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7년 첫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노동조합에서 단체교섭 및 협약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교섭절차에 돌입했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5개월간 수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행정, 관료주의적 제도 등 관행을 개선하는 공직사회개혁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을 보장하는 노조활동 확대 ▷직무 관련 소송지원 등 근무여건 향상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후생복지 지원확대 등 총 11장 114개 조항(부칙7개 조항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박준일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조와 한 배를 타고 도청을 이끌어 가는 공동 운명체임이다.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 1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8.(금) 확진자(구미#1,4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5.(금) 확진자(대구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5.(금) 확진자(구미#1,52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15.(금)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5.(금) 확진자(구미#1,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서울 용산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5.(금) 확진자(대구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하이브리드’형태로 개최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평화 반디 프로젝트 △메타버스 축전장 △다크 투어 △XR스튜디오 △기념관이 살아있다 △구국의 배낭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월 1일부터 10월 14일 까지 44일간의 사전 축전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7일 까지 본 축전이 이어졌다. 15일 열린 본 축전 개막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자매도시 완주군과 중국 제원시의 축하 영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코로나19에 맞서 기간과 공간을 확산하고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유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행사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으로 코로나 확산을 예방했다. 특히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육군 제2작전 사령부가 주관하는‘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 청단놀음보존회는 17일 오전 10시 풍양면 소재 삼강문화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천청단놀음’은 예천읍에서 전승되어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 탈놀이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회원들이 잊혀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팀을 최소화해 진행하고 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여섯 마당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으며 공연모습은 유튜브와 밴드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청단놀음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의 날 행사는 매년 예천공설운동장, 한천체육공원 등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수 제한을 두는 등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군민상 3명, 명예공로패 1명,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17명, 등 예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문화부문 양주석씨(풍양면), 영농부문 노창현씨(호명면), 사회봉사부문 김성심씨(호명면)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예공로패는 예천군이 U20선수권대회, 교육훈련센터 유치에 기여한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특히 군민의 날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 역대 명예군민인 트로트가수 강민주(2대), 김기정 감독(3대), 트롯 요정 김다현(5대)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군민의 날과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김학동 군수는“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접종완료자 좌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기로 했다. 1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영업시간도 22시에서 24시로 2시간 연장된다. 지금까지는 접종완료를 구분할 수 없어 테이블에 5명 이상이 앉아 있으면, 다른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의심신고를 하는 등 많은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과 업주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좌석 안내판 1차분 3,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자영업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접종완료자 좌석 안내판이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식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 9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제출된 총 80개의 일자리 사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1건(지자체 4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 3개)을 선정했다. 또한, 일자리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지난 10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워크숍에 참가해 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안동시는 백신·바이오 등 역점 사업 분야에서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62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7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3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상생이 깃든 포용적인 일자리 성과를 도출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교육부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형 일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 이후 경쟁력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 포항 이미지 제고를 하고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한 18개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영일만배 경북 클럽대항 야구대회 등 10개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지킬 예정이다. 또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 홈경기도 적극 유치하고, 지역의 특징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지를 발굴해 내연산 전국 산행대회, 곤륜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해병대 사령관배 전국철인3총 대회 등 다양한 대회들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디지털화 시대 흐름에 맞춘 스포츠 행사를 추진한다. 장소와 시간 구애 없는 스마트워치로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 인터넷 바둑대회 등 비대면 스포츠 대회를 활성화 하고 관람방식을 무관중에서 디지털 중계로 변경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동기도 부여한다. 특히, 지난 2010년 제48회 대회 후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도 개최돼 도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특화거리 경쟁력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문덕상가번영회에서 위생·서비스 수준 선진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방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골목먹거리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이에 해당 사업을 통해 문덕로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문덕상인회와 함께 외부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상인 내부의 변화의 바람으로 ‘문덕헬로우부대거리’가 지속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설명회는 외식업소 영업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포스코 QSS혁신허브활동팀에서 마인드 교육 ‘고객감동은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를 실시했으며, 외식업소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다. 추후 전문가가 직접 대상업소를 찾아가 위생 상태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기름때 제거 및 주방 대청소 등을 대행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내 위생등급 및 안심식당 지정음식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포항에서도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기간으로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향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식당‧카페, 결혼식·실외 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변경한다.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가정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백신미접종하는 종전과 같이 4명까지로 제한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최대 10명까지 허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의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운영 제한을 자정으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결혼식장의 경우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과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도 기존 3단계에서 전체수용인원의 20%를 유지하나,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소(경북도 농특산물 고향장터 쇼핑몰)와 함께 지역 사투리인 카이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과 농가, 농산물, 농가맛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문 유튜버를 통한 온라인 체험여행, 전문 쇼호스트들의 농특산품 홍보, 각종 동영상 제작을 통해 유튜브, 페이브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농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가공연구 개발을 통해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2~6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1호점 오픈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경산과 대구 북구(2, 4호점), 18일에는 부산(3호점)에서 오픈했다. 오는 27일 구미(4호점)와 대구 수성구(5, 6호점)에서 6호점까지 오픈하며,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에 기술 이전한다. 이 특허기술로 만든 빵과 기존 기술 이전한 업체들의 복숭아가공품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오픈 기념행사를 18일 가졌다. 기술 이전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를 오픈하는 업체는 20년차 이상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과 부산에 위치하는 베이커리업체이다. 2호점 이인상베이커리(대표 이인상, 경산 소재), 3호점 송스베이커리(대표 송용규, 부산 소재), 4호점 아침을 기다리는 빵(대표 곽경민, 대구 북구 소재), 5호점 오브라도 수애기(대표 이상혁, 구미 소재), 6호점 라부아뜨(대표 이승훈, 대구 수성구 소재)이다. 이전 기술은 복숭아에서 분리한 복숭아효모를 이용해 조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공식 SNS 채널이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지난해 종합대상(과기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18일 현재 구독자 수 20만 6000명으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 온라인 트렌드에 맞는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온라인 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한 달 간 100여개의 기업·기관이 공모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40%), 심사위원(3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그간 경북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와 처음 시도한 웹시트콤 ‘가보이소(5부작)’,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 한바퀴 등 참신한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도민의 참여․소통에 집중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및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화전 입상자(17명) 시상, 수상자 시 낭송, 성인문해교육 우수 시군 사례 발표, 문해교육 발전 관련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화전 시상은 경북도 문해교육 기관에서 추천한 58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안동 강봉지(90세, 어이할노)씨와 김계선(70세, 동생 걸음마)씨, 의성 윤태암(95세, 만나야지)씨 세 작품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포항 강정자(80세, 너무 좋아)씨 외 3명이 특별상(경북도 의장상2, 경북도 교육감상2)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8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동 심순기(70세, 내 인생의 첫 번째 선생님)씨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천 허재석(84세, 울아부지)씨 외 5명에 대한 상장도 함께 전수했다. 이어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문해교육 운영 사례 등 우수 문해교육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에서 포스코터미날이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복태 포스코터미날 대표이사,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포스코터미날이 출연한 기금은 9000만원으로, 태풍 오마이스 피해지역과 도내 유통 취약농가 농특산물의 구입에 쓰여 진다. 구매한 농산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된다. 김복태 포스코터미날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태풍 등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과 지역 복지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포스코 그룹의 경영 이념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스코터미날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걸어가고 있는 포스코터미날과 포스코그룹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터미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교육감 등의 책무와 예방 및 교육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이재도 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이 대표 발의한 가운데 지난 10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와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사이버 학교폭력의 예방과 교육이 학생의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명시하였고, 이의 예방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를 규정하였다. 그리고 교육감이 사이버 폭력 피해학생의 보호ㆍ지원과 가해학생의 선도ㆍ교육 지원, 학생 인식 개선, 기관 간 협조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했으며 사이버 폭력 예방에 관한 각종 홍보와 교육 사업을 지원하도록 했다.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경북도, 시ㆍ군, 경찰청, 청소년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도록 했으며, 사이버 폭력 신고체계도 마련하여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했다. 한편, 이재도 의원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생활의 편의를 가져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청소년의 사이버 학교폭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접종완료자 좌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기로 했다. 1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영업시간도 22시에서 24시로 2시간 연장된다. 지금까지는 접종완료를 구분할 수 없어 테이블에 5명 이상이 앉아 있으면, 다른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의심신고를 하는 등 많은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과 업주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좌석 안내판 1차분 3,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자영업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접종완료자 좌석 안내판이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식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 9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제출된 총 80개의 일자리 사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1건(지자체 4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 3개)을 선정했다. 또한, 일자리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지난 10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워크숍에 참가해 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안동시는 백신·바이오 등 역점 사업 분야에서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62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7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3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상생이 깃든 포용적인 일자리 성과를 도출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교육부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형 일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정영길 의원(국민의힘, 성주)은 14일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은 민간사회단체가 2010년부터 10월25일을 독도의 날로 선포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열고 있지만, 정부에서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지도 않고 공식적인 행사도 개최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부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주관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독도의 날’ 지정은 주권국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로 일본의 침략에 대한 대응이 아닌 대한민국 주권 수호의 문제이므로 더 이상 독도 문제를 민간사회단체나 지자체에 미루지 말고 정부가 주도적·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탐방객들의 안전관리 및 학술연구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 중인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예산 전액을 불용 처리해 7년째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도수호와 독도 입도객의 안전을 위해 하루빨리 완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은 “우리 정부가 일본과의 외교적 분쟁 발생을 우려해 독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문화환경위원회)은 14일 열린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의 공공인프라 확대를 촉구했다. 박태춘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불과 2만명을 갓 넘어선 상황에서도 중심상업지역의 공영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음을 질타하면서, 이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으로 주민과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은 향후 2․3단계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되고, 인구 10만의 자족도시가 완성되더라도 신도시 전체의 최중심 지역으로서 공공인프라 확보를 위한 충분한 준비와 치밀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상북도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의 모호함으로 인해 주민의 오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지적하고, 아직 남은 2․3단계 사업 추진에 있어 더 큰 안목과 더 섬세한 계획으로 명품 도청신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와 돌파감염 발생 등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군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하고자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 대상은 75세 이상 및 고위험군(노인시설 등)이면서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자로, 오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기본접종 당시 버스 16대를 시간대별로 배치, 버스별로 공무원 1명과 봉사자 1명이 탑승해 안내와 확인, 돌봄 등을 책임지고 수행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이번 추가접종에도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 주민들에 대한 이동수단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며“추가접종으로 인한 면역효과가 큰 만큼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주시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까지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10월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올해 7월 제1회 청년마켓에 이어 지역 청년들의 소통·만남의 장을 이어가고자 지난 1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회 영천청년 별별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별별피크닉은 뮤지컬&더넘버 콘서트와 더불어 관람자 및 시민들에게 여행의 계절임에도 코로나로 인해 떠날 수 없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지역 청년 CEO 및 청년 활동가를 소개하고, 아이디어 상품 판매 및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함께하는 가을 소풍 같은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멈춰진 일상 속에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청년활동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져 그 의미가 깊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볼펜, 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미술체험(유리공예, 스마일 만들기)과 청춘마이크 팀의 야외 버스킹 공연 및 포토존이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별별피크닉의 흥을 돋웠다. 한편, 영천시는 행사장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체온 측정기·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는 지난 13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예대전은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 주관, 경상북도 · 경상북도향교재단 · 영천향교 · 한국서도협회 경북지회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며 지난 9월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이번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수상으로는 대상 1명 경북도지사상, 최우수상 1명 경북도의회의장상, 우수상 3명 경북향교재단이사장상, 특별상 5명 영천시장상, 삼체상 3명 경북향교전교협의회장상, 장려상 28명 경북향교전교협의회장상으로 코로나 인원 제한으로 삼체상까지 현장에서 수여했다. 총 출품작으로는 29개 향교에서 참여해 한문 부분 212명, 문인화 34명, 한글 27명, 삼체상 11명, 초대 작가 30명 등 314명 참여, 409점이 접수되어 어느 해보다 참여율이 높아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다. 출품작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181점, 나머지는 영천향교 국학학원 3층 강당 및 2층 서실에 지난 17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했다. 조영철 경북향교협의회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15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비롯한 총 6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순흥면 내죽리의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휴천2동 영주역 부근에 추진중인 ‘더 이음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모색과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휴천3동 기관차사무소 앞 남산선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이산면 소재지의 이산문화복지센터 △무섬마을 인근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내에 조성중인 인기웹툰을 연계한 종합체험 관광시설 △제일교회에서 관사골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근대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해 지역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과 함께 영주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영주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는 지난 16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인삼아~EXPO랑 놀자!’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온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택트 시상식’은 금상 이상 수상자와 우수 지도교사,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및 입상작품동영상 상영 △시상자 축하말씀 △(사)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장 심사평 △입상자 시상 △극단 꿈쟁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소독, 콜체크인,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3단계에 맞춰 참여인원을 제한함과 동시에 풍기인삼축제와 연계,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풍기인삼축제’)을 통한 시상식 실시간 생중계로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공모전은 울릉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670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600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포조직위는 입상자 600명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 1천부를 제작해 시상식 참가자에게 우선 증정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온라인 청도반시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내년에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반시 ON나, 청도로 온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 네이버 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유튜버들의 호평을 받는 등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시 이색 가요제, 반시송 챌린저, 감 잡아쓰 청도 도전 골든벨, ‘감’사 show in 청도, 청도반시 콘서트, 방구석 감사 트롯콘서트 등은 청도반시축제를 몰랐던 전국의 20~40대층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청도군과 청도반시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온라인 청도반시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유명 개그맨들 함께 청도반시를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뻔뻔(fun-fun)한 반시 쿠킹클라쓰‘는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청도반시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청도반시 수확과 반시 경매 현장, 반시 가공현장 등을 찾아가는‘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는 농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 공연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풍각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햇살이 눈부신 가을을 맞아 10월 15일 풍각 체육발표회를 실시했다. 기존 가을운동회는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기며 보냈었지만, 이번 풍각 체육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만 참여하는 작은 운동회로 열렸다. 이번 풍각 체육발표회는 각 학년별로 달리기,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들을 실시하였다. 각 종목들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풍각 체육발표회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 운동회를 아예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우리반 친구들끼리라도 하니 재밌고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진현식 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제한이 많습니다. 이번 체육발표회도 그러한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교육 가족들 모두 초대해 함께 즐기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기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덕산초등학교(교장 이우식)는 10월 15일에 생존수영연구소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에서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실제로 수영장을 방문하여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존수영연구소에서 진행하는 VR기기 활용교육을 통해 이론교육이지만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한 교육이 되도록 수업을 기획 및 진행하였다. 다목적실에서 학생들은 생존수영 기초 이론 교육, 조난 시 탈출 및 생존 요령 숙지, 구명조끼 착용 등을 실시하였으며 시종일관 처음 보는 VR기기에 대한 호기심과 흔히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교육방법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학생들은 생존수영교육을 통하여 수상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며, 3학년 배OO 학생은 “인터넷에서만 보던 VR기기를 사용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수업내용도 더 머리 속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13일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전교학생회 임원들·4~6학년 각 학급 대표가 모여서 ‘우리가 꿈꾸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무한상상실에서 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현학 교수(영남대학교)를 초청하여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배경·주요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생들의 요구에 적합한 미래학교로의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생 워크숍에 참여한 6학년 전교회장 배서현 학생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어진다는 점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뿌듯하며 새로 탈바꿈할 우리학교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2021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을 주제로 하여 개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유튜브 채널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전에 촬영한 갓바위 가는 길과 경산의 명소를 소개하고, 갓바위가 소재한 와촌면의 특산품인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가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또한, 소원성취 샌드아트, 김용범 교수의 ‘코로나19, 힘내라 대한민국’ 강의와 전자바이올린 공연(MARY), 승무·살풀이 춤(정형숙 무용단), 박서진·문연주 및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수 박서진과 문연주가 함께 참여하여 실시간 온택트로 진행된 소원등 만들기(16일), 소원성취 복주머니 만들기(17일)와 실시간 댓글 참여를 통한 OX 퀴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죽변중학교는 10월 15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내 고장 울진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 탐방활동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역사, 문화, 과학체험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1학년은 불영사와 망양정 문화재 답사, 울진전통소금체험을 하였고, 2학년은 성류굴 관람과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탑승, 울진국립해양과학관 방문을 하였다. 3학년은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및 금강송 테마 전시관 관람했다. 3학년 김○○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많이 축소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친구와 선생님들과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천기수 교장은 ‘사제동행 내 고장 울진 탐방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 울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지역 내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 지역의 교육복지 차원에서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7일 ‘2021년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임시총회 및 제35차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4대 이사장으로 정재윤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정재윤 이사장은 신라고등학교 교장과 대구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임 정재윤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들과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및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9월말 기준 70,076명의 자원봉사자와 452개의 자원봉사단체가 등록돼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면 마스크 제작과 백신접종 지원, 공공장소 방역활동, 취약계층 식료품키트 전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삼근초등학교(교장 임진표)는 10월 14일 본·분교 전교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보고, 호랑이 트램을 타고 호랑이 숲에 내려 호랑이를 관람하면서 우리 민족의 기상을 느꼈다. 점심식사 후에는 희귀묘목 모종 층꽃을 화분에 직접 분갈이하는 체험학습‘반려식물 키우기’를 실시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가고 직접 심은 반려식물을 집에서 키울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진표 삼근초등학교장은 “학교를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탐방하는 활동을 통해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 전교생 20명은 본교 다목적실에서 한울원자력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아카데미 진로체험을 10월 13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울 원자력 발전소에서 보이는 돔 모양의 건설원리를 마시멜로 쌓기 게임을 통해서 이해하였고 조원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높고 튼튼하게 쌓을 수 있는지를 의논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서 알게 되어 그동안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게 되었고, 오늘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아껴 써야 된다는 것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전력 생산 원리를 이해하면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한울 원자력에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10월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오페라 및 넌버벌이 상영된다. 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싹 온 스크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 오후 1시와 오후 6시에 상영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1회당 인원수는 20명으로 제한하며, 센터 내에서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상영할 ‘춘향탈옥’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우리나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변사또, 춘향을 사랑할 줄만 알고 머리가 나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이몽룡, 이몽룡을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성춘향의 이야기이며, 상영시간은 약 90분이다. 군위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부산 군위향우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군위대추 홍보행사에 최철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향우회원들은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 전국의 농특산물 중 군위 대추가 단연 으뜸이라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다짐했다. 최철이 회장은 부산에서 고향 농산물 홍보행사를 준비·지원한 군위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향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48회 신라문화제의 일환인 ‘신라예술제’가 지난 15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과 원화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신라예술제는 클래식과 연극, 국악,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실시간 유튜브 및 TV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면 △15일 ‘경축음악회 클래식 신라’ △16일 국악 공연 ‘처용’ △16,17일 이틀간 ‘천년의 달빛 속으로’ 연극 △17일 ‘신라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라가요제는 143팀이 참가한 치열했던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경주지역 2팀을 포함한 12팀의 본선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요제를 통해 경주 홍보대사로 작사가 강원석,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가수 조성모·추가열·마리아 등이 위촉되며, 경주를 배경으로 하는 조성모의 ‘달빛경주’, 마리아의 ‘천년지애’ 등이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예술제를 주관한 (사)한국예총 경주지회 김상용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특히 가요제 본선에 오른 12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멋진 무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은 10월 한달 동안 이사금 농산물 증정 이벤트와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경주몰에서 1회 결제금액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회에 한해 이사금 새송이버섯 한 박스를 증정한다. 새송이버섯은 다음달 중순에 발송한다. 또 이달 동안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우수리뷰 20명을 선정해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울러 경주몰 신규가입시 5000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 증정 이벤트도 계속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벤트 진행으로 경주몰을 홍보하고 이사금 농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몰은 천년신라 경주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이사금쌀, 한우, 미역, 버섯, 벌꿀, 가공식품 등 41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5일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렴항은 사업비 112억원(국비 78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4억원)으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문화광장 조성 △방파벽 등을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로 매력적인 야경 조성 등으로 수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는 12월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높아진 예방 접종률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최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한다.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이 4명 이하로 제한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게 된다. 17일 10시 기준 경주시의 접종 완료율은 63%(1차 접종완료율은 76%)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의 영업 제한시간이 이전 22시에서 24시까지로 완화된다.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었던 숙박시설도 이제는 전체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 관광숙박업계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과 접종자 201명을 포함되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를 유지하지만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되면 30%까지 가능하다.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단 지나친 방역 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가 새로운 개인 이동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기삼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경주시는 서울․부산 코레일, 화성, 순천, 영광, 전남도 등 6개 시군과 함께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전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이 사업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핵심부품으로 현재 대부분이 국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모터·제어기 등의 국산화와, 오는 2025년 가솔린 이륜차의 생산이 중단되는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399억원(국비 252억, 지방비 76억, 민자 71억)으로 이 가운데 경주시는 국비 100억을 포함해 시비 10억, 민자 10억 등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사업비로 △지역기업의 모터, 배터리, 제어기 등 핵심부품 개발지원에 80억 △BMS 개발 및 통합 플랫폼 연동 부품 개발 지원 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7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8명으로 늘었다. 영주 216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실시한 16일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17~218번 확진자는 영주213(10.16.확진) 접촉자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일상회복과 동절기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대비해 백신 미접종자들의 접종신청을 부탁드리며 백신접종 여부과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2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8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91%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5.66%가 2차 접종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비롯한 총 6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순흥면 내죽리의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휴천2동 영주역 부근에 추진중인 ‘더 이음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모색과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휴천3동 기관차사무소 앞 남산선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이산면 소재지의 이산문화복지센터, 무섬마을 인근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내에 조성중인 인기웹툰을 연계한 종합체험 관광시설, 제일교회에서 관사골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근대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해 지역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과 함께 영주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영주시의회의 행보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는 지난 16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인삼아~EXPO랑 놀자!’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온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택트 시상식’은 금상 이상 수상자와 우수 지도교사,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및 입상작품동영상 상영, 시상자 축하말씀, (사)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장 심사평, 입상자 시상, 극단 꿈쟁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소독, 콜체크인,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3단계에 맞춰 참여인원을 제한함과 동시에 풍기인삼축제와 연계,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풍기인삼축제’)을 통한 시상식 실시간 생중계로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공모전은 울릉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670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600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포조직위는 입상자 600명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 1천부를 제작해 시상식 참가자에게 우선 증정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6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5명으로 늘었다. 영주 213번 확진자는 15일(어제) 확진된 21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영주214~215번 확진자는 15일 확진된 21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5일 검사결과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3명의 확진자 중 2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사례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1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82%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5.33%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0월 15일 13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가정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및 교육을 담당하는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위탁가정은 아동학대, 사망, 이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부모로부터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친인척이나 다른 가정에서 대신 양육해 주는 것을 의미하며, 상주시 위탁 가정은 39가구, 위탁아동은 총 47명에 달한다. 이중 친‧외조부모가 양육하는 대리양육 33명, 친인척 가정위탁 11명, 일반 가정위탁 3명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리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참석 소감을 밝혔다. 천인숙 상주시 가족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 및 위탁가정 선정의 체계화 등으로 위탁 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위탁 가정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위탁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대학교 SW(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10월 13일 경북대학교 IT대학 융복합공학관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문화 활성화와 제4차 산업시대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체험교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 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꿈과 끼가 자라는 디지털 & 진로적성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경북대학교 측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키움캠프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AI 코딩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고, 사전 온라인 신청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프 외에도 안동의 문화재와 4D 기술을 융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번 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종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초 기준, 과년도 안동시 지방세외수입 일반회계 체납액은 13,651건 59억여 원이며, 특별회계 체납액은 37,977건 47억여 원으로 총 106억여 원이며, 징수목표액은 체납액의 20%인 21억여 원이다. 안동시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부서별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며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하고 있다. 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자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의 체납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 유도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안동시의 중요한 자주재원 수입 중 하나로 과태료 체납 시 최고 75%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가산하여 징수하니,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를 막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전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규아파트 분양권 등 투기조짐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불법중개행위와 공인중개사의 시세조장 행위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 반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사항은 공인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상태,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요구행위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주요 성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100여 곳이 참여해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지역별 우수 일자리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채용정보와 민간기업의 일자리 발전 동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경북관에 부스를 마련하고‘미래가 있는 일자리, 청년이 희망이 되는 상주!’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청년정착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투자유치 등 시민이 행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홍보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지역기업을 알리고 일자리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며“타 지자체와 정책 및 성과공유로 얻은 피드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