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품종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보급한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를 18일 첫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한 홍주씨들리스는 화동면(김시호, 장경석 농가)의 약 7,000㎡에서 재배 중인 것으로, 서울청과에 2kg당 27,000원에 출하돼 기존 품종 가격을 능가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는 농가수와 면적이 적어 출하량이 적지만, 내년부터는 수확량 증가와 면적 확대를 통한 단지화로 상주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는 물론 수출을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씨들리스 품종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 보급한 품종이며 붉은색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다.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이 있다. 홍주씨들리스는 품종 다양화에 기여하는 등 경쟁력 향상이 기대됨에 따라 2017년부터 시범 사업을 통해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품종 다양화로 한 품종의 과잉 생산을 막고 수입 과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주씨들리스 외에도 유망 신품종을 선도적으로 보급하는 등 지역 농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일원 6개 마을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화서, 화북, 화남면 일원에 국비 9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관로 36Km를 매설하고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하는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단위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이용해 오던 이들 지역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돼 주민들의 보건 수준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지역은 갈수기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8일부터 만 16세~17세 청소년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2배 높아 정부에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청소년 본인과 부모가 접종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12주 미만 초기 임산부는 접종 전 본인과 태아 상태를 먼저 전문의에게 진단 받고 접종 받는 것이 좋으며 군은 접종 후 3일, 7일,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이상반응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알림 문자를 발송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 올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 진입을 목전에 두고 방역 지침이 완화 되더라도 백신 접종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군민들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12세~15세 청소년들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기간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7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8명으로 늘었다. 영주 216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실시한 16일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17~218번 확진자는 영주213(10.16.확진) 접촉자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일상회복과 동절기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대비해 백신 미접종자들의 접종신청을 부탁드리며 백신접종 여부과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2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8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91%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5.66%가 2차 접종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주최하는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는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2021년 10월 현재 우리시에 등록된 운수종사자는 여객 509명, 화물 1,559명이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시청각 교육, 안전운전 및 개정된 도로법규, 교통사고 보상 및 보험적용사례 등의 다양한 현장사례 위주의 교육을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 50명 미만으로 축소해서 진행했다. 이번에 이수하지 않은 종사자는 11월에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사망자 줄이기','5030 속도하향', '어린이 및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 등의 다양한 교통안점캠페인 과 교통시설물 개선, 주기적인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15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료식은 2기 수료생 7명과 조병진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정이수 농정과장, 당호리 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지난 8월 17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2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고추·감·대추 수확, 감물 염색 체험, 청도 문화투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경험했으며, 특히 이번 수료생 중 4명은 청도군으로 귀농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를 주제로 한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주요 시책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영천시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보현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산림관광 시설과 인공암벽 등반 체험을 통해 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밖에도 전입 시책 및 기업·일자리 지원책 등 시정 홍보와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비롯하여 지역 특산물인 스타영천 샤인머스켓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천의 산림휴양 시설과 새롭게 조성될 레포츠 시설(아트 클리아밍 월)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영천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397명이라고 밝혔다. 1398번 확진자는 1394번 확진자의 접촉자, 139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이며, 이들 확진자는 지난 14일 검사를 받고 1398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1399번 확진자는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농협 강남지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샤인머스켓 대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오늘 미국 수출포도 선적식은 최 영천시장을 비롯해 조 영천시의회 의장, 김 금호농협 조합장, 김 금호농협 포도수출공선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영천 샤인머스켓의 미국 수출을 축하했다. 오전에는 캐나다수출 물량도 선적했다. 금호농협은 미국과 중국 수출을 위한 정부 수출 단지로 지정받은 상태로 미국 수출은 물론 동남아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캐나다, 미국을 주요 수출 시장 삼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스타 영천, 스타샤인머스캣" 수출은 국내 내수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고, 현지 소비자 반응도 좋아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영천 샤인머스캣의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올해 영천시 샤인머스캣 수출은 개별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생산자 단체, 농협 등이 함께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선박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포도(샤인머스켓, 머루)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지인 대도시에 직접 방문하여 영천 샤인머스켓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다. 또한, 7월 16일 금호농협과 함께 탑마트 전 지점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진행하였고, 최근 과일축제의 일환으로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영천시는 이달 12일~24일까지 영천과일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동안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를 통하여 영천포도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축제로 인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17일에서 18일 아침 기온이 1℃ 이하로 내려가고 일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등 가을 첫 한파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밭작물의 경우 생육이 저조한 김장 무, 배추에서 저온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부직포나 비닐을 덮도록 하며 고구마, 생강 등은 서리 전에 서둘러 수확을 마쳐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설작물의 경우 찢어진 비닐은 빨리 보수해 보온관리에 유의하고 야간에는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외부 온도가 떨어져 시설하우스 내로 매개충이 들어와 작물에게 바이러스병을 옮기기 쉬우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과 작물 생육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곳곳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 전시 등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포항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음악협회 등 7개 포항지부가 참여하는 시민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는 16일 오후 7시 ‘일월국악제’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2일 오후 6시 ‘가을 빛 춤 축제’와 ‘포항관현악페스티벌’이 열려 아름다운 선율 속에 전통무용, 현대무용, 실용무용 등을 선보이게 된다. 제33회 포항전국사진 공모전 전시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30일과 31일 양일간 포항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마카다 연극축전에서는 연극 ‘강택구’가 무료로 상연된다. ‘강택구’는 러시아 유학생 강두만과 잡지사 기자 최용갑이 괴한들에게 납치돼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5일에서 23일까지 과메기 문화관 전시실에서는 ‘열린세대전, 겸재 정선 가을을 보다’ 전시회가 열린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전시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올해 대상 사업의 막바지 공사를 통해 연내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이자 지진피해 농·어촌마을인 흥해 및 인근지역 28개 마을에 3년간 총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하는 국비 지원사업과 도비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가스 및 LPG연료 공급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전 시민 에너지 보급률 10년 이내 99%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대상 9개 마을인 북구지역 흥해읍 대련3리, 흥안1리, 양백1·2리, 용곡 1·2리, 오도1리, 금장1리, 신광면 우각1리에 LPG배관망 구축사업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초 기본설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해, 도로관리심의 및 도로점용(굴착) 허가 등 인·허가절차를 거쳐, 시공사·감리사 선정, 기술검토(한국가스안전공사), LPG집단공급사업 허가 후 공사를 착공해 겨울철 추위가 오기 전 연내 준공을 완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을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15일 금호읍 일원의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영천) 조성사업’ 건축허가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제4경마공원인 영천 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지난 6월 신청하여, 8월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으며, 심의위원 지적사항을 보완 완료하고 관계법령을 면밀히 검토 후 15일 최종 건축인·허가를 득했다. 해당 사업은 금호읍, 청통면 일원 대지면적 145만㎡(44만평)에 연면적 2만1천㎡로 지어지며, 주요 건물인 관람대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다. 이외에도 마사시설, 중계탑, 매표소, 출전준비소 등 총 29개동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일 최대 9천여 명의 입장객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1조 8천억원, 고용효과 7,500여 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시장 직속 경마공원건설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북도, 한국마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경북 칠곡군에서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5일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추모비 설명, 전투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유엔군과 참전용사·학도병이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 국가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국면에서 백척간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전투였다. 자고산‘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전쟁 당시 미군 45명이 포로로 잡혀 41명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칠곡군은 2017년 이들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백선기 군수는“칠곡군은 낙동강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치매극복 선도학교와 도서관에 이어 올해 새롭게 치매극복 선도단체(성주지역자활센터)와 치매안심가맹점 3곳(cu편의점, 카페그날, 대흥가든)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인지재활교재를 활용한 치매직무교육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을 우선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치매돌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cu편의점에서 가장 먼저 치매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신청을 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카페그날, 대흥가든 등 안심가맹점을 넓혀 나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과 연계하여 치매 걱정없는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희망 지원 업무를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받아 업무 지원 신청을 간소화했다. 기존의 공문을 보내거나 신청서를 작성해서 담당자에게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안내된 Url을 통해 입력만 하면 된다. 링크에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 공유가 되어 작성한 것을 서로 볼 수 있어 좋은 의견을 주고 받기 쉽고 업무처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의 다양한 의견수렴에도 이와 같은 방식을 도입하여 교직원들의 업무경감 지원에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이정희 교육장은“이번 Url을 이용한 희망 지원 업무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 학교지원센터 업무를 다양하게 발굴하여 교사가 학생들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10월 13일 경산지역 우수기업인 아진산업(주) 본사를 방문하였다. 아진산업(주)은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매년 경북 특성화고 학생 30여명을 선발·채용하여 특성화고 학생 육성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매년 5명 이상 취업을 하는 우량기업이다. 그 결과 현장의 평균 연령이 20, 30대가 주축이 되어 4차산업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북기계금속고는 기업 방문을 통하여 재학생이 근무하는 현장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도제실습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 채용을 시작한지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취업 후 퇴사자도 절반 가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 되었고, 지금은 단 한명의 퇴사자도 없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이 졸업 후 사내대학으로 진학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군 입대시 상여금 지원, 근속연수 인정 등을 통해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시킨 결과 지금은 회사의 주축이 되어 성장해 있습니다. 특히, 경산지역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예총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이 2021년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은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 수여식은 10월 15일 오후 6시, 호텔 금오산 대연회장(구미시 금오산로 400)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예총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지역사랑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향유기회가 부족한 우리 지역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추진했다. 특히 2021년도에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자연과 어우러진 가재마을에서 가재의 매력을 보여준 「생태예술제」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한국예총 봉화군지회 정해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더욱 많은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2,275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산물벼와 건조벼 두가지 방식으로 매입한다. 산물벼 407톤은 18일부터 29일까지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물벼 상태로 매입을 한고, 건조벼 1,868톤은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포대(40kg), 톤백(800kg) 단위로 매입을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 실시와 대상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준수 및 매입 현장에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방역 계획에 따라 매입절차가 진행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선발․운영하여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나 최근 대형산불이 동해안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까지 확산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시기가 연중으로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대응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아울러,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4개 지역(안동, 풍기, 춘양, 현동)에 각 15명씩 60명을 분산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투입하여 산불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형산불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진화․감시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지역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부산 군위향우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군위대추 홍보행사에 최철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향우회원들은 대한민국대표특산물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 전국의 농특산물중 군위 대추가 단연 으뜸이라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다짐했다. 최철이 회장은 부산에서 고향 농산물 홍보행사를 준비·지원한 고성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향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시로 마음의 행복 찾기〉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자는 올해 ‘시를 읽고 가르치다’, ‘그대에게 전하는 시의 위로’를 출간한 영양교육지원청 김 장학사다. 김 장학사는 삶에 위로가 되는 한국 명시를 가려 시를 보는 법을 알려주며, 일반 독자들이 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학부모들은 강연자의 해설을 들으며 풀꽃(나태주), 수평선(이생진), 갈대(신경림), 저녁에(김광섭), 꽃(김춘수),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즐거운 편지(황동규), 귀천(천상병) 등의 시를 감상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는 ‘가을날 삶에 위로가 되는 시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영화와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며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2021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 퀴즈쇼 영양 예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및 영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1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 퀴즈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행사를 제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고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전환해서 실시하고 있다. 오늘 예선은 경북 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공정한 진행을 위한 참가자 선서, 퀴즈쇼 진행, 패자부활전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했고 영양중앙초 6학년 이0윤 학생등 총 4명이 영양 예선을 통과했다. 이 교육장은 ‘안전골든벨 영양 예선준비와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교통안전, 학교안전 및 화재안전 등의 안전 지식을 퀴즈를 통해 배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예선을 통과한 4명의 학생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준결승전 준비를 즐겁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종합스포츠센터가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의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18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스포츠센터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년 10월 정기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약품 설비 보수, 헬스기구 수리, 사이클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정비, 기계·전기시설물 점검 등의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2일 기존 청소년수련관에 있던 관리담당 사무실과 종합스포츠센터 1층에 있던 웰빙스포츠담당 사무실을 통합하고 종합스포츠센터 본관 2층으로 이전을 실시했다. 이로써 체육시설사업소는 체육시설물 관리·운영 부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체육복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설물 정비로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였고, 체육시설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통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청도발명교육센터(이서초등학교 2층) 발명실에서 초·중등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교사 발명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창의융합 사고력의 중요성과 함께 드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먼저 드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연수회 강사는 경북 도내 드론 전문가인 신령초등학교 박주득 교감으로 ‘텔로에듀 드론’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이어서 드론의 조종법, 촬영기법, 코딩 기술, 영상을 제작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용휘 청도발명교육센터장은 “청도발명교육센터에서는 청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니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발명 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중,고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 동아리활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이 단위학교별로 동시에 실시한 행사로 이른 등교로 아침밥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대용식을 제공함으로써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 식습관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부모들이 직접 전하는 따뜻한 아침을 받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는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송여중고 이○○학생은 “등굣길에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먹으니 든든하고 힘이 나며, 교문 앞에서 학부모님들이 맞아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아침을 잘 챙겨먹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소재 달보드레 수육전문점(대표 김영우)이 지난 14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로 등록돼 착한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달보드레 수육전문점은 외동읍의 착한가게 2호점으로 등록됐다.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자영업이나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 되고, 업종에 관계없이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우 달보드레 대표는 외동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외동적십자봉사단과 외동로타리클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실천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영우 대표는 “나눔이라는 사회백신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동행해준 착한가게 김영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외동읍이 되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 활성화 오찬 데이(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달앱 먹깨비는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북도에서 지난달 9일 정식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 280여 명의 자율적인 참여와 원장의 적극적인 이용 홍보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지그재그로 앉기, 한 방향으로 앉기, 한 칸 띄워서 앉기와 4인 이하의 모임 등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북 공공배달앱의 홍보 효과도 높이는 시간이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라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은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주문수가 5만 2800건을 기록, 총매출액이 12억 원을 돌파 했으며 현재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지역기업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나누며 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사업추진 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는 온실가스 감축 및 도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9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4453억 원을 투입해 주택, 상가 등 3만 4123개소에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6626개소에 557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에너지전환 마을을 50개소 정도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과 그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남부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성 구봉산 및 둘레길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체험은 1~2학년과 3~6학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1~2학년은 문소루에서 출발하여 구봉산 둘레길을 따라 학교로 걸어왔고, 4~6학년은 문소루에서 출발하여 구봉산을 올라가서 봉의정 정상을 갔다가 학교로 돌아왔다. 학교 앞에 자리한 아홉 봉우리의 산인 구봉산은 교가에도 등장하며, 의성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산이다. 문소루에서 만남의 광장, 봉의정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2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 학생들도 부담없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끝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학생들은 시원한 숲속 바람을 느끼며,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내는 모습이었다. 9시부터 시작한 이 날 산행 체험은 12시에 5~6학년이 학교에 마지막으로 돌아오며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의성남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김○○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이렇게 등산을 같이 하니 더욱 친밀해지는 것 같고, 정상까지 완주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경상북도교육청청송도서관 지하 시청각실 및 2층 제2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학교폭력예방 책임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학교폭력예방 학교관리자 및 책임교사에게 안내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점 점 지능화 되어가는 청소년 사이버 폭력과 도박, 그에 따른 폐해 등의 심각성 인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별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에 중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과 아동 대상 성착취물의 정점에 사이버 도박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으며 학교폭력 책임교사로서 더욱더 중대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과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월 14일 15시 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안덕)에서 1시간 동안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청송사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군은 천혜의 지리적, 기후적 장점을 배가할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황금사과의 강점인 반사필름 미설치 등 재배시스템 혁신으로 농촌의 가장 어려운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과 청송사과의 신시장 개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송사과 판매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 최대 농협판매장인 농협 유통 양재점, 창동점과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유통흐름의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쇼핑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함으로써 청송황금사과 판매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의 오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며, 10개 과정 700명을 사전신청 받아 효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11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 링크로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교육과목은 양봉·친환경·고추·과수·가공창업 등 10개 과정으로, 품목별 핵심과제 집중교육을 통해 계획된 영농 준비와 농업환경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교육을 추진하되, 필요에 따라 희망자는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상황 악화시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군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고 위드 코로나 도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농업인의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자 집합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과정별로 원활한 교육을 준비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대구한의대학교, 울진군 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스포츠 ․ 문화 ․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 대구한의대학교, 울진군 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산·학·관 간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울진형 스포츠 ․ 문화 ․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상호 협조를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매년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에서 요트체험, 면제교육,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포츠의 라이센스 취득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오지마을 무료한방진료, 울진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2022~2023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4일(목)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16명을 대상으로 울진 구산항 일원에서 수토사문화전시관과 독도모형 조형물에서 2021 초·중등 교감 나라사랑 및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엄연한 우리 영토로서 현재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는 일본 땅’ 이라고 적힌 국방백서를 발간하고 다케시마에 관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며 독도가 위치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일본의 반역사적·반국제법적 행태에 대한 규탄을 위해 울진 수토사문화전시관 일원에서 독도수호 의식 및 나라사랑 다짐 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의 독도교육을 심화 확대해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수강, 독도교육올림픽 참가, 독도수호 결의대회 등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학생활동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 “"독도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지속적인 관심과 애착을 갖는 것으로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통해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을 기반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이동상담실(Out-reach,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상담과 간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이날 스마트폰 사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측정하며 상담을 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해 청소년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상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15일 오전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48회 신라문화제 제례행사인 ‘화평서제’를 봉행했다. ‘화평서제’는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천지신명과 오악신들에게 무사한 행사를 기원하는 제천의식으로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이 초헌관,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이 아헌관,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가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술잔을 올림)했다. 1962년을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은 신라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지역 대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찬란했던 신라 역사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행사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록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없지만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포항MBC 방송을 통해 각종 행사를 접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게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 혁명 등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 창의융합인재교육총괄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경북도내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라는 주제의 특강, 게더타운 반과 제페토 반으로 나눠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및 활용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 특강에서는 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 일상,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교육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게더타운 반은 게더타운 소개, 게더타운 공간만들기, 주요기능 등 실습을 통해 학급에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제페토 반은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고 실습한다. 한편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지난 6월 권역별(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부지원단)로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한 창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 호명라온유치원에서 학부모안심유치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를 위한 현장견학 연수를 한다. 학부모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학부모안심유치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172개원이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 안심 환경 조성비 지원, 교원 안전 역량 강화 연수, 우수사례집 보급 등 학부모안심유치원 사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연수는 운영사례 발표와 실‧내외 환경 견학으로 다양한 사례와 환경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사례는 호명라온유치원 서경옥 선생님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안심유치원’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 등하원 안전,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교육 등 유치원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학부모안심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선제적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에 필요한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 102년 역사 이래 최고 성적(종전 제97회 금메달 35개)을 거두며 금메달 4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6개, 합계 137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19명(임원 192명, 선수 527명)이 41개(정식38개, 시범 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평소 단위 학교, 도교육청, 경북체육회의 협조 체제 및 학교자율체육활동,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기반 시설 확충, 노후장비 교체 및 과학화 장비 도입, 지역별 특성화 종목 연계 육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단체경기는 세팍타크로 남고(김천중앙고), 여고(선화여고)의 전국체전 최초 동반 금메달을 시작으로 탁구 남고(두호고) 단체전, 럭비 남고(경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검도 남고 경북선발(형곡고, 문화고, 대동고), 하키 여고(성주여고) 은메달, 야구소프트볼 남고(포항제철고), 축구 여고(포항여전자고), 1993년도 창단이래 28년만에 메달을 획득한 배구 여고(포항여고), 탁구 여고(근화여고)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경기 종목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반영으로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신뢰성 및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하고 인성교육 강화, 전문상담인력 배치 활성화 등 총 11건의 주민 제안 안건을 검토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사업담당 부서 검토 후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의견수렴 및 반영결과는 추후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통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경북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확대를 위한 남부·동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 및 협조, 고졸 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실습 안전 관리 강화와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6월 (사)기능한국인협회 경북지회 기업체 대표와의 만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남부·동부 권역(경산, 영천, 포항, 경주) 유관기관으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경주상공회의소, 영천상공회의소와 ㈜현대강업, 영풍기계(주), ㈜새천년미소, ㈜엠디엔, ㈜코넥스트의 기업체 대표와 현장실습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안타까운 안전사고 소식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큰 지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실습 유관기관·기업체 대표와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여건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실습 중인 전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직업교육훈련촉진법과 초・중등교육과정 총론에 따라 학생 선택에 의거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공 과 연계한 학습중심의 산업체 채용 약정형 현장실습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 직업계고 현장실습 현황은 지난 14일 기준 611개 기업체에 34.4%(49교, 1,608명)의 현장실습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 기업체에 대해 학교 관리자, 취업부장, 취업담당자, 노무사 등으로 구성해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실습 협약서 준수 ▲현장실습 프로그램 확인 및 운영 현황 ▲안전교육 실시 유무(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성교육 등) 실시 유무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한다. 또한 현장실습 학생과 상담하여 안전과 권익에 침해받은 사항을 확인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권고하고, 운영이 어렵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실습을 즉시 중단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 중등교사는 27개 과목에 447명(장애인 구분모집 34명 포함)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교사는 도내 18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에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은 지난해 선발예정인원 보다 62명 감소했으며, 사립 위탁의 경우 참여법인 수는 2개 법인 증가하고 선발예정인원은 8명 증가했다. 주요 시험 일정은 오는 25일 09:00 ~ 29일 18:00까지 원서접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월 19일과 1월 25~26일에 제2차 시험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능력(실기·실험 포함)을 평가하고, 오는 2022년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 영남대학교에서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경주대학교에서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캠프에 이어 현재 2학기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 신청마다 ‘행복한 영어학교’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 수가 정원(105명)을 초과하고(1학기 571명, 여름방학 391명, 2학기 266명 신청)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부터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가로 영남대학교를 운영교로 선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를 처음 운영하게 된 영남대학교는 경산, 청도, 영천 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주말 프로그램 및 2022년 1월 겨울방학 캠프까지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남대‘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7명이 지원해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더 엿볼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및 메이커교육관 등에서 13개 교과 중등교사 370여 명을 17개실로 분반해 학생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연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6곳 분산, 층별 분리, 반별 20명 내의 인원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차례 온라인연수를 통해 훈련된 핵심 강사들과 연수 대상자들의 상호학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서‧논술형 평가 경험과 평가에 있어 어려운 점을 어떻게 풀어갔는지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평가 방법을 모색하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교과 교사들이 같은 주제를 두고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평가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교수학습의 질을 제고하며, 무엇보다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심층 이해, 고차적 사고력 및 미래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가 현장에 확산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사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5일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2명으로 늘었다. 영주210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14일 검사 결과 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11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에 따른 14일 선제검사 결과 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12번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른 14일 선제검사 결과 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2명은 돌파감염으로 백신접종율 증가에 따라 돌파감염 사례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9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5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59%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4.42%가 2차까지 마쳤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15일 영양 삼지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일반적인 골프와 비교했을 때, 좁은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어 생활체육 진흥에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한국에 소개된 이후로, 전국적으로 30,0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파크골프라는 스포츠를 영양에서 군민들이 할 수 있어 더욱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오늘 열리는 대회를 계기로 영양에 파크골프가 더 활성화 되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