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 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3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의회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칠곡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5건을 처리한 후 내년도 주요 현안 및 역점추진사업, 특수시책사업과 관련한 “2022년도 업무추진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업무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 응답을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군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되었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왜관시장이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청년소상공인 임대료, 소규모 사업장 노후방지시설 지원도 이루어졌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감면과 신청에 의한 징수 유예,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담당 부서로 연계하는 등 실행과제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군민안전보험 운영을 위한 조례도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은 10월 14일 기준 1차 접종률 76%, 접종완료율 57%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과 소아청소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5일, 등굣길에 이서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이서고등학교에서‘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바쁜 아침 식사를 챙기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대용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안내와 Wee센터 이용방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아침에 바빠서 밥도 못 먹고 왔는데,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고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라고 하였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등굣길에 청도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모계중학교 앞 도로변에서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 교육지원청, 청도군청, 경찰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우관계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휴대용 물티슈와 밴드 등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침 등굣길에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사소한 장난이라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청도학부모협의회 조문희 회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우리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읍 고수6리에서 2021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 거리 조성 ‘상상대로’ 내집 앞 꽃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수6리만의 상징적인 대표 이미지를 야생화로 기획하고 디자인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차로 인해 복잡한 거리를 야생화 꽃길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삶을 활력을 주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마을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플랜트 박스에 국화 및 꽃양배추, 야생화를 식재하여 꽃길 조성 및 포토존(안내판)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 및 주변 상가 이용자들에게 꽃을 감상하며 꽃의 화사함을 느 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복잡한 자동차 위주의 거리를 향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보조금 570만원, 마을 자부담 57만원 등 총 627만원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야생화거리 조성 공모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고,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의 변화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노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다육공예,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다육공예와 서예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총 30회에 걸쳐 진행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19일 이승율 청도군수, 군청 직원 및 모계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청 오거리에서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 공직자 주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전입신고! 청도군 발전의 첫걸음!’, ‘청도사랑 실천, 청도에서 주소갖기’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모계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되었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는 물론, 서울․부산․대구․울산 등지의 향우회원의 자발적인 ‘청도사랑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자연적인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농촌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하고 있음에, 청도군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군민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향우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청도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의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제2기 시민감사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경주시는 18일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2기 경주시 시민감사관 25명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시민감사관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불편사항과 공직자 부조리 등 제보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임기가 만료된 제1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 희망자 15명과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규 시민감사관 10명 등으로 구성돼, 2023년 10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불편·부당한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시정·건의 △전문분야 자문 △각종 시설 운영실태 및 재난위험시설물 합동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2기 시민감사관은 시민·복지분야와 경제·건설분야로 이원화된 운영으로 분야별 전문성이 더욱 강화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청렴도 상승에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생각한다”며, “제2기 시민감사관이 청렴파트너로써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경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 19 14:00 노사민정사무국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9월 6일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의 기능을 보좌하고 의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관계 전문가와 기관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과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올해 주요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2년 일자리 신규시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19일 14:00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와 함께 읍·면·동 담당자, 농협관계자,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에서는 품위규격과 농산물검사기준 수분함량 준수 및 검사관련 유의사항 과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매입ㆍ출고인부 작업단이 해산되어 40kg포대벼 출하가 불가하여 전량 톤백벼(800kg)전환 수매에 따른 소규모 농가들의 수매에 불편이나 민원이 없도록 발로 뛰며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지역 농업인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3,587톤(산물벼 795톤, 건조벼 2,792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매입기간은 산물벼 10.12 ~ 11.05, 건조벼 11.09 ~ 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선산출장소장(윤동욱)은 한 해 동안 고생하여 재배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포대규격 등 사전에 안내하여 20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10. 19.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1」행사에 참석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 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전시관을 찾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연료, 대형드론, 우주사업 등과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기술 제품들을 관람하고, 김지찬 LIG넥스원(주)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주) 대표,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향후 방위산업과 UAM 등 미래산업 관련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구미사업장 이전에 따른 시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구미의 발전에 ㈜한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을 만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지역 방산업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행사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방위산업은 UAM, 미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은 관내 주왕산·현동·안덕·현서지역 우리청 및 군청소속 어린이 통학차량 12대를 대상으로 10월 19일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기로 관계기관이 합의하여 청송 관내에서는 7월 14일 상반기 합동점검에 이어 실시하는 점검이다. 청송군청,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청송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였다. 특히, 2021년 이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행기록장치 및 창유리 틴팅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철저한 재점검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학교 가는 길은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라는 주제 하에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여 스탬프 투어, 교육 프로그램반 작품전과 주말에는 야간 투어, 승경도(陞卿圖) 체험, 가훈(명언) 써 주기 체험 등 시민들이 소소하게 즐길 거리를 마련, 운영 중에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전시와 시설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마련하여 상시 운영 중이며, 10월 19일부터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중 서예․서각․규방문화반의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주말 오후에는 우리 지역의 서예 전문가인 연민호 서예가가 직접 써 주는 ‘마음의 거울 가훈(명언)’을, 야간에는 야은역사체험관에서 한지등 꾸미기 체험과 전시해설을 들은 후 채미정을 거쳐 오솔길을 통해 성리학역사관까지 탐방하는 ‘야간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일, 24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말 야간 투어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금오산의 가을밤을 만끽했다. 그리고 기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관내 18세미만 아동,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174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의 표준 조사 과정인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내용을 분석하는 아동실태조사이다. 조사결과 6대 평가영역 중 교육과 가정환경 부분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와 시민의식부분이 낮은 만족도를 보여 아동의 시민의식 향상 및 아동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아동친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는 10월, 11월 관내 22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보드게임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과 영상 시청에 과의존하고 있는 아동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법, 게임 규칙 준수, 세대 간의 놀이문화 교류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복지에 늘 관심을 갖고, 위기 청소년 상담에 힘쓰며 문제 해결을 도맡아 주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봉사활동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훈련을 받은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진량읍은 지난 10월 18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철저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관내출장 운영 철저 △시간외근무 수당 규정 준수 △근무기강 확립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과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이번 복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세를 강조하는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친절히 응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는 18일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관내 평생교육기관 문해교육 수강생 4명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문해교육 시화 부분에 참가한 김옥자(경산대안교육센터) 어르신은 『까만 밤』 이라는 제목의 시화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한순복(경산대안교육센터) 『작은 공간 속에서』, 박동연(경산대안교육센터) 『마음의 노래』, 손노이(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코로나 주사』로 장려상(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해교육에 참여하기 전을 '까만 밤'에 비유하며 문해교육을 통해 깜깜했던 자신의 밤에 밝은 달을 띄우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시화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옥자(경산대안교육센터) 어르신은 10월 18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환호를 받았다.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답답한 마음들을 해소하고, 배움에 대한 행복을 진심으로 누리는 모습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에 문해교육의 터가 더욱 자리잡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 대동초등학교는 10월 1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인‘힘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 공연팀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악기 난타 공연 및 버나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였다. ‘즐거운 난장판! 아트깨비!’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악기커퍼션과 댄스, 생날장구, 버나놀이 및 타악기 놀이, 버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1시간 동안 이어진 타악기 리듬에 처음에는 박수도 치지 않던 학생들이 공연이 진행되면서 즐겁게 박수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하는 경험을 하였다. 특히 공연 후에 함께 버나만들기를 하면서 버나라는 전통 놀이 도구에 대해 알게 되었고 버나를 돌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맘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최○설 학생은“쉬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대단했어요. 버나 돌리는 모습도 멋있었는데 직접 돌려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계속 연습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당면 현안 과제를 두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내용은 고경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특화사업 “위기 청·장년 가구”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계획 승인 및 2021년 동절기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승인된 “위기 청·장년 가구”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은 고경면함께모아행복금고 재원으로 위기 청·장년 20가구에게 행복꾸러미(이불세트, 밑반찬, 식품 등)를 11월 초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희 민간위원장(고경면장)과 최우승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 청·장년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예방 및 사회복귀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청년회의소는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강종화 특우회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기탁된 쌀은 16개 읍·면·동으로 배부되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현탁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 안 되지만 주변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빠짐없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1969년에 창립됐으며 사랑의 합동결혼식, 어린이 동요 대회, 헌혈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영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른 사회단체에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확산되어 19일 오전 기준 51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해 일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긴급 비대면 영상 브리핑을 갖고 “어제(18일)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늘(19일) 오전까지 51명이 추가 발생해 누계 28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8일인 어제 풍기읍 소재 중학교 18명 포함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풍기읍 지역에 2개소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가족 등 접촉자와 지역주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오늘 신규 확진자는 풍기 소재 △ A중학교 21명 △A고등학교 16명 △A초등학교 2명, 봉현면 소재 어린이집 2명, 영주지역 중학교 1명 포함 총 5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 전 학교시설과 확진자 주거지 및 이동동선, 다중시설에 대한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확진자에 대한 구체적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조사 중에 있다.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18일 예천 풍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6학년생, 교사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찾아가는 현장 과학 교실’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원 직원 7명과 드론 전문 운영요원 2명이 일일 과학교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사 과정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실험실의 방호복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실제 대기 중 측정 시료 포집을 위해 대기오염 측정 드론을 하늘에 날려 보고, 대기이동측정차량 내 미세먼지 분석 장비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 북부 지역의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수준 높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찾아가는 현장 과학 교실’은 과학교육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 5000여명에게 과학체험 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연구원은 그동안의 교육기부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우수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수여받은 바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방문·관광객들이 청사 이용의 편익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도청 남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착수해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청 준공 당시 본관을 기준으로 동·서 방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주출입 동선과 남쪽의 보행자전용 도로로 계획됐다. 하지만, 2019년 5월 청사 정면(남측) 보행자 전용도로가 차량통행 도로(대로3-1)로 변경·개통돼 새마을광장, 회랑, 전정 등 각종행사 시 이용할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남측 외부도로에서 청사 내로 차량진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해달라는 방문객 등 그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남측도로로 진입해 회랑 앞을 돌아서 나가도록 했고, 기존 보도(3.6m)를 4m 차도로 확장하고, 1.8m 보도 신설, 남측 도로(대로3-1)에서 청사 내 진입을 위한 가감속 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휴식공간인 회랑, 새마을광장은 그대로 보존하는 등 기존시설 훼손은 최소화하도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건축, 문화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사 시설물 자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상주 청리면에 소재한 나노(대표 신동우)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은 국내 미세먼지 저감 1등 기업인 나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는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해 독자 개발한 SCR탈질촉매 기술이 전 세계 화력발전소, 산업용보일러, 소각로, 화학플랜트, 선박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과 산업부의‘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동우 대표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화력발전소와 선박의 질소산화물 규제에 발맞춰 SCR촉매필터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또 기술개발을 통해 LNG발전용 SCR NR촉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친환경사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나노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경북도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분야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회사에서도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2021 수습사무관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해 예비간부들의 정책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사무관 15명이 3개 팀으로(‘다시’, ‘뛰자’, ‘경북’) 나눠 도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열전을 펼쳤다. 도정 주요 현안사항인 ▷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방안 ▷경북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계 속 한글 중심지 경북 홍보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다시’팀은 농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수요 응답형 버스의 한계인 제한된 운영시간과 인건비 지출 문제를 개선한 ‘농촌형 자율주행 버스체계’를 개발해, 교통·의료·교육·소비 관련 거점을 주요 목적지로 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나아가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현을 위한‘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유치해 농촌 인프라 개선과 농촌 데이터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경북의 신사업을 발굴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뛰자’팀은 안동중앙신시장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진의 아픔을 딛고 1435일 만에 희망의 일상으로 돌아가다.’ 포항시는 오랜 소통과 설득 끝에 11.15 촉발지진 이후 임시구호소로 사용 중인 흥해실내체육관에 머무르고 있던 이재민이 19일 모두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지진이 발생된 지 4년이 되기 전에 이재민의 임시구호소 생활이 모두 마무리돼, 흥해실내체육관은 내부 정비를 거쳐 본연의 기능인 체육공간으로서 흥해읍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고, 시는 지진의 지난 상처를 딛고 한층 더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게 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간의 경위와 지진피해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재민들이 무사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협력해준 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피해주민, 흥해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임시구호소 텐트와 시설들을 철거하고, 각종 생활물품과 가재도구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14일 한미장관맨션 비상대책위원회(최경희 위원장)를 비롯한 주민들은 이강덕 시장을 면담하고 전파 수준으로 피해구제 지원이 결정된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철거하기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양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생 진로체험의 필요성 증가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영양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에서 루미놀 반응을 이용하여 혈흔을 검출하는 방법과 지문을 채취하는 법, 위조지폐 및 문서를 감별하는 법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눈을 넓혔다.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7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되며, 과학수사대, 신재생에너지, 드론, 메이크업, 개인방송과 같은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직업체험 캠프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과학수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고 자신의 희망과 적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2021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주간 운영프로그램은 ‘교직원 또는 학부모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캠페인 활동’, ‘Wee센터와 연계한 아침 든든! 마음 튼튼!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등굣길에 6개교 708명 학생 대상으로 아침밥을 나눠 주면서 친구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편지쓰기, 간식 뽑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하교 시간에는 영양읍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분야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영양중 김00 학생은 “지난주 등굣길에 아침밥과 간식을 줘서 좋았는데 이번 주는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학교 안전 분야에 대해 캠페인 활동을 하니,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주간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생활하는 동안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개최하였다.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영양교육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차 연수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는 관내 20명의 교사가 참석하였고, 영양중학교 신정애 수석교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실제 수업처럼 모둠을 구성하여 모둠을 구성하는 방법과 관계를 촉진하는 사회적 기술을 비롯해 이 사람을 찾아라, 시각 장애인 길 인도하기, 3단계 인터뷰, 생각 짝 나누기, 모서리 토론 등 다양한 협동수업 전략을 실습하였다. 박자은 교사(영양중)는 “활동 위주의 실습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의 한 방법으로 협동수업의 여러 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경 교육장(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연수가 꿈과 인성을 살리는 교실 수업의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5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 독도의 날 〟을 기념하여 울릉군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상호 협력하여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족의 섬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 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여점과 VR체험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을 전시된다. 또한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2018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 까지 꾸준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영덕지역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야성초등학교와 영덕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는 홍보활동과 학교주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통행 차량에 대하여 감속 운행을 당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변함없는 노력과 지원으로 웃음 넘치는 행복한 학교, 안전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책 읽는 도시 구미시는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 9편, 우수 23편, 장려 40편 등 총 7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483편이 접수되었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향상되었다,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김융창(서울특별시) ▲중고등부 이서빈(구미 송정여중) ▲초등부 신현서(구미 고아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7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 뒤쪽 감나무 밭에서「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감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선착순 50팀(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박정희대통령 관련 퀴즈 풀기, 감 따기 등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공연, 역사자료관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에는 대통령께서 1929년 경 봄 어머니와 함께 심은 감나무가 한 그루 있으며 6. 25 전쟁으로 나무의 일부가 탔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감이 열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재임시절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황식물로 유실수를 많이 심도록 했으며 그 일환으로 감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생가 인근에는 1,320㎡의 면적에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생가보존회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감은 올해 처음으로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생가보존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애민 정신을 실천해 나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18일 16:00에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우리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부터 관내 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규격․특성을 비교하여 관내 생산제품을 설계에 최우선 적용하고, 설계 시 견적서 등 조달에 등록된 관내업체 단가 적용하며, 관내생산 KS규격품은 반드시 관내업체로 의무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건설자재 직접 생산업체를 지정하여 민간사업 추진시 종합허가과, 공동주택과, 도시계획과 등 각종 인ㆍ허가시 생산업체 현황을 배부하여 물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업체 현황 등을 게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2021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소액기부자의 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도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박진현 단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2017년 3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으며, 그해 중개인력 5,971명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현재 목표 중개인력인 1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관외 유휴인력의 추가 확보로 10월 중순 현재 총 593농가에 12,228명을 중개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중개실적이 54% 증가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21년 운영 규모 확대를 위하여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예산 2억 6천만원을 투입, 전담인력 인건비, 영농체류비, 작업자 안전을 위한 단체상해보험가입 지원 등 농작업 인력과 일손부족 농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 인력수급의 전문화와 조직화를 통해 농가에 인력을 적기 지원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전년대비 16% 증가한 1,785명이 일손 부족농가를 위해 힘썼으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도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위령비 앞에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으며,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의성지역 전몰군경 1,415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하여 제례,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에는 설동수 의성 부군수, 아헌관 이점자 전몰군경유족회장, 종헌관은 이청룡 예비군 의성군지역대장이 각각 맡아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제를 올렸고, 이어 권흥식 유족회원이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 조국의 영광된 앞날을 염원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 다음 세대를 위한 백년대계를 세우고 활력넘치는 행복의성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의성중학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평화통일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이야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학년ㆍ3학년 재학생, 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평화통일 대상 북한 바로알기’와‘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주제로 북한 청소년들의 실상에 대해 강의하고, 평화공감 통일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기호 협의회장은“평화공감 이야기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특강으로 통일의 미래세대인 의성군 청소년들이 통일·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과 관계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8일 제9회 우리쌀소비촉진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각종 퍼포먼스, 식사제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집합행사 대신 우리쌀로 만든 떡을 각 읍면별로 500여명 지역 어르 에게 전달하게 된다. 정민정 한여농 성주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이렇게나마 위로를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쌀로 만든 떡 맛있게 드시고 우리쌀에 대한 소중함을 한번더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열어 주신 (사)한여농 성주군 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춤추는 미술관'을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은 아메리카 갓 텔런트 출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니메이션크루의 대표 공연작품으로 비보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타악 퍼모먼스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회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도 열화와 같은 박수과 갈채로 화답하였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었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1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경주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가수와 작곡가 등을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 대상자는 경주시 홍보가요 ‘달빛경주’를 부른 가수 조성모와 ‘천년지애’를 부른 마리아를 비롯해 시인 강원석,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작곡가 김지환·김경범 등 6명이다. 노랫말을 헌정한 강원석 시인 등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선율로 어디에 가서도 경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홍보가요 제작을 인연으로 유명 아티스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주시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의료급여일수 연장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원철(경주시 시민행정국장)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안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을 강화했다. 의료급여일수가 연장되고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해 특정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지역 의료급여 대상자는 8712명으로 경주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의료급여제도 등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 장기 입원자 시설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박원철 부위원장은 “해마다 의료급여 비용 증가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이 절실하다”며, “동시에 각 수급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골자로 한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를 언급하며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경주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된다면 기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역사·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정부 발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들어 나주, 울산, 김천 등 이미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요구함에 따라 정부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자력·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장점이 크다고 판단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적합한 공공기관을 파악하고 유치전략 수립에 나선 바 있다. 연구용역 결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가운데 경주시와 가장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난 역사·문화재 분야의 한국문화재재단 등 2개 기관과 에너지·원자력 분야의 한국원자력안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6회 등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생 20명이 윤경희 군수로부터 수료패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지역명소와 더불어 외식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