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군위군 편입에 대한 협조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8일에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한 이후, 군위군 편입에 대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고,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고 함께 가야한다. 대한민국 중심지로 다시 부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정치역사를 기록하자”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문화관광 산업이 매우 중요하며, 그 중심에 공항이 있고 순조로운 공항건설을 위해 군위 편입은 필요하다”라며 도의원들과 뜻을 모아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도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거듭 큰 짐을 드리게 돼 죄송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고민이 깊으시리라 생각한다”라면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또“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려는 제 마음도 매우 아프지만, 경북을 명품 지역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일 영천문화원에서 문학영천 제18집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2021 시화도예 특별전시회를 열어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선사했다. 영천문협 회원들의 시, 수필, 시조, 평론 등 111편과 초대작품 13편 및 영천출신 이종문 시인의 시와 대담을 실은 문학영천 제18집은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을 한걸음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천문화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간 함께 진행된 시화도예특별전은 경상북도 지역문화 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문협 회원들의 자작시를 도예에 새겨 전시한 작품 수 30여 점의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한다혜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영천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향을 전수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여 영천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처음 시도한 도예전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약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 등을 전시․홍보하였으며 문경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지역 로컬푸드로 구성된 특별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에 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장병익) 회원들과 함께 고향의 농특산물을 찾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문경의 우수한 사과, 오미자 가공품, 버섯, 두부과자, 전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약 2백만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문경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과축제, 문경사랑 새재장터 및 밴드, 관광지, 인구증가 시책, 귀농귀촌 등을 적극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에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북 본부와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이만근 한국전력 경북 본부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실증 기술개발, 재생에너지 자원과 RE100 희망 기업 간 매칭, 에너지분야 New Biz-Model 창출,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적기 접속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협력하여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봉화산타마을, 주식회사 한여울에서 운영하는 소수력 발전소, 인근 초·중학교 부지 등을 실증 사이트로 선정하여 재생에너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연계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너지기술평가원(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사업비 33% 정부지원)에 참여하여, 재생에너지원 융․복합 유형에 적합한 마이크로그리드 간 연계 운영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전미경)에서는 2021년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신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의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권기정 서부1동분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을 대신하여 전미경 서부1동장이 모범 어르신에 선정된 옥산3경로당 박영우 회장에게 표창패를 노인복지기여자에 선정된 대백마트 대표 이영도 씨에게 표창장을 전수 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춰 타의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이들을 포상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며 매번 봉사 정신으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두 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독거노인 등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0월 10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12일 0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비상디젤발전기 소화설비 개선, 격납건물 철판 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남부초등학교는 10월 8일 유치원생, 초등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가을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을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번 가을체육대회에서는 달팽이집 놀이, 색깔 판 뒤집기, 2인 3각, 박 터트리기, 콩주머니 넣기, 기차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실시하였다. 경기를 진행할 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치원과 각 학년군을 나누고 경기장도 3곳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다. 함께 어울려 여러 가지 경기에 참여하면서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오늘 가을 체육대회에 참여한 의성남부초 학생들은 모둠원들과 함께 작전을 짜며 협동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였고,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였다. 3학년의 김OO군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말했다. “ 오늘이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날이었어요! 다음 체육대회도 너무 기대되고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다 같이 모여 경기를 진행해보고 싶어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라이브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가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누적 조회수 9만7천회, 총 판매실적 586건 2천7백여 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풍기인삼 판매 활성화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중점 기획된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는 인기많은 트롯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인삼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삼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판매 행사다. 지난 3일 소백인삼시장을 시작으로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까지 차례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박군, 마리아, 지원이 등 인기 트롯가수들의 출연으로 다수의 시청자를 확보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홍보와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홍삼액, 인삼, 수삼,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소백산 꿀 등 다양한 영주시 농특산품을 판매해 시청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풍기인삼축제”에서 풍기기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하여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하여 약 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언어소통의 한계 등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을 접종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지난 8월 5일 관내 10개 대학과 협의하여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차 접종은 1,300여 명이 9월 11일 대학별 교직원 인솔 아래 예방 접종 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에 2차 외국인 유학생 백신접종은 지난 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와 같은 방법으로 각 대학 유학생 관리 교직원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2차 대상뿐 아니라 1차를 희망하는 유학생 접종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선제적 백신접종은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대비 외국인 확진자가 67% 이상을 차지하므로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집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부터 관내 대학의 유학생 관리를 위하여 대학별 유학생 담당자들과 HOT 라인을 구축하여 24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학생 입국에서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철저한 관리와 선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의흥‧부계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청과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개선 리플렛, 빵, 음료 등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며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학생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청소년의 유익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환경개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지난 5월 14일 군은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4리 경로당 어르신들 30명과 함께 고구마를 심었다.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잡초를 뽑고, 고구마 밭을 관리하며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고구마 일기를 썼으며, 10월 7일 함께 정성스레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삶아 나눠 먹으며 수확까지의 과정을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인지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연 치유와 건강 회복을 도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구마를 심고 밭을 관리하며 키우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 간의 소통을 도와 마을의 화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봉화군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이 지난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주관으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1 풀뿌리 의정대상 - 입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발전소는 2014년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협동조합으로 출발하여, 2019년 1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 교복 지원 조례안’, ‘봉화군 성인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등 지역교육 기반 마련과 관련하여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을 통해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현대화와 서비스 향상을 꾀했다. 또한,‘봉화군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조례안’을 통해 주거환경 및 재정이 열악하여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한 우수입법부문에서 입상했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의 책무 중 하나인 입법 활동을 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10월 10일 08시 현재, 전일 대비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1,944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희수(국민의힘, 포항) 의원은 「경상북도 교육청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내진보강의 정의를 규정 △ 교육시설 개축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심의 생략사항의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조례안은 2017년에 김 의원이 제정하였으나 최근 관계법령의 개정과 교육시설물의 법령이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관련 조례의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개정 전에는 시설물의 내진보강 등 개축이 필요한 경우 개별 건마다 개축심의를 개최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조례의 개정을 통해 개축심의를 생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여 적극적인 행정업무의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희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학교 교육시설물의 안전점검, 유지관리, 개축, 정밀안전진단 등의 사항에 대하여 최신 법령에 맞는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시설물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면밀히 살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상임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판수(김천, 국민의힘)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독도교육 시 “독도는 우리땅”이 아닌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슬로건을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독도교육에는 ‘독도 탐방 등 현장교육사업’,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추진 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슬로건 사용을 권장하도록 명문화하였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32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하고, 독도 교육과 관련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가르치는 슬로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독도교육 지원 사업 추진 및 위탁 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슬로건 사용을 권장하는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였고, 14일 본회의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4일간 LG경북협의회,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경북)와 함께‘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수익을 다시 지역 저소득 아동의 치료비로 기부함으로써 가치 있는 소비,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2일 오후 5시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이 함께 현명하고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치소비 토크콘서트’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특판전과 유명인사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보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온라인 특판전에는 자역의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엄선된 우수 제품들이 판매되며,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3천원의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20일과 27일 진행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에는 개그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코에서 대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226만 5000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총 1146만 8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100여개 중소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5개국 40명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을 도모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뉴질랜드에서 참가한 바이어 15명과는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가졌고, 베트남․터키․러시아․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국에서 참가한 Hansung USA, PNK Trading社 등 바이어와 도내 오그레(성주, 식품), 웰빙바이오(의성, 흑마늘제품),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등 지역 기업과 총 8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달 말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제진흥원 등과 35회에 걸쳐 비대면 수출상담회, 무역상담회,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 604개사와 해외구매자 8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세정담당관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세정운영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부패․특권 제로(Zero)‘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경북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 세정담당관실 직원들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천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도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무조사 공무원이 현장조사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행동수칙인 ▷조사공무원의 기본자세 ▷조사시작 전후에 지켜야할 사항 ▷조사를 마칠 때 지켜야 할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 세정담당관실 전 직원은 국민권익위 나라배움터에 접속해 반부패․청렴교육도 이수했다. 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청렴세정운영을 위해 실천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역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포항상공회의소를 비롯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1社 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영주첨단베어링산업 발전포럼 개최 등의 현안 공유, 지역별 이슈화되는 상황과 경제 동향을 대비하기 위한 정책 토론이 있었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ESG경영 전략을 도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동바이오산업단지가 코로나 치료제 개발 등 백신특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산업단지로의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한글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은 ‘훈민정음 494년 만에 경북에서 깨어나다’로 정했으며 훈민정음이 1446년 반포되고 난 후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경북 안동에서 발견되었음을 의미한다. 비전선포문에는 최고의 문자체계라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창제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유일한 지역이자 많은 한글 유산을 보유한 경북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한글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연구․조사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한글사랑실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글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한글 세계화의 중심이라는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한글산업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창작된 한글 유산들을 바탕으로‘경북형 한글 글꼴’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한글 전문가 토론회와 한국국학진흥원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 1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총 9명으로 ▷ 10. 8.(금)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8.(금) 확진자(고령#108)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9.(토) 확진자(김천#555)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김천#5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0. 9.(토) 확진자(대구시 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구미#1,39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6.(수) 확진자(구미#1,46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8.(금) 확진자(경기도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지난 8일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와 지난 9일 ‘2021 청도반시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청도반시축제는 ‘반시 ON나, 청도로 온나’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서 온라인에서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으면 청도반시축제만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청도반시를 저렴하게 구매하여 맛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를 축제 기간 중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첫 날 특판행사에서 한정 판매수량이 모두 완판되어 청도반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철 대표 국민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채널 ‘청도반시TV’를 통해 지난 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설하윤, 류지광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청도반시 콘서트’를 진행, 지난 10일에는 ‘감사show in청도’와 ‘뻔뻔(fun fun)한 반시쿠킹클라쓰’, ‘방구석 감사 트롯 콘서트’를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수많은 랜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축제 이상의 열띤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청도군은 ‘202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라는 주제에 맞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우선 축제 첫날에는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 7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박아영 어린이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와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회 의장, 전민욱 축제위원장이 주제공연 ‘손에 손잡고’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안방으로 옮겨 진행한 집콕 딜리버리 키트체험이 사전신청 개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유튜버 다니와 영천시 지역 과학교사들이 ZOOM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과학체험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초통령 도티를 비롯하여 데이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천년왕국 신라의 수도 경주의 밤을 수놓으며 전 세계의 K-POP과 아시안 POP 팬들의 눈과 귀를 한곳에 모았다. 올해‘아시아송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주에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열렸다. ‘ASF 메인스테이지’는 9일 오후 7시 화랑의 발상지 경주 화랑마을을 배경으로‘아송페’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됐다. 이날 공연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대표하는 K-POP 스타인 산다라 박과 과 GOT7의 뱀뱀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두 사람이 각각 필리핀과 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K-POP 스타로 성장한 만큼 아송페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었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첫 포문은 신인그룹 OMEGA X가 아시아 팬들과 함께 하는 BTS의 ‘Premission to Dance’로 열었다. 이어 Weekly, O2O Ggirl Band(베트남), 에버글로우, AB6IX, 브레이브걸스, 문빈&산하(아스트로), NCT DREA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6.25전쟁 중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쓴 한 초등학생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의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지난 8월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가운 마음에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엘리엇 중위는 6.25 최대 격전의 하나인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1950년 8월 칠곡군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야간 작전 중 실종됐다. 엘리엇 중위 자녀는 평생 아버지를 기다리다 눈을 감은 어머니와 실종된 아버지의 사후 재회를 위해 2015년 5월 어머니 유해 일부를 작은 유리병에 담아 호국의 다리 아래 낙동강에 뿌려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백선기 군수는 2018년 10월 엘리엇 중위의 아들과 딸을‘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개막식에 초청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고 엘리엇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제작했다. 엘리엇 중위의 딸 조르자 레이번 씨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경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596명 중 무려 557명(93.46%)이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았거나 한 번만 맞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 7월 15일부터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이달 8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수는 총 5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났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는 불과 39명(6.54%)으로 집계된 반면, 같은 기간 백신을 단 한 차례도 맞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완료한 ‘백신 미접종자’는 무려 557명(93.4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인 확진자 현황으로 먼저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 347명(58.22%), 여성 249명(41.78%)로 나타났다. 또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 389명(65.27%), 외국인 207명(34.73%)으로 조사됐다. 이어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41명(6.88%), 20대 128명(21.48%), 30대 114명(19.13%), 40대 103명(17.28%), 50대 85명(1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말마다 차 댈 곳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 왔던 경주 첨성대 일대 주차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부사적지 일원을 찾는 입장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에 나선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이 다음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은 경주쪽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일반 468면, 대형 7면, 장애인 23면 등 총 498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완공 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별도의 이용요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주차장이 위치한 곳이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 인근인 만큼, 주변 경관을 고려해 길이 3m, 너비 1.2m의 미니 화단 84개가 설치되고 주차장 바닥은 인조화강블럭으로 마감된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내 화장실도 설치된다. 특히 임시 주차장 진출입로 주변 보행로 정비와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부와 주변 보행로에 크고 작은 조명·보안등 400여개도 함께 설치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 개장으로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의 주차난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시아인들의 흥겨운 온라인 음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9일 화랑마을에 마련된 무대에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했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했다. 방송은 SBS미디어넷이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주에서 개최된 ‘아송페’는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로 K-POP을 비롯해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통해 국경을 넘은 문화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음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연에는 NCT DREAM·브레이브 걸스·뱀뱀·펜타곤·에버글로우·AB6IX·위클리·오메가엑스 등 K-POP 스타들을 비롯해 중국·일본·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6개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공연은 ‘아송페’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THE K-POP 유튜브 채널, 네이버NOW, 네이버V LIVE, 네이버TV, U+아이돌Live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는 15일에 SBS,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2022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식량산업 분야의 발전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던 차에,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대상은 서안동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주)밀과노닐다로 전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콩 종합처리장과 밀 단지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콩, 밀 등의 생산・유통 전반에 걸쳐 교육․컨설팅, 기계․장비, 콩 종합처리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재배 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콩 선별 및 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두류 수매가 이루어질 것이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콩 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국산 밀 생산단지가 확대되어 타작물 재배 증가로 인한 쌀 자급률 조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열린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안동선언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인류에게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과 해법, 훈민정음의 가치 재조명과 세계화, 팬데믹 시대의 공감과 위로 등 시의적절한 주제로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연대의식을 고양하는 장이 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외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개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참가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가치를 전했다. 금년 포럼에는 5개국 116명의 전문가들과 연사들이 참여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1,100여명의 현장참가자와 7,000여명의 온라인참여자가 인문가치포럼과 함께해 주었다. 폐막식에서는 7일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던 제1회 인문가치대상 수상자들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단체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행사장 ‘구름에 오프’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책판과 복각판), 광흥사에서 소장해 오던 월인석보 등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훈민정음, ‘선종영가집 언해’와 ‘월인석보’, 승려 신민의 언간(한글 편지) 등을 직접 실물로 보고 느끼며 훈민정음의 유래, 가치와 함께 안동과의 특별한 인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446년 세종의 명령을 받아, 정인지 등이 한문으로 편찬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2008년 상주본으로 알려진 해례본도 안동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동은 세조 대에 설치된 간경도감의 분사(지역 분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11월, 안동 학가산 기슭의 고찰 광흥사 지장전의 인왕상과 시왕상의 복장에서 다수의 고문헌이 발견되었다. 월인석보, 선종영가집언해 등 훈민정음 창제 직후의 표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한글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당시 언어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월인석보는 세종이 수양대군의 석보상절과 세종이 직접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다시 편집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책이다.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글날인 9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펼쳐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천자문 마당에서는 “청춘 UP(業) 콘서트”가 열려, 김사월 싱어송라이터, 이용신 성우, 박태준 만화가 등은 청년들이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위기 극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희망콘서트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양재진 정신과전문의, 박준영 변호사, 정여울 작가 등이 무대에 올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분야의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정원무대에서는 내방가사 전승보존회에서 “조선의 여인, 한글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의 삶 속 고통, 좌절, 희망 등을 표현한 내방가사를 경창했다. 또한, 최성달 작가, 조현설 서울대학교 교수, 김윤희 안동대 부교수, 이강옥 영남대 명예교수, 안도현 단국대 교수 등이 내방가사의 역사와 의미, 미래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훈민정음 특별전시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후 1시 경북일보 주관으로 ‘2021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고 참여 학생들은 소속 초등학교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쇼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5명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11명은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대표로 참가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골든벨 퀴즈쇼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학생들이 안전 문화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문화 행사와 캠페인으로 미래 세대인 어리들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안건은 의원대표발의 조례 1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4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2건 등 총 1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하게 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주시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명애 의원 대표발의)’이 제출되어 있다. 이영호 의장은 “2021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시 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세심한 심사를 당부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2일부터 생후 6개월 ~ 만13세, 임신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어르신 예방접종이 집중되는 10~11월 중 접종 분산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 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어르신은 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만 70~74세는 18일, 만 65~69세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75세 이상은 5일 오후 8시부터 △70세~74세는 12일 오후 8시부터 △65~69세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1339 콜센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에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연령별 사전예약과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예약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후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전국장승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양일간 풍기읍 남원천에서 제24회 영주전국장승축제를 개최했다 ‘전통 장승문화의 전승과 외국 토템폴과의 비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초대작가의 장승깎기 시범 △장승 점안식‧명문식‧채단식, 성인식‧합방 등 이색 퍼포먼스 △장승 고사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풍기인삼축제개최 기간 중 개최해 장승깍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풍기인삼축제의 온라인 개최로 장승축제 역시 비대면 영상촬영으로 이뤄졌다. 초대작가 7명의 장승작품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동안 풍기 남원천 산책로에 전시된다. 올 한해의 평안 기원과 지역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한 장승깎기 퍼포먼스 영상은 영주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다. 김진식 축제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돼 아쉽지만 내년에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장승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대상 공동주택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으로 내년 2월 영주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지원 시설 범위로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상·하수도시설 관리(단지 내 주도로에 매설된 시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녹지관리 및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의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옥외 운동시설의 보수 △단지 내 방범용 CCTV교체 및 설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안전점검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쓰레기 수집시설 및 처리시설 등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고시‧공고-건축과)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아파트의 노후 시설물을 보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문화원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1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제14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지역문화 창달 분야 우수상’, ‘제4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원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인 ‘영주형 문화 뉴딜 사업(영주 근현대 자료수집 사업)’을 통해 근현대 역사자료 보존에 대한 인식 부재와 관리 소홀로 사장되고 있는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정책의 일환인 해당 사업을 통해 작년 한해 총38676점의 근대역사 문화자료를 수집했다. ‘지역문화’라는 미래자산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고 그 정체성을 확보하기 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청년, 중‧장년층 등)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1969년 당시 영주군 순흥면 읍내3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송계[松契]운영 – 경북 영주군 순흥면 읍내 3리(1969년 당시 주소)’ 관한 기록물로 민간기록물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계(松契)는 1960년대 공동이용의 대상인 마을 주위의 산림을 공동이용자들이 훼손을 막고 스스로를 상호규제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일 영주소백산예술촌 일원에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의 가을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영주시의 이색 사업으로 올해 3월 만5~8세 자년를 둔 아빠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이번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가을놀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빠와 자녀가 야외에서 함께 놀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박 모(36)씨는 “아이와 함께 시골길을 걸으며 정겨운 농촌 풍경을 느낄 수 있었고, 소망지를 적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프파이어에 태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이 예전처럼 코로나 위험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은 아빠를 통해 모험심과 자립심을 키우기 때문에 함께하는 아빠들도 함께 육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7일, 3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정기 영화상영’을 실시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을 목표로 ‘문화가 있는 날’을 격주 일요일마다 자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영화는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억의 명화나 따뜻한 주제를 다루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영화 위주로 상영한다. 이번 10월 상영작은 가족·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17일 ‘폼포코-너구리대작전’, 31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상영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일 6일전부터(상영하는 주 월~금) 무료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총 10팀(1팀 4인)으로 제한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며 “영화 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오는 17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와 유튜브 채널 ‘산림치유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경상북도·영주시 주최, 국립산림치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산림치유박람회를 통해 산림치유와 문화·힐링 콘텐츠의 전시·홍보로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산림치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코로나19에 따라 일부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전문가와 함께 산림치유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산림치유 웨비나’, △명사와 함께하는 ‘영주시 산림문화관광’ △가을밤을 물들일 감성충정 ‘숲속 버스킹’ △치유작물을 활용한 ‘백두대간 치유밥상’ 만들기 △우리동네 치유작물(산양삼) 소개 등이 온라인 유튜브 채널 ‘산림치유 TV’로 송출된다. 소규모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영주시 특산물 간식과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숲크닉’과 숲 산책 △해먹체험 △소도구 실내운동 △치유장비체험 △수치유 운동 △싱잉볼 명상 등으로 인터넷(네이버 ‘국립산림치유원’ 검색)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산림치유체험(마스크걸이 만들기 목공 체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북구 청하면 청계리 일원에서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쌀(경북1호)’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솜쌀 재배단지의 작황 및 생육상황 평가, 다솜쌀 식미 테스트를 통한 타 품종과의 비교, 수확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솜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에 육종한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뛰어나다. 밥맛이 좋으려면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윤기치(ToYo치)는 높아야 하는데 다솜쌀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품종이다. 또한 일품벼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아 삼광·일품벼의 대체품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우수품종 확대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청하면 일원에 전국최초로 다솜쌀 시범재배단지 14ha를 조성했다. 또한, 시는 다솜쌀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정미소와 협업해 일괄수매 및 브랜드화로 지역 소매점에 납품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지역 고품질 브랜드 쌀 알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표자 이익형 씨는 “작년에 처음 다솜쌀을 재배해보니 기존 재배하던 품종에 비해 수확량도 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던 ‘포항사랑 언택트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가 올해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의 힘을 빌려 다시 돌아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행사로 △연날리기 사진 공모전, △방패연에 그림 그리기 공모전, △코로나 극복! 희망 날리기! UCC 공모전과 오프라인 행사로 공모전 시상식, UCC상영 및 전시회가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이며, 이달 23일까지 포항CBS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우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오리연과 방패연 키트를 배부받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대한민국 전통놀이인 '연'을 완성해 가보고 싶고 알리고 싶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개별단위로 방문해 연을 날리거나,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연에 그림으로 그려 사진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모전에 참여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을 날리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의료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향한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20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시, 남·북구 경찰서, 포항고용센터, 창포종합복지관, 경북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등 7개 기관과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 포항시협의회 등 3개 민간단체 대표 및 실무진들이 참여했다. 이날은 올 한해 각 기관·단체별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증진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포항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사례 공유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내년 설·추석 명절에 개최되는 북한이탈주민의 한마음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손종완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각종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내년부터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만큼 기관별로 협업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4주간에 걸쳐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코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청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준비생의 희망 직무에 맞는 헤어 및 메이크업 연출법을 코칭을 해주고 촬영한 이력서 사진의 보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항에 거주하거나 포항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39세의 청년 취업준비생(고등학교3학년 재학생 포함)이면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에 10월 22일까지 본인이 촬영을 원하는 날을 기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선착순 64명) 시 촬영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촬영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촬영 인원을 최대 8명 이내로 제한하고 개인별 방문시간대를 정해 ‘1인 시간예약제’로 운영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사항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으며 참가자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공항공사 조용국 포항공항장이 8일 포항시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포항공항이 2020년 실적평가에서 경영실적, 안전관리, 청렴문화 3개 분야에서 최고성적을 거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지역과 상생발전 위해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공항이 시와 지역민들의 교통수요에 부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객을 포항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국 포항공항장은 “포항공항은 앞으로도 포항시 및 경주시와 협력해 2022년에는 이용객 20만 명을 목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공항 자체 경영실적 또한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 중앙동 및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영업제한조치로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일대해수욕장을 나눠 관할하고 있는 중앙동 및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철 정책특보, 라정기 북구청장, 지역구 의원인 김상원 의원, 복덕규 의원, 정종식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나섰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최근 9일부터 연휴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백사장 일대의 플라스틱 음료컵, 담배꽁초, 돗자리 등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단체도 이른 아침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찾아 자발적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같이 수거하면서 이날 행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80명이라고 밝혔다. △1379번 확진자(남구)는 1366번 확진자의 접촉자 △1380(남구)·1382(북구)·1383(북구)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1381번 확진자(남구)는 126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 검사를 받았으며, 1379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나머지 확진자는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백선기 칠곡군수와 주한미군 대구 4지역 신임 사령관 (COL Brian Schoellhorn)및 미군부대 관계자는 지난 7일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에 대해 바로 알고자 칠곡군 소재 호국현충시설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은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의 다리, 자고산 평화 전망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호국평화의 고장으로서 칠곡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호국의 다리에서는 한국전쟁당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 추모 기념판에서 헌화하는 시간을 통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탐방에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일일 호국현충시설 안내 해설사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쇼혼 대구4지역 사령관은“칠곡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를 넘어, 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의 상징 도시로 성장한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탐방이 주한미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울릉군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응 마스크 3만장(7백만원 상당)을 10일 전달했다. 특히 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전달을 위해 40여명의 임원진 및 회원들이 방문하였으며, 전달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구리시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동구 로타리 클럽 송교덕 회장은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핵심인 울릉도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에서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으나마 희망이 되고 싶으며 다시 활력을 찾는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날 지원받은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방역 대응부서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