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를 북구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은 처음이라!’라는 주제로 3개 분야 14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5일 기념식에서는 청년대표와 온라인 응원단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토크쇼 ‘청년이 묻고 북구가 답한다’, 청년 응원 퍼포먼스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8일까지 청년의 사회 진출과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창업포럼, 청년예산학교, 금융교육, 힐링 공작소, 소셜 다이닝 등 소규모 모임과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주간 행사가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책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온라인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면서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줌(Zoom)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손 인형극 ▲개막식 ▲북쇼 ▲입체 낭독공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먼저 개막식전 사전행사로 인형극단 '누렁소'가 선보이는 어릴 적 향수를 되살리는 손 인형극 '할머니'가, 개막식 행사로는 오프닝 및 축하영상, 주요 내외빈의 ‘내 인생의 한문장’ 소개영상과 더불어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축하공연이, ‘유쾌한 대석씨 & 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쇼’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산책을 듣는 시간'을 읽고 내가 바라보는 삶과 행복,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책 축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입체 낭독공연은 '프로젝트 그룹 도킹'이 진형민 작가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2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절벽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45개 기업 62명, 올해는 22개 기업 22명의 정규직 취업과 함께 27명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였다. 특히, 지난 8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9월 14일 온라인 공개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25개 기업에 25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청년구직 긴급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지난해 25명에 이어 올해도 44명을 선발, 최대 5개월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청년 취ㆍ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한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농성역 지하 1층에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서구 스타트업센터를 지난 5월 31일 개소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의 국내외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광주전남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는 공동유치 여건 분석, 기본계획 및 유치전략 수립 등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며, 대회 콘셉트(주제) 발굴, 양 도시 경기장 현황 조사 및 종목별 경기장 배분, 재정계획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전략 등이 마련되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연구가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의 소중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8 아시안게임이 광주·대구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국제경기대회의 경험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유치 일정은 대한체육회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20일까지 ‘치유와 힐링의 시간, 행복하(多)DAY(행복하다데이)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소셜캠퍼스 온 광주’ 6층 이벤트홀(광산구 상무대로 198)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 캔들 만들기 ▲커피&핸드드립 체험▲MBTI 검사 등 1일 행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산구 시민 또는 광산구 소재 직장근로자를 대상으로 2~3인 팀 단위로 모집한다. 광산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있는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행사 당일 안녕지수 측정, 기념사진 촬영(포토존 설치, 즉석 사진 촬영·인화) 등 행복체험관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접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동마다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주민욕구조사, 간담회, 주민선호도 조사 등 의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는 마을대동회,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등이 최근 잇따라 열렸다. 임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지난 9월30일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마을대동회를 열고, 어르신 가정의 세탁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수풀골 깔끄미’를 마을복지의제로 결정했다. 고령에 차량이 없어 대형세탁물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마을의 현실을 고려한 의제다. 전날 신창동 주민들은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열어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사업’, 이불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사업’,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서 미역국, 떡, 과일 등 생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생일키트 전달사업’ 등 세 가지 복지의제를 선정했다. 운남동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기차나들이를 떠라는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서비스 마인드 리셋을 위한 CS교육’을 주제로 친절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장교육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을 위해 명코칭 백명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백 대표는 “대민업무 시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가 강조되는 이때 친절을 노동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보다 민원인에 대한 공감이 먼저 선행돼야 하고, 업무 처리 시 타인과 교감하고 배려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며 “서비스 마인드를 지속하기 위한 감정관리가 필요하고, 갑질의 근본원인을 파악해 갑질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민행정 시 먼저 공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직장 내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28·30일 이틀 동안 ‘2021학년도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담임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4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난독 치료는 치료 기관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담임교사의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연계 활동이 이뤄져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가정-학교-기관-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난독증 학생 통합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수 대상자를 분산해 2기로 운영했고, 교사 35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사로 광주백운초 김윤진 교사를 초청했다. 연수에서는 난독 및 한글 미해득 학생의 실제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난독증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지도 방법 등을 살펴봤다. 또 담임교사가 난독증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초 3기에 걸쳐 ‘2021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임교사는 “난독 학생을 처음 맡게 돼 읽기, 쓰기를 지도하는 데 막막함이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중회의실에서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21일~8월31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결과물을 연구회에 제출한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나은(살레시오여고), 임하린(숭의중), 임채은(조봉초), 최기훈(치평중), 정소율(장덕초), 김수성(동성중), 김민성(석산고), 유용운(숭덕고), 이재걸(국제고), 고나은(송정동초) 학생 등 10명이 수상했다. 수여식에는 광주학생봉사활동연구회 송용성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했다. 송정동초 고나은 학생의 어머니는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9월 12회 과정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운영한 ‘2021 아버지학교’를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아버지학교’는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공감대·관계 증진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및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각각 ▲호통대신 소통하는 아빠되기 ▲내 자녀 바로 이해하기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은 오후 7시부터 시작했다.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2021 아버지학교’가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악 신인의 등용문인 ‘제2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이경아(인천‧38) 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 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주최,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 일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 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종목의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총 359개 팀으로, 경연 결과 수상자 72명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시상금 총 1억7790만원이 시상됐다. 대회 첫날에는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 시민 87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이고, ‘불후의 명창, 임방울’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광산구 용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수소드론의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역 농협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농업용 수소드론을 이용한 농작물 모니터링과 수확량 예측 기술 등이 소개됐다. 현재 상용화된 일반 농업용 전기배터리 드론은 60분 충전으로 10분간 비행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 시 배터리 충전과 교체에 많은 시간이 소모돼 다소 불편하다. 농업용 수소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배터리에 적용해 충전소를 가지 않고 현장에서 수소 저장용기(봄베)(Bombe)를 이용해 3분 고속충전으로 60분 비행이 가능해져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또한 5G 기반 원격제어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다양한 농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수소드론이 아직은 높은 가격과 탑재할 수 있는 무게의 한계 등으로 농촌 현장에서 상용화 하는데 제한이 있지만 5G를 기반으로 한 작물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병해충을 예찰‧방제하는 등 농업 분야 전반에 적극 실증해 디지털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코로나 우울로 마음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을 주제로 1일부터 한달간 ‘2021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는 ▲기념관 ▲강연관 ▲정보체험관 ▲상담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가능하다. 먼저, 기념관에서는 ‘2021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과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도 볼 수 있다. 강연관에서는 책과 TV, 유튜브를 통해 유명한 강사들이 유익한 주제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을 말하다’와 한창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여성가족과 남미선 사무관과 정은선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1일 시정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했다. 남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체계를 정립했다. 이 정책은 각종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인정받았으며 6년 만에 광주시의 출산율을 반등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시민들이 정책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들은 언론‧방송‧빛튜브․아파트 엘리베이터TV 등 홍보 매체를 다각화하고 정책영상·카달로그 제작, 인터뷰,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역량에 집중해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6단계 생애주기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와 같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시행 하는 등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했다. 지난 8월25일에는 (사)한국공공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내 어르신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유공자로는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한정우 중흥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손수지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명의 시민, 단체,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복지와 당당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영역, 49개 세부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유덕동 마을신문인‘유덕바람꽃신문’창간호(9월) 발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신문은 주민들이 마을의 소식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올해 4월 「2021년 주민 주도의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지역울타리활동 마을미디어사업 분야에 응모하여 선정되어 창간하게 되었다.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신문 창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마을기자단을 공개 모집하고 마을신문 제작 및 기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신문 명칭 공모를 통해‘유덕바람꽃신문’을 선정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주민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창간호에는‘나는 유덕동에 산다’는 주제로 ▲유덕동의 유래와 연혁 ▲유덕동 현황 ▲주민들의 인터뷰 ▲유덕동의 주요 문화재 및 명소 소개 등 마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주민 인터뷰 기사는 가깝게 살지만 교류가 없던 이웃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뤄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박생만 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유덕바람꽃신문’창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언제나 청춘! 실버 노래자랑 대회” 의 대장정을 개막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서구실버노래자랑 유튜브 방송국을 개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을 추진한다.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지난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연말 결승전 등 3개월의 대장정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2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게 되며, 요일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본선을 통과한 노래 실력자들은 연말 결승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연말 결승전 빅매치는 오는 12월 14일에 열릴 예정으로, 실력파 실버 가수 12명이 총출동하여 노래실력을 뽐내게 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7일(목) 광주를 대표하는 국악의 산실인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개관 19주년을 맞음에 따라 특별기획 국악한마당을 갖는다.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000㎡(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국악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국악전수실과 국악기 박물관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이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국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후 4시부터 3부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특별공연은 제1부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고법,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등 9개반 국악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개관 1주일 전부터 녹화 촬영하여 행사 당일 비대면 경연을 심사한다. 제2부는 공로패 및 모범상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제3부에서는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의 가야금연주와 조통달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에는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신협중앙회와 ‘서구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0월부터 서구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신용 5등급 이하)·저소득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관내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신규대출 받는 경우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를 최대 4% 이내에서 3개월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12월까지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참여와 함께 각종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마을청소 · 공원관리 · 광고물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洞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세심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서구만의 자치모델 구축에 들어갔다. 그 동안의 행정서비스는 관 주도의 공급자 중심으로 설계되고, 진행되는 시혜적 공공서비스가 많았다. 따라서 서구의 자치모델 구축은 동으로 구청 업무를 이양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요구되는 행정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 예로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어린이공원을 구청의 한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면서 내실있는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면, 각 동에서 매일같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정비해 나간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주민들과 실질적으로 맞닿아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가장 가까운 생활정부’로서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과 권한을 과감히 이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청에서 수행하고 있던 ▲이면도로 청소 ▲어린이공원 관리 ▲광고물 정비 ▲ 경로당 운영지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24개의 업무를 전격 이양하여 구정의 틀을 수요자인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광산구 용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수소드론의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역 농협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농업용 수소드론을 이용한 농작물 모니터링과 수확량 예측 기술 등이 소개됐다. 현재 상용화된 일반 농업용 전기배터리 드론은 60분 충전으로 10분간 비행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 시 배터리 충전과 교체에 많은 시간이 소모돼 다소 불편하다. 농업용 수소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배터리에 적용해 충전소를 가지 않고 현장에서 수소 저장용기(봄베)(Bombe)를 이용해 3분 고속충전으로 60분 비행이 가능해져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또한 5G 기반 원격제어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다양한 농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수소드론이 아직은 높은 가격과 탑재할 수 있는 무게의 한계 등으로 농촌 현장에서 상용화 하는데 제한이 있지만 5G를 기반으로 한 작물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병해충을 예찰‧방제하는 등 농업 분야 전반에 적극 실증해 디지털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인공지능산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용섭 시장과 당연직 위원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14명의 민간위원은 산학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조석호 광주시의원, 최현택 AI산학연협회장, 전용덕 KOC파트너스 대표, 박명애 티맥스 AI개발센터 대표, 김동훈 NHN 엔터프라이즈 대표,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전무이사, 임종연 경실련 조직위원장, 양형정 전남대 교수, 반성범 조선대 교수, 임차식 AI산업융합사업단장, 한경록 광전연 AI지원연구센터장, 공득조 GIST AI연구소 AI융합협력실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 위촉직 임기동안 위원회를 이끌어갈 이길행 공동위원장, 전용덕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광주 인공지능정책 추진현황 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로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1회 관내 토담지역아동센터와 동산초등학교에서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치매 조기검진,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식이조절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확률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룹 인지놀이, 동화구연 기술 익히기 등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9명의 동화구연 어르신 봉사단을 꾸렸다. 어르신 봉사단은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시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동화구연 활동으로 치매예방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동구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MZ세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중독상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 중독문제 예방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와 당사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응하고, MZ세대를 위한 중독상담 및 예방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초지능시대, 가상현실(VR)기반 상담의 실제(석정호 연세대학교 교수), 2부 빅데이터 기반 중독치료 솔루션(김대진 가톨릭대학교 교수), 3부 MZ세대를 위한 게임화(Gamification)를 활용한 중독예방 전략 순서로 진행됐다. 권영란 센터장은 “여러 가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및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일상 속 비대면 의사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과 적극 소통하고 디지털 기반 중독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중독관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계림1동 경양마을 일원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018년(동명동)부터 2019년(서남동), 2020년(산수동)에 이어 올해 계림동까지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70억 원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계림동 경양마을은 대상지 주변으로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나 ‘재생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고 열악한 기반시설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마을 활성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대상지 주민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와 설명회 를 개최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종적으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계림동 경양마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마을사랑채 등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작과 ‘구민 권장도서 함께 읽기’에 동참한 시민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를 2일부터 15일까지 푸른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책으로 잇는 나와 우리’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참여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한 해 동안 함께 읽으며 공감한 글과 발췌문장, 독후화, 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선보인다. 동구는 올해 전시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에 대한 성실한 접근과 더불어 삶에 대한 성찰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시민들의 진솔한 글들은 푸른길 공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응모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책이 주는 울림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구가 지향하는 인문도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백운1동에 소재한 백운 대성시장이 관내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남구는 1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백운 대성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백운 대성시장은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에 근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동의에 따라 관내 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결실을 맺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라 백운 대성시장 소상공인들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 및 상품권 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설개선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장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골목형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 대성시장이 관내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 및 전통시장과 더불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골목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코로나 우울로 마음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을 주제로 1일부터 한달간 ‘2021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는 ▲기념관 ▲강연관 ▲정보체험관 ▲상담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가능하다. 먼저, 기념관에서는 ‘2021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과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도 볼 수 있다. 강연관에서는 책과 TV, 유튜브를 통해 유명한 강사들이 유익한 주제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을 말하다’와 한창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내 어르신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유공자로는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한정우 중흥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손수지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명의 시민, 단체,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복지와 당당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영역, 49개 세부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일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모의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모의의회 의원들과 함께 엄숙히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성을 지닌 채로 정치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논리와 행동력을 갖추게 되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 청년들을 대표하여 진정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목소리에 담아내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김용집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만큼 대학생 의원들이 큰 책임감을 가지고 모의의회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모의의회에서 제안되는 좋은 정책과 대안들을 실제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제6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덕도서관에서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이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브루노를 위한 책’, 권혁도의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최영희의 ‘알렙이 알렙에게’, 김지영의 ‘내 마음 ㅅㅅㅎ’, 김홍모의 ‘심마’ 등 주제도서 5권 중 1권을 읽고 작품 규격인 8절지에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 없이 독후화 작품 한 점과 작품을 그리는 인증사진, 작품설명서 한 부를 10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 장덕도서관 1층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를 제외한 초등 저‧고학년 작품은 1차 심사위원 심사‧2차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광산구청장상·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월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주제로 시민과의 공감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제는 지난 8월 시민투표로 선정했다.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탄소중립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발제한 뒤 조별 분임 토론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2045년 탄소중립 선언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천방안과 우려사항을 토론하고, 정리된 생각을 나누며 각자의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이동수 전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탁된 장학금 500만원은 애향심이 남다르고 장래가 촉망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총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호남지역 3개 시‧도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6개국 69개 지회 200여만명의 호남 출신 재외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월 호남지역을 방문해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행사와 호남 청소년 해외 견학 초청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해외 각지에서 우리 호남향우들은 늘 고향을 생각하고 호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약소한 장학금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호남 향우들이 고향 땅을 밟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보내줘 감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여성가족과 남미선 사무관과 정은선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1일 시정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했다. 남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체계를 정립했다. 이 정책은 각종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인정받았으며 6년 만에 광주시의 출산율을 반등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시민들이 정책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들은 언론‧방송‧빛튜브․아파트 엘리베이터TV 등 홍보 매체를 다각화하고 정책영상·카달로그 제작, 인터뷰,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역량에 집중해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6단계 생애주기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와 같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시행 하는 등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했다. 지난 8월25일에는 (사)한국공공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예술이다’는 문화예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타악 무대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음악에 다양한 댄스를 결합한 전통퓨전 음악, 요즘 가장 핫한 장르인 스트릿 댄스 등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시청자 이벤트 시간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등 관객과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Welcome Gwangjucity & Gonjiam!’이라는 주제로 곤지암읍에 전입신고한 세대에 축하와 환영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1일 밝혔다. 타 시·군에서 광주시 곤지암읍으로 전입한 관외세대는 광주시장 서한문을, 광주시 읍·면·동에서 곤지암으로 전입한 관내세대는 곤지암읍장 엽서와 함께 ‘곤지암 길라잡이’ 홍보 책자를 함께 동봉해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전입한 주민이 새로운 주거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연을 담은 도시, 희망을 담은 곤지암’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관심으로 계속 살고 싶은 곤지암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생명의전화와 함께 1~30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3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9월 중 광주생명의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학생 및 지역민들은 자율적으로 신청해 추천 자율 코스를 선택해 자살 예방활동에 앞장섰다. 추천 자율 코스는 ▲5.9km ▲11.3km이다. 이는 10만 명당 청소년 자살률 5.9명, OECD평균 자살률 11.3명을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코스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광주생명의전화, 지역민, 학생 등 40여 명이 풍암호수공원 일대 5.9km를 걸으며 진행했다. 광주생명의전화 장식 소장은 “전화상담과 사이버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살 예방에 힘 쓰고 있다”며 “자살률이 제로가 될 때까지 캠페인을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중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아동복지협회와 지난 29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3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 광주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정은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및 견학 또는 특별프로그램 제공키로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및 위기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기타 해당 학생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 쓰기로 했다. 특히 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 시설 거주 및 위기학생들에게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지원이 우리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지역 어르신 100명이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선배시민’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은 30일 오후 운남근린공원 내 별밤미술관에서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는 지역 어르신(만 55세 이상)이 지역 여러 기관과 연대해 마을 현안을 찾고 민주적 해결 과정을 찾는 거버넌스다. 지난 1월부터 구성을 추진해 100명의 선배시민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외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광산구의 9개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각 기관별 대표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배시민의 정의, 선배시민네트워크 방향성,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 등을 교육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출정식과 사명문 낭독, 활동 영상 시청, 만민공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민공동회에선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가 향후 추진할 공동사업 제안문을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실천 사업을 선정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는 지역 어르신의 지혜를 활용해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시민운동이 될 것이다”며 “세대를 넘어 소통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새단장하며 오는 10월6일 재개관한다. 30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자료실 및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리모델링 결과 광주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꿈창작소, 놀터, 나눔터 등 청소년 전용 공간 ▲지상 1층: 유아·어린이 열람 공간, 강연·전시 공간 ▲지상 2층: 청소년 열람 공간, 일반자료 공간 ▲지상 3층: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재개관 홍보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 및 체험특강을 마련했다. ▲13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작가와의 만남 ▲16일: 여행스케치, 업사이클링 ▲17일: 가족 인형극 ▲23일: 가족요리체험 ▲30일: 3D펜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성퀴즈 ▲틀린 그림 찾기 ▲아트프린트 원화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5→7권) 행사도 실시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12월 토요교실,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15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의 작품접수 기간을 10월22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10월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겨룬다.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 등 시 대표 홍보매체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자살률(인구10만명 당 자살사망자수)이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수는 2020년 25.7명인 반면, 광주지역은 22.6명으로 특·광역시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광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수 23.9명과 비교해도 낮아진 수치다. 특히 광주지역 30대 자살률은 2019년 34.8명에서 지난해 2020년 21.8명으로 13.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이처럼 자살률이 크게 줄어든 것은 자살예방과 응급 대응을 전담 추진하기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통한 자살위험성 사전 차단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응급실 기반 사후관리 강화 ▲자살유족 통합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는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가족·친구·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 연계하도록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수시출자사업’에 광주‧전남‧전북 등이 공동출자하는 호남엔젤투자허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이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월 호남, 충청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지정·설립했고, 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지원하게 됐다. 펀드규모는 한국모태펀드 30억원 출자를 비롯해 광주시 10억원, 전남 등 타지자체 5억원, 한국엔젤투자협회 5000만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민간투자자 4억5000만원을 매칭해 총 5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존속기간은 투자기간 3년, 회수기간 2년 등 총 5년이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3년 이내 비상장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50% 이상 의무 투자를 해야 하고, 호남지역 소재 우수 스타트업 및 호남지역에 기업이전·지사·공장 설립 예정인 타지역 스타트업이 해당된다. 펀드 투자를 통해 출자금의 200% 이상을 해당 지역 소재의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광주의 경우 10억5000만원(광주시 10억, 광주 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의 장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10월5일부터 1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5관 등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장에 설치되는 미디어아트 캔버스, 본전시, 기업콘텐츠 전시관 등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눈과 귀가 즐거운 미디어아트 전시, 융복합 문화행사, 특별 매칭페어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일상으로 들어온 미디어아트를 함께 즐기는 꿀잼 놀이터로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 ‘미디어아트 캔버스’를 설치하고 ACC 복합5관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 등에서도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특별 온라인 매칭페어와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작가와 학생들이 기업체와 교류하면서 진화하는 미디어아트 기술과 취업정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행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정관안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설립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동정책과 상생형일자리 연구 및 실행 전문기관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장연주 광주시의원,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각계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재단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실현’과 ‘상생일자리 선도도시 광주’의 비전을 갖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출연기관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위해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7개월간 타당성 검토를 거쳤고, 지난 5월에는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제17회 김용우 테라코타’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38번째 전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간 속 지친 우리에게 쉴 곳이 되어주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테라코타 작품 28점, 석조각 6점 등을 전시한다. 김용우 작가는 “가족의 의미가 조금씩 퇴색되어 가지만 우리에게 가족은 여전히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흙으로 빚어 가마에 구우면 돌처럼 단단해지는 붉은 재질의 테라코타 작품은 가족의 끈끈하고도 견고한 관계를 되짚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15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10월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위로해Dream’ 갤러리 콘서트(크로스오버 듀오 메타노이아)가 추가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 혁신실에서 열린 ‘2021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발표평가에서 직접 광산구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사업 유치에 힘을 보탰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묶어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기부 공모 사업이다. 현재까지 2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올해는 현장평가(60점), 발표평가(40점), 가점(10점)을 합산하여 5개 지자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광산로 일원(총면적 21만5241㎡)을 연결한 ‘광주송정역 1시간 맛 거리’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대표식당 및 상가(핵점포) 유치와 다양한 콘텐츠로 KTX광주송정역 1일 이용객 2만2000여 명을 끌어들여 광주의 관문에 위치한 송정역세권을 ‘광주 대표 상권’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 8월 현장평가에 이어 이날 발표평가에도 직접 참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며 공모 선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삼호 청장은 “지난 3년간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광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30일,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손글씨 챌린지’에 동참했다.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응원하고 국제 예술행사인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 김용집 의장은 “가장 광주다운 것을 브랜드화 하여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가자”며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을 관광자원화해 세계적인 예술여행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도 우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더 나은 대안 제시와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윤영덕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정길영 광주시관광협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