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15일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소속 공무원이 행정시스템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의 윤리의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사례 전파,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조치 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모든 공무원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때는 더욱 안전하게 관리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