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한부모가족일시지원시설(비공개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한부모가족들을 만나, 방역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창원시에는 한부모가족 일시지원복지시설 1개소, 미혼모시설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일시지원복지시설은 배우자의 학대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모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모와 아동에게 숙식무료제공, 법률상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위기에 놓인 한부모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 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부모님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당당히 홀로서기를 들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