관리되던 (구)풍천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 해 1층 790.57㎡, 2층 739.94㎡, 연면적 1530.51㎡ 규모로 총 55여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지난 2020년 초 설계를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건축 준공을 했으며, 이후 전시체험물 설치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4개의 실내 체험공간 및 1개의 야외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4개의 실내 체험공간은 △ 신데렐라 동화를 주제로 따라가며 수학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상 공간 △하늘과 물, 흙 등 우리 주변의 사물과 자연 속에 숨어있는 수학을 체험하는 자연 공간 △유아들을 포함한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이 휴식과 함께 독서, 보드게임, 수학놀이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기하, 함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실험을 할 수 있는 실험공간이다. 또한 야외 체험공간은 수학적 원리가 적용된 놀이시설 및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학교운동부지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원격 연수를 한다. 효과적인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위해 전문적인 교원대상 온라인 연수기관인 ‘한국교원연수원’에 위탁해 실시한다. 온라인 연수 과정명은 ‘우리 아이를 살리는 올바른 훈육법:반드시 必요한 아동학대 예방’으로 15차시에 걸쳐 아동학대 전문가인 이기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올바른 지도 방법 및 훈육방법 안내, 학대와 훈육의 차이, 신고의무자 범위 안내, 신고 이후 처리 방안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분기별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대면 예방교육 및 연수를 실시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한다”며“학교운동부에서 학생선수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영덕군에 소재한 인문힐링 센터에서 따뜻한 경북 교육가족 캠프를 한다. 경북 교육가족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는 지난 23∼24일, 제2차는 오는 30∼31일, 제3차는 오는 11월 6∼7일, 제4차는 오는 11월 13∼14일이며 회별 참가인원은 14가정 28명으로 총 56가정, 112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4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경북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정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고래불 해수욕장과 벌영리 메타세과이어 숲 탐방을 시작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마음 치유, 기공체조, 자연 건강식 체험, 뮤지컬 힐링, 모닥불과 별보기 등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 가족캠프를 운영하겠다”며“비대면 활동 장기화로 인해 지친 가정에 따뜻한 가정 회복을 위하여 가족캠프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는 영어체험캠프 운영을 통한 초등학생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지역·학교·학생 간 영어 교육격차 완화 및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신청한 35개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선정해 학교별 100∼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초등학생의 인지발달에 맞는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영어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간적·공간적으로 제한된 교실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 있다. 캠프 운영교 중 영천 자천초는 '드론 활용 영어말하기', 경주 연안초'토피리아 만들기', 김천 대덕초'바다를 배우고 음식과 연결하기', 구미 양포초'Fun! Fun! English Camp', 안동 풍북초'무슨 맛인지 추측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시해 영어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웅비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대표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학생회장단 대표 15명은 현장에 참여하고, 도내 초등학교 학생회장단 및 학급학생회 회장단 2200여명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민주 시민적 역량과 단위 학교 학생자치 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자치 활동의 이해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경북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건의 사항을 질문하고 교육감이 현장에서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공감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대표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학교의 방역 지침 및 교육활동 전개 방안, 코로나 상황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의 민주적 정책 참여라는 참된 경험을 하였고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독도주권 칙령반포(1900. 10. 25.) 121주년을 맞이해 ‘2021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월 독도주간과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렸던 독도교육올림픽 행사에 이어,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담은 기념행사로 기획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8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해 독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다.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과 합창을 함께 하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한 데 모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판수 의원 외 33명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강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사용에 대한 권장 규정에 따라 독도교육 및 행사에서 ‘독도는 우리 땅’보다는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독도 영토 주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더욱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생·학부모·일반인이 온라인으로 독도교육을 할 수 있는 ‘경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3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가족발명캠프’를 운영하였다. 가족발명캠프를 통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함께 로봇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블록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그리고 증강현실을 활용한 레이싱 경주를 펼치며 가족 간 정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업을 담당한 봉화발명교육센터 이재훈 교사는“가족이 함께 로봇을 만들고 코딩을 익히며,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기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미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족발명캠프를 통해서 최근 각광 받는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평소 학교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놀이 속에서 가족이 함께 정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10월 22일 본교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총 12명)이 학교를 잠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도전활동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시대에 발맞추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로 청량산 등반을 하게 되었다. 청량산 등반을 하기위해 학생들은 아침 시간에 운동장 걷기, 달리기, 줄넘기 등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키웠고 ‘모두가 다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을 키우면서 어느 때 보다도 자신감이 매우 높았다. 도전활동 현장체험학습(청량산 등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록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산꼭대기에 도착해서 느끼는 시원한 감정과 하늘다리에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모두가 다 좋았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도전활동을 다시금 해 보고 싶다는 기특한 답변을 하였다. 특히 3학년 학생으로서 이전에는 자신감도 부족하고 체력도 많이 부족했던 김○○ 학생은 “도전활동 현장체험학습을 계기로 많은 준비를 하고 실제로 잘 다녀오면서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었고 무엇이든지 해 볼 수 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풍각중학교 여자태권도부 8명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녕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 대회에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당초 태백시에서 개최되어 진행 중에 코로나 환자 발생으로 경기가 취소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 끝에 재개되었고, 3학년 김유린(금), 태은빈(은), 김예원(동)으로 풍각중학교 태권도운동부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풍각중학교 태권도부 전용 훈련장 건립 및 훈련비 지원 등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 소독을 철저히 하여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학교운동부 강구환 태권도코치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 주며, 3학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여 상급학교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진학해서도 태권도를 열심히 하여 시·도가 아닌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주문했다. 청교육지원청교육장(이가희)은 출전선수, 코치 및 관계자에게 격려하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결혼하기 좋은 성주를 홍보하고 트렌디한 결혼식을 지원하는 성주군 나만의 결혼식이 도합 여덟 번째 치러졌지만 지난 23일 결혼식은 특별히 전통혼례 방식으로 처음 하객들에게 선보였다. 청년농부로 성주에 첫발을 내딛은 나영균·박미애 부부의 결혼식은 4H 회원으로 맺은 인연이 천생연분 결혼까지 이루어져 귀농청년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 전통혼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퓨전식으로 파랑, 노랑, 빨강 하늘천이 한옥을 더욱 멋스럽게 꾸며 청사초롱 버진로드와 신부대기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며, 향기로운 꽃차와 알록달록한 과일·떡 등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에서 깔끔하게 준비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은 하객들의 문의가 줄지어 이어져 성주 인구정책을 알차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야외, 실내 상관없이 예식장소로 꾸미는 비용(부부당 300만원 정도)을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결혼장려금은 3년간 700만원의 지원을, 관내에서 결혼식을 올리면 관내결혼식 100만원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나만의 결혼식과 중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강구대게축구장 및 축산항 영덕블루로드 다리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블루로드 걷기 대회를 분산 개최하였다. 이번 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제 5회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영덕의 아름다운 블루로드 구간으로 강구대게축구장쪽에서 출발하는 1코스(금진구름다리까지 왕복)와 축산항 영덕블루로드다리에서 출발하는 2코스(경정2리 방파제까지 왕복)코스이다. 두 코스 다 약 5~6Km의 짧은 길이지만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산과 들,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었다. 왕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걷는 시간 동안 학부모 및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이웃 학교와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필순교육장은 “코로나의 그림자가 아직도 우리의 일상에 드리워져 있는 가운데 독도의 날을 맞아, 블루로드 걷기를 통해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펴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하였다. 강구중 학부모 박재민은 “영덕 블루로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한 6대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10월 25일 ~ 29일까지 5일간 '2021 창수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STEAM․연극․드론교육과 창수 꿈․끼 Festival 등 16개 프로그램을 엮어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활동중심으로 전개되며 전체 참관이 가능하다. '2021 창수문화예술축제'는 25일 Opening party에는 뱃지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face painting,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 헬리콥터, 재밌는 bubble bubble 등 STEAM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2학년 서○○은 가족사진을 가지고 와서 뱃지를 제작하기도 하였고, 4학년 안○○은 풍선 헬리콥터를 만들어 친구들과 오래 날리기 경기도 하면서 친구간의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다. 교원은 뱃지 프레스와 종이 커터기를 구입하여 사전에 연수를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 보인다며 잘해 보자고 의지를 다졌고, ‘또바기 학부모회’에서는 5일 동안 팝콘과 솜사탕, 음료를 상시코너로 운영하시는 등 창수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고 있다. 본교 교장은 “교장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0일 ~ 10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프로젝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상담관리 강화를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소그룹 치유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상담관리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소그룹으로 진행된 연수 과정에서 지역 내 상담관리 교(직)원들은 공감대를 기반으로 하여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나무살이 목공예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도마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나무 조각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마로 탄생되는 과정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도마를 만드는 시간 동안 관내 여러 선생님과 담소를 나누며 상담업무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덕고등학교 Wee클래스 담당인 김보경 선생님은 “저만의 도마가 생겨서 뿌듯하네요. 도마를 만드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같은 일을 하는 여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교사가 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3일 대회의실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2021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비전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학교 및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관련 정책들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후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계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과 상대팀의 정책을 평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하는 과정을 심사하였다. 세부 정책 주제로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사회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위한 정책 제안, 걷기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 정책 제안 등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되었다. 봉화지역 초등학교 4팀 14명, 중학교 1팀 4명, 고등학교 2팀 7명, 지도교사 6명 총 31명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제안을 팀별로 발표하였다. 이날 참가한 팀 중에서 한국펫고등학교(반려인 A/S센터팀)의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반려동물지식증명시험 제도 제안’ 정책과 내성초등학교(리틀포레스트팀)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문제 해결’ 정책 제안이 영애의 미래인재상을 차지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5일 봉화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독도수호결의문 낭독, 독도 사랑 다짐 구호 외치기’ 등의 2021 독도의 날 독도 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수호의지와 독도사랑을 담은 표어 및 독도사랑 4행시 짓기를 공모하여 작품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를 통해 직원들의 가슴속에 독도 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반인에게도 홍보하여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인 근거와 이유를 알고, 논리를 가지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독도를 알리고 지켜내는데 앞장서서,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10여명과 군위군 교통장애인 협회 회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례단 환영인사와 기념촬영 후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3惡을 추방하자’를 슬로건으로 군위읍 일대를 차량을 이용한 순례를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해다마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로 3천여 명 이상이 사망하고 30만여 명이 부상을 당한다. 이에 교통사고 피해당사자 단체인 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경북을 순례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나선 것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우리 모두가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태양광 가로등 및 LED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군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및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선정 등 절차에 관한 회의를 했다. 한편, 회의가 끝난 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강의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정식 주무관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살의 위험성, 자살의 위험신호와 대처방법, 적절한 대응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수혜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소외계층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에 걸쳐 군위관내 면단위 6개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이동상담DAY’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단위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송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보초, 고매초, 송원초, 부계초, 의흥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학교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센터홍보 및 청소년전화1388과 센터 인식도조사, 그림카드를 이용한 이야기상담, 텐트조명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은 자신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을 나누는 상담사 선생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참여학생은 “텐트조명을 만들며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코로나가 사라지고 마스크를 벗고 캠핑가서 고기도 굽고 노래도 듣고 불멍도 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서 지난 5월에 심어 놓은 백진주미 추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삼읍 숭오리 354-1 일원의 630여평의 논에 벼경작을 하여 이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추수에 참여한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확인했었다” 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며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21년 제3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경북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에서 후원했다. 마필 240여 두, 1일 기준 선수 및 임원 2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관중을 원칙으로 장애물·마장마술·권승 경기 등이 열렸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 모두 대회 48시간 전 PCR검사 확인서를 제출했다. 승마장 출입구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차량 통제 및 탑승자 전원 하차 후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기록, 마스크 착용 지도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라는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게 “2022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승마대회를 상주에서 유치 확정하는 등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은 물론 승마 대중화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상주를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3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기능장 자격증 취득 교육생들의 실기평가의 일환으로 음식디미방 요리만으로 전통한식 반상(飯床)인 9첩상차림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음식디미방 면병류와 어육류 중 대표음식 54종을 8명의 교육생들이 총 8상(床)을 차림으로써 앞으로 음식디미방 음식의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그동안 감향주, 칠일주, 부의주 등 음식디미방 주국방문 51개 술 종류 중에서 몇 가지만 재현했는데 이날 평가회에서는 음식 요리상과 함께 과하주, 벽향주, 유화주 등 28종의 술을 담아 시음회도 함께 가짐으로써 음식디미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 전통한식 9첩 상차림에는 김치, 생채, 숙채, 구이, 조치, 찜, 전, 편육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동안 음식디미방 전 품목에 관한 요리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단순한 체험교육으로만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상차림 재현을 통해서 음식디미방 음식으로도 충분히 반상, 다과상, 주안상, 면상, 교자상 등 전통 한국적 상차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음식디미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의회는 10월 25일 제252회 울진군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김창오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등 10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정 주요업무를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임시회 폐회에 앞서 첫 번째 군정질의에 나선 장시원 의원은 울진군 장학재단 장학기금 조성 및 운영현황을 질의하였으며, 향후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여 사업성과 거양을 촉구하고 아울러 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 사업 추진에 대하여 목적과 준비사항 등 추진현황과 예산 등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사업 방문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년 12월에 선포식과 서포터즈 발대식 등을 개최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와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창오의원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를 위해 집행부가 TF팀을 만들어 범군민 서명운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알리기 기념행사로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사랑으로 하나 되기, 독도사랑 메시지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땅 독도!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사랑 메시지, 독도사랑 퍼포먼스 및 인증샷, 독도사랑 미니 카페 운영 등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사랑 행사에 울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약 3,000 여명에게 학교별 독도의 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5일 독도의 날 울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 문구와 함께 학생 간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사랑 미니 카페에서 독도에 대한 화제가 끊임없이 오고 가는 것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는 우리의 관심이 늘 독도에 대해 향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지역농협장은 10. 24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병해충 피해를 입은 고령지역 딸기 농가에 방문 격려하였다. 고령 딸기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작물로써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작물이다. 이번 병해충 피해는 지난 9~10월 고온 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탄저병, 시들음병 등이 급속하게 확산하여 딸기 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병해충 피해는 농업재해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국·도비 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딸기 재배농가 350여호 180ha에 대해 긴급 방제비를 지원하여 병해 확산을 방지하고 생육을 촉진하기 위한 농약, 발근제, 친환경자재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1,000㎡당 50,000원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정희용 의원은“급격한 기후변화 속에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위한 정부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활동에 행정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사동초등학교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고 대외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독도의 날(10월 25일)인 월요일 아침, 독도지킴이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독도홍보 활동이 전개되었다. 동아리회원들은 독도홍보 알림판을 들고 저학년 교실을 찾아,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독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한사람 한사람에게 독도 팔찌를 나누면서 독도를 사랑하고 함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날 5학년들은 창체시간을 통해 독도시계만들기, 독도바람개비만들기, 독도사랑팔찌 만들기 활동도 하였으며, 특히 신나게 돌아가는 독도바람개비를 들고 환호하며 독도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독도수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영양교사는 급식에 전교생에게 “독도의 날” 쿠키를 제공하며 “독도의 날에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하여 조금이나마 나라 사랑의 길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동초 송명호 교장은 “이번 독도의 날 홍보 행사로 아이들이 국토의 소중함을 알고 특히 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10월 13일 경산지역 우수기업인 (주)일지테크 본사를 방문했다. (주)일지테크는 1996년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 차체부품을 제작, 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현대차 1차 협력사이다. 올 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 협약을 통해 2학년 5명을 용접분야에 신규채용하여 8월부터 월 2주간 기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는 기업 방문을 통하여 재학생이 근무하는 현장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일지테크 기획관리팀의 김기종 팀장은 “기업은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제학교는 학생들을 채용 후 도제교육훈련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도제를 운영하면서 현재 만족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참여 예정입니다. 또한 도제학생들이 MZ세대들인 점을 감안하여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일지테크는 내년에도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2021년 10월 25일, 독립기념관과 ‘국민의 올바른 독도의식 함양 및 독도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국민의 올바른 독도역사의식 정립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독도 입도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도역사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함으로써 독도의 역사·자연·가치를 널리 알리고, ▲ 홍보협력 등 독도의 중요성 및 가치를 확산하는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담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민족의 역사를 보존·계승하여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하여 지난 30년 동안 전시, 교육, 연구를 아우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울릉군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매진해 온 독립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토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