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청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북문동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였다. 전파 및 렌즈 탐지기를 동원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의 롤휴지 케이스, 천장, 벽체, 출입문, 환풍구, 휴지통 등 시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불법촬영 현장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법 촬영이 중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화장실 등에 부착해 경각심을 제고 했다. 송수주 북문동장은 “불법 촬영 범죄가 촬영물 유포·협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며 “주민들이 관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3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조사하여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말하는데, 상주시에서는 계림동이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게 되었다. 마을복지계획에는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추진단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5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 공유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마을복지계획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마을복지계획을 계림동에서 처음 시행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어 주민이 더 행복한 계림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박물관 13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상주지역 독립운동 조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공동 기획전시 운영 및 자료 대여 협조 ❍ 상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공동 조사·발굴 ❍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 경북 독립운동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과 맞물려 오픈을 준비 중인 “조총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작은전시 코너에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여한 화승총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지역의 독립운동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활발히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공동 사업 및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개발로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명초등학교 옆 코스모스 경관단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과 사회적경제기업 상호 협력으로 상생력을 강화하고 기업 활성화를 도모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사회적경제협의체 플랫폼 ‘예천예찬’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한 후 △코스모스ㆍ사회적가치ㆍ사회적경제ㆍ예천 등을 주제로 삼행시 짓기 △사진콘테스트 등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사회적경제 경품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축제로 군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조직 간 협력을 강화시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6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급 대상자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정이나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안내문을 우편 등기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해 군민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국민지원금 신청 사각지대를 없애 군민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미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13일 기준 국민지원금 대상자 98%인 5만507명이 신청해 126억2675만 원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에서 지급하던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이관한다. 급여 업무 이관은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무행정사 급여 업무를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영주, 군위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교무행정사 급여 업무를 학교로부터 이관받아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23개 교육지원청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공립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무행정사 995명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급여 이관 추진을 위해 분기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3월부터 ‘교육공무직원 급여이관 지원단’을 구성해 이관이 전면 안착되고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통합 지급하여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급여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예산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사립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보호용품 구입비 총 8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개인보호용품은 신체 일부 또는 전체에 착용해 외부의 유해·위험요인을 차단하거나 그 영향을 감소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거나 피해의 정도와 크기를 줄여주는 기구를 말한다. 고용노동부 ‘2019년 산업재해 현황분석’자료에 따르면 업무상 사고로 인한 사망자 690명의 직접적인 재해 원인 중 불안전한 상태인 복장·보호구 결함이 100명(14.5%), 불안전한 행동인 복장·보호구의 잘못 사용이 135명(19.6%)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용으로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재해로 인한 현업업무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 부위별, 작업별 보호구의 종류 및 대상 업무에 필요한 보호구 안내와 더불어 개인보호용품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은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추진해 안전한 학교,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버지 80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 및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행복한 아버지 학교, 프렌디 스쿨’을 운영한다. 프렌디 스쿨은 1회기에 40명씩 2회기로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아버지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 아버지다움에 대한 이해, 관계를 돕는 코칭 기본 스킬 이해, 검사지를 활용한 나의 성격유형 찾기 ▲ 성격(기질) 이해의 중요성, 검사지를 통한 자녀 이해, 성격유형별 특징 및 대화법, 자녀를 성장시키는 아빠의 질문법 이해 및 실습 등이다. 아버지 학교는 그간 학부모교육이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데 대한 성찰에서 출발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지속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어 자녀들이 주로 아버지를 통해 사회를 배우는 현실을 반영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아버지 학교에서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익혀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의 역할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역도경기에서 안동중앙고 2학년 남지용 선수가 +109kg급에 출전해 인상 156kg, 용상 206kg, 합계 362kg의 기록을 성공시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2위 선수에 무려 20kg이나 우수한 성적을 내 월등하게 우승했으며, 내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3관왕을 예약해두는 경기를 치뤄 명실상부한 남자고등부 역도 최고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중앙고 2학년 남지용 선수는 체육교사를 지낸 외조부와 학원 운영을 하는 부모님 아래에서 안동 경덕중학교 1학년때부터 역도를 시작했다. 엄격한 학업성적 관리를 해오며 역도 훈련까지 소화해내는 힘겨움 속에서도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2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3관왕(한국 중학생 신기록 수립)을 차지하며 공부하는 학생 역도선수로 성장해 왔다. 현재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으며 무제한급 한국유소년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대학진학과 함께 국가대표 발탁을 기대하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역도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업소주도형 자율적·체계적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업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890여 개소이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철을 대비하여 최근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업주의 방역 관리를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업소주도형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통해다중이용업소 생활방역 준수의 일상화를 유도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송의 이미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청송경제사업장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산 청송황금사과(품종명 : 시나노 골드)를 “이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첫 출하한다고 밝혔다. 청송황금사과는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황금사과를 특화브랜드로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황금사과’를 상표 등록했다. 특히 청송황금사과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아 농가에도 고수익을 안겨 주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2021년산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황금사과가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출고되는 능금농협청송APC 현장을 둘러보며,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브랜드로 육성중인 청송황금사과를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선제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나들이”라는 뜻은 순우리말로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낸다는 뜻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성주군 청소년에게 허물없이 방문하여 필요시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넓히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10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오고 싶은 시간에 방문하여 디폼블럭키링만들기(코스1), “나”알아가기 심리검사(코스2), 플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친구와 함께 찰칵 찰칵!!(코스3), 나의 이야기를 담아 담아~(코스4), 미션!!공을 넣어서 점수 더하기(코스5) 등 총 5가지 코스의 미션 성공하면 각 코스별로 스탬프를 받아 스탬프 5개를 다 모으면 선물뽑기를 통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면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 너나들이 프로그램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10. 13.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실천을 위한 교육과 읍면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매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장(정은정)의 PLS 실천교육을 통하여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른 등록된 농약사용과 농약 희석배수 및 살포횟수 지키기의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최근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읍․면별로 평상시 모아 놓았던 농약빈병 및 빈 농약봉지(트럭 20대 분량)를 가천면 소재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사업소에 매각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 김윤성)는 농촌지도자회원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위해서는 PLS 실천과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개될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 알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내․외 전 산업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급히 전환체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국비 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0개 읍면 전지역에 태양광 1,033㎾, 태양열 427.96㎡, 지열 647.5㎾ 용량을 발전하는 362개소의 개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뿐만 아니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설비 3㎾를 설치하면,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 사업으로 “군민들이 재정적 혜택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에너지 복지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정책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감염병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신 10월 한 달간 승강기 관리주체와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USB) 배포, 군 홈페이지 및 공공기관 전광판을 통한 사고예방 홍보 영상 송출,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부착 및 배부 등이다. 이에 군은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사고를 중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등이 담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USB를 제작‧배포해 승강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승강기 306대의 내외부에 손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비상통화장치 안내, 승강기 바닥 안전이용, 기타 안전안내와 같은 안내 스티커 5종을 제작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협조로 부착하게 된다. 아울러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및 재가입 필수(가입기간 1년, 이후 가입기간 만료 전 재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교육 유효기간 3년)이수, 승강기 유지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태풍피해 해양쓰레기 처리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에 기여’로써, 영덕군은 최근 3년간 태풍 내습으로 인해 약 6,531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해 과도한 처리비용이 소요되고 해양쓰레기 내 염분에 의해 재활용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성상별로 분리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해양쓰레기에 포함된 폐초목·토사류 약 2,300톤을 제거해 처리물량을 줄여 폐기물 처리비용 약 3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분리된 폐초목·토사류를 인근 해방풍 영농단체에 전량 무상 제공해 퇴비구입비 약 1억원을 절감할 수 있었고 퇴비에 포함된 염분 성분이 작물의 성장과 병해충 예방에 기여해 농가에 추가적인 효율성과 소득을 획득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성과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급변한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 기존 법령과 정책을 뛰어 넘는 적극행정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13일 (구)쌍용양회 문경 시멘트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공경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경제과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강신화 영남에너지서비스 본부장, 윤태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12월 문경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6.25전쟁으로 국토를 회복하기 위하여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에서 지원한 국립의료원, 인천판유리공장, 충주비료공장, 문경시멘트공장 네 곳 중 유일하게 원형이 거의 보존되어 있는 문경시멘트공장을 친환경 에너지 파크와 문화 스포츠 융복합의 거점으로 다시 탈바꿈하는 문경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총 사업비 3,532억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 6년간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착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은 문경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사업비 2,600억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13일 14:30분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경시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 표본은 400명이며, 조사원이 개별방문을 통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욕구조사에 앞서 각 읍‧면당 1명씩 총 8명의 지역조사원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은 고령군의 분야별, 지역별, 대상별 표본조사 대상으로 임의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에 의거하여 1대 1 개별 면접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을 개발하여 더 행복한 고령군민의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 욕구를 상세히 반영 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10.13 10시 30분부터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하고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8명 위원과 의장추천 3명 위원(임무석(영주) 의원, 이동업(포항) 의원, 김상헌(포항)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 된 인사검증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이어갔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연임에 대한 규정이 있으면 연임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후보자선정에 관한 규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지역거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병원운영방향을 잘 정립하고 의료원이 공공성과 수익성을 같이 겸하면서 정형외과처럼 특화된 분야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포항의료원에 조리원 노조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법적인 대응보다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포항의료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기획위원회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위원회의 상생 협력 간담회는 1991년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약 30년 만에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전통적 기능에 더하여 정책개발 및 정책결정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각 시도의 기획분야를 관장하는 소관 위원회의 의정활동 각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양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분권시대 정책의회로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발표 후 그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구·경북의 집행기관간 상호 행정통합 시도를 비롯하여 한뿌리상생위원회를 공동운영하는 등의 사례들은 있지만, 정작 시도민을 대의하는 기관인 양 시·도 의회간의 협력 방안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것이 사실인 만큼, 향후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더불어 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는 13일 경산시민상 수상자,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회의실에서 「제26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대규모 문화행사를 취소하고 시민상 시상식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경산시민상 수상자 격려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희망과 다짐의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이덕재(사회복지 부문), 정석현(산업건설 부문), 백서재(특별상 부문)씨에 대한 경산시민상 시상이 있었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의 기념사와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축사로 28만 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산시 위상 제고에 기여하신 시민상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이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우리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경산건설 위해 힘차게 전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추진해왔다. 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수차례 거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타당성 분석에 관한 내용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해난사고에 대비한 심해다이버 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이 주요 핵심사업으로 제시되었으며, 재원확보에 따른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환동해심해연구센터를 죽변면 후정리 일원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내 유휴부지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는 1,850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의회는 오늘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0월25일까지 13일간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을 상정·심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 의안 상정에 앞서 장시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하여 울진군의 5급이상 여성공무원 수가 1명으로 도내 최저수준으로 양성평등차원에서 인사정책의 개선이 필요하고,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가 13회째 실시되고 있지만 대회규모가 발전되지 못하고 있어 해양지역 유사대회의 벤치마킹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는 대회가 되도록 개선하고 울진군 요트학교를 경상북도 환동해 요트학교로 확대개편하여 해양인재의 체계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청내 전화의 연결음 멘트의 순화와 자동녹음기능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언어폭력 해소와 민원 응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 임시회에서는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울진군출연계획안, 울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9건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과 질의를 하였다. 장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 대구편입 관련 경상북도의회 의견 재청취를 하루 앞둔 13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도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절했다. 군위군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를 배치하여 도의회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 김군수는 “도의원님들의 고심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며 “성공하는 통합신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도의원들의 통큰 결정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영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수상자 중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등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420개 경로당 중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타 경로당에 모범이 되는 16개소 경로당에 대한 모범경로당 선정서도 함께 수여됐다. 성낙균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은 “노인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지역의 원로로서 진정한 어른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으니, 다 같이 건강한 노년,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여전히 어르신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나눠주시는 경륜과 지혜로 시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에 대한 최종복구계획이 수립·완료됨에 따라 공공시설의 조기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내년 6월 우기가 오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자 공공시설 재해복구 소관부서의 과장과 팀장 등 복구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에 대한 부서별 재해복구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조기 복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복구사업 대상은 228개소 701억 원이며, 이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재해복구사업 신속추진 집중 점검기간(10월~11월 말)을 설정하고 소관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제출받아 선제적으로 공사추진 상황을 파악해 재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6월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매월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 우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의 완료 및 재해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3일 공공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새로 위촉된 명예관장은 사방기념공원에 강기석 전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박병욱 전 장기면장이 위촉됐다. 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관리 인건비 증가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랜 행정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서 재능기부를 하는 제도이다. 포항시는 총 8개소(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포항운하관, 사방기념공원, 새마을발상지기념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영일민속박물관, 덕실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주길 바란다”며,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중 하나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사방기념공원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을 통해 K-배터리 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로 지속 가능한 배터리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포항시는 2019년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미래 이차전지 기술개발 제조 혁신 허브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활력과 확실한 변화를 시작한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첫 번째 결과물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13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강성천 중기부 차관,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배터리특구사업자와 경북TP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2020년 12월 착공해 약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8,049㎡, 연면적 3,549㎡ 지상 3층의 규모로 배터리보관동, 연구동, 신뢰성평가동(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종합관리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안전과 환경 기준을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살리기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주거를 임대·지원하는 문경형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 예비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실시된 이번 조사는 추진본부와 시민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 ‘문경을 살립시다!’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듈주택 입주의향과 관내 토지 소유자의 임대의향을 동시에 조사하고 있다.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집을 구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하여 농촌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실패확률을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구상되었다. 이 사업은 귀향·귀농·귀촌인에게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시골 곳곳 에 방치되었던 폐가나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에는 주거 환경개선 효과와 지역경기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토지임대 수요조사를 시작한 지 불과 7일 만에 750여 동을 설치할 수 있는 필지가 접수되는 등 사업에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은 10월 13일 오전 10시 영주중앙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인 샌드아트 공연‘모래알로 그리는 동화’를 운영했다. 공연팀 ‘샌드안나’와 함께 한 이번 공연은 창작동화 공연을 시작으로 관련 퀴즈, 샌드아트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시시각각 지워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화면에 숨죽여 집중하였고, 직접 모래로 표현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창의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본 영주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 학생은 “샌드아트로 듣는 이야기의 내용이 너무 흥미롭고 실감나며, 무대 위에서 그리는 그림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 이철연 관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을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0월 18일 ~ 10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의뢰 학생, 학부모 10월 특별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경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개인상담, 학부모 집단상담, 가죽공예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드높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Wee센터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에게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해 범위를 넓혀 학교폭력예방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12일 울진교육지원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오늘 훈련은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직원 대피유도,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등 화재 시 다양한 대응 능력을 교육하고, 상황별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이나 도심 화재 등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바쁜 업무에도 합동소방훈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울진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화재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8일 초등 4~6학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여명과 함께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메타버스 체험을 진행했다. 특별 체험 교육으로 진행 된 이번 메타버스 체험은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가상의 세계를 통해 낙동강 대축전과 호국의 고장 칠곡군을 배움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체험 후 또래 친구들과도 소통 공유하며 우리 고장의 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디지털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학생들이 메타버스로 대축전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고,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우리 고장을 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3일『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제25회 노인의 날』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집단감염예방차원에서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노인의 날 유공자표창은 평소 지역사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귀감이 된 어르신에게 수여해 드리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로는 경북도지사 표창 김봉기(입암면)씨, 군수표창 오상도(영양읍)씨, 김주택(청기면)씨, 우홍석(일월면)씨, 남상오(수비면)씨, 사태진(석보면)씨, 대한노인회장 표창 권재철(영양읍)씨,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표창 금태연(청기면)씨가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삶을 위해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0월 1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된 교육프로그램은 울릉도·독도 지역의 중요한 지질자원과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호하고 교육과 관광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지역 바로알기”를 목적으로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해주었다.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가족) 총 4개의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부터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남양초등학교 신설 체육관에서 3~6학년 19명과 지질공원해설사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3~14일 기간 동안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중등, 고등, 일반(가족)부 시연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실질적인 지질공원 탐방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지질관광 정보전달과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 하였으며, 울릉도와 독도의 영토적 가치와 함께 지질·생태·문화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센터는 박람회 기간 내수면 수산물을 이용한 개발 시제품 2종을 전시․홍보해 내수면 어업인 및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간편식인 레토르트 송어구이와 메기를 활용한 펫 간식 2종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레토르트 송어구이’는 송어를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 최근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했다. ‘메기 펫 간식’은 매년 커지고 있는 펫 푸드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메기를 이용해 반려동물 간식을 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동물보고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638만 가구에 달하고 반려동물에게 영양식을 먹이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 2종에 대해 민간 기술이전 계약과 시장조사를 통해 향후 생산·판매·수출 가능성 여부를 분석하고 이를 개발될 시제품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을 위한‘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 연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문경 영순면 율곡리 농가를 찾아 콤바인에 직접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게 했다. 이날 벼 베기를 농지의 소유자인 홍의식(56세)씨는 쌀 농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홍의식 농가는 벼와 논콩 재배면적이 50ha에 달하는 대농가로 벼 베기를 한 농지는 지난 5월 15일‘일품벼’를 모내기한 후 150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한편, 올해 경북도 벼 생산 예상량은 재배면적은 지난해 9만 7255ha보다 1.5%줄어든 9만 5830ha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분얼기(가지치는 시기)에 적정한 기온과 강수로 이삭수가 증가하고, 유수 형성기(낱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지난해 49만 5055t보다 3.7% 증가한 51만 3212t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쌀은 고급화하고 밀과 콩 등은 생산을 늘려 식량안보 위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둔 도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이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고령관광두레 배성우PD와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1차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에 의해 고령군은 4개소가 선발됐다. 고령군에서는 버섯을 상품으로 한 체험, 식음 사업을 진행할 ‘버섯마을’을 비롯해 고령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이용한 체험, 식음 상품 판매를 주제로 한 ‘포시즌’과 다산의 은행나무숲과 농촌마을의 힐링을 주제로 한 ‘차남마을’, 지역로컬을 책임지는 ‘생생팜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2022년에도 추가 모집을 통해 신규 사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을 통해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해 고령의 대표 관광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23일 ~ 10월 8일 기간에 2학기「상담주간」을 실시했다.「상담주간」기간에는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 및 Wee센터 홍보 부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Wee센터 생생(生生) 체험 DAY!’을 운영하였다. 「상담주간」은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학기 초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신청한 학교로 직접 방문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청송초, 안덕초, 진보초, 진보중 총 4개교의 학생 334명이 참가하였다. ‘Wee센터 생생(生生) 체험 DAY!’에 참가한 학생들은 MBTI 심리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학습유형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고, 체험 활동(생일 오르골 만들기, 에코 저금통 만들기)을 통해 코로나 19로 제약되어 있는 수업환경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서영 청송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이 향상되고, 학업중단 및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3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하여‘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학부모회장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 이후에는 대한적십자사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을 진행하여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회와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희 교육장은 “학부모 학교 참여의 목적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부모회장연합회가 학교와 잘소통하고 협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수비초등학교는 10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체육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 버스’를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작은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스포츠 버스’는 체육시설이 부족한 도서산간지역을 찾아가 스포츠체험을 돕는 체육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스포츠 버스 및 야외 체험 프로그램의 1부, 작은 운동회 형식의 2부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아침부터 수비초등학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들은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 후 운동장에 모여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하였다. 운동장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었다. 실제 버스에 탑승하여 다양한 스포츠에 사용되는 여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보며 신기해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옆에는 인기 종목 체험존, VR 체험존이 마련되어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며 신이 난 학생들로 북적하였다. 특히 드론 축구존의 인기가 많아 학생들이 제법 긴 줄을 형성하였다. 끝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학생들은 휴대용 손소독제, 연만들기에 집중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14시 30분부터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지도, 보건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직무연수’를 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들의 디지털 비행과 예방법’이란 주제로 1차시에는 ‘아이들의 장난 문화 속 학교폭력 사례와 예방법’, 2차시에는 ‘아이들을 노리는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예방법’, 3차시에는 ‘타짜를 꿈꾸는 아이들, 사이버 도박의 실체와 예방법’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생활지도 담당 선생님은 “최근 학교폭력 형태와 디지털 비행, 성범죄 등이 일어나는 원인을 함께 공유하면서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이번 연수가 도움이 많이 되었고, 학교 현장에서 고민이 많은 디지털 성범죄 사안 처리 핵심 절차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관련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앙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3일 아침 9시 30분부터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 ‘21세기 주인공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천강변의 가을을 직접 경험하는 산책수업을 실시했다. ‘21세기 주인공 프로젝트’는 학교 주변의 우수한 시설들을 활용하여 지역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증진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특색교육이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은 조심스런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남천강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청명한 가을을 느끼며 학급별 체험활동, 남천강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본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확립하며, 앞으로도 남천강변 산책수업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학생의 인성함양 및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봉황초등학교는 10월 3주를 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3일 언어문화개선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은 학생회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등교 시간에 피켓을 들고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언어는 나의 인성입니다.’ 등 언어문화개선 홍보로 전교생에게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본 학생들은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평소 내가 사용하는 말 중에 잘못된 것들은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오전에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부터 “언어폭력 예방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언어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등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박효익 교장은 “언어문화개선 교육 주간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과 전담경찰관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이 형성되고 건전한 언어사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압량중학교는 10월 13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교문 부근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1학기에도‘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동참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2학기에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은 교문 부근에서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과 관련한 내용의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회장 김○○ 학생은 “등.하교시 교우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또한 모두 친하게 잘 지내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압량중학교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 참가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교통사고 없는 사회, 폭력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초등학교는 고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5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를 통하여 성인권 확립 및 올바른 성지식 습득을 통한 성폭력 피해 예방과 인권 보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적자기결정력 신장으로 인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생명의 탄생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태동 느끼기, 임신부 체험복 입기, 아기 안아보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남은 회기를 통해 청소년기의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및 변화에 대해 알고 신체변화에 따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신체변화와 함께 오는 심리적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의성초등학교 이화경 교장은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약용작물인 ‘잔대’를 지역대표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잔대’를 주제로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소백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 조건을 활용한 약용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잔대’를 2년간 관내 3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실증시험에서 도출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유의미한 결과의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 공동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정충렬 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발전소의 심원복 그루매니저, 관내 잔대 재배농가들이 참석해 잔대 재배 기술 공유, 농가 조직화 방안 등 영주 대표 약초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잔대는 예전부터 인삼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잎 잔대, 털 잔대, 둥근 잔대, 넓은 잔대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잔대가 있으며 △해독 효과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예방 등 부인병 개선 △지방 분해작용 등이 있어 특히 여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우리나라 서원의 규약(원규.院規)의 효시 영주 이산서원(伊山書院·경상북도 기념물)이 이건 복원됐다고 밝혔다. 1558년(명종3)에 창건해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150여년 만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이건 계획을 확정한 이산서원은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기존에 있던 경지당과 지도문을 이건하고 발굴용역 결과와 사료를 근거로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된 사묘, 숙소인 성정재와 진수재, 학당인 양정당과 누대인 관물대 등을 모두 복원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이산서원이건복설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3일 오전 10시 이산면 석포리에서 △1부-이산서원 복설 준공식 △2부-이산서원에 배향된 선현들에 대한 제향을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원래 이산서원은 퇴계 이황선생만 배향했으나 이번에 복설하면서 유림들의 공의를 모아 이산서원의 설립과 유지에 공이 큰 소고 박승임과 백암 김륵 선생을 추배해 함께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봉안고유제 초헌관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아헌관에는 의성유림 김창회 선생, 종헌관에는 봉화유림 이종태 선생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또한 인근 경북 북부 지역 유림들도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