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단계 재정분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라북도는 2023년부터 4년 동안 8,956억 원에 이르는 지방재정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 대표발의 한 균특지방이양사업의 한시적 보전기간을 연장할 것을 촉구한 건의안을 정부가 수용하고, 국회가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도내 14개 시군을 포함한 전라북도는 2026년까지 매년 2,239억 원의 균특이양사업비를 계속 보전받게 됐다”고 밝혔다. 두 의원에 따르면 “1단계 재정분권에 따라 균특지방이양사업 보전 기한이 2022년 종료되면 종전에 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포함한 전라북도의 재정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정부가 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현행 지방재정분권 변경 촉구 건의안”을 수용하여 1단계 재정분권 당시 지자체로 이양된 사업 비용 등의 보전기한을 2026년까지 4년 더 연장하는 등의 2단계 재정분권을 추진함에 따라 도민의 생명ㆍ안전ㆍ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세훈 의원은 “전라북도의회를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 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2일 유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기 종로 행복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 행복학교’는 이웃과 지역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 사업으로,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행복 교육기관인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문과 감수를 받았다. 제1기 종로 행복학교는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6월에 개강하였으며 ‘다시, 행복’ 이라는 주제로 목표 세우기, 감사하기, 비교하지 않기, 베풀기, 관계 맺기 등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교육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자타가 인정하는 종로의 행복전도사로 그동안 ‘주민의 행복 증진’을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로 삼고 활동해 왔다. 정재호 의원은 종로 행복이끄미 2기 출신임을 밝히고,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고 익히듯, 행복 역시 꾸준한 배움과 연습을 통해 친숙한 삶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저 또한 현장을 직접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편안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방역 소독을 위한 분무기를 메고 거리에 나섰다. 관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택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부부가 모두 확진되어 생활치료센터로 이동, 격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이재광 의원은 유선을 통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의를 구한 후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자택 안 구석구석까지 빠짐없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재광 의원은 “연이은 확진자 발생 소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웃처럼 소탈하고 편안한 인상으로 주민들을 걱정해주는 이 의원의 모습에 주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주민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이재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안전문제 해결부터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청 지역보건과 공무직 방문 간호사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간호사들은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강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여러분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강북구와 국가의 영웅이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강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이 양산 지역발전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1,0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늘(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2022년도 예산안」중, 경남 양산 을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으로는 ▲양산도시철도사업(970억), 웅상 지역 주민 삶의 질을 위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10억),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6억 700만원), ▲창기마을 주차장 조성사업(1억 6000만원),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5억 8000만원), ▲주남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9억 7000만원),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개곡마을) (1억 2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양산 사송 공공도서관 건립(복합커뮤니티) (40억), ▲양산 사송 생활문화센터 건립 (7억 2000만원) ▲동면 질메 산책로 정비공사 (4억), ▲영천마을 농로 정비공사 (1억 2000만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두관 의원은 “더 큰 양산을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드린 만큼 올 한해 양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면서, “확보된 국비 예산 집행과정까지 꼼꼼히 살펴, 보란 듯이 양산발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신축 운영해 정부의 목표인 70% 이상 집단면역을 조기 달성하고 전 시민여러분께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5월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에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소송은 원고가 청구가 2천146억 원에서 426억 원이 감액된 1천720억 원으로 종결되어 민간투자사업의 유사한 분쟁에서 모범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용될 전망이다. 안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새해 역점 추진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12월 1일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실국 소관 2022회계연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현실에 부합하게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시가 합리적 기준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하여 편성한 예산안에 대해서는 현실성 있게 회복시키고 사업의 구체성이 결여되었거나 시급성이 낮은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의 예산안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심사했다”며 심사소회를 함께 전했다. 안전총괄실 예산안 중 ‘서울기술연구원 운영 지원’사업의 경우는 지난 8월 시가 시의회에 제출했던 출연동의안의 출연금 214억 24백만 원보다 53억 65백만 원이 일방 삭감된 158억 59백만 원만 편성함에 따라 서울기술연구원 고유업무인 연구비가 전년 대비 약 18억 원이나 감소하는 등 연구원의 고유기능 자체가 마비될 지경에 놓였다면서 18억 원을 증액하여 현실화하였으며, 반면에,‘자치구 장기미집행 도로실효대응 재정지원’사업은 자치구와 매칭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와 자치구 간 매칭이나 보상협상 등이 원활치 않았던 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2월 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위드 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체제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산업경제 분야의 급속한 변화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제(구로4), 김제리(용산1), 김창원(도봉3), 김혜련(서초1), 이병도(은평2), 오현정(광진2), 김화숙(비례), 박기재(중구2), 오중석(동대문2), 김호진(서대문2), 추승우(서초4), 전병주(광진1)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여명(비례)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인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대표의원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보인 바 있어 동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부위원장은 보건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월 3일,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전력관 매설공사의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곳에선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쯤 전력관 매설공사 후 아스콘 포장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바닥다짐용 장비인 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 구석구석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부서로부터 사고원인 및 향후 대책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 근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사고가 난 뒤에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것보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예방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는 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 주재로 광교 해모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들과 수원광교 송전탑 이전문제에 따른 진행과정 등에 대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수원광교 송전탑 이전사업은 용인시 주민들의 경관 저해 등의 반대 민원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공사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고충민원에 대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전력공사는 이설공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로써 이전공사에 대한 시행사를 선정하고 동 공사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는 권고를 토대로 조만간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광교 송전탑 이전공사는 광교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에서 500m거리에 있던 송전탑 3기에 대하여 2011년 입주 당시부터 송전탑 이설을 요구했으며, 2012년에 송전탑을 광교산 정상 방면으로 옮기기로 결정되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보상합의를 완료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작년 11월에 착공 계획을 밝힌바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해모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국민권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36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주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 대비 1,458억 원(16.07%) 늘었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양주시 예산규모 1조원 돌파는 모두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내년도 예산안 1조 534억 원 중 일반회계는 9,1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에 비해 각각 1,245억 원(15.67%), 213억 원(18.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정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삶의 질 제고,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로 밝힌 양주시의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구성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교통 및 물류 분야 비중을 강화한 지난해 예산편성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일반회계 9,191억 원 중 내년에도 사회복지 분야 3,595억 원(39.1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28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우선 박관열 의원은 경기도 농가 및 농민수를 살펴보면, 2015년 경기도 농가수 126,679가구에서 2020년 경기도 농가수 120,979가구로 2015년 대비 5,700 가구 감소하였고, 2015년 경기도 농민은 350,200명에서 2020년 경기도 농민은 308,677명으로 2015년 대비 41,523명 감소하였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박관열 의원은 농업은 식량안보 ·생명산업이고,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농민기본소득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 하였다. 2022년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예산은 780억2,554만원, 도내 광주시 ·하남시 등 17개 시·군지역(농민 244,700명)의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정해양위원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200억원 감액된 것에 대하여 아쉽다”면서 연 농가소득이 1천만원 미만인 농민들에게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주최하고 발제를 맡은 「지역사회 재택의료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가 2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과 경기연구원, 안산의료사협(경기쿱), 한국의료사협연합회 경기지부가 공동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원미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지역사회 재택의료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소개를 통해 “이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재택의료센터에 대한 경기도모형을 개발하고 시행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구체적 정책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경기도 정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재택의료센터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3일 소방관 이병곤길 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에 참석했다. 2015년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바라다 보이는 평택항만길에 ‘소방관이병곤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행사로 최병일 소방청 차장, 정장선 평택시장,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故 이병곤 소방관 추모행사와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서현옥 의원은 기념식 직후 “6년 전 도민을 위해 헌신하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이병곤 소방관을 추모한다”며 “전국 최초로 제복공무원의 이름으로 명예도로를 지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제복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일은 평택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故 이병곤 소방관처럼 임무수행 중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故 이병곤 소방관은 2015년 서해대교 주탑 화재 진압 중 강풍에 끊어진 교량케이블에 순직했다. 이를 계기로 마련된 ‘이병곤 플랜’에 따라 소방관 근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일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군수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군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군의회 소속직원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등의 협조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전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이번 성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실현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12월 2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 자율방범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평소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안전에 많은 관심 가져온 박순복 의원은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관련 조례 개정에 앞장 선 박순복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에는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자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립·등록 신고 수리 주체 변경, 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조항 삽입 등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10월에는 간담회 내용을 분석 점검하고 내용을 더해 제247회 임시회에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6조(신고 등), 제7조(경비 지원 등), 제8조(자율방범대연합회) 등을 정비한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에 탄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순복 의원은 “위기가 더해가는 상황 속에서 자율적으로 구민 안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12월 1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역숙원사업 원안통과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채철 의원은 예결위 총괄제안설명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면서 “지난 10월, 의회의 예산심의도 마치지 않은 미확정 사업에 대해 ‘성남 운중천 정비사업 도비 4억 확보’라고 보도가 나고 현수막도 걸렸다”며,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국회의원의 무리한 생색내기·숟가락 얹기 정치 행보가 지적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오해가 생겨 지역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권락용 도의원이 문자폭탄성 민원을 받았다”고 분개했다. 임 의원이 언급한 운중천 미개수 구간 개수 사업은 운중저수지를 활용한 판교수변공원 조성과 운중동 임시 버스공영차고지 이전, 판교트램 차고지 건립 등과 연계되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성남 판교를 지역구로 하는 시·도의원들이 수년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어서 임 의원은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도 마찬가지로 성남 최현백 시의원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2일(목)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조례안이 시행되면 시에서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 ▲전문 상담과 치료 ▲가족 및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비행․일탈 예방, 사회복귀, 보호지원 후견인 지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체계를 전담하는 기구를 설치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도 조례안에 담았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비행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들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을 비롯하여 이정애, 이영환, 최성임, 김진희, 원병일,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주요 기능에 범죄 및 사고 예방을 포함하고 남양주북부경찰서 개청에 따라 부위원장을 남·북부경찰서장을 공동체계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협의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지훈 의원은 “지역치안협의회의 기능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민․관․경의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가 강화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지훈 의원을 비롯하여 백선아, 전용균, 이상기, 김현택, 김영실, 이창희,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목)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업 확대 정비와 방범 시설 설치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업에 인증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구 및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가하고, 법상 기준에 적합하고 재난 및 화재 시에 실내 거주자의 외부 탈출이 용이한 제품인 경우에만 방범 시설 설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재난 및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또한 디자인 조성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규정을 포함하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균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확대를 통해 남양주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김지훈, 신민철, 김현택, 이창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이 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1월 13일부터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조례청구제도를 독립된 법체계로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해 실질적인 주민발안 기능과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에서는 조례 제․개정, 폐지 청구 방법 및 주민조례발안의 처리 절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는 법률에 근거하여 남양주시 청구권자 총수의 100분의 1로 정하였다. 또한, 주민 조례 청구권 보장을 위해 청구 절차에 대한 홍보․교육 및 조례 관련 전문가를 청구권자에게 지원하는 사항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김진희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주민주권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도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정비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진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성임, 김지훈, 이영환, 백선아, 김영실, 박은경, 장근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의 겸직 신고 및 영리 거래 금지 제도 강화를 권고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안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개정안은 겸직 신고 검증 절차 강화 및 겸직 신고 안내, 영리 거래를 금지한 공공단체 범위 지정, 수의계약체결 제한사항 신고 현황 점검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의원들의 겸직 내용을 공개하고 영리 행위 금지규정 위반 시 의장이 사임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김진희 위원장은 “의원 겸직과 영리 거래에 따른 각종 부조리를 차단하고 견제 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남양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진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장근환, 백선아, 김지훈, 이영환, 박은경, 김영실, 최성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29일 수원 영생고등학교로부터 도서관 건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영생고등학교는 냉난방기, 서가 등의 인테리어를 포함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열린도서관’의 조성을 완료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 면적은 약 361.83㎡로 5.5개 교실에 해당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감사패는 최일석 교장과 학교법인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 권은숙 운영위원장 및 학교 재학생 등 교육가족이 참석한 ‘열린도서관 개관 감사예배’ 행사와 함께 전달됐다. 최일석 교장은 “박옥분 의원께서 오래전부터 본교의 열린도서관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영생고 교육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큰 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학생이 다채로운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오히려 너무 감사하다”며, “새롭게 개관된 도서관이 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제남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역북2근린공원 내 공동주택 등 지장물의 조속한 철거와 중앙공원 현충탑을 신설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나 현 위치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해 역삼지구 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각종 용역 등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 으로 선정할 것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우려되는 만큼 향후 공원 정책과 관련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도시자연공원 쉼터 조성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쉽도록 사업명 결정 시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기부채납 공원 조성 중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정비 명령 불이행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처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하연자, 윤환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기업지원사업 추진 시 많은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선정을 하되, 유망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보상 관련 민원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 마련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수의계약 시, 지방계약법 및 관련 지침의 계약률 준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신규직원 채용 시 공정성,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 선정 및 투명성을 확보할 채용시스템 개선과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효율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토지 보상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직원역량 강화 및 진흥원 사업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안전사고 매뉴얼 수립 및 비상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보조금을 목적대로 집행하고 정산 검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고, 평생교육과에는 온라인 프리마켓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이 저조하므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는 특례시 위상에 맞도록 처인구 관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구상과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다양한 활용 방법 및 내실 있는 운영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시설 명칭을 변경할 때에는 거시적 관점에서 포괄적 의미의 명칭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2단계 사업 추진 시 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사업 추진과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영덕2동에 신설 예정인 중학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요 진행 과정을 의회와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남사청소년시설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주민 개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일 구청(처인, 기흥, 수지) 소속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운봉 의원은 3개 구청 자치행정과에 주민 불편 사업 내용에 대한 기준 마련을 요청하고, 처인구 자치행정과에는 체육시설 관리·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양지면에는 생활밀착형 사업 선정에 필요한 기준 마련을,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주택가 내 인접한 야구교습업 등의 체육시설 소음피해 방안 마련·유흥시설의 외국인 불법영업 단속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기흥구 민원지적과에는 지적 불부합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에 따른 사전 홍보 및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3개 구청 자치행정과에 공유사업 발굴 및 확대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이동읍에는 자원재활용센터 등 주요 현안 민원에 대한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황재욱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진되는 특색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공유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3개 구청 인허가, 도로, 건설 부서에 업무경험이 풍부한 직원배치와 민원에 대한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는 총 53명으로 미아동, 번3동은 10시 30분에 삼각산동, 수유2동, 인수동은 14시에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제1기 주민자치회 임원들이며, 활동기간이 종료되면서 활동기간동안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북구의회에서 감사장을 전달한 것이다. 특히, 제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강북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 이용균 의장은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자치회 1기 여러분이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잘 다져주셨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회와 우리 강북구의회가 함께 노력해 강북구의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이룩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개최된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에서 교육부의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결정은 기본권을 침해한 명백한 헌법 위배임을 강조하며, 향후 체육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교육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교육부의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결석 허용)일수 대폭 축소(안)’이 가시화되며 체육계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14시 체육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간담회에는 청주대학교 체육학과 김헌일 교수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종형 감독, 하태철 감독을 비롯한 서울시 관내 초·중·고 체육 지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교육부의 이번 안에 따르면 현재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결석 허용)일수는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에서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11월30일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보다 152억 원 감액된(증액 42억 원, 감액 194억 원) 5조 6,664억 원을 편성 의결하였다. 민생 현안인 주택공급 및 부동산안정을 위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예산을 뒷받침하되,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은 조정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다. 주택정책 및 공급 관련, 중장기적 계획 성격으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장기전세주택공급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천만 원 감액했다. 주거복지 사업준비가 부족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무리하게 위탁을 추진하던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편성목을 변경하여, 민간의 전문기관을 통해 안정적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담보했다.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에서 중복하여 과잉 편성한 “신속통합기획” 관련 용역 및 사무관리비를 총 1억 4천만 원 감액했다. 도시재생 및 광화문광장 사업 관련,“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금년 대비 42억 원 감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나정숙, 주미희, 유재수, 추연호, 이경애 의원은 2일 상록구 일동 707번지에서 열린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이 시설이 지역 문화 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만세(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한식부 봉사회(회장 김미경)에서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이병숙 의원,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미경 봉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미경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참하여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세 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급식 봉사, 반찬 나눔, 재난재해봉사단 지원, 공유냉장고 운영 등 수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으로 이어 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3일 의장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섭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7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2일 진행된 제256회 정례회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에 주민 여론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견행 의원은 시 자치분권과의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관련해 “기존 조례안 중 ‘주민참여 예산액은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로 한다’는 조항의 삭제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주민 제안 사업 예산 심의를 강화하는 방안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며 “각 동 지역회의가 제출한 사업안을 심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 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주민 의견을 더 신중히 검토할 사람을 선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가 중요하다며, 필요시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업비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금자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의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센터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텐데 수요조사 후 위치와 운영방식을 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운영시간이 평일 오후 7시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및 교육 관련 정책」토론회가 2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경기도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심미경 차의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의 효과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공조와 정책 마련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덧붙여, 전문인력 양성 및 중장기 예방 대책과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기대효과를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분부 본부장은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프로그램 현황과 함께 현 정책에 대한 분석을 설명했고 대국민 홍보 방안과 관련 전문가 양성 등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정화 경기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약물 오·남용은 예방이 최선의 방책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천아영 경기도보건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과 12월 3일 오후 코엑스 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전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 2021’를 개최한다. ‘월드워터챌린지’는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대상으로 물 분야 혁신기술, 선진사례, 물 문제 해결방안 등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외에 온라인 참여자를 위해 관련 유튜브*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는 6개 과제(① 물과 보건, ② 효율적 물관리, ③ 물 재이용과 폐수처리, ④ 물과 자연재해, ⑤ 스마트 물기술, ⑥ 물 생태계 관리)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모했다.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2개국 73팀에서 해결방안을 제출했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은 물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물 문제에 대한 이해도, 실행가능성, 도전성·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스마트한 공중화장실 통합 솔루션(인도), 모래댐과 깨끗한 물로 삶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일 의장 집무실에서 관내 사회복지관장 5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장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복지현안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 추진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우리 용인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역대 최고액이라고 한다. 이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올해도 각계각층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4일까지 목표액 10억 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1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운동 기간 중 용인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용인시청 1층 로비에 세워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일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와 ‘수원 일자리포럼’에 참석해 민심 경청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54여 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300여명의 채용이 진행됐고, 방역 지침에 따라 구직 상담·이력서 클리닉 등 필수적인 취업 정보관만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속에서도 수많은 구직자가 방문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의원들은 이날 채용 현장을 시찰하며, 일자리 동향을 살폈다. 또 청년 구직자와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행복한 자리는 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일자리포럼에 참석하여, 디지털 뉴노멀 시대의 수원시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2일 오후 16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포털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완료 보고’를 진행하였다. 김용찬 위원장(더민주, 용인5) 주재로 열린 위원회는 임성환 부위원장(더민주, 부천4)과 이종인(더민주, 양평2) 의원을 비롯해 김형태 성균관대 ICT연구센터 기획본부장 등 외부전문가, 경기도청,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의정포털시스템’은 道 의원과 공무원 간 업무소통을 위한 행정·협업 플랫폼으로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단 공약사항으로 ‘종이없는 의회’, ‘스마트 의회’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의정포털시스템 2단계 사업은 ‘의원중심의 업무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의원들에게 청사 뿐만 아니라 언제·어디서나 업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단계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전자우편·게시판·설문조사·커뮤니티 등 의원·직원 간 내부 협업·소통지원 ▲일정 및 주요행사 관리 ▲각종 의안·의정 및 법령자료 통합검색 ▲회의실·생활관 등 시설예약 ▲인사·급여·복무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윤창근 의장이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의 제37회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신지식인 상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사회를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비대면 언택트 시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였고, 코로나19 시대에 여·야가 상생해야 시민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여·야 상생협약 체결 등이 공로로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의 가치가 널리 공유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안산소방서 김승남 서장을 만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장비 구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0.9%)에 맞추어 월 36,070원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월정수당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등)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전원 외부인)가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를 마친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 결정하게 된다. 2018년 11월 서울시장이 위촉해 구성한 10명의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임기 4년간의 연간 월정수당 인상률을 미리 결정하였으며, 1차·2차년도(2019년, 2020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 50%를 합산한 금액을, 3차·4차년도(2021년,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교통위원회 남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남미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상위법령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범용(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의 적용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조례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공공디자인, 범용(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원칙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의 수립 ▲시범사업·공모사업 시행 근거 ▲관련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전시회 등의 개최 근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공공기관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설치 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경우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심의·자문을 받게 된다. 남미경 의원은“남녀노소, 여행객, 영유아 동반자를 고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유니버설 디자인’과, 범죄에 대한 물리적 도시환경을 조성·개선하기 위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은 1인 가구 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인 12월1일 2022년도 도시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시 “5가지 대원칙(①어린이 안전확보 ②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③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④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⑤공공자전거 지속확충)”에 따라 내년도 교통관련 예산 261억 원을 증액(감 162억 원)한 총 3조393억 원에 대해 심사완료 하였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관행적이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 하였다. 교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심사한 교통관련 예산분야는 ▲어린이 안전확보 ▲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공공자전거(일명 “따릉이”) 지속확충 이다. 첫째, 민식이법 등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시설개선 예산(증 45억 원)을 확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2일 서교동, 동교동, 상수동, 합정동 등 마포구 홍대 일대 1.13㎢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해당 지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나 보조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이 이루어짐으로써 홍대 일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홍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대중적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세워 나가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추진되었던 홍대 관광특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인한 문화예술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홍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2020년 12월 홍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배현진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조성준 교수, 서울신문의 장진복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소영 저출산가족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성배 시의원은 “산전·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우울증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하는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과 약을 처방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없애야 할 것이다.”라며, “또한 충분한 보육지원을 위해 보모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 의원은 “아이의 엄마나 아빠는 자기자신보다 아이를 위해 일반 병원보다 소아과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기전세주택 ‘21~’22년 재계약 대상 27,530세대가 재계약 임대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1년간 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미 계약한 세대의 경우는 다음 회차 재계약 시 동일하게 1년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이 동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에서 당초 2년 동결을 추진했지만 1년 인상유예로 결정되어 아쉽지만 환영한다”면서,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 임대보증금 동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후 서울시장 면담을 입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결국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입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널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2월 1일 “서울시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시민협력국,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3개 실국의 예산안에 대해 지난 2주간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예비심사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현찬 위원장은 “조례 개정과 협의 등 사전절차를 미 이행한 예산과 일회성, 현금 살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유관 기관 및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폭력예산안은 원상회복 시켰다”고 예산안 심사 기준을 밝혔다. 행정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휴양시설 호텔 임차 예산(30억 원)은 공유재산 취소 절차 미이행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 미흡과 구체적인 임차 계획 미비 등으로 전액 삭감되었고, 장기국외훈련 예산(36억 원)은 국외훈련자들 중 성과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와 다른 유사 보고서 베껴 쓰기 등을 이유로 2022년 신규 파견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서울형 주민자치회’ 인건비 예산은 80억 원을 증액하여 125억 원으로 의결하여 2021년에 준하는 예산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시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및 공사 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있다. 개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기술자문위원회의 심의대상을 도급예정액 10억원에서 건설기술진흥법을 준용하여 도급액과 관급액을 합친 총공사비 2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으로 변경하고, 행정안전부 예규와 중복되는 도급예정액 1억원 이상의 특정 자재 선정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외부 위원의 임기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고 분과위원회의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50~ 70명 이내로 늘려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 백선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자문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건설공사가 안전하고 적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기, 전용균, 김지훈, 이창희, 신민철, 김현택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