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2022년 3월 첫 운행을 목표로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3월 착공한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5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4년간 공사 끝에 최근 도시계획시설 및 각종 인허가 준공신청을 하여 2월 말 최종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동부면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까지 1.5km 구간을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캐빈 45대를 운행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전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다.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는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과 더불어 거제시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침체된 거제의 경기에 직․간접적인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에서 케이블카 상부승장장 인근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설치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케이블카 이용객과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11일 거제의 대표 어종인 대구(거제시어) 어린 고기 1,000만 마리를 장목면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금년도 자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는 주 산란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금어기로 지정되어 있으나 수정란 방류사업을 위해 경남도에서 포획·채취금지 해제허가(1. 16. ~ 1. 31.)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구친어(어미대구) 1천4백여 마리의 수정란 12억9천 알을 장목면 이수도 주변 등 진해만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대구의 자원 증강에 힘썼다. 매년 겨울철 남해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구는 대표적인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수온 1 ~ 10℃에서 서식한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의 깊은 바다로 이동해 여름을 나고 다시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류한 대구 어린 고기는 성장이 빨라 4~5년 후 다시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거제시 및 유관기관·단체의 노력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겨울철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2022년 무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키트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해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처럼 부럼키트 나눔을 통해 2022년 돌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주간보호사업 긴급 돌봄 어르신 총 41명에게 부럼키트(땅콩50g, 호두1알)를 전달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키트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내일 아침 일찍 가져다준 부럼을 깨먹으면 임인년 한해 건강하게 날 것 같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긴급돌봄 주간보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화정글샘도서관이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준비중, 혹은 5~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에너지 충전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음악·언어분야 각계 전문가들과 연계해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며, 16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주제는 두뇌에너지 : 태교동화, 영아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감성에너지 : 노래로 만나는 동화, 언어에너지 : 톡톡(TALK)한 영어 등이다. 강의는 김정남 유아교육 전문교수, 김성은 동요음악 작곡가, 오혜승 메타인지교육협회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가 맡았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정보들로 육아 양육에 고민 중인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화정글샘도서관 열람팀 및 화정글샘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보험료의 67%를 시에서 지원해주고 농업인은 가입비의 33%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5~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해당농협에서 해마다 갱신 가입할 수 있다. 재해안전공제 신청 방법은 조합원인 경우는 회원 농협에서, 비조합원은 관할 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기간은 1년으로, 재해 시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 지급을 신청하면 공제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불의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영농 활동에 있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공공기관 내 38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162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된 공공기관은 김해시문화재단을 비롯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관내 읍면동 등이다. 안심스크린은 공중화장실 칸막이 아래와 바닥면 사이 빈틈을 이용해 이뤄질 수 있는 불법 촬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빈틈을 막는 차단막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를 제정, 비상벨 등 안전장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수시로 안전점검활동을 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스크린 설치로 불법 촬영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박경용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해 출신인 박경용씨는 김해문인협회 고문을 역임하면서 김해 문화예술을 각별히 사랑하며 지역과 공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참 예술인으로 김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특히, 무대 공연의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본인 건물 4층을 통째로 소극장으로 만들어 지역민의 공연 갈증 해소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십 수년의 소극장 무료임대라는 공생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의 상생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가야시대 전통․역사성을 녹인 가야사 스토리텔링으로 무용과 연극으로 녹여 내는 등 김해 미래 가치를 알리는 길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김해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특히 지역 가치를 계속 지키고 발전 시켜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김해 미래 가치를 알리는 데 힘 써오신 박경용 고문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향교 송우진 전교(향교 전교)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문묘춘계석전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薦圈·추천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문묘춘계석전은 3월 5일 열린다.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김해동(유림대표),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조종영(유림대표)씨 등이 참여하며 예년의 참례객은 200여명에 달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축소 진행 예정이다. 문묘석전 제례는 연 2회(춘계, 추계)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한편 지난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제217호)로 지정된 김해향교는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세워진 지방 교육기관이다. 현재 청소년, 일반시민, 지역 유림 대상의 유교 교육사업으로 전통 학문과 윤리 도덕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김해시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보호기반 마련,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 보호교육 추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 준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침해사고 방지 조치,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고유식별정보의 처리현황 파악 및 암호화 이행)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해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2014년 정보보호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안 위협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안전문관을 지정했다. 또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 출력물 이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과 관련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도시문화연구소 김종연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원 예비후보 후원회(펀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후원인의 정치후원금 기부 및 선거비용 제한액 이해 ▲지방의원 예비후보자 후원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1월 5일 시행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서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의 후원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의 최대 50%까지 후원금 모금을 가능하도록 했다. 송유인 의장은 “오늘 교육은 의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정치자금법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지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김해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갈육초등학교는 지난 금요일 ‘아이톡톡’을 활용해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비대면 쌍방향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5·6학년 학생 8명만 참석한 가운데 ‘아이톡톡’을 활용해 졸업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 재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결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장에 카메라 4대와 대형 TV를 설치하고 각 학급에도 카메라와 모니터를 연결했으며, 학부모 아이톡톡 활용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쌍방향 졸업식을 가능하게 했다. 졸업생들은 부모와 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수여받고, 재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축하공연과 영상 메시지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졸업식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함께 눈물짓기도 했다. 졸업식장과 각 가정, 교실에서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졸업식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을 끝으로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6학년 졸업생은 “코로나19로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횡천면은 청년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떡국떡·잡곡·부럼음식·과자 등으로 이뤄진 200만원 상당의 보름 음식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회 회원들은 어르신 집을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먹거리세트와 편지를 전달하고, 정월대보름을 잘 보내시도록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식 회장은 “몇 년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나마 작은 먹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경보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맞이 행사도 열 수 없어 적적하게 지내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횡천면 청년회는 평소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 접촉이 잦은 지역 내 교통 및 운송업 종사자에 KF94마스크 3120매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개인택시·법인택시·모범운전자회·농어촌버스·장애인콜택시 운전자, 행복버스 도우미, 하동버스터미널 종사자 등 156명에게 1인당 20매씩 배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말에도 교통 및 운송업 종사자 150명에게 1인당 20매씩 총 3000매의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방역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군민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운송업 및 교통 관련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방역관리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4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붕괴위험이 높은 A등급 2개소, B등급 36개소, C등급 64개소, D등급 14개소 등 급경사지 116개소이며, 2반 17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자체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의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옹벽의 균열 여부, 배부름 상태,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파손 정도의 식별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집 주변 절개지나 축대 등의 시설 붕괴가 우려된다”면서 “급경사지 사고는 자칫 대형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가 내달 문을 연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3월 말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다. 산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탑승장은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 아름다운 정원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줘 자연과 모던함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돼 여유로운 산책과 볼거리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3∼2025년까지 3년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규산질·패화석) 지원 사업과 관련해,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농가 신청에 의한 토양개량제는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2023년에는 규산질(남해, 삼동, 설천), 패화석․석회(이동, 남, 창선), 2024년 규산질(상주, 미조, 고현, 창선), 패화석․석회(상주, 미조, 서, 설천), 2025년에는 규산질(이동, 남, 서), 패화석․석회(남해, 삼동, 고현)를 3년 1주기로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중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게 되며, 공급 단위는 포대(20kg)와 톤백(500, 1,000kg)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지참하여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토양개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특히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생일케이크 후원을 시작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272명(27,831천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하였고, 2022년도에는 200여명(5,600천원 상당)에게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생육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위한 관수 및 시비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재까지 남해 지역엔 비가 전혀 오지 않아 적절한 토양수분 관리가 되지 않으면 풍년 농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뭄이 계속되면 10일 간격으로 30㎜정도 2~3회 물대기를 해주고,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의 활육이 떨어지고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므로 토양 배수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이에 남해군은 원활한 관수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남해지소와 협의하여, 농어촌공사 관할 저수지에 한하여 물 낭비 최소화를 위해 통수가 필요한 지역을 신청 받아 일제히 통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월 통수일자는 2.21(월)과 2.28(월)이다. 마늘은 일정한 저온기간(0~5℃에서 30~40일)을 경과한 후 마늘쪽이 분화된다. 봄철 평균기온이 10℃이상으로 올라가면 마늘종과 인편이 분화되고, 15℃이상이 되면 인편의 비대가 급속히 빨라진다. 이 시기가 도래되면 웃거름을 주는데 보통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경에,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경에 황산칼리 등을 뿌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삼동면 은점 해역에서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물건․은점 호망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자어 15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대구 자어는 남해군이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과정에서 채란·수정한 수정란을 군내 종묘생산 업체인 대지수산에 공급하여 생산한 것이다. 남해군은 2008년부터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부화 자어 방류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방류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 오늘 방류한 대구 자어가 어미 고기로 잘 자라서 다시 남해로 돌아와 어업 소득에 큰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의 결실이 오는 2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특별전시 된다. 남해군은 관내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가 모두 271명으로 평균나이가 93세에 이르고,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39명으로 평균 나이 75세인 점을 고려해 ‘6.25 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을 추진했다. 조국을 위해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우기 위함이었다. 이번 전시는 총 1,286점의 녹취록, 일기, 사진, 훈장, 편지 등 개인 소장품이 선보기에 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역사 속 당신의 흔적,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 품목들은 지난 1년 간 수집됐다. 참전유공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월남참전유공자회(향군회관 1층)에 임시사무실이 차려졌으며, 고엽제전우회 회원인 서상길 씨와 6·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군 교육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군 교육협력사업’은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남해군을 비롯한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남해군은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고현면 일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해군은 고현면 공공시설을 이용해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 청소년들에게 소통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현면 내 공공시설에서는 책방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공모 신청 과정에서 고현면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고현면 소재 고현초와 도마초는 지속적인 학생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입 학부모들을 중심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5일 화요일부터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삼성휴센터체육관으로 가면 된다. 거제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체육관 앞 외부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삼성휴센터체육관 실내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검사대상자가 많아 추위에 떨며 장시간 검사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이전은 한시적 조치다. 추위가 사라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소가 넓어 안전하고 주차가 용이한 거제시체육관 앞으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시기는 대략 3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사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어 배려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현 거제시체육관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PCR 검사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14일 능포동 현장 확인을 끝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긴급한 민원 해결을 위한 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활 속 주민불편해소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 18개 면·동에서 건의한 우선순위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거제시는 현장 방문 기간 동안 사업 관련 담당 부서장, 사업별 건의자, 면동장과 함께 건의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치계획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현장 확인의 마지막 일정으로 남부면 근포땅굴 가로등 설치공사, 일운면 양화마을 구거 정비 공사, 아주동 행복한 거리 만들기 벽화사업, 장승포동 마전 어린이집 인근 도로 포장, 능포항 체육시설 재정비 공사 등 10곳의 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소통을 펼쳤다. 변광용 시장은 “오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우선적으로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와 연계한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안전협의체(자치경찰위,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신학기 개학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2022년 사업대상인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해 동절기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실시하던 교통안전정책을 자치경찰위-경남도-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체를 구성해 실시함으로써 동반상승효과와 함께 전문성을 겸비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 시설·단속·교육은 지방행정-경찰행정 협업이 중요한 분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안전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오전 11시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위수여식은 혁신지원융합실과 각 학과 강의실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 부서장과 포상대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식을 간소화하여 진행하였고, 졸업생들은 학과별로 나뉘어 학위증서를 수령하였다. 행사에 참석지 못한 졸업생과 가족을 위해 졸업식 장면은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이번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영제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송한영 남해대학 후원회장, 신희철 총동창회장 등이 축하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남해대학은 9개 학과 전문학사 265명(항공호텔관광학부 33명, 호텔조리제빵학부 65명, 산업안전관리과 24명, 메카트로닉스학과 14명, 전기과 44명, 컴퓨터sw공학과 23명, 금융회계사무과 29명, 원예조경과 30명, 항공정비학부 3명)을 배출했다. 265명의 졸업생 중 컴퓨터sw공학과 하은아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항공호텔관광학부 박소연 학생을 포함한 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4일 오후 3월에 개교하는 창원숲유치원과 특수학교인 밀양아리솔학교 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사 진행 현황 △새 학교 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질 △급식 일정 △비품과 기자재 구입․설치 현황 등 학생 안전을 포함한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고 살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교 이후 운동장에 건설장비가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시설물 인수인계 등을 철저히 하여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이 다음 달 개교하는 학교는 △창원 무동꿈유치원 △창원숲유치원 △양산 동면유치원 △창원 해원꽃숲유치원(매입형) △진주 은하수초등학교 △김해서중학교(이설) △밀양아리솔학교 등 모두 7개 학교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학생 중심의 공간혁신 디자인과 제로에너지(에너지자급) 구현, 스마트 교실 구축 등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미래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집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유아(5~7세) 및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신청자에게 수업 전에 미리 책놀이 체험키트를 배부하고,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각 가정에서 동화구연과 책놀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그림책만 읽는 것만 아니라 매주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3월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신청자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관내 농업인과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의 차별화 및 규격화를 위해 우수농산물 통합상표인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지유통정책에 따라 공동 선별하거나 공동출하 또는 공동 계산하는 관내 농가 또는 단쳬 등이다. 그리고,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농가 제품도 신청이 가능하다. 필수요건으로 품질 규격화를 위한 선별시설을 확보 또는 공동선별을 실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기술지원과 유통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용 지정을 승인할 예정이며, 상표 승인 농가 또는 단체는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농산물 유통시장에도 상품 브랜드 가치가 중요시 되는 현실에 맞춰 지역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눈에 띄는 새 농산물 통합상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20년 전문기관 용역과 지역농업인, 소비자 등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 농산물 통합상표를 ‘마시뜨라’로 최종 결정하고 상표등록했다 ‘마시뜨라’는 해양관광과 더불어 항공우주산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월 14일부터 18세이상 백신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기준 합천군 관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3,073명이다.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예약 없이 합천군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접종을 통해 3월 7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라 이 때문에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의 이상반응을 이유로 접종을 하지 않았던 미접종자들의 접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입소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올해 3월부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환경 실현을 목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최초입학자이며, 거제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다자녀입학축하금, 타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 신청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입학일 이후부터이며, 지원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대상자 등 사실상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복지포털〉아동/청소년〉아동복지정책)를 통해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입학자녀 1명당 유치원생은 9만5천원, 초등학생은 10만원이며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거제의 백년대계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1일 ‘2021년 거제대학교 후진학 선도형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로부터 우수 기관상(거버넌스 공공경영상)을,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우수 학습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상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3유형:후진학 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꿈드림이 지난 3년간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운영에 열의를 다한 결과라 하겠다. 또한, 교육에 성실하게 임하고 후진학선도형사업에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 밖 청소년 2명(김난영, 정채원)이 우수 학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대학교 조리제빵과에 입학한 김난영 청소년은 후진학 선도형 사업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에서“대학 진학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제가, 대학을 진학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저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라며, “제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꿈드림 선생님과 거제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에도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거제직업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2월 14일부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보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침 개정으로 전체물량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시행된다. 상반기에 승용차 174대, 화물차 60대를 보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자동차 제작사 지점 또는 대리점을 통해 전산 접수로 실시되며, 연간 전체 보급 물량은 승용차 348대, 화물차 120대로 전년 대비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하였다. 지원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접수일 현재 거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공공기관 등 이며,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접수하면 구매자격이 부여되고,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은 승용차 1천3백만원, 일반소형화물차 2천만원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환경친화적 도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며, ”전기차 구매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2021년에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다양한 혁신사례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자율추진 혁신과제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혁신이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만족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혁신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료식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희망자 사전 접수 후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는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농기계 실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작동해 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4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통교부세와 함께 군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존재원인 국도비 예산확보의 목표액을 역대 최다 규모인 2,286억 원으로 정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총 90건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역균형 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사업(21억 원),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40억 원) 등이 있으며, 미래 학생들의 교육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복합교육센터 건립사업(893억 원)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인회관 확충사업(40억 원),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55억 원), 군민밀착형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사업(244억 원),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중앙·대평·대동지구 도시재생사업(4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과 비주택(축사, 창고) 건축물 266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의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주택의 경우 저소득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이날부터 3월 1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도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87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단계 특별방역대책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관련 제22차 브리핑에서 오미크론과 설 연휴 등으로 지역감염 확산 증가에 따라 1,2단계 대책을 발표하고, 2월 7일부터 13일까지 1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무원 및 학생 선제적 검사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으며, 2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공이용시설 및 군 주관 행사 전면중단을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다. 군은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에 대해 집중관리군(고위험군)과 일반관리대상로 구분하여 재택치료 위주로 전환하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했고, 전 군민과 공무원이 동참하여 1단계를 추진한 결과 행사, 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규 확진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정부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오미크론 집단감염 확산 발생 증가추세와 고령층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운영이 어려운 경로당과 노인여가시설인 삶의쉼터,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은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중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3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3명, 수동감시 중 확진 6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25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증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고령층 확산 등으로 중증환자의 전체 규모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같은 철저한 방역준수가 확산피해의 최소화에 중요한 수단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지난 10일부터 거창읍사무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확대 설치·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11일 열린 국6등급 1300m에서 ‘함안봉화산’이 1분 22초 4의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첫 번째 출전에서(국6등급 1400m) 2등을 성적을 거뒀고, 이번에 두 번째 출전에서 1등을 달성했다. ‘함안봉화산’은 2018년 함안군승마공원에서 모마 ‘우승찬스’ 로부터 자체 생산한 경주마여서 이번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다. 군 관계자는 “함안봉화산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우수 경주마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지구 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달 25일 개최한데 이어, 14일 상인 대상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야전통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본 교육은 가야읍 말산지구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8일부터 주민‧청년 도시재생대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각 8회 차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 해당 분야별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함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체인 주민과 청년, 상인들이 향후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체를 형성해 성공적인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유기동물 또한 같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2022년도 거창군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정했다. 위탁기관은 2022. 2. 1.부터 2023. 1. 31.까지 1년간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보호 위탁업무를 담당한다.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는 남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8월에 준공되어 사육실과 격리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호기간 중 치료와 질병관리는 대한수의사회 거창군분회에서 맡기로 했으며, 입소대상 동물(유기·유실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및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10일간 보호(공고)기간을 거친다. 공고기간 내에 주인이 나타날 경우 반환되며 보호기간이 경과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분양 할 수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거창군의 동물복지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동물의 분양률도 확대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올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신청 대상사업지인 산청읍 옥산지구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14일 오전 산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 신청대상사업 활성화계획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계획 중인 옥산지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신청 준비상황을 확인 하는 한편 지역여건에 맞는 현장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위원 4명과 경남도·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전 적격성 검증사항 확인 △공모신청 준비상황 및 현장확인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지원 △사업실효성 검증을 통한 사업계획 보완 등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약선 생활문화 육성 및 지원 △산청시장 골목상권 리뉴얼 △주거환경 개선 및 불량도로 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 에 위치한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청버스터미널을 포함하는 산청읍 시가지다. 산청군의 중심업무 밀집지역이나 최근 원도심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기능 회복과 주민역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제3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신청순 4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함양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2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화분재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약 12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을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해동안 기른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 힐링 할 수 있을 시간을 제공하고 국화분재전문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까지 기대된다.”고 하면서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미래영농담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박태욱 시인(60)이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인 박태욱 시인은 지난 2월 12일 의령예술촌에서 열린 2022 정기총회와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이광두 부촌장은 윤영수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인용해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창작과 작품전시 등 예술활동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결과 8년간 사무국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인으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열정적으로 키워온 박태욱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돌아보니 등단하지 18년이 되었고, 의령예술촌에 입회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에 문학과 의령예술촌이 함께 하여 샛길을 잘 피해 왔다고 여깁니다. 살다보면 완벽한 인생길이 없기 때문에 사이길의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연속적인 한 해, 한 해를 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일 구지현 한여농 의령군연합회장을 제36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구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의령군의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구 명예군수는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전달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등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오후에는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공정 육묘장 등의 시설을 살펴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명예군수는 “의령은 농업이 중심인 곳이며 농업인이 잘 살아야 의령도 잘 살 수 있다”면서 “올해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먹거리 체계 구축 및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우수사례인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축산유통과장과 ㈜토요애유통 대표이사 등 6명이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공공급식에 대한 전체적인 운영방안을 청취하고 저온저장고, 운반장비 등 각종 시설물을 견학했다. 의령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공공급식을 운영한 후 2023년 의령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향후에는 의령군에 있는 관공서와 노인관련 시설 등에도 의령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공공급식 운영방법은 군에서 총괄하고 배송은 토요애유통에서 전담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고, 각종 수수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교육지원청, 농가들과 협의하여 문제점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공공급식에 의령군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2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 상담을 돕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기간 및 수칙 등 재택치료 관련 기본 정보, 기초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을 위한 지정병원 연계, 격리자 가족 숙소 안내 등 각종 의료·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이 외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며, 필요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재택치료 의료 상담센터,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재택치료관련 의료·행정 상담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한 안경원 제1부시장은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 작동과 재택치료 중인 창원시민이 재택치료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에 전기자동차 1,912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기자동차 2,351대(승용 1,700, 화물 400, 버스 51, 이륜 200)를 보급할 계획이다. 2월 1차 보급 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259대(승용 195, 화물 50, 버스 14)분에 대해 신청을 받고, 마감될 경우 순차적으로 2,092대까지(승용 1,505, 화물 350, 버스 37, 이륜 200)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설립한 법인 등이 해당 된다. 또한, 2022년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주요 변동사항은 △전기 승용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 화물 최대 보조금 2,000만원,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 개인 대비 지방비 절반 감소, △ 5,500만 원 이하 100% 보조금 지급, 5,500만 원 이상 ~ 8,500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14일~15일 소노캄 거제에서 3월 1일 자로 인사 발령을 앞둔 직업계 고등학교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이긴 하지만, 직업계고 계열별 특수성과 전문성, 2022년부터 대혁신이 이루어질 경남 직업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기존과 신규 관리자를 한 모둠으로 하고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가 분임별 도우미로 참여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022년 경남 직업교육은 △진로교육과 연계한 직업계고 이해와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전면 운영 △고교 학점제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 특화 운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확대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혁신 인재 성장 경로 구축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4일 비전 선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경남 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해 지난해 많은 기반을 다졌고, 학교 관리자들이 현장 적용에 함께해 주셨다.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경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