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1월 10일까지 국방부가 진행하는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그동안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소송 절차 없이 신청만으로도 소음영향도에 따라 1인당 연간 36만 원~72만 원을 차등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소음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 올해 상반기 2차례 걸쳐 대표 피해지역 14개소에서 소음도를 측정했으며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소음피해 보상 대상 주민은 5개 읍‧면 약 3,5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가 끝나면 내년 1월~2월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검토‧확정 통보 등 절차를 거쳐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주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강연은 과학·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KAIST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가 ‘그래프이론 이야기’를 주제로, 한왕근교육연구소 한왕근 대표가 ‘열려라! 청소년 과학자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10월의 하늘’은 과학 강연을 넘어 독서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취지도 함께 담겨 있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는 “강연을 기회로 처음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명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제35회 소백문화제가 오는 20일 고치령 위령제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행사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고 좌석수 50%이내, 좌석간 한칸 띄우기, 접종증명서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소백문화제 개막기념 시민 소통 행복특강 ‘김창옥과 함께하는 유쾌한 삼통愛 법칙’(10.21.문화예술회관 까치홀) △영월문화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제1회 고치령 위령제’(10.20.단산면 소재 고치령) △ 제13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11.4.상공회의소 강당) 등이 개최된다. 전시공연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철쭉갤러리에서 사진, 보태니컬 아트, 도자기, 사군자, 서예 전시회가 열리고 다음달 13일 148 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그런 밴드’의 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가을 문화예술행사’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영주문화원의 준비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인 소백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의 시대에 인성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적인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세계인성포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개진되었던 의견들에 대한 반영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 ‘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와 청소년 등 참가대상을 구분해 주제별로 친숙한 전문가들을 초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특히 관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포스텍에서 심해개발을 통한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무원, 도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한 김인현 고려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심해개발을 위해 검토할 전제조건으로서 동해바다 산업발전에 필요한 법제도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심해저 산업은 민간이 사업주체로 나서기엔 기술개발에 드는 비용이 너무 커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법률의 산업 육성 기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은 ‘과학기술이 만드는 바다의 미래’란 주제발표를 했다. 최 위원은 “지역특성과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라며 울릉도 해상도시&섬관광전략, 대체수산물개발사업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기획연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 연구원은 “심해에 대한 정밀하고 다양한 연구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증가, 주요 구간 요율인하, 거래구간별 요율급증 완화, 매매·임대차 간 역전현상 방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을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매매 6억 이상과 임대차 3억 이상에 대해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9~15억 구간을 3개로 세분화 및 15억 이상 최고구간을 신설해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보수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임대차의 중개보수 부담이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구간에서 임대차 요율이 매매요율 보다 낮거나 같게 설정했다. 새로 시행되는 중개보수 요율은 국토교통부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공포·시행(2021.10.19.)에 따라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변경 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고, 부동산 중개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9월 수출액이 38.3억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3.4억 달러)과 비교해 14.9%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흐름도 좋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지난해 9월 3.6%가 증가한 이래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9월 국가 수출은 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 달러)과 비교해 16.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올해 9월 38.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5.1억 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9월은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카메라 및 수상기(4.07억 달러, 7170.9%), 무선전화기(2.89억 달러, 20.2%), 평판디스플레이(1.33억달러, 18.4%)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경북 수출국 1위 중국이 14.22억 달러(31.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2021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 째를 맞는 종가 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경북도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종가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경기 및 전남지역의 유수한 종가 등 100여 명만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종가문화의 발전적 방향을 논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쌓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학술행사 및 전시행사로 구성해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조선시대 교양을 갖춘 영남지역 부녀자들이 한글로 지은 작품인 ‘내방가사’시연, 한국 종가문화의 발전을 위한 3개 지역 종가(경북-경기-전남)의 상호협력‘선언문’발표로 진행됐다. 학술행사는 이배용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한국 종가의 유네스코 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현행법 상 사업용자동차의 밤샘주차는 차고지 등 허가받은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대형 사업용 차량이 지정된 차고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주차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 및 소음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한 사업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주거 밀집 지역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차주께서는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주차 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찾기, 현안문제 분석 및 우선순위 선정, 돌봄 생활과제 찾기, 마을 비전설정을 테마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10월 6일은 강남동, 10월 7일은 풍천면, 10월 12일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에 읍면동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눔과 돌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우리동네 복지를 결정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주민들의 우선순위 검토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진희 여성가족과 과장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안동시 맞춤형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총 두 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어머니의 현명함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과 자녀 양육의 모범이 된 조선시대 현모 이씨 부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 장르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수의 오페라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와 차세대 작곡가인 손정훈 작곡가, 독도오페라단 권용일 단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울림이 있는 곡으로 한국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 전통의 색과 여백의 미를 살린 깊이 있는 오페라라는 호평을 받아 왔다. 임청각에서 피어난 사랑의 꽃,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의 이야기를 주옥같은 아리아와 스토리로 전개시킨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아름다운 무대 디자인과 한국적인 색감을 더해 오페라 공연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상주시 참가 선수 출정식이 10월 14일 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출정식은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상주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상주시 선수는 역도, 탁구, 볼링, 게이트볼, 육상, 사격, 청각축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 14명의 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아울러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 중 농구경기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선별검사소 및 격리시설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을철이 되면 풍경이 예쁜 장소를 찾아 나서는 사람이 많다. 경치를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기 위해서다. 상주에 그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상주곶감공원 내 ‘연지네 집’이다. 연지네 집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동화의 주인공인 연지가 사는 집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곶감 수확 시기를 맞아 연지네 집 처마 밑에 감 타래를 매달았다. 덕분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곶감을 보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요즘 이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지역 관광객도 찾는 등 상주곶감공원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뜨고 있다. 연지네 집 외에도 곶감공원 야외에는 호랑이와 할미샘 모형이 있고 바깥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또한 감락원 실내에는 동화 속 장면을 바탕으로 벽면이 꾸며져 있는 등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 역할을 해 기쁘다”며 “공원을 더 아름답게 꾸며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속·정확한 민원 해결 및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상하수도민원 AR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새롭게 도입된 상하수도민원 ARS시스템은 시민들이 상하수도사업소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나오는 ARS 안내에 따라 문의하려는 분야를 선택하면 업무별 대표 번호로 바로 연결되는 자동 교환 시스템이다. 기존의 전화 교환원을 통해 담당자를 연결 받는 등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부서 내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민원 ARS 시스템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해결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 및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상하수도 요금 자동 고지 시스템 도입 등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민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 대표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가 본격적인 곶감 작업 철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을 깎고 건조장에서 말리는 과정에 작업자들이 밀접 접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방역 및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담당부서인 산림녹지과에 점검반을, 시 본청과 읍면동에 방역지원반을 편성해 곶감 농가를 방문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곶감 10동(10만개) 이상을 생산하는 285농가다. 방역지원반은 해당 농가를 찾아 작업자와 방문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체온 측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작업자 모두 코로나19 검사(PCR)를 받도록 한 뒤(무료) 작업에 투입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작업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대면 접촉을 금지하고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교육했다. 상주시는 이에 앞서 체온계가 없는 농가에는 체온계를 대여했다. 이와 함께 농가 방역수칙을 알리는 포스터와 손 소독제, 마스크, 근무자 일지, 방문자 일지도 무료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원(국‧도비 91억원, 시비 49억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1월 19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기관 46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신속하고 간단하게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켜주는 응급 의료 장비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의료기관 구급차, 5천석 이상 종합운동장 등에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기관 내 설치 위치,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완료 여부, 패드 유효기간 및 건전지 교체기간, 도난경보장치 작동 및 사용법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기 사용 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 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고 근처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에 초등발명중급반 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1학기 때의 초급과정보다는 조금 더 심도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초등발명중급반은 1학기에 실시된 초·중등발명초급반의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진 발명교육센터의 정규교육과정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16일(토)부터 11월 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하루 5시간씩 4회로 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기법을 통해 창출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공구를 활용하여 발명품을 만들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수업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서 발명콘텐츠 제작, 드론실습, 역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수렴적 사고, 3D프린터 활용 수업, 목공DIY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상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중급반 과정을 통해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가을 축제인 ‘2021 DCU 랜선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10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16일 폐막식까지 8일간 총학생회 온라인 홈페이지와 대구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가을 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사전행사(총학생회 홈페이지)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본 행사(대구사이버대학교TV 유튜브 채널)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에 대학 주최 측은 사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편집 영상들을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행사에 같이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교내와 교외 그리고 재학생들의 집에서 촬영된 영상들이 하나로 합쳐져 어울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대학생으로서의 소양 배양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은 외부 초청 인사인 이경수 교수(현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의 '북한인권의 실태'라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임지향 교수(휴먼케어대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399명이라고 밝혔다. △1401번 확진자(남구)는 139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02번 확진자(남구)는 해외입국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1년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CNC선반직종에 참가해 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CNC 선반직종에서 3학년정밀기계과 진효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였다. 본 직종은 취업과 연계된 분야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CNC선반직종의 경우는 지방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입증된 실력 가진 학생이 우수한 기술기량을 발휘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동재 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건이였지만 학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하였고 기능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또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수상을 계기로 기능훈련 학생들의 진로 진도와 복지증진에 지도역량을 모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경북지역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20.11월) 및 시행령 개정(‘21.6월)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10월 19일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 ․ 고시했다. 그간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위험 지수(20~39세 여성인구/65세 이상의 인구)에 의하면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 분류되어 비공식적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안부에서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은 자연적・사회적 인구지표가 종합적으로 포함된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했으며, 향후 정부 및 지자체 인구활력 정책에 폭넓게 활용 될 예정이다.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법적 고려사항과의 부합성 ▷통계자료의 객관성 ▷인구감소 현상을 설명하는 대표성 등을 검토 후 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등 8개 지표*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통계기법 활용으로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이를 종합한‘인구감소지수’를 최종적으로 산정했다. *(8개 지표)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경북 지역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분위기에서도 경북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산시 44명, 칠곡군 8명 등 경북 12개 시・군 151명의 중1 학생들을 모집하여, 각 가정으로 과학 실험 꾸러미를 배송한 후 실시간 상호 작용을 통한 만들기 활동을 총 5회 실시하였다. 바나나 DNA 추출, 간이 전동기 만들기 등 과학 주제, 인공지능 앱 만들기와 같은 정보 교과 관련 주제를 폭넓게 다루어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과학고등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고속카메라, 주사전자현미경, 분광분석기 등 첨단 실험 기자재와 그 작동 원리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이끌었다. 만족도 조사에서 자녀가 즐겁게 실험해보며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다는 학부모, 화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장차 화학연구원이 되고 싶어졌다는 학생 등의 응답을 통해 재능 기부 활동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월 30일 오후 2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구미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회 1부는 조성행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대표가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의 집과 동네는 어떻게 바뀔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는 정기영 바람의길과학 대표가 ‘무지개에는 정말 보라색이 있을까?’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미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 주거지원 기간 재연장을 위한 포항시 주거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11.15 지진피해 이재민의 LH임대주택 주거지원 기간을 지난 2019년 11월 1차 연장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되는 주거지원 기간 재연장을 심의 확정하고, 이재민들이 복귀할 주택 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 주거안정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합심해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주거지원 기간이 재연장되는 이재민은 포항지진특별법에 근거한 피해구제지원금을 미수령한 115가구이며, 주거지원 재연장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민들이 복귀할 때까지 함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주거지원 기간 재연장 이재민 가구를 확정한 이후에도 피해구제지원금을 수령하는 가구는 주거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주거안정과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현재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지원 기간을 재연장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의 주거지원 종료 후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2∼15세(06~09년생)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10월 1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한, 16~17세(04~05년생)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18일부터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12~15세 소아청소년은 10월 18일 오후 8시부터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11월 1일~27일 사이에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5일부터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신청한 16∼17세는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8,979명중 4,638명이 예약해 51.7%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18일부터 기존에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16~17세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16~17세는 11월 13일까지 1차 접종을 끝마치게 되며 임신부는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은 18일 산림조합 임직원 간담회를 갖고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 산림조합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 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도시의 녹색생태계 획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사회·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개 부문(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81개 지자체의 227개 정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3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 ‘경력단절을 넘어, 경력이음으로 – 엄마참손단&아이행복도우미&직장맘SOS’ 사업은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동시에 사회공공서비스 시설인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여성인력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및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엄마참손단’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23개 시군으로 확대됨으로써 정책의 파급력과 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스테이크, 양념불고기 등 축산 가공육 1025㎏(3000만원 상당)이다. 기부물품은 진지, 그레이터오마하, 토토미트원 3개 업체에서 후원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종철 사무국장은“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평소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에 동참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3월 창립해 현재 3만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 독도 컨텐츠 역량강화사업 등 든든한 독도지킴이 단체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을 중심으로 32만㎡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3,532억원(국비 250억, 지방비 251억, 공기업 2,602억, 민간투자 356억, 기타 73억)이 투입되며 지자체 단독사업으로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문경 시멘트공장은 한국전쟁 직후 유엔한국재건단의 전후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덴마크의 기술과 자재로 1957년 건립되었으나 2018년 운영이 중단되는 등 기존산업의 사양화 및 도시쇠퇴에 따라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본 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문화예술도시의 기반을 구축하여 문경의 새로운 경제거점을 마련하는 등 세수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사업비가 가장 큰 중앙공모 심사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경시가 선정되었고 앞으로 산업유산을 활용하여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 착실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중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월요일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강사를 초청, 평화 통일 교육을 실시하여 매우 큰 호응을 받았으며, 19일 화요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국립통일교육원 이현희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실상을 중심으로 같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협의회 및 경북의성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학생들에게 안보 현장 답사 및 안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전쟁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한반도에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북한 실상을 바르게 이해하며,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건전한 통일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이야기’라는 주제로, 평화 통일의 대상 북한 바로 알기, 최근 북한의 최대 관심사, 북한의 산업상과 경제 실태, 북한 사회의 변화와 평화 통일, 한반도 경제 공동체,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평화협정의 이해, 평화 통일에 대한 한 줄 생각과 통일 퀴즈 맞추기 등의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통해서 북한의 현실을 바르게 알게 되었고, 진정한 평화 통일을 위해서 남북간은 적대관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이달 18일부터 거리상의 이유로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개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셔틀버스는 25인승이며, 각 읍면에 지정된 장소와 지정된 시간에 탑승이 가능하며, 탑승 할때는 회원증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그동안 거리 및 이동 수단의 부재로 인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영숙 도의원(상주, 농수산위원회)이 경북도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사)지방자치발전연구소가 주최한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되어 10월 8일 최우수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지방자치발전연구소는 남 의원이 그동안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오면서 여성농업인과 농어업 유산 등 평소 주목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남다른 정책개발과 지원을 펼친 점과 도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입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 선 것과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등 남 의원이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와 함께 남 의원이 교육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 영토 주권의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지난달 11일 사전 경기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68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 2656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5월 모집에서 주 개최지 구미를 포함해 15개 시군에서 총 2610명이 자율 지원했다. 이들은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지원, 방역·출입관리, 도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전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3일에 한 번씩 PCR 검사를 하는 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정한 봉사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특별 모집한 102명의 경북청년봉사단도 성화봉송 출발식, 개회식 등에 참여해 봉사정신과 활기를 체전 참가자에게 불어넣었다. 이번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모녀 자원봉사자가 눈길을 끌었다. 엄마 김경희씨은 이번 체전에서 자원봉사자 관리를 총괄하는 매니저로서 활동했다. 딸 김지애씨는 장애인 육상 선수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녀의 따뜻한 마음이 체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구미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년실적)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을 정착․활성화 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앙부처 6개와 시도 5개 기관, 시군구 6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도를 비롯한 김천, 구미, 영천, 상주, 문경, 영양, 봉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아이안전학교(33개교) 운영 활성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아이안전학교, 안전인형극, 안전골든벨, 노인 및 농업인 마당극 안전토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민안전교육 실시 등의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22년에 수립하는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요리를 통한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토리 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총 3회 진행되며 책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서 테라피, 식재료로 내면세계를 표출하는 푸드아트 테라피,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피자, 주먹밥, 떡볶이 등을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환토리 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서를 안정시키고 집중력, 창의력 개발을 돕기 위해 인성교육 및 생태교육(숲 밧줄, 생태 수학, 생태공예, 요리교실, 독서·푸드아트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재능기부 비영리 봉사 단체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책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도의회 의견이 찬성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5일에 대구·경북은 경제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서로 소통·협력하기로 했다. 18일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대구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장래 항공수요를 고려한 충분한 규모의 공항이 조성돼야 함을 강조하고 각종 SOC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양 시도의 이런 광폭행보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관련 각종 용역의 완료시기가 다가오면서 각종 SOC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신공항 관련 SOC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읍내JC~의성IC간 6차로 확장’과‘북구미IC~군위JC 신설’및‘성주~대구간’고속도로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중앙에 건의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2차 공모’사업에 화재로 소실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미등록 외국인 6000명 중 15일 17시 현재 584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8월부터 경주 거주 미등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위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했으며, 60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경주시가 파악한 미등록 외국인 6000명 중 1차 접종은 5842명이 맞아 97.4%로 집계됐고, 2차 접종은 3303명이 맞아 55.1%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달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접종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 대상 예방접종 특별기간을 운영하면서 특히 외국인 전용 예약 접수 부스를 설치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한 다음 ‘원스톱’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12일부터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이들이 자진해서 출국할 경우 불법 체류에 따른 범칙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재입국을 제한했던 규제조치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주낙영 시장은 “외국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영주시가 접촉자 검사, 역학조사 등 조치에 나섰다. 18일 10시 기준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8일 오후2시 긴급 비대면 영상 브리핑을 갖고 “신규 확진자가 17일 3명, 18일 오전까지 2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계 23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원인 현황은 △풍기읍 소재 A중학교 감염 18명 △풍기읍 소재 B초등학교 1명 △영주지역 경로당 1명이다. 이번 집단감염 사례는 어제 풍기읍 소재 A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시 보건소가 해당 학교 및 관련 접촉자 18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오늘 오전까지 학생 17명과 교사 1명 총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B초등학교 학생 1명은 감기증상이 나타나 17일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선제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중학교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은 현재 파악 중이다. 지난 16일 확진된 영주 213번 확진자가 다닌 경로당을 이용한 어르신 2명이 17일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 중인 1명도 18일 추가 확진됐다. 이번 경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천초등학교 앞 청도천변 옹벽설치 및 확장포장도로를 개설하면서 옹벽구간과 외팔교 공사구간 마무리를 유천초등학교 교문중앙부분에서 함으로 두 공법의 차이로 인해 외팔교 공사구간은 도로 높이가 옹벽 도로보다 높아져 노면과 교문과 표고 차이가 50cm 이상이고, 교문쪽으로 3m가량 돌출되어 차량이 교문으로 진출입 할 경우 기우뚱거려서 한쪽으로 비켜 운행하고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었으며 학교에서 오른쪽에서 진출입하는 차는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고 특히 차 중 차고가 낮은 차는 차 하부 파손의 위험이 있고, 학생들의 등하교 및 차량진출입에 어려움과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었음 2020년 11월부터 수 차례 민원을 제시하고 청도읍, 군청을 유천초등학교 동창회임원과 함께 항의 방문하여 관계자와 협의를 하면서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나 담당부서에서는 예산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고었어 9월 초 학교장이 군수 면담을 요청하며 군청에 방문하였으나 만나지 못하고 부군수님을 만나 교문 상황을 설명하고 난 후 10월 15일 드디어 부실한 도로의 평탄화 작업을 마무리하였음. 청도군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치에 있어 민원에 대한 좀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 장세용 시장, 서영길 정책연구위원장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 도시환경분과「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 산업경제분과「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ㆍ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의 제반여건에 부합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시고, 연구 데이터는 전 부서에 공유하여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가 10월 18일 【세계태권도 본산】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4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하는 명예단증은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그동안 오바마 미국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저명인사들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받은바 있다. 국기원 관계자는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개최지원과 태권도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실업팀 육성지원과 꿈나무, 중고등 태권도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명예단증 전수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성주군태권도협회 곽장훈 회장, 이봉근 부회장, 이준호 전무, 김명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16일 성공적으로 마치고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16일까지 3개월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되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웹툰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은 프로작가의 지도로 만화 기초지식, 웹툰 장비와 프로그램 사용법, 그리는 기법, 캐릭터 제작 등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담긴 머그컵과 에코백을 전달하였다. 강의를 수료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아 직접 그려보고 싶었는데,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프로작가에게 직접 배울 기회가 생겨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그린 작품으로 머그컵과 에코백을 받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웹툰과 더불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더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강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기(8시간) 관내 초ᐧ중ᐧ고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되기’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한 부모 되기 집단상담은 자녀들의 자기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10명이 참여하여 첫 회기 만남을 가졌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기반‘행복한 부모 되기’프로그램(한국아들러협회)을 통해 자신의 생활양식(Life Style)을 탐구하면서 자녀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에 대하여 경청하고 공감하였다.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부모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나눴다. 박경화 Wee센터 센터장(울진교육지원청 과장)은 “부모가 되는 길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7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 및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유아기 부모교육“또박또박! 재잘재잘! 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언어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언어 촉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부모의 역량 강화 및 자녀들이 또래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건강한 가족관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협업을 통해 문화의 가치로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부서별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공동세미나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행정, 시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공유해 사업 간 연계지점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문화도시 가치, 같이 만들어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행정협의회 및 중간지원조직, 시민들이 참석한다. 지난달에는 북삼 태평문화곳간에서 정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가 도시재생과문화도시, 10월 5일 왜관 인문학당에서는 최혜자 대표(문화디자인 자리)가 여성 친화도시와 문화도시 간 정책연계 및 사업접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재생, 여성 친화도시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담으며 문화도시 가치를 통해 각각의 정책 방향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전문가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등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11월에는 아동 친화도시, 고령 친화도시, 청년 정책과 문화도시와의 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경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부모, 형제·자매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오전(1기) 10가족, 오후(2기) 12가족이 참여하였으며, 가족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화합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과 《명랑 운동회》로 구성하였다. '레크리에이션'은 ‘모두의 빙고’와 ‘팀플 스케치’등의 게임을 가족 단위로 진행하여 각 가족별 점수를 합산하여 1등부터 3등 가족에게 상품을 증정하였다. 《명랑 운동회》는 참여 가족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단체경기(양면판 뒤집기, 볼풀공 농구 등)와 개인경기(손님찾기, 장애물 달리기, 림보 등)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복과 즐거움이 더 커졌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다양한 경품도 받아서 더 즐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불식품 김창수 대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1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신불식품의 김창수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코로나19의 발생 직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고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대학 및 단체에 장학금, 복지관 시설 수리 비용 지원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기부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온 김창수 대표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소재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3호점’으로 등록된 가운데, 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현판식을 15일 가졌다. 외동한우작목반직판장의 박정식 대표는 식당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지난 7월 관내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정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박정식 대표는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맛인 것 같고, 점점 쌀쌀해 지는 날씨에 몸을 웅크리며 보내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박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힘쓰는 외동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부터 최승애심리상담센터에서 영덕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상담 사례 분석 및 진행에 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상담심리학회 및 한국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슈퍼바이저급 자격을 보유하는 있는 최승애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 분노 조절 방법, 애착 형성 과정에서 외상이 있는 학생 상담, 가족상담 등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관련된 상담 개입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지고, 오는 11월 5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Zoom온라인 방식과 대면 방식과 혼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관내 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잘 보듬어주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학교 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