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제26주년 양성평등주간’ 동안 ‘남자답게? 여자답게? 아니 나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 동안 여권통문(1989년 한국여성 최초로 인권을 선언한 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일 온라인 방식으로 본청 직원 대상 ‘양성평등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성차별적 요소 및 양성평등역사 등을 살펴보며 올바른 성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지난 7일 ‘슬기로운 성평등 언어생활’을 주제로 ‘무심코 쓰는 말이지만 이제는 쓰지 말아야 할 말’ 등에 대한 게시판 토론을 활발히 진행했다. ‘직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및 ‘바꾸고 싶은 성차별적인 언어’ 중 ‘이런 건 여자(남자)가 해야지’가 1위, ‘남자가 그것도 못해!, 여자치고는 잘하네!’가 2위, ‘남자(여자)가 왜 그렇게 말이 많아’가 3위로 선정됐고, 그 외 결혼·출산 관련 내용 등이 거론됐다. 토론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조직 내부 언어생활 개선 노력의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9월 추석을 맞이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그간 지역민의 착한 소비에 감사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3종 5대(의류 청정기, 의류 건조기, 청소기)로 9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문 고객이 마케팅 문자메시지(SMS)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 되며, 응모횟수 등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후에도 자체계획에 따라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에도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과 즉시할인 쿠폰, 전통시장 장보기(무등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 배달료 무료 지원이 계속된다. 현재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 육류, 과일, 반찬 등 신선한 식재료를 광주공공배달앱으로 배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수완·신창·첨단·비아) 주민들의 서울방향 고속버스 이용 시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광산졸음쉼터에 간이정류장을 조성한다. 설치장소는 광산IC와 북광산IC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고속도로 하행선 비아정류장이 있어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공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대기소 설치 ▲하행선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정비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CCTV설치 ▲승차권 무인발급기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설치된 광산졸음쉼터는 동광주톨게이트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9년 12월 개최한 ‘현장경청의 날’에서 주민, 광주시, 관계기관이 설치 방안을 모색한 후 본격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의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지역의 특산물을 지정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 양산, 건국, 신용)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지역특산물 지정 및 육성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 가결 후 1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갈수록 식생활의 고급화와 차별화가 진행되는 시점에 우리지역도 우수 특산품들을 더 육성하고 보급해 식품산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산물’을 광주광역시에서 지속적으로 생산ㆍ가공되는 농수산물, 축산물, 임산물로 정의하고, 지역특산물의 구매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또, 지역특산물의 지정기준, 지정 및 지정취소에 관한 사항과 지역특산물의 품질관리 및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 했다. 아울러 시장은 지역특산물의 지정 및 육성에 필요한 심의ㆍ자문을 위하여 지역특산물 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도록 했으며 구매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치구, 관련 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김나윤 의원은 “타 지역 제품과의 품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긴 추석 명절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최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세균성 설사질환 병원체 검출률이 각각 57.5%(379건 중 218건)와 68.5%(371건 중 254건)로 이 가운데 75% 정도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보면 9월에는 환자 비중이 22%(6713명/164건)로 식중독 위험이 높다. 따라서 건강한 추석을 보내려면 장보기부터 음식조리, 보관,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들어 놓았다가 여러 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음식물 보관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폭력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 관내 여성권익시설 4개소(송광한가족상담센터, 한마음가정폭력상담소, 어등성폭력상담소, 참사랑성폭력상담소)와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보라데이 캠페인을 갖고, 폭력예방 홍보물을 시민에 배부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다. 여성가족부는 보라를 뜻하는 영어 단어 ‘LOOK’에서 ‘OO’가 눈 또는 쌍안경과 더불어 숫자 8을 연상케한다는 점을 고려해 매월 8일 ‘보라데이’로 지정했다. 구는 캠페인과 함께 구청 1층 입구에서 발열확인용 보라색 손목 팔찌를 나눠주고, 입장 후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운영했다. 구청 7층에서는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광주광역시여성인권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전시회를 열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함께 아동 기본권 보장 및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아동 권리 증진 전담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보호정책, 아동 권리, 개인별 교육 시연,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학교, 아동 관련 시설에서 인권 향상 교육,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등을 하는 전담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회복지・아동복지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4일까지 북구청 아동복지과로 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호 및 기반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0일 구의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에 중점관리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태풍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9월에도 평균 5.3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19년은 9월에 총 6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중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고, 근대 기상업무가 시작된 1904년 이래 9월에 영향을 준 가장 많은 태풍수를 기록했다. 광주에도 농경지, 공공시설 등 2500만원의 재산피해와 2억2700만원의 복구비가 투입됐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많은 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변의 하수구 등에 배수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둬야 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은 피해야 한다. 가을 태풍은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추석 명절 성묘를 위한 벌초작업 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7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K-콘텐츠 수출과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에이스페어 주제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로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메타버스 주제관에 대거 참여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440여개 전시 부스에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개발 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복지마을과 ‘스마트돌봄 선도사업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100세대에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결합시켜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하고 주거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복지마을은 공동으로 스마트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구가 운영하는 방식의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을 약속했다. 스마트돌봄 서비스는 거주지에 설치된 IOT센서가 24시간 동작감지를 통해 장시간 활동이 없을 때 위기 상황임을 알려주고, 119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이를 알리는 기능이 있어 상시 위기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생활 패턴 분석을 통한 응급상황의 선제적 대응 ▲ 복약, 돌봄 방문일정 등 개인맞춤형 관리 ▲AI스피커를 통한 쌍방향 정보소통 지원 등으로 어르신의 맞춤형 자립생활을 돕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서비스들이 돌봄서비스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더 다양한 AI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이틀 동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온라인 대입 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 상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위해 기존 검정고시 합격자 진학 상담 경험이 있는 교사를 주축으로 상담팀을 구성했다. 특히 광주권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광주·전남권 대학, 수도권 대학, 거점 국립대 기준의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노력 덕분에 대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대입 상담 행사는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 ▲대학별 온라인 상담 ▲대학 입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1대1 온라인 진학 상담’의 경우 상담을 신청한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 진학전문교사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했고, 1인당 40~50분 정도 소요됐다. 검정고시·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 탐색 및 진로·진학 전반에 걸친 궁금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각 자료실 내에 ‘교과연계도서’, ‘마음치유도서’, ‘학생독립운동도서‘, ’큰글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통해 회관의 정체성 및 역할을 강화하고, 계층별·연령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교과연계 코너’와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마음치유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마음치유도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 희망도서신청 코너를 통해 ‘교과연계도서’와 ‘마음치유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특화도서 코너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종합자료실, 도서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특화도서 코너’를 통해 맞춤형 지식정보를 얻고,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출산 장려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 가족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구는 8일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가족사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신 및 출산의 기쁨과 감동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 사랑이 넘치는 다둥이 가족 등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면 공모전 출품이 가능하다. 또 아빠와 엄마가 공동육아를 하는 정겨운 모습이나, 가정에 아이가 있어 하루하루의 행복함을 담아낸 일상의 소소한 사진도 접수 받는다. 공모전 출품작 규격은 용량 3mb 이상,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의 사진 파일이며, 오는 24일까지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남구청 혁신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은 주제의 적합성과 독창성 및 창의성, 출산장려 시책 홍보시 활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주월동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두달간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 청장년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6가지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꼼지락 책이랑 놀기’는 만 5~6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차례에 걸쳐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문화를 배우고, 노래 및 율동과 종이접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학습하게 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책이랑 과학이랑’을 비롯해 ‘책과 함께 역사 속으로’, ‘책 먹는 꼬마요리사’, ‘창의력 쑥쑥 리딩보드 놀이’ 등 4가지가 운영된다. 이달부터 11월말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주제별 다양한 책을 읽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성인 리딩보드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은 청장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난 뒤 각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4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서, 주민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하여 지난 30년간 지방의회의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회 관계자와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향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중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추진한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는데, 자치입법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2건이 선정되었고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달빛동맹으로 이루어 낸 달빛내륙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주광역시의회! 주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 등 2건이 선정되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는 9월중 광화문 1번가 및 국민생각함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무등홀에서 본청에 근무하는 청사 안내요원, 민원실 근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여대 김문경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민원실 직원 등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는 자세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민원응대 요령, 대처법 등을 강연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 등 방역강화에 따라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도록 다양한 사례와 기법을 소개했다. 광주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친절 마인드가 제고되고 시민중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920원으로 결정하고 7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520원보다 3.8%(400원) 인상된 수준이다.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시비 100%로 지원하는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에서 국·시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민간위탁사업 수행 모든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노동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생활임금은 광주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임금정책이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소득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6~7일 이틀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6곳을 위문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6일 ▲광주영신원(용산동) ▲무등육아원(운림동) ▲광주성빈여사(남동) ▲일맥원(지산2동), 7일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 집(신안동) ▲광주애육원(동림동)을 방문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에게 유아용 샴푸·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유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해당 시설에는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영신원’은 62명, ‘무등육아원’은 51명, ‘광주성빈여사’는 33명, ‘광주일맥원’은 31명,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 집’은 17명, ‘광주애육원’은 57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에게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며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면 좋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7일 광산구청에서 관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수완초, 광산구청,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육시설의 유휴시간에 서부 관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공단 운영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수완초는 학생 수가 1,700여 명에 달하는 거대학교로 학교 운동장에 이동식교실이 설치돼 평소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인근에 위치한 수완문화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인성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완초 양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7일 북구 매곡동에 새로 자리잡은 광주예술중·고를 현장 방문했다.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 신축공사는 지난 2020년 5월~2021년 8월 진행됐고,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5,314.65㎡ 규모로 완공됐다. 고등 5개 학과 15학급, 중등 2개 학과 6학급, 영재교육원 2학급으로 재탄생됐다. 광주예술고 학생들은 현재 등교 중이고, 광주예술중 개교(음악과 20명, 미술과 20명) 및 광주예술영재원 개원은 오는 2022년 3월 1일 예정돼 있다. 이번 방문은 광주예술중·고 이설 공사 완공 상황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보고·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나윤 위원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조석호 부의장,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주예술중·고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 완공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학교 교육 시설 등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음악관동, 무용관동, 미술관동, 영재중등동 등의 순으로 신축 교사를 점검했다. 교육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시민행복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 위로와 힐링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과 그 2세로 이뤄진 ‘드림봉사단’은 7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과 직접 만든 수제 청 30개를 전달했다. 하남산단에서 일하는 30대 청년 노동자들로 구성된 ‘어나더보이스’는 목소리 재능기부로 방역수칙과 행복메시지를 담은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었다 . ‘국제이주문화연구소(자우녕)’은 전통 발효음식인 ‘단술’을 빚어 광주시 선별진료소, 복지관 등에 전달했고, 경력 단절 여성들로 이뤄진 ‘블링블링 금손’은 수제 수세미를 만들어 이웃과 나눴다. ‘유쾌한 작당’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안부 엽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시민행복동아리의 활동이 이웃과 사회로 확장하며 행복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달 1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병원 지정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8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지역사회 감염 환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맞는 이번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생활방역 등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으로 지역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포함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 24시간 감염병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다중집합시설 방역관리를 위해 점검반을 별도 편성·운영하고 이용량이 많은 유개승강장 및 시외버스 터미널 2개소,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총괄·교통·청소·재난·재해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제1회 광주 동구 청년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청년총회는 올해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청년기본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청년들이 직접 주제로 정한 ‘세상을 바꾸는 청년, 함께 하는 동구!’라는 슬로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외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 축하영상, 청년의 날 축하 퍼포먼스, 청년유공 대상자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본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참여자 수기발표, 청년정책 제안, 청년특강(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진행된 정책 제안은 청년들의 의견, 고민, 희망 등을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청년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사)자비신행회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산수1동 마을사랑채에서 ‘행복 수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 행복 수반의 날’은 생일을 맞은 1인 가구 돌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미역국 등 10여 가지 반찬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날이다. 동구는 지난 2월 (사)자비신행회와 협약 체결 이후 매월 20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현재까지 160명의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계를 만들고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면서 “독거 어르신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동구만의 특화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주거, 건강의료, 재능특기, 생활, 교육 분야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 학생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 장학금’ 후원 기금은 문화중 내 긴급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400만 원이며 의료기관과 소통 후 치료비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곽행숙 교육지원국장,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김성희 과장,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 문화중 김서령 교장이 참석했다. 문화중 김서령 교장은 “‘희망 장학금’ 지원으로 의료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나눔의 의미가 우리 아이들을 통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나눔 교육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 기금 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지원 활동을 펼친다. 서부도매시장은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물류센터로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주차장 규모는 1130면으로, 농산물 출하 물류차량과 방문고객이 증가하는 명절 전에는 진출입 차량이 주정차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도매시장은 도매법인과 합동으로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정리 안내직원 8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8일부터 20일까지 대형화물차량에 대해 집중 주차단속을 실시하고, 불량 농수산물 유통근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등급표시 검사강화, 원산지 허위표시 등 유통거래질서 지도단속반 2개조 6명을 편성·운영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수산물 취급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믿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복지, Hi(high)-five!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매년 9월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40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설치에 기여한 소화아람일터 김행란 시설장이, 34년 동안 독신으로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귀일민들레집 이덕심 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엠마우스산업 김영환 팀장 등 민간인 8명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광주복지, 골든벨’, 실시간 이벤트 ‘사회복지의 날 퀴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 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 100개를 돌파한 광주광역시가 더욱 탄탄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인 ㈜감성텍,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에이치엠이스퀘어,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인 ㈜에니트,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코어다트랩, 인공지능 기반 응용 분야 전문기업인 ㈜비티비엘, ㈜씨노우, ㈜와이어즈, ㈜트리티움, ㈜퍼플오션 등 10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102~11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김민규 감성텍 대표이사, 이승진 비티비엘 대표이사, 박철구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표이사, 임종화 씨노우 대표이사, 기송도 에니트 대표이사,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이사, 조석현 와이어즈 대표이사, 김종호 코어다트랩 CEO, 박현정 트리티움 대표이사,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3일 상무금요시장에서 치평동주민자치회, 클로버봉사단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쓰레기 없는 지역행사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평마을 자원순환 플랫폼 / 서포터즈 4기 발대식과 겸하여 치러진 이번 협약식은 서구청장, 치평동주민자치회장, 상무금요상인회장,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상무금요시장 친환경 소비문화 장려 교육 및 홍보 ▲ 상무금요시장 장바구니, 다회용기 사용 확산 활동지원 ▲ 3無(쓰레기, 플라스틱, 1회용품)를 위한 마을 활동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클로버봉사단 이은아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자원순환 공동체 구축에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無(쓰레기, 플라스틱, 1회용품), 3R(절약, 재사용, 재활용)문화 전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단체는 이날 발대식 종료 이후 상무금요시장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장 일대에서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의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리빙랩 기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 지역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리빙랩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주민 역량강화 교육,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 캠페이너 시작하기, ▲상무 소각장 현장 탐방, ▲문제점 도출 및 의제설정, ▲문제 보고서 작성 및 성과공유 등 총 5회차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의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문의는 서구청 주민자치과 사회적가치팀으로 하면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염·한파 등은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것으로, 기후위기 대응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당장 ‘우리의 일’이 되었다.” 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생활 속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전문가와 함께 대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 상황에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추석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소외이웃 지원,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안전 및 교통소통,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제증명 발급 등 민원업무 처리 등 12개의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우선 명절 중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9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 1층에 위치한 365일 민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발급한다. 또한,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에서는 선별진료소와 위생, 청소, 재난·재해, 교통, 환경오염감시, 광고물대책, 공원관리, 365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28개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청년 정규직 채용 온라인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매칭 데이를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73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28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매칭 데이를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함께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개발지원금, 최대 1천만 원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2년간 총 5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서구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의 80%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청 및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가위 9월을 맞아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걷기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 우선 15일간 10만 보를 달성하면 선물을 주는 ‘1510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1만 보 한정을 조건으로 17일까지 10만 보를 먼저 달성한 1100명에게 생활용품꾸러미, 모바일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10일에서 15일까지 5만 보에서 15만 보를 달성하면 온누리 상품권, 문화상품권, 식사 할인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먹었으니 걸어야지!’를 주제로 한가위 걷기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 기간 내 5만 보(1일 1만 보 한정)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풍영정과 삼효려 등 지역 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색 챌린지도 마련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챌린지와 스탬프 투어도 이달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개방, 체력증진과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7일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 수완초등학교,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관내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학생의 실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수완초의 경우 과밀학급 문제로 운동장에 임시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뛰놀 수 있는 야외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을 지역학교 학생의 각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건강강좌실,VR‧AR 체험실) △첨단다목적체육센터(체육관) △광산농악전수교육관(농악 프로그램) △수완문화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4개 시설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등은 학생들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보장은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과제다”며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예쁘게 지어주세요.” 광주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전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7일 “남구청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 제고와 남구청만의 특색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채널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 남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명칭은 남구의 특색을 15자 내외로 나타낼 수 있는 단어의 조합이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작품 선정 이후 남구와 응모자에게 있으며, 응모작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도의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구독 인증사진과 함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오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응모자에게는 백화점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제조 현장에서 신망받는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 중소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절감에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광주시는 각 기업체, 업종별 협의회 등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5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개인 역량과 개선활동 등 정량평가, 품질·공정 개선 난이도와 중요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별 50만원씩,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 기술인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술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임기가 오는 10월6일 만료된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5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의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인력풀 추천 6명, 예산 및 재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 3명, 공개 모집 위원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위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과 요구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예산위원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조선대학교와 대학생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과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지병근 정치외교학과장, 공진성 교수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개최’, ‘우수 참가자 의장상 표창’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조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모의의회 안건 발굴 및 공유’ 등 모의의회 진행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용집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확대해 87.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별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피해율은 1.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고, 전국 평균 1.1%보다 0.1% 낮게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0.6%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48명으로 전년 대비 초등학생 피해응답률이 2.5%로 0.6%p 증가했고, 중학교는 0.4%로 0.1%p 감소, 고등학교는 0.1%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다. 유형별 피해 비중은 ‘언어폭력’ 43.2%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 14.0%, ‘신체폭행’ 13.1%, ‘사이버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접수된 8개 시민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중 ▲버스정류장 에어커튼·온열의자 설치 필요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등 5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버스정류장 폭염 대비 에어커튼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과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 의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용량이 많은 승강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던 수어통역센터가 2019년 폐쇄되고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 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7,034명으로 작년 대비 656명(4.0%)이 증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작년 49만3,434명보다 1만6,387명(3.3%)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6만0,710명(70.8%)으로 작년 대비 1만4,037명(4.0%) 증가하고, 졸업생은 134,834명(26.4%)으로 작년 대비 1,764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277명(2.8%)으로 작년 대비 586명(4.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1,350명(51.3%)으로 작년 대비 7,322명(2.9%) 증가하고, 여학생은 24만8,471명(48.7%)로 작년 대비 9,065명(3.8%) 증가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실시에 따른 수능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지역 지원자 현황의 경우 재학생은 작년 대비 544명 증가한 1만2,9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3,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의 전달은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재료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꾸러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돼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특수학생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어린이잡지 ‘월간 어린이 동산’을 매월 500부씩 총 6,000부(2,500만 원 상당) 후원키로 했다. 어린이잡지 기증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고, 초등학생의 독서활동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우리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지원은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행정동앞에서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담아가는 신나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장터는 지역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는 물론, 복지일자리로 운영중인 사회 재기를 꿈꾸는 자활근로자, 노년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립을 꿈꾸는 지적 장애인 등에게 근로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상품은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애인 일자리에서 생산된 총 114개의 엄선된 품목으로 ▲수제청, 잼, 빵·쿠키, 커피·차, 누룽지, 어묵, 참·들기름, 김치 등 수제 먹거리 ▲천연비누, 세제, 수세미, 도마 등 생필품 ▲파우치, 키링, 손가방, 지갑, 벨트 등 공예품 등이며,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화학첨가물을 뺀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쿠기와 빵,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수제청, 살균기능이 있는 위생적인 편백도마, 합성원료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어묵 등 생산품이 인기 품목이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거나 배송 예약도 받는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는 복지일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자원순환시민실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의 ‘1회용·플라스틱 포장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확산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마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순환협의체는 광주시가 민선7기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등 광주형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민관 50여 명으로 구성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단계인 생산·유통 과정의 1회용·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와 지역사회 친환경 생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는 점포 운영 시 스티로폼 포장 받침대(트레이), 속비닐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과일·야채코너 1회용·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소비자·직원대상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등 시민, 행정, 업체가 동참하는 자원순환 실천마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도 광주시는 대규모 점포(대형 마트)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2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비엔날레전시관 중 5관인 지역산업관에 32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디자인비엔날레 출품 인증 마크를 사용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임시 화상회의장을 설치해 운영되며, DH글로벌, 보&봉 등 40개 지역 중소기업(66개 품목)이 참여해 ▲가전 ▲에너지 ▲생체의료기기 ▲디자인 ▲생활소비재 ▲뷰티산업 등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출이 유망한 66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 광주시 등은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1 대 1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역 ▲화상 상담 부스, 장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당초 참여 업체수 30개를 목표를 추진됐으나, 신청이 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공채시험 합격자 중 성적 우수자 46명을 신규 임용하고 자치구 공무원 5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9급 11명 ▲전산9급 8명 ▲사서9급 2명 ▲공업9급 6명 ▲환경9급 2명 ▲시설9급 11명 ▲방재안전9급 1명 ▲운전9급 2명 ▲보건연구사 3명이다. 또, 시로 전입한 자치구 공무원은 ▲공업8급 1명 ▲농업8급 1명 ▲녹지8급 1명 ▲식품위생8급 1명 ▲시설8급 1명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 자치구 공무원 51명을 전입하고, 8월24일에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간호 등 방역 인력 7명을 조기 배치한데 이어, 이번 신규공채와 전입인사를 통해 부서별 결원율을 정원 대비 0.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한편 광주시는 젊고 우수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들어옴에 따라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직자로서 역량을 발전시키고 기성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0세 이하 공무원이 2010년 1.4%에서 2021년 11.9%로 증가했으며, 1990년대 디지털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민생경제현장을 세심히 살핀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7개 분야의 현장을 살펴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그동안 14차에 걸쳐 지원한 민생안정대책이 민생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9일에는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동구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지역주민, 상인, 임대인, 지역문화인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5일과 16일, 17일에는 금남지하상가, 비아5일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주민 수혜적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국 단위별 보고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회는 구에서 역점 추진하는 ▲1인 가구 지원 ▲기본복지 구축 ▲인문‧건강도시 조성 등 4개 분야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정책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신규 134건(인문 45·건강 31·기본복지 10·1인가구 3·뉴딜 13·기타 32건), 역점 210건 등 총 344건의 사업을 발굴·보고했다. 5대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안전 분야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안전 페스티벌 개최 ▲안전 돋보기의 날 운영 등이다. 일자리 민생경제 분야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빈집‧빈점포 ‘청년창업’성장지원 프로젝트 ▲동구청년센터 조성 ▲청년공유주택 동명하우스 운영 ▲함께하는 희망 정장 지원 ▲청년 인턴 디딤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한 아빠교실’이 아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충분히 보장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가구를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 오후 각 15가정씩 나눠 진행된 ‘행복한 아빠교실’은 ▲실내 체육활동 ▲커플 컵 만들기 ▲버블 바 만들기 등 아이들에 인기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등 즐거운 추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업 완료 후 실시된 만족도조사에서는 참여자들 대부분이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수료식 이후에도 참여자들 간 자조모임을 결성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노는 것이 서툴러 항상 아이한테 미안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렴한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1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동구 청렴도 향상방안 ▲부조리, 부패 발생 예방방안 ▲기타 각종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으로 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청렴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동구가 더욱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성장을 위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면서 “더 엄격한 청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주민들에 신뢰받는 깨끗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