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의 보건정책(행정)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재영 의원은 3개구 보건소에 공통으로 인플루엔자 접종률 증대를 위한 노력 및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고소·고발 시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면서 위법행위가 확실한 경우 입증을 철저히 해 행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업무 연찬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 지원 인원 및 제반 절차 등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박남숙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요양시설 입소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 지원 대상자의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출산 정책 효율의 극대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의료 및 약사 관계 법령 위반자가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4일 마포동민회관에서 거행된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가 주관하는 ‘마포 불당제’는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를 방지하고 지역의 번영을 위해 당을 짓고 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제 거행되었다. 이세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가 회복되고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언남3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예정지 현장 ▲국도45호선-국지도 57호선 접속부 교통체계 점검 ▲반도체클러스터 산단예정지 및 도로개설 현장 ▲양지IC사거리 교통혼잡 현장이다. 이번 현지 확인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종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현황과 추진실태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남3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에는 지역주민들이 나와 그 동안의 피해와 불편 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제남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지역주민 민원 사항을 더 가까이서 살펴보고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집행부에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근거 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산업구조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기술 격차, 자본력, 인적자원 등의 한계로 디지털 전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70%(908/1,296명)는 디지털 전환을 잘 모르거나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마련된 것이다 이 의원에 의하면,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노원구 공릉역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의 공릉역(서울과학기술대역)의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에 들어가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완공된다. 설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5억 원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예산 100%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릉역의 이용객이 많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이 따른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이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1번 출구의 경우 서울과학기술대와 인접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릉역 전체 이용객의 절반인 50%가 해당 출구로 드나들어 그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해당 사업의 관철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하는 등의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왔으며 결국 `21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공릉역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이 의원은 공릉역에 앞서 올해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개통하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포럼은 19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을 초청해 안양천 오염문제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의 워크숍은 지난 10월 초부터 환경포럼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의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1일 의원들은 영등포 주요 하천인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각각의 하천수를 직접 채취해 채취한 하천수를 가지고 오염도 측정 간편 키트로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하천의 수질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9일에는 여의도 한강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생태현황을 살펴보고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방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상택시 점검에 이어 현재 한국해양교육협회에서 운영 중인 요트를 직접 이용해보며 관광자원으로 발전성과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에 따르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수상택시 사업은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택시 승강장이 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김이재(행정자치위원회, 전주4)의원이 지난 22일(월) 김치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청 앞에서 열린 취약계층 김치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진상 효사랑병원장이 사랑의 공동모금을 통해 구입한 배추김치 20kg, 2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평소 일손 부족 등으로 김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김이재 의원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김치 박스를 나르는 일부터 참석자 분들을 배웅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해 매우 특별하고 보람찼다”며,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많은 긍정적 에너지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말했다. 또한 김이재 의원은 “때로는 이웃 간의 온정이 어려운 여건을 헤쳐나갈 원동력이 되곤 한다.”며,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이런 자리가 더욱 자주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25일(목) 제386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소방본부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기준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률은 63.6%로 전국 평균 6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수치를 보더라도 2019년 60.7%, 2020년 63.8% 등으로 나타나 수치상 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대해 박용근 의원은 “최근 도내 지역별 소방환경 변화와 소방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골든타임 내 도착률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깊은 고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균 출동거리를 줄이거나 교통신호제어시스템 확대 운영 등 전북소방본부 차원의 접근도 중요하지만, 도민들과 함께 더 나은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특정 주기로 가칭 ‘소방훈련의 날’을 정해 도민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의 혁신적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11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어린이보호 기본조례안 등 독자적인 조례 발의·제정에 힘쓰고 보호종료아동·청소년의 퇴소후 자립 간담회, 가정폭력 피해여성 긴급보호시설 설치 간담회 등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희 의원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신뢰 그리고, 현실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삼 의원은 2021년 5월 반월,시화공단 산단대개조사업 유치확정에 앞장섰으며 그동안 지역구인 안산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8727억 2000만원의 대규모 국도비가 투입되는 산단대개조사업에 지속적인 정책협의 등 모니터링을 통해 안산시민의 이익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김현삼 의원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상을 주시는 것은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안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도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에게 부문별로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부의장으로 선출된 진 부의장은 평소 ‘소통공감실장’이라는 닉네임처럼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구 현안에 관심을 갖고 용인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동백3동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하였으며, 특히 김민기 국회의원과 함께 ‘남사아곡(한숲시티)~이동읍~보라동~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이끌어내는 등 교통 문제 해결에도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다. 또한 시흥 뿌리기술지원센터, 용인 뮤지엄파크, 이천 한국도예고등학교 등 다양한 민생현장과 교육현장을 찾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더욱 왕성한 소통으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은 24일 안산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안산노동대학 수료식 및 6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노동의 가치가 널리 인정받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참여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회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이 안산노동대학 수료증을 받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조정실 2022년도 경기도 예산심의에서 CCTV 확대 사업과 관련해 예산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종인 의원은 “도난, 범죄, 위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나 생활안전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공모방식으로 3개 시·군을 선정한 것은 사업의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범죄 사전 예방 등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예산을 증액하여 스마트폴 설치가 더 필요한 시·군에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난, 범죄, 위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고려하여 스마트폴 구축 사업이 진행되어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도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에서 살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2022년 CCTV 확대 사업 중 스마트폴 설치 계획은 CCTV, 신호등, 가로등, 보안 등 지주 통합으로 도민의 보행여건 개선과 IOT 기술을 결합하여 도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장비를 투입하는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2021년 제3회 시흥도시공사 도시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시흥도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도시정책포럼은 인구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흥시가 스마트 도시로의 성장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이금재 부의장은 ▲스마트 시스템과 연계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 ▲쉼을 담은 생태중심 공원도시 조성 방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를 들으며 스마트 시티 구현 방향과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시흥시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만큼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과 접목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오늘 포럼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도 시흥시가 ‘스마트 시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1)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만식 의원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를 대표발의해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최만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민의 목소리에 늘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경기의정대상’ 은 인천일보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게 부문별로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3일부터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5일 가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보다 3조 2,741억원이 증가한 19조 1,9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5조 9,006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24일 심의 이후에는 권정선 소위원장, 안광률 위원, 국중범 위원, 박세원 위원, 성준모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철저한 심사 끝에, 25일 5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증액하고 2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정 사항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14억원에서 120억원으로 106억원을 증액하여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명 ‘탈석탄’ 조례)」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와 권익 증진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소송 신속 판결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노동자 처우개선 및 사회적 약자들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원 3선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활동에 대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5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의결에 앞서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해선 외부인력이라는 이유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옥분 의원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은 방과후학교 강사”라고 지적하고, “올해 경기도의 방과후학교 운영률은 56.5%에 머무른 반면 같은 수도권인 서울은 75.9%, 인천은 75.7% 운영률을 보여 그 만큼 경기도의 학교가 방과후학교 개설에 소극적이었고, 이로 인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실직 상태는 더 심각해 생계절벽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무리 외부인력이고,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어제까지 같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인데 교육청의 나몰라라 하는 무관심은 심해도 너무 심하다”고 지적하고, “경기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시던 분들이니 만큼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단독으로 지원이 어렵다면 지자체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마을버스 정류장 설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 자세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시민을 대신해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을 시민만을 위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의 민심을 대변하고 반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대한 역점을 두어 활동해왔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율천·구운·서둔동)은 24일 열린 수원시 기후대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유 의원은 온실가스가 어디서 얼마나 배출되는지 자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인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적극 활용한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감축목표 설정과 이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유 의원은 “수원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0년 배출량 기준으로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5.7% 줄였으며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그러나,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수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전략 및 이행계획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산정하는 유일한 지자체로서 이날 유 의원의 정책 주문에 따라 △수원시 탄소중립 이행 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신동중학교(교장 이태행)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신동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과 신동중학교 학부모회회장이 함께했으며, 김혜련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본교의 학교교육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혜련 의원은 "학교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예산 투입으로 학교시설들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는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련 의원은 신동중학교 강당보수, 운동장 환경개선, 급식실 리모델링 등 다양한 학교시설 교육환경과 급식환경의 개선활동을 통해 18년도부터 21년도까지 총 40억을 확보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김 의원은 신동중학교 시설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센터들이 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추후에 필요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영등포구 포함 5개구 교육복지센터장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금천구·동작구 교육복지센터장들은 “양민규 의원이 그간 교육복지센터 운영 및 문제 개선에 있어 애쓴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영등포 이은영 교육복지센터장은 “서울시에서 영등포구 교육복지센터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며 “올해 어려움에 직면했던 센터가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양 의원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계층의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관이다. 코로나19 대응 지원 활동 내실화 및 확대, 학교와 함께하는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매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1월 종로 개소로 현재 지역교육복지센터는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0년 기준 2천7백 개 이상의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약 1천개 학교의 8천6백여 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1월 25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하수도사업의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최근 서울시 11개구, 경기도 3개시 발생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 탄천 물재생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노조와 사측 간 단체교섭이 결렬되면서 12일간(2021.10.18.~29.)에 걸친 파업이 이루어졌고,이 기간 동안 파업이 지속되면서 서남과 탄천 물재생센터는 최소한의 인력(비노조원 2교대 근무)으로 운영되면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일시적으로 방류수질이 위험수위에 도달하는 경우가 나타나는 등 시민의 공중위생 안전과 생태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위협적인 상황에 노출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중랑 및 난지 물재생센터 직원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하고자 하였으나, 현재 하수도사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제71조제2항에 따른 필수공익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동법 제43에 의거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한 대체인력 투입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 2022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감액 편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안전총괄실은 2020년 서울기술연구원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 198억1천3백만 원 대비 39억5천4백만 원(20%) 감소한 158억5천9백만 원의 시 출연금과 순세계잉여금 19억5천2백만 원(내부유보금 19억5천2백만 원)을 반영해 총 178억1천1백만 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안전총괄실이 제출한 예산안의 전년 대비 증감내역을 보면, 연구사업비 17억7백만 원, 경영사업비 5억1천3백만 원, 인력증원 예비비 4억9천9백만 원을 감액해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R&D 관련 예산은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한 조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여러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관련 예산 삭감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와 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7차 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제17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6월 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호 의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임시회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 모여 지방 현안 해결 및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성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2년만에 서울시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임시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서부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신월, 화곡, 강서구청, 가양을 거쳐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광역철도 사업이다. 2조 1,5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4년 초쯤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착공까지의 과정 가운데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국회 승인절차를 거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실시계획을 통해 2024년 초쯤 착공해 2028년 정도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이 예정대로 개통된다면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서울 서부권과 인접 경기지역의 교통인프라와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상기 의원은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 국회의원 모임과 강서·양천·마포와 부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집행부의 각 담당관·과·소·도시관리공단, 동주민센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과 제2위원회실에서 시작했다. 이용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강북구의회가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 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만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생활복지국의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의 업무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대표해 강북구청 집행부의 행정 업무를 감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강북구청 집행부가 구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영권・전인수・이향숙・허순임・허주연・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우정·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강남구 율현동 77-8번지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로 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 이번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총 47건(예산안 1, 간주처리 1, 조례안40, 기타안건 5)의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2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상황 변화에 미리미리 준비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치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성동구의회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정책과 구민 곁에 다가서는 사업으로 더 꼼꼼하게 구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옥희 의원, 황선화 의원, 오천수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양옥희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먼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보상과 세심한 지원을 부탁한다.”며, “지역 방역체계 유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 편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시재향군인회(회장 서홍근)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우규 의장을 비롯해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재향군인회 임원진이 함께하였으며, 안양시재향군인회 활성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홍근 회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가를 발전시키고 사회 공익을 증진시키려 설립된 안보단체”라며 “안양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양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안양시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29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자치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각종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각 지자체는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걷기 실천율 향상과 참여자 확산이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걷기 관련 지역사회 자원 등의 개발·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걷기 운동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의 사항을 담았다. 박대성 의원은 “걷기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으로 노년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 건강은 안전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이를 위한 지자체의 책무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걷기 운동 실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파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행정이 복잡다단해지면서 모든 사무를 행정기관이 처리할 수 없어 민간위탁 사무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의 투명성 강화와 평가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사무의 민간위탁 시 의회의 동의 절차를 분리하여 신설하고 민간위탁의 재계약 시 수탁기관의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한 성과평가, 감사결과 등의 반영을 의무화했다. 또한, 의회 동의 요청 시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심의를 강화했다. 민간위탁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가져온 박은주 의원은 “관행적·답습적인 민간위탁은 지양되어야 하며 위탁사무의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민간위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 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집행부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가 25일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김정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의회 및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감사를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문화재단이 10여 년 전보다 규모가 방대해졌고 문화뿐만 아니라 관광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다”며 “관광재단을 새로이 만들어 문화재단은 문화 업무, 관광재단은 관광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이분화할 것”을 제안했다. 시립예술단과 관련해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적지 않은 인건비가 들어가는 만큼 향후 예술단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지에 대한 계획이 준비되어야 한다”며 예술단 상임·연수·객원 단원의 구성 및 운영 등을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정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승원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내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처리기준 마련 등 경기도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의회 본회의 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의 실현을 위한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경기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최승원 의원은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도내 광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24일 장현천 관상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관상어 방류행사는 장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한국관상어협회(회장 심홍석)가 제안하여 생태하천과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상어협회에서 제공한 비단잉어 1,500마리를 방류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위드코로나 시기이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지역내 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이 많이 움츠려 들어 안타깝다.” 며 “관상어 방류를 통해 장현천 수변로가 시민들에게 따듯한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장현천이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3일 (사)소비자기후행동 주최로 개최된 ‘미세플라스틱 저감 정책 제안 포럼’에 참석하여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울역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현황을 파악하고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유근식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생긴 플라스틱 쓰레기가 840만 톤, 바다로 유출된 무게만 2만5,900톤에 이른다고 하며, 바다에 버려진 마스크는 15억6,000만 개에 달할 정도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이들 플라스틱 폐기물이 잘게 부서지면서 생기는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환경 파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경각심을 일으켰다. 이어 “올해 2월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경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나, 정부 정책과 상위법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선정하는 G마크 인증 축산물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를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G마크 우수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급학교 지원현황을 보면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친환경 급식 참여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내 학생들이 양질의 친환경 제품을 학교급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황대호 의원은 “G마크 인증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닭고기 등 1등급의 우수한 제품들로 선정되고 있으나 축산물 구매지원 사업비는 농산물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친환경 축산물 지원예산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사업비가 전액 경기도와 시·군비로 추진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일부 차액지원에 대해 도교육청에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필요한 지원을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7개의 조례안과 5개의 기타 안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처리 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된 8개의 안건은 박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채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혁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도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안」, 조오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매향리평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다.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은 25일 광문고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문고등학교는 광명시 광명7동에 위치한 학교로 1996년 개교 이래 2017년 체육 교과중점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광문고등학교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공립고등학교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정대운 의원은 과학실 및 보건실 환경개선,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를 위한 균특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문고등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일규·이형덕 광명시의원도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대운 의원은 “광문고등학교 축구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운동부로 축구장의 노후화된 인조잔디로 인해 학생들이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알고 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학교에서 주시는 감사패를 받으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패 수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30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관련 가평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성기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탄소중립 시작, 친환경 생태도시 지향 ▲나눔과 책임,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교육의 체계적 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 ▲주요기반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실질적 주민자치 추진 등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2년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서는 이상현 의원은 「설악면 지역치안환경개선 촉구」, 최기호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의혹에 대하여」, 강민숙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우려에 대한 지역살리기와 관련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3건 ▲2021년 가평군 기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24일 도시공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를 현장방문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정화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에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1월 25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1일간 활동한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62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벤처펀드(2호) 조성사업 현금출자 동의안」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5건, 위원회 공통으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29건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3조 723억원 규모이며, 지난해 대비 13.9% 증가했다. 예산안에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는 보건·방역 부분과 지역경제 회복 및 교육지원 확대 등 복지지출 증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AIST 총장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KAIST 평택캠퍼스의 그간 추진 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한용만 추진단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KAIST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평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입지해 있는 평택은 KAIST의 발전에 최적의 장소”라면서 “의회에서도 평택에 미래 첨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관 부서의 업무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나갔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진행한 비대면 사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동물보호센터 사양관리사가 기간제 근로자로 운영되다보니 직업 전문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제한적으로 과업을 수행하는 용역보다는 공무직 전환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장애인·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시민농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힐링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달라”고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과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과수공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4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6,987억원(전년대비 2.4% 감소 / 일반회계 5,793억원, 특별회계 1,194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인수 의장은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이기에 공공의 이익과 더불어 시민의 뜻이 많이 반영되어야 하며 조금의 낭비도 일어나선 안 될 것입니다”라며, 의원들에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 주고 편성된 예산에 대하여는 꼭 필요한 예산인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의회 인사권의 안정적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돼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의 균형 있는 인력 배치와 구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은 영등포구청 3층 소통방에서 고기판 의장과 채현일 구청장, 유승용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장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 ▲교육훈련프로그램 통합 운영 ▲공무원 휴양시설, 맞춤형복지제도 등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고기판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시대가 새롭게 꽃피울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등 위임 사항을 신설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체계를 조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구역의 특성, 상권의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특정구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할 것 등의 기준 충족 등이다. 안희경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아 침체한 상권이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골목상권 추가 발굴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환경보전법」,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용인시에서 서식하는 생물과 그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시책 수립·시행 ▲5년마다 용인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하고 도시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5년마다 재작성 ▲자연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자연환경 조사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확대 등이다. '생물다양성'이란 육상생태계 및 수생생태계와 이들의 복합생태계를 포함하는 모든 원천에서 발생한 생물체의 다양성을 말하며, 종내(種內)·종간(種間) 및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야생생물’이란 산·들 또는 강 등 자연상태에서 서식하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용인시 관내 도시공원의 운영과 관리에 시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고 도시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시책 추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공원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자문단 설치 등이다.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이란 도시공원의 운영 및 관리에 용인시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공원을 말한다. 유진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공원 조성, 운영,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도시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선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5월 27일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가 발주하는 도로·공원·건축물 등의 공사는 무장애 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계획·설계·시공 ▲시민 모니터링, 시민 제안제도 활용 등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장려,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홍보와 정보제공 ▲무장애 도시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정보 수집, 조사·연구 ▲교육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학생·시민 등에 대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실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해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기관 및 단체 등에 포상 등이다. '무장애 도시'란 모든 용인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이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