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수납에 대한 기본원칙과 냉장고 정리, 의류와 침구류 수납방법, 화장대 정리 등 공간별 수납방법 및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생활개선회원들이 정리를 생활화하고 공간 활용 능력을 높여 나가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민·관합동 청소년 안전 순찰대 ‘청송안전골목대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송안전골목대장] 청소년 안전 순찰대는 청송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청송경찰서, 청송군청, 청소년선도위, 학부모 연합, 학교 등 9개 청송 지역 민관 기관 간의 협업으로 청송 학생들의 안전을 온 마을이 지켜나기기 위해 조직되었다. 10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송안전골목대장은 교내외 우범지대 및 취약 지구 순찰지도, 유흥업소 출입 및 교외 음주․흡연 예방 교육, 코로나19 방역 취약지 주변 집중 순찰 등의 활동으로 청송 버스터미널, 소헌공원, 군민운동장, 시장주변 등을 야간 시간대에 순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우리 청송골목대장이 청송학생들의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여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일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 간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문경찻사발축제’가 온라인 명장명품 경매, 랜선번개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의 인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 전날 코로나 19의 전국전인 확산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됐지만, 축제공식홈페이지, 차담이 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조회 수가 248만회가 넘어서는 등 온라인 축제의 장점을 극대화 했으며, 축제 이후에도 조회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시작에 앞서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던 문경찻사발‘사전랜선번개마켓’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주 40여 개 작품이 판매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축제기간 4회 등 총8회 동안 159개 작품이 판매되었고, 이후에도 구매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도자기 온라인 명장명품 경매’는 총6회의 기간 동안 경매출품작 70개 작품 중 68개 작품이 낙찰되는 등 예년의 명성을 이어갔으며, 문경 도예작가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중앙동 및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영업제한조치로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일대해수욕장을 나눠 관할하고 있는 중앙동 및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철 정책특보, 라정기 북구청장, 지역구 의원인 김상원 의원, 복덕규 의원, 정종식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나섰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최근 9일부터 연휴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백사장 일대의 플라스틱 음료컵, 담배꽁초, 돗자리 등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단체도 이른 아침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찾아 자발적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같이 수거하면서 이날 행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북구 선착로에 위치한 포항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연희)를 방문해 센터 직원 및 이용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에 위탁운영되고 있는 포항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건강가정지원업무와 다문화가족지원업무를 통합해 가족의 유형에 따라 구별됨 없이 포항시민들에게 한 곳에서 다양하고 포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통·번역서비스 지원, 사례관리사업 등을 펼쳐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녀들에게는 방문교육사업,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을 실시해 이주배경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유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봄지원, 장애아가족지원, 공동육아나눔터운영을 통한 돌봄사업과 취약·위기가족지원,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육군 50사단 칠곡대대는 최근‘군 장병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 내에서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통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육군 50사단 칠곡대대는 ▲군 정신건강을 위한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지원 ▲지역 주민을 위한 안보교육·봉사지원 협력 ▲지역사회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1차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포항시를 비롯한 14개의 대도시시장 및 부시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정책건의 및 제10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놀이터 도입을 정책 건의했다. 2021년 8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6.98%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현재 지자체별로 노인들을 위한 실외형 노인놀이터가 도입되는 추세이며, 포항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노인놀이터의 설치기준 마련 및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노인놀이터는 물리적 장애물이 없어 연령과 신체적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으로, 고령자의 균형 감각과 활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맞춤형 놀이시설이다. 기존의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 공원형 노인놀이터·세대통합형 놀이터를 조성할 경우, 노인의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감소와 사회적 고립 완화가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중단이 지속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2일, 2023년 하반기부터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에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이 새롭게 취항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9일, 울릉항로의 지속가능한 해상이동권 보장과 군민 1일 생활항로 구축을 위해 ㈜대저건설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대저건설은 협약체결 후 3개월간 호주 오스탈 조선소와 여객선 기본선형과 주요재원에 대한 배치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여객선 신조 가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선수를 칼처럼 돌출시켜 유체 역학적 저항을 최소화한 북유럽형 ‘인버티드 선형’으로 동해안 해상여건에 매우 적합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만재 시 최대속력 45노트(83.3㎞/h), 평균속력 42노트(77.8㎞/h)로 울릉-포항 간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대저건설 해운사업본부 양병환 사장은 “그 동안 대형 초 쾌속 여객선 취항을 기다리는 울릉군민께 건조 착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예정일정보다 더 빨리 취항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지난 8일 산업통상부장관을 대상으로 영덕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 처분 통지 이후, 가산금 및 이자 409억원(가산금 380억원, 이자 29여억원)에 대한 회수를 영덕군에 통보해옴에 따른 법적 대응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신규 원전유치 신청 이후 국가사무인 원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갈등해소와 경제적 지원에 대한 책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원전사업 추진 시 지자체에 동의를 구한 것과 달리 사업 해제 시에는 일방적으로 통보만 했다. 특히, 원전 건설요청에 동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사전신청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제공하는 일회적, 불가역적인 수혜적 급부의 성격인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결정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10년에 걸친 천지원전건설 추진과정에서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보상하고 군민의 권리 회복을 위하여 소송을 통해 대응키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원전유치과 탈원전의 과정 속에서 “영덕은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주간 소 4만6,000두, 염소 3,9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일제접종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두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단위로 반복 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최기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48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4가 백신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되며 사전예약은 만 75세 이상은 10월 5일(화), 만 70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65세 이상은 10월 14일부터 가능하다. 접종기간은 2021. 10. 12.(화) ~ 2022. 2. 28.(화)이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장소로는 보건소는 영천시예방접종센터, 보건지소는 11개 보건지소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4세 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다. 접종일정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보건소는 6일간, 보건지소는 지소별 2일간 지정한 날짜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어디에서나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위(Wee)센터는 10월 8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위기사례관리 및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위(Wee)센터·위(Wee)클래스 협의회 및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4명과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6명은 소집단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사례에 맞는 적절한 상담지원 방안 협의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환경은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위기학생 상담 및 관리에 무척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기세원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의 경우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므로, 관내 위(Wee)프로젝트 전문인력들의 유연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공모 사업에 9개 법인에서 13개 세부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1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벼 중심의 식량작물 생산에서 벗어나 밀·콩 등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자연재해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법인, 농협,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공동·생산 관리하도록 교육컨설팅 후 시설장비 지원을 거쳐 최종 단계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분야별 법인은 교육컨설팅 사업에 ▷밀과노닐다(안동), 나누리 영농조합법인(상주), 우리밀애 영농조합법인(예천) 등 9개 법인이다. 또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는 무을농협(구미)과 밀과노닐다(안동) 2개 법인이며, 사업다각화 지원 사업은 서안동농협(안동)과 나누리 영농조합법인(상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법인을 살펴보면, 안동 도산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는 국산 밀을 활용해 생산(15ha), 가공(진맥 소주), 체험(빵만들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여 ‘깐마늘 포장재 및 마늘 동해방지용 멀칭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깐마늘포장재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영천마늘산업특구’ 문구가 표기된 깐마늘 포장재를 제작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깐마늘 가공업체의 대형마트 및 식자재 납품처 등 전국단위 유통망을 이용하여 영천마늘산업특구 지정을 홍보하고 영천마늘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마늘 동해방지용 멀칭자재 지원사업은 2022년산 마늘 동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사업비 6억원으로 관내 마늘재배 농가에 동해방지용 부직포 및 이중비닐을 지원한다. 이는 상반기 총사업비 10.8억원의 마늘멀칭용 유공비닐, 흑색썩음균핵병방제,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마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한파로 인해 영천시 마늘 재배면적 1,222ha 중 약 40%인 307ha에 한파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마늘 결주율 발생 증가로 이어져 생산량 또한 전년 7~8㎏/3.3㎡ 대비 올해 6㎏/3.3㎡으로 감소했고, 품질 저하 및 인건비 상승까지 동반되어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환경부가 공모한‘2022년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구미와 의성이 선정돼, 국비 101억 원 포함 총사업비 145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전체 인구의 90%이상이 살고 있는 도시지역의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간 2단계로 추진되며, 22년(1단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3년(2단계) 실질적인 지형정비 및 생태복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의 방향은 최근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안고 있는 환경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물서식지 확충·개선 ▷생물종 복원 ▷탄소흡수원 확보 ▷생태휴식공간 조성 ▷도심열섬현상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구미는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지방비 18억원)을 통해, 희귀 겨울철새(흑두루미, 재두루미, 고니) 등 보호가치가 큰 멸종위기종 정착 을 위해 자연서식지를 복원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도심 중심부에 조류관찰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태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생애주기별 및 사업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 “별의 ☆걸 다 알려주는 친절한 영천씨”를 6,000부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지역사회 저출생 현상을 막고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영천시민 맞춤지원형 113개 사업을 ▷전입지원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기업, 청년, 일자리 ▷노인복지 ▷귀농, 귀촌 6개 분야로 나누고 여기에 어린이집, 학교, 아동·청소년·다문화시설, 병·의원 현황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영천시 구경거리를 실어 영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연락처 정보가 담겨있어 시민들이 한 번에 사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널리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볼 수 있도록 하여 영천시 인구정책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분태 인구교육과장은 “새 희망이 가득한 별의 도시 영천에서 행복한 삶이 정착될 수 있게 이번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은 11일부터 제24·25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전시를 개최한다. 제24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전시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수복전 승리인 ‘임란 영천성 수복대첩’을 재조명하고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자랑스러운 업적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영천역사박물관(영천시 선창길 9, 2층)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민군인 의병이 주축이 된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이라는 민간전투부대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진다. 10개 지역 3,560명의 창의정용군의 업적과 지역사 발굴 및 보존을 위한 전시로써 창의정용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5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전시에서는 지역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항일운동을 비롯한 3‧1 독립 운동 등 국권 수복의 의미를 재연하기 위해 영천 항일운동사의 전반적인 흐름 전시와 을미의병 당시 영천향교 소장본 창의본 등을 전시하여 영천 의병의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조국 광복의 초석을 이룬 산남의진의 역사적인 항일운동과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13, 은 16, 동 11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우수 육성기관 금탑에 신라공업고등학교, 은탑에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시도별 종합순위 제도가 폐지돼 공식적인 순위는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종합우승 때보다 8개 메달을 추가 획득(금 4, 은 3, 동 1)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에 17개 시도 1828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20여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48개 직종에 참가해 13명의 선수가 직종별 금메달*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5일간 지방대회를 개최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산업력공단 경북지사, 기능경기대회기술위원회 등과 함께 체계적인 대회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금(1000만원), 은(600만원), 동(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금·은메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중앙초등학교는 10월 12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숲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DIY 해보는 목공프로그램과 숲체험 두 가지로 이루어졌다. 목공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나무를 자르고, 꾸며 빵도마를 만드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숲체험은 감각기관을 모두 활용하여 숲이 주는 청량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현진 학부모회장은 “숲체험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심신이 치유가 되는 것 같다. 또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교장선생님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있게 나눔으로써 학교와 개인이 모두 성장하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명자 교장은 “행복해 하시는 학부모님 덕분에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학생을 비롯한 학교공동체 전체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담당강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하반기 여성회관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교육 운영 방침 전달과 참석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강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여성회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기 개발 및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강사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하여 더욱 활기찬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여성회관은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목공예, 드론, 당구, 가죽공예 등 23개반 320명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반시 출하 성수기를 맞이하여 청도반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원물 경매를 시작했다. 청도반시 원물 경매는 감 가공업체의 원료 확보, 생산 농가의 부족한 일손 및 소과의 시장 격리를 통한 반시 물량 수급을 조절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원물 경매를 통한 청도반시의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지난 9월 13일 청도군내 5개 농협장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과 감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원물경매는 관내 3개 공판장(청도, 새청도, 칠성)의 협조를 받아 전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생산농가의 작업 편이성과 가공업체의 원료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20kg 원물경매 과일상자를 올해부터 15kg으로 변경했다. 원물경매 현장에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 청도반시가 청도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수확기 일시에 출하되어 가격이 하락되고 생산농가의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원물경매 및 시장격리 등 다양한 가격안정화 대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도입한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청도사랑상품권은 연초 120억원을 시작으로 80억원이 추가되어, 총 200억원이 발행되었으며, 지난 10월 7일 모두 완판되어, 가정 경제와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처럼 청도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된 이유를 10% 할인된 금액으로의 판매와 동시에, 종이상품권, 청도사랑카드, 청도사랑체크카드 등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 동네 조그만한 구멍가게까지도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청도사랑카드를 사용 할 수 있게 한 것이 한 몫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청도군의 가맹점수는 2,530여 곳으로, 카드 단말기가 있는 소상공인의 대다수가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청도사랑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소비자는 10%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가맹점은 영업 이득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이처럼 청도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1등 역할을 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올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남성현초등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8일 ‘2021년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여 학생 및 교직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남성현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 3일과 6월 17일 2일에 걸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현재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난 2020년 이서중학교를 지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자인학교는 2021년 10월 7일, 유ㆍ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내 체험학습 “가을아 놀자”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야외 체험학습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가을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의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초등부 전체 57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실시되었다. 가을 썬캡 만들기, 감나무 밤나무 열매 따기, 가을 보물찾기, 요술 풍선 만들기 등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부 6학년 정OO학생은 “캠핑을 가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났다. 감나무 밤나무 열매 따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교장 김명하는 “가을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유초등부 자인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할 수 있고 폭넓은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가을 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여가활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평산초등학교(교장 손기락) ‘맥궁 국궁동아리’ 회원 14명은 10월 9일 토요일 본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 10회 전국무예대축전 화랑활쏘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16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이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대회 추진위원회가 비대면으로 운영하면서, 경산지역 30여명의 학생들이 평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열체크과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을 인솔한 학부형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학교와 대회운영위에서 사전 공지한 대로 학교 내 출입을 자제하고 주차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교 국궁동아리는 저학년부 5명, 고학년부 9명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각각 참여하였다.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하여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대회장을 찾아 참가학생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한 손기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늠름한 모습이 대견스럽고, 민족의 전통무예 국궁을 배우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1년 10월 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경주∙청도∙고령∙영천지역 학습코칭단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회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최규홍 교수님께서 한글 한마당 프로그램 특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글한마당 프로그램은 2020년 교육부 정책 과제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펴낸 한글 교육 내용별 교수·학습 자료이다. 한글한마당의 연구진이신 최규홍 교수님께서 이 책을 활용하여 한글 해득 과정부터 초기 문자 지도와 읽기·쓰기 부진 지도 방안 등 학습 코칭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습 결손이 누적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개입하여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2학기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한글 해득이 어려워 학습 코칭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연수가 진행 되어 학습코칭단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모두 거리 유지,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학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수학체험전은 비대면 수학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경산지역 학생들의 지속적인 수학체험활동 활성화와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관내 초, 중, 고등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전체 21개의 체험활동 안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체험주간을 활용하여 교실 속 수학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에 학생들 활동사진과 소감을 남기며 소통공감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더불어 2022년 4월 개관 예정인 경산수학체험센터 홍보 동영상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학체험활동에서 「원을 회전시켜 만드는 도넛모양, 토러스」체험활동에 참여한 경산00초 5학년 학생은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들었고, 흥미가 생겼다고 내년 4월에 개관 예정인 경산수학체험센터에 대한 희망적인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관내 전체 초,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1년 경산수학체험전과 2022년 경산수학체험센터 개관을 통해 경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앙초등학교는 10월 7일 5~6학년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안동에서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조사한 학교 주변 장소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 수칙을 고려하여 안동 월영교 일대와 실내 액티비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월영교 일대를 걸으며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탐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국어 및 사회 교과서에서 접했던 석빙고를 실제로 보고 민속박물관에서 우리 조상들의 옛 모습을 살펴보며 앎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실내 액티비티 체험 장소(안동 플레이방)로 이동해서 짚라인, 번지점프, 트램펄린 등의 액티비티 체험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5학년 김○○ 학생은 “우리가 계획한 장소에 오니 뿌듯하고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입암초등학교는 10월 1일 1, 2학년을 시작으로 10월 6일에는 3, 4학년이, 10월 8일에는 5, 6학년이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년군별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1, 2학년 50m 달리기로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달리기가 시작되니 출발선에 선 학생들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친구들은 큰소리로 응원을 하였다. 두 번째 종목은 활쏘기였는데 학생들이 멀리 쏠 때 “와아.”하는 소리가 운동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신발 멀리 던지기를 할 때는 시범을 보이는 선생님 신발이 바로 앞에 떨어지자 “와하하.”웃기도 했다. 돼지몰기 이어달리기를 할 때는 “이겨라, ○○야 빨리 와.”응원을 하고 이겼을 때는 함께 기뻐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 오징어게임처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였다. 3, 4학년은 미션 계주를 시작으로 우리말 윷놀이, 피구 등 6개의 종목으로 운동회를 하였고, 5, 6학년은 줄넘기 오래 살아남기로 시작을 하였다. 이어서 이름표 떼기 게임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며 게임에 집중하였다. 줄다리기에서는 양 팀이 팽팽하게 대결을 하였고, 팀 오래달리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수납에 대한 기본원칙과 냉장고 정리, 의류와 침구류 수납방법, 화장대 정리 등 공간별 수납방법 및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생활개선회원들이 정리를 생활화하고 공간 활용 능력을 높여 나가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8월 26일과 10월 8일 영양초등학교 외 2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련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8월 26일에는 2021년 하반기에 영양초등학교, 영양중학교, 영양여자중학교에서 근무하게 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각 학교로 인솔하였다. 그리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외국인 등록증 발급 신청을 위해 10월 8일에 원어민들과 함께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 학교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주거 준비, 은행계좌 개설, 신체검사 병원 동행 등 학교가 요청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경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련 업무 지원을 통해 담당 교사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또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021년 상반기에 공모한 옛 사진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는 안동시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 2층 전망대에서 개최되며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회째 실시한 올해 공모전에는 1,00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응모가 마감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24점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시절 안동의료원의 간호사 단체 사진, 전쟁 직후 소풍사진, 일제강점기 북한지역 수학여행 사진, 이건 전 부라원루, 용정교 나무다리 등 지역의 근현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대상에는 1938년 안동의료원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김금주 씨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안동의료원은 1912년 안동자혜의원으로 설립되어 경상북도안동병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으로 변모해왔다. 이 사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간호사 복장과 의료원 옛 건물 모습을 공개한다. 그 외 금상에 이상호 씨의 '1953년 안동유치원 관왕묘 소풍기념', 은상에 권순철 씨의 '1975년 남선면 현내리의 가을 타작', 동상에 임영준 씨의 '1965년 안동예식장 결혼식'과 가작에 권상길 씨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2일부터 22일까지‘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서비스는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이용 필요성에 따라 최대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모집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42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30명 ▲노인인지재활서비스 20명 등 4개 사업에서 총 9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자료 및 신청 사업별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격 및 서비스별 상세사항은 군청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군위군 항공특성화고등학교가 효령면 마시리에 설립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 군위교육청, 효령고와 군위군 관계자는 효령면 마시리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부지선정협의회’를 열어 마시리 산108-3번지 일대에 항공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효령중학교는 현 효령중·고등학교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효령 항공특성화고는 2020, 7월 교육부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당초 효령중·고 학교부지를 활용한 전환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사업부지가 협소한 데다 인근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계획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번 전환계획은 마시리 일대 12만㎡ 부지에 320억원을 투입하여 학사, 실험·실습장, 격납고, 기숙사 등을 신축하고 항공기계과, 항공정비과 등을 개설 총 12학급, 학생수 264명 규모의 항공특성화고를 설립하여 항공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으로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사업중단 위기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출향인사 김휘대 ㈜광명에너지 대표의 제안이 부지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토지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0월 12일 16시 상주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주시민의 날 기념-상주 시민상·농정대상·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주시민상은 문화체육부문 김혜민씨, 사회복지부문 안충기씨가, 농정대상은 농정부문 강신익씨, 과수부문 김완진씨, 여성농업인부문 김영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기업인상의 경우 대상은 이성진씨, 최우수상은 조선제씨가 받는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의 가족·동료와 시민들은 물론 도정 업무로 바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정감사 중인 임이자 국회의원도 축하·응원 영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는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사장에 참석할 수 없는 점을 감안, 상주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해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벌여 중부내륙고속철도 미연결 구간 연결에 대한 상주 시민의 관심과 열망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 개소식이 9일 건물 전정에서 임이자·주호영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남면 동관리 속리산 자락 숲속에 들어선 속리산아트힐링테마파크는 농림부의 시·군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1,050백만 원이 들었다. 강당과 숙소·식당 등을 갖추고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과 주민들에게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류인흥 운영위원장은“스트레스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많은 분들이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정신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장단기 힐링스쿨로 성장, 산림을 활용한 자연으로부터의 치유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 12일 14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본청 및 사업소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시대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언택트시대에 더욱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대구지역의 메타버스 산업 선두주자인 ㈜맘모식스 우승훈 이사를 초빙해 진행하게 되었다. 우승훈 이사는 이 자리에서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메타버스’를 유사 개념들과 비교해 제시함은 물론, 자치단체에서 메타버스 활용이 가능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공유하며 메타버스의 폭넓은 활용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곽용환 군수는“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중요시된 만큼 행정에서도‘메타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언택트시대에 유효하게 활용, 대응할 수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0,990포/40kg(공공비축미곡 15,000포, 고령옥미 65,990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의 경우 중간정산금(55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단가를 기준하여 적용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70,50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농촌 고령화․부녀화의 어려움 해소, 매입 과정의 편리성․효율성 증대 등의 일원으로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단을 운영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수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잡이체험축제장에서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개최예정이던『2021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잡이체험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됨에 따라 행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던 고구마캐기 체험을 별도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어린이집 원아, 도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예약제, 시간별, 구역별로 분산하여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고구마를 캐며 농촌체험기회와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뚜기축제장 인근 포토존과 갈대밭 등을 통해 고구마캐기 체험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행사인 메뚜기잡이체험축제가 연속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들이 이른 봄부터 식재한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통하여 농작물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 축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특히 9월 24일 이후 외국인이 전체 감염자 수에 20~30% 차지하는 등의 상황에서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10월 12일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적으로 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유무, 방역물품 비치 유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며,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인당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방역 점검 및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로 대면 축제가 어려운 만큼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연계하여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2021 영천과일 샤인머스켓, 황금사과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과일축제는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영천과일 품평회, 영천과일 직거래 장터, 과일 게임 등 다양하게 진행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직접 개최를 취소하고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홍보 위주로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를 통해 영천포도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엄선된 품질과 특별 할인 가격으로 대도시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영천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샤인머스켓은 씹을수록 망고 향을 내는 과일로 식감이 좋고 10월로 접어들며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더 맛있는 샤인머스켓을 맛볼 수 있으며, 황금사과로 불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금)에 예약하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경산에 거주하는 40~70대 아버지를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아버지 역할교육과 아버지 요리 교실 「통(通)하는 아빠3」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 아버지들이 요리 교실을 통하여 가정생활에 있어 적극적·자발적인 아버지 역할 활성화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정 내 부부공동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남성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양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기 아버지의 역할 강화로 행복한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7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주수 군수와 최훈식 군의회 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RPC 대표, 지역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는 2021년 공공비축미 수매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산물벼 건조비 지원 방식 변경 등을 논의했으며, 2019년 하반기에 농식품부에서 승인된 의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0 ~ 2024)상의 연도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회의결과에 따라 2021년 공공비축미 수매에 철저를 기하고 산물벼 건조비를 정율에서 정액으로 변경 추진하면서 지원금액은 대폭 확대하여 그 혜택이 농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결정되었다.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농협, RPC, 생산자 단체, 지역 농가가 참여하여 의성군 식량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전략을 협의하고 의성쌀의 전략적인 마케팅 방안 등을 토의하는 의사결정 협의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도 경북내에서 가장 많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수매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산물벼 건조비 지원을 대폭 증액해 농가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8일 영덕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4일 영덕시장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새마을회 회장단 등 70명은 전통시장을 돌면서 제수와 다양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했으며, 친환경 녹색제품 소비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산물 많이 팔아주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의성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화재까지 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제14기 '박물관대학'을 준비하여, 뜻 있는 문경시민들의 수강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지역사회와 박물관'을 주제로 우리지역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회 수강생이 넘쳐나는 등 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또한 강사진도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강좌는 총 5회로 진행되고 그 가운데 답사가 1회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박물관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가', '국립박물관 운영사례', '지역사와 박물관 답사', '공립박물관 운영사례', '문경의 지역사와 박물관' 등이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이번에 열리는 제14기 박물관대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는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옛길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K-면역’ 과 관련 있는 약선 음식 교육을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 중 4회에 걸쳐 경북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전통발효음식, 약선한식 디저트, 약선카페문화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구한의대에서 운영하는 하니메디키친과 영천 한의마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경북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식문화 확대․보급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2009부터 육성해 1030명이 지역 식문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을 약선 음식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 약선 음식을 포함한 케어푸드 시장규모는 2017년 1조 1000억원에서 코로나 이후 2조원 이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식품시장 트랜드와 국가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약선 음식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개발하여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다양한 농특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미생물제제 이용 총채벌레 방제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천 특허기술의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생산기업인 ‘이지’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총채벌레는 오이, 고추, 참외 등 작물체의 과실이나 잎에 발생해 직접 가해하거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같은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총채벌레는 토양 속에서 번데기가 되고 성충으로 성장해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쉽지 않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이지와 함께 방제체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특허 기술은 경북대에서 개발한 보베리아바시아나 KNU-101 균주를 활용해 오이,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를 방제하는 기술로 토양속의 번데기를 방제하는 원천기술이다. 특히, 작물이 생육하는 중 지상부에 농약과 함께 방제할 수 있어 총채벌레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 이전하는 업체 ‘주식회사 이지’는 친환경농자재 전문 생산업체로서 이번 기술을 이전 받아 미생물제제를 생산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와 19세 이하 고등부로만 치러지는 아쉬움이 큰 탓인지 연휴를 맞아 가족 또는 소규모 단위 관람객들의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 동안 주 개최지인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5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의 다음 개최지 울산 등 12개 시도와 지역 13개 시군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농축특산물과 XR·VR을 체험하는 실감 콘텐츠관, 뷰티체험관, 로봇 전시체험관 등을 구성해 선수와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 하예진씨(구미, 25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각 지역의 관광지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실감콘텐츠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구미에 소재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도레이 등의 기업들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기기와 가전제품, 산업 핵심 소재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웨어러블 기기 체험과 무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와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 과학 및 산업기술 혁신기관의 교류 박람회인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경북도·대구시와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가 공동 주최하고 ASPA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 15개국 280여명의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및 123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그간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019년 8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첫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MOU 체결한 뒤, 각국의 사이언스파크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이노베이션 톡 투유 ▷사이언스파크 포럼(7개세션), ▷메타버스를 통한 기업 전시회 ▷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 된다. 첫 행사인 ‘이노베이션 톡 투 유’는 방송인 김남훈의 사회로 미키 김 구글 전무, 강영권 에디슨 모터스 대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미래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도전과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