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 간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읍·면 체육회 회원과 기관단체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리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체육회에서 주관하고 봉화군보건소가 주최하여 운영되며, 군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걷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 4명의 지도로 보행능력 향상을 위한 걷기운동 이론과 걷기테크닉 실습으로 이루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리더 양성 교육으로 관내 전문강사 부족을 해소하고 군민주도형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호회 결성·활성화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걷기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1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정기전을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교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문화발전과 미술분야 진흥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2021년 제2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경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이 공모대상이다.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8일, 19일 이틀 동안 경주시 관광컨벤션과를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0만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1점(200만원), 동상 2점(각 100만원), 장려상 6점(각 50만원) 등을 선정하고 2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 심사과정에 처음으로 일반시민이 참여하게 돼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심사에 참여할 시민은 21일~24일에 온라인과 첨성대에서 진행되는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윤병록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상작들이 축제와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올 연말까지 석달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페이 이용자들은 올 연말까지 3개월 간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경주페이는 작년 6월 15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00억원 이상 발행됐으며, 일부 업종을 제외한 지역 다양한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경주페이의 최근 3개월 간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가입자는 7만 3000여명으로 사용처별로 일반음식점이 29%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점이 21.6%, 주유소가 14%, 병의원·약국 9.4% 순이었다. 사용연령 별로는 40대 29%, 50대 25%, 30대가 18% 순으로 사회 활동이 활발한 30~50대가 가장 많이 사용했고, 60대 이상도 전체금액의 15%를 사용해 경주페이 사용이 고령층에서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경주시 공공배달앱-달달’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바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수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던데, 그 동안 못 찍어서 많이 아쉬웠어. 그런데 시청에서 이렇게 나와 무료로 찍어준다니 얼마나 좋은지 몰러. 사진사 양반! 아들 내외와 손주한테도 사진 보여주려고 하니 주름살 안 나오게 예쁘게 찍어 주시게!” 지난 7일부터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전달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시비 2000만원을 들여 80대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별 지정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며,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분산해 지정된 경로당으로 모셔오고 사진촬영 후에는 어르신들의 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 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동체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회복적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2021 관계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 장재익 청송중학교 교감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응보적 정의(잘못해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자를 바로 잡는 것)보다는 회복적 정의(잘못에 대한 자발적 책임을 통해 잘못을 일으킨 피해를 회복하는 것)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과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수를 주관한 최필순 교육장은 “관리자가 맡고 있는 업무 중 가장 힘든 일이 구성원 간의 관계가 원만하도록 조정하는 일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처럼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소통과 공감하고, 상대방을 믿고 기다린다면 풀리지 않을 갈등도, 회복되지 않을 관계도 없을 것입니다.”라며 연수에 참여한 분들에게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주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 본 행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한울본부는 매주 5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기록한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만 보 걷기 운동 참가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및 Pop-up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재미와 함께 더욱 많은 상품 획득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워크온’설치 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그동안 안전성 검사 목적의 샘플과 본제품이 동일한 것인지 확인을 하지 않고 농산물을 수입했던 것으로 밝혀져 수입농산물 안전성검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통상 안전성 검사를 위한 샘플은 농산물을 선적하기 전에 채취돼 항공으로 운송되고, 실제 수입되는 본 농산물은 선박으로 운송된다. 때문에 운항 거리에 따라 수입국에서 본 농산물이 도착하기 몇 주 전, 길게는 한두 달 전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aT로부터 제출받은 녹두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안전성 검사결과가 본 수입품 입항일자보다 같거나 더 늦게 나온 경우가 전체 39건 중 10건으로 25%를 넘어서고 있었다. 만약 입항일보다 안전성 검사 결과일이 늦게 나온다면 본 농산물과 안전성검사에 사용된 농산물이 다른 제품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어야 했지만, 그동안 aT에서는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한 번도 없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경우 실제 수입품과 안전성검사에 보내진 샘플이 전혀 다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0월 12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상담 관리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하고, 학생 상담관리 강화에 대한 동기를 증진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라탄공예를 통한 치유’를 주제로 조은경(우아한 호작질 대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참석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는“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임할 수 있어 라탄공예는 효과적인 체험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상담과정에서 소진이 있기도 하였는데 이번 연수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는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주말과 대체공휴일에 ‘꿈1기~꿈4기 1박2일 가족캠프 청도! 꿈 너머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끝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가족에게 코로나19 마음 방역과 장래 꿈(진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타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한 신규 가족들에게도 청도의 자연 환경과 문화 역사 및 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농촌생활의 적응과 낯설지 않은 청도에서의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숲속 카라반에서 진행하여 ,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 회복과 이색 잠자리 체험, 안전한 비대면 미션 수행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작품들로 2022년 달력으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참여 아동들은 카라반 캠프를 처음 경험하였고 같은 중학교로 진학하지 않더라도 계속 친하게 지내자며 의견들을 나누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군도에 대해 ‘2021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량 조사지점은 국가지원지방도 5개, 지방도 12개, 군도 15개 총 32개 지점에서 조사인원 74명이 실시한다. 군은 지난 8일 의성군청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읍면 담당자들에게 교통량 조사방법, 차종분류법 등에 대해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원활한 교통량조사 위해 군민에게 조사의 취지를 알리면서“안전하고 내실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량조사는 ‘도로법’ 제102조에 따라 도로계획의 수립과 효율적인 도로관리, 도로행정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1회씩(10월중 셋째 주 목요일) 전국동시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의성군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2차)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의성군의 업무위탁을 받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 산업, 공공시설물 분야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부서와 상관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시각화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비즈데이터의 이푸른 이사가 용역수행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 부서별로 관리하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군민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청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청도예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이 주관한 이번 청도예술제는 당초 청도읍성 야외무대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군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무관중,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산하단체인 국악, 음악, 연예, 연극, 사진협회를 비롯하여 차산농악단, 온누리국악예술단, 싱그린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석하여 청도 예술인만의 특색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의 공연과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로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손만식 청도예총 지회장은 “예향의 고장 청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청도예술제는 유튜브로도 볼 수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예술인에게 군민이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니 성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의성군 성인문해교실과 안계노인복지관 수강생이 우수상과 격려상을 수상, 10월 8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상장 전수 및 시낭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학습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9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시화와 짧은 글 쓰기 작품을 공모했다. 의성군에서는 시화부문에서 박정숙 학습자의‘한글은 요술쟁이’와 백옥임 학습자의‘한글 공부’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짧은 글쓰기 부문에서 김계순 학습자의‘어짜면 좋겠노’가 격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정숙 학습자는‘한글은 요술쟁이’라는 제목으로 ‘ㄴ’이 없으면 ‘소’가 되고, ‘ㄴ’이 있으면 ‘손’이 된다며 받침 유무에 따라 다른 뜻이 되는 한글을 요술쟁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하였고, 백옥임 학습자는‘한글 공부’라는 제목으로 참깨를 심고 또 심어도 실패해서 속이 상하고, 한글 공부도 하고 또 해도 까먹으니, 참깨수확도 한글 공부도 같이 잘해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영화제작사 (주)글로빅 엔터테인먼트와 영화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박철수 (주)글로빅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영화 제작 관계자와 출연배우 홍수아·최웅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감동의 나날’의 성공적인 제작과 영화를 통한 의성 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을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영화 촬영은 오는 15일부터 90%이상 의성군 전 지역에서 이뤄지며, 배우와 스텝 40여명이 의성군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져 의성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의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영화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재향군인회는 12일 오후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강당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결속을 다지는 차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함께 재향군인회, 여성회, 청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했으며,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향군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엽 포항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 창설 69주년을 맞아 오늘에 있기까지 국가안보에 동참해준 선배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단체로 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안보 제2보루의 주역으로 지역안보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등 재향군인회의 다양한 지역 활동에 감사드리며, 국가안보의 파수꾼으로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 울릉청년단은 지난 12일 울릉군 보건의료원 의료진 및 직원들 에게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사회단체 울릉청년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의료종사자들과 함께 코로나 공동극복의 일환으로, 직원 120여명 분의 치킨과 피자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울릉청년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비상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의료원 관계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근무에 여념 없는 직원들을 위해 울릉청년단에서 이렇게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의료원 직원들을 비롯한 울릉군 모든 공직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0월 1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저동지역에서 전개하였다. 이번 제4차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기반으로 운영세칙 전부개정과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의 대상자 결정 심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 결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울릉군 조례에 근거하여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회계, 예산, 결산 등을 규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고, 「사랑의 나누미(米)」, 「즐거운 변화 반려식물지원사업 」대상자를 회의를 통해 결정하여 세부 방안대로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 왕래가 잦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배부 등으로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9일 문천지 수상스포츠 실습장 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를 설치했다. 최근 4년 동안 지역의 저수지, 하천 내 크고 작은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 개최와 평소 일반인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문천지 내 체험객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발사기를 설치하였다.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발사대를 사용하여 구명튜브를 최대 60m까지 40회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된 튜브는 수면 도달 후 2~3초 이내 팽창하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골든타임 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로켓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과 체험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경산시립합창단은 2007년 창단 이후 매년 봄, 가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창단 이후 처음 정기공연을 개최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많은 연습 및 준비 하여 개최하는 만큼 합창단원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익히 알려진 소설 춘향전을 손호석 작가의 각본, 연출로 대중가수 이문세 노래로 엮은 창작 합창 음악극으로 구성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이별 이야기’ 등 6곡을 접목해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공연일 전날인 10월 18일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시작 90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계양돌봄터”를 개소했다. 경산시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운영하는“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계양돌봄터)은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이다. 경산시는 협약에 따라 LH로부터 원효로26길 11에 있는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1층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하여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계양돌봄터)을 설치하였다. 계양돌봄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이용정원은 20명이다. 만 6세~만 12세(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이 방과 후 일상생활 관리, 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시설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이번 2호점을 개소하였으며 향후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초등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경산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5일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다. 경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순연돼 개최된 만큼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세우고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안전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선수와 임원 등 모든 참가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경기가 열리는 6개 시군(포항, 구미, 김천, 영주, 안동, 경산)에는 선수단 전용 상설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또 상대적으로 선수가 적은 2개 시군(영천, 대구)에는 출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이용하도록 했다.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는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에서 운영(민간위탁)하며 선수의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루 2회(오전, 오후) 검사를 실시해 신속하게 통보해주고 있다. 선별검사소 이용자 수는 12일 현재까지 총 7436명으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구미 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은 경북육상연맹 부회장 김국현(60세, 문경)씨는 “선수와 임원, 심판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준 덕에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매우 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인구이슈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제2차‘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슈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이슈는‘삶의 방식 다양화 경향과 과제(청년의 결혼 및 가족인식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인구 비중은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3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핵가족화, 개인주의와 비혼주의 확산 등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1인 세대가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대안 마련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두 번째 이슈인‘지역청년 전출의 실제와 경북의 대응’에 대해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경북의 인구감소 핵심원인인 청년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7월 지역 청년인구(15~39세) 4471명이 타 시도로 순이동했으며, 매월 평균 638명이 경북을 떠났다. 청년의 일자리 욕구 충족을 위한 일자리 매칭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와 함께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 자치단체 최초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수어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어 통역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2일 첫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 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이소 채널을 통해 총 6회 방송을 진행할 계획 이다.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수어를 함께 전달하므로 쇼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까지 26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사과·복숭아·한우 등 11,704세트를 판매해 2억9322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지금까지 누적 시청 횟수 34만 4989회, 공감 42만 8532개, 댓글 56만 157개 등 소비자 참여율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영일대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올해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기본시설 운영․관리, 방역관리,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해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모든 이용객 출입 통제 및 관리를 위해‘안심콜’서비스실시, 해수욕장 출입구마다‘QR코드 인식기’와 출입통제 로프 및 펜스를 설치해 해수욕장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 발열체크 및 안심손목밴드 착용, 소독게이트 및 열화상카메라 설치해 해수욕장 입장객 관리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홍보 강화, 시설물의 주기적 소독 실시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상은 해수욕장을 찾아 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얻은 결실이이다”라면서, “내년에도 전 해수욕장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최적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인‘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북에서는 곤충산업화지원에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예천), 느림보곤충나라(문경), 곤충유통사업지원은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로서 총사업비 22억 4000만원(국비 7억 2000만원, 지방비 9억 2000만원, 기타 6억원)을 확보해 곤충․양잠분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고도화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20억원)으로 선정된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은 양잠농가 사육시설 현대화와 양잠산물 대량 선별․유통시설 설치, 느림보곤충나라는 농가보급형 사료곤충 종자생산과 사료곤충 단미사료 가공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곤충원료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 지원, 곤충 간편식품 개발, 안전성 검사비 지원, 표준먹이원 개발, 곤충산업 단계별 맞춤교육 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배터리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도 27, 시 80)을 들여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보관·성능검사·등급분류 등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 센터는 배터리 보관동(1213㎡), 연구동(885㎡), 사무동(1450㎡)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보관동은 대구경북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서 국내 최대 규모(약 1000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하고, 잔존가치에 대한 성능평가 및 등급분류를 통해 폐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연구동은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무동은 사업화 지원 시설 및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된다.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2019년 7월 지정 이후 GS건설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줄을 이으며 가장 성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13일에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벡셀, 오성전자 등 도내 전자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34개 기업의 대표 및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IT관련 교수·학생과 금오공대·동국대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지능형 디지털기기 기업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의 활용사례와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홍보부스 탐방(기업의 우수제품 및 대학 캡스톤디자인 설명), 세미나(정부R&D동향,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 기업의 수요-공급기술 간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R&D혁신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휴스타 및 LINC+ 사업단 등에 소속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 한편, 인공지능(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녹색성장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하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민의 친환경 녹색성장 의식을 높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봉화 장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 300개와 친환경 비누 800장를 나눠줬다.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천연비누로 작지만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를 위하여 녹색성장시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숨은 자원 모으기, 친환경 비누 나누기, 앞치마 나누기, 태양광 등 달아주기 등 행사를 가졌으며, 하반기에도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가을 수확철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 전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농협,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가을철 농번기인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6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5~20명 정도 소그룹으로 구성해 고령자, 부녀자, 장애농가 등 취약계층에 일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는 90여개 기관·단체, 회원 834명이 관내 66농가에 과수적과, 농작물 수확 등 농작업에 참여해 목표 인원(500명) 대비 16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 ‘영주사과’를 온라인으로 만난다.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대면 축제를 지양하고 사과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1영주사과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과축제는 축제전용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최된다. 현장에서 판매홍보행사 위주로 진행된 작년 축제와는 달리 올해는 100%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일 2회씩(낮12시~오후1시, 오후7시~8시)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진행으로 맛있는 영주사과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올해 사과축제는 집중적인 사전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13일부터 이벤트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는 13일부터 축제기간 전날인 24일까지 1일 1회차(낮12시~오후1시)로 진행된다. 사전판매행사는 지역민‧사과재배농가‧영주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을 꽃 향기가 만발하는 10월, 경북 군위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족 친화 체험프로그램 ‘엄빠랑 아이랑!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군위군은 지난 4월, 2021년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에 최종 선정되어 아빠랑, 엄마랑, 청년쌤과, 온가족 티키타카 클래쓰 등 총 4개 분야 클래쓰를 기획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마음을 빼앗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 웹툰·미술 클래쓰를 시작으로 ▲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쓰 ▲ 관내 청년 농부와 함께 하는 리틀 가드너 허브화분 체험 ▲ 한밤마을 미래 창의교육 토탈드론아카데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내달 9일 까지 ▲ 지역 특산물 가시오이를 활용한 야채친구 요리 클래쓰 ▲ 가을향기 꽃차 소믈리에 클래쓰 ▲ 삼국유사 역사탐방 클래쓰 등 주말마다 다양한 클래쓰가 진행 예정이며 접수는 군위권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지원된다. 오늘 착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UNKRA 산업유산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최초의 시도로 2026까지 총사업비 3532억 원을 투입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그린에너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 중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덜어 먹기용 안심접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13일 남원동의 한 식당에서 음식물을 덜어먹을 수 있는 안심접시 5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95개 식당에 안심접시 50개씩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안심접시 지원은 코로나19 속에 같은 용기에 든 음식을 먹는 비위생적인 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시는 전달한 안심접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식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이들 업소에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안심집게와 안심국자도 배부했다. 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챙기면서 영업주도 안심하고 영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감염병 걱정 없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월동과채류 재배 농가에 병해충 예방 관리와 보온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당부했다. 10월부터 11월 상순까지는 시설하우스 안으로 매개충이 들어와 어린 작물에 바이러스병을 옮기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바이러스병은 치료 가능한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설 하우스로 들어오는 해충을 막기 위해서는 출입구나 측창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하우스 내외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총채벌레·가루이 등 크기가 작은 해충은 육안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예찰하며 발견되면 즉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작물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난방기, 수막시설 등을 사전점검 해야한다. 난방효율 향상을 위해 온풍난방기 등의 분진을 제거하여 연소효율을 향상시키고, 자동온도 조절장치의 점검도 필요하다. 특히 난방기는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낡은 전기시설의 사전 점검은 필수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시설재배지에서 외부 유입 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바이러스병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에 보온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가 육질등급에서도 전국 최고임이 확인됐다. 안동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1년 1월에서 7월 까지 출하지역별 소 도체(한우) 등급판정결과를 토대로 한우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안동시 한우 소 도체 판정두수는 643호, 20,493두로 이 중 18,043두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 평균 76.8%, 전국 평균 74.2%보다 월등하게 높은 등급을 자랑한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되는데 육질 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 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육질등급이다.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도 할 수 있다. 안동한우는 지난 해(2020년)에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7.4%로 전국 최고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0년 11월,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과 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배용규 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권영세 안동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행기관장인 권영세 시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통일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배용규 협의회장의 취임사,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용규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무한한 책임감과 평화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임원 인준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총 7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각계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실천 과제로 ‘쓰담달리기 실천하기와 이면지 사용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0월은 △가정에서는 뚜벅이 챌린지 참여,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쓰담달리기) 실천하기 △직장에서는 이면지 사용하기, 양면 및 모아 찍기 출력하기를 선정했다. 하루에 A4용지 40장만 절약하면 연간 27.65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인쇄 시 이면지 사용, 양면인쇄 등을 권장하는 공문을 관내 공공기관에도 발송했다. 김학동 군수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탄소중립이 보다 지속적이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쓰담달리기 실천과 이면지 사용하기 등 군민 실천과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7월 초부터 김학동 군수를 시작으로 쓰담달리기(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해 현재 전 군민 참여운동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이유로 큰 호응을 얻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 호명면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에 숲속놀이터를 조성한다. 숲속놀이터는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해소하고자 각 아파트에서 접근이 용이한 범우리공원 내에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스카이워크․미끄럼틀 △짚라인 △터널놀이시설 △원형그네 △해먹 등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들로 조성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과 검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놀이터 인근 산책로 일원에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범우리 공원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산책로를 따라 자재운반, 작업 장비 이동 등 위험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영주남부초등학교에서 교육부-도교육청 합동 과학실 안전관리 방문점검 및 컨설팅을 했다. 이번 과학실 안전관리 방문점검 및 컨설팅에는 교육부 및 도교육청 담당자, 안전점검 전문업체, 영주남부초등학교 관리자, 과학실 담당 교사, 교무행정사 등이 함께 과학실을 둘러보며 진행됐다. 과학실 내 구급상비약 구비, 안전샤워기 및 눈세척기 관리 상태, 시약장의 관리 및 필터 교체 주기, 폐수통의 관리 상태 및 수합 처리 현황 등 과학실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과학실험실 안전관리를 통한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실험실 안전현장점검표에 의한 각급 학교에서의 자체 1차 점검, 과학안전지원단 및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의한 2차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 3차 점검 등 3단계에 걸쳐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학실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한 학교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지정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 전문가팀이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의 화학약품안전, 가스안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1년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에 따라 연구학교 8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그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연구학교 종결(중간) 보고회를 한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3년 차인 안동고, 영주여고, 예천 경북일고는 종결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2년 차인 구미 사곡고, 군위고, 예천여고와 1년 차인 경주여고, 안동여고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운영 과정을 보고한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8교는 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5개 영역의 필수과제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 및 학업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2025년 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 운영함으로써 학점제 궤도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2022년에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어 도서 및 교구 지원을 위해 초 · 중 · 고등학교 80개교를 선정해 교당 1,000만 원 이내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영어 도서 및 교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첨단 영어 스마트기기 구입 등을 지원해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학교 영어 듣기 · 말하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는 영어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순차적 학교 지원 사업으로, 지난 5월 ‘영어체험(전용)교실 개선 사업’추진 이후 제기된 영어 도서 및 교구 등의 소프트웨어 지원에 대한 학교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당초 희망학교 50개교를 선정하고자 했으나 총 138개교의 학교가 지원해 심사를 거쳐 지원 학교 수를 확대해 최종 80개교(초 47, 중 16, 고 17)를 선정했으며, 학급수 및 신청 학교의 운영 계획 등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질 높은 대면/비대면 교수-학습 활동 구현이 매우 중요한 요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해당 학교에서는 2022년 2월까지 학생들의 흥미에 맞는 영어 도서 및 스마트기기 등을 구비해 영어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년도 전국 1위를 넘어 올해는 역대 최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숙련기술인 사기진작 및 기능경기 저변 확대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에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기능반을 전공심화동아리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전문 기술기능 습득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13개(학생 11개), 은메달 16개(학생 15개), 동메달 11개(학생 8개), 우수상 9개(학생 4개), 장려상 33개(학생 25개)를 획득해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해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과 능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직업계고등학교 23개교 112명, 39개 직종에 참가했다. 금형 진재영(금오공업고), 기계설계/CAD 정희태(포항제철공업고), 자동차정비 정승준(신라공업고), 자동차차체수리 배찬혁(신라공업고), 판금철골구조물 김동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까지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하며 대회 종합 3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3일째 10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19세이하부 결승전에서 남고부 김천중앙고와 여고부 영천선화여고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사상 첫 동반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경상북도 고등부 세팍타크로의 위용을 과시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경기에서는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달성으로 스타선수로 발돋움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고 남은 개인전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에서도 율곡고 3학년 강민혁 선수가 수영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플랫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19세 이하부 5,000m경기에서 경북체고 신한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거리 여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신한슬은 오는 13일 10km에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남자 경륜 영주제일고 배준형, 소프트테니스 여자 개인복식, 육상 남자 5,000m 영동고 정태준, 태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진 한울본부 정문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100만돌파 서명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등 5명) 의원을 비롯해 범대위(공동위원장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출범식을 시작으로 2019년 5월에 50만 명, 2021년 9월 30일에 100만 명 서명에 동참했으며,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전국민적인 의견이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후 성명서를 한울원자력본부에 전달했다. 경북 울진에 들어설 예정이던 신한울 3·4호기는 2008년부터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되어 2022년과 2023년 말 차례로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었으나, 정부는 울진군민과의 소통도 하지 않은 채 탈원전 선언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했다. 오늘 행사에서 정부가 이제라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울진군민과의 약속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하고 국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군민중심, 행복성주’,‘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 품격있는 힐링 문화관광 ▲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복지성주 ▲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로 정해 2022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출범이래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불가능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2021 성주풍물큰잔치」를 10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주문화원과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풍물패가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하는 대신 성주두레농악 이어달리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림굿을 시작으로 벽진농악보존회부터 용암 용두 풍물패까지 총 12개의 풍물패가 지역별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2개 풍물패의 공연이 오후 5시까지 신명나게 이어졌으며, 성주두레농악의 향토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공연을 통해서 지역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고 행복을 염원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읍면별 풍물패가 매주 모임을 가지고 연습을 한 만큼,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풍물의 멋과 전통을 교류함으로써 성주 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앞으로 우리 성주의 고유 가락이 활발히 발굴․전승되고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이 가락이 하나의 문화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에서 지원하는 올해 두 번째 나만의 결혼식이 지난 10월 10일, 성주하늘목장 야외정원에서 열렸다. 행복이 가득한 천성호·박성현 부부의 결혼식은 혼주가 올해 아들 둘을 모두 장가보내는 겹경사로 하객들의 축하박수가 맑은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이번 결혼식은 웨딩아치,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등 결혼식장 디렉팅과 차, 과일, 떡 등 다과 케이터링을 알차게 준비한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에서 추진하였으며 부부당 300만원 정도의 지원으로 결혼식장이 차려진다. 관내 어디에서나 결혼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둘만의 추억의 장소나 나만의 특별한 셀프웨딩을 원하는 세태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결혼식이 대세가 된 요즘 트렌드에 잘 맞아 성주를 알릴 좋은 기회로써 활용되고 있다. 나만의 결혼식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 23. 12시 청휘당은 대상자가 선정되어 전통혼례로 치러질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 성주군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나만의 결혼식 신청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상 시상식, 성인문해교육 수상자 시 낭송, 군민의 날 기념 이벤트, 공직자 대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일부 표창대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추진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 노인의 날 맞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분야에 대한 표창,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상장 전수가 이어졌고 특히 시화전에 수상하신 3명 어르신께서 직접 시를 낭독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하는 군민의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의성에 살고 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카드섹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는 “말그릇”김윤나 작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원활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감과 대화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하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포항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에서는 ‘생활문화 백신(100 Scene)으로 만나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국 10개 권역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100개의 생활문화 이야기 ‘생활문화 백신(100 Scene)’, 각 지역의 생활문화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오늘은 즐거워’, 전국의 생활문화인들과 생활문화 동호회, 생활문화 공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생활문화 캐스터’, 시공간을 초월해 온라인으로 신명나게 노는 윷놀이 대전 ‘윷이야, 퐝!’ 등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 곳곳을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가상공간 플랫폼 ‘메타버스 퐝퐝’과 온라인 생중계 방송국 채널 ‘생활문화TV 퐝퐝’을 통해 전국의 생활문화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