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회심리극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 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성주고등학교 외 5개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이번 교육에서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 및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학교폭력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심리극 집단상담은 관내초등 2개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심리극을 만들어 보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에 스스로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학교폭력예방 챌린지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하였다.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추후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피·가해자 상담 등을 통해 성주군 관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1개월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 불법 도장시설 운영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미신고 운영으로 환경파괴를 자행하고 있는 단속 사각지대 업체를 사전에 적발·관리할 방침이다. 이 기간동안 중점점검사항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조업 행위,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군위군은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행정계도를 통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미신고 배출시설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 미세먼지 배출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기획단속과 감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8일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8명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완료자인 영주196번 확진자는 영주181번(9.27.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자로 분류된 상태서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7일 검사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197~198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7일 검사 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33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258명 중 75.67%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9.84%가 2차까지 마쳤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자치분권의정연구회는 10월 7일 ‘자치분권의정연구회 정책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치분권의정연구회는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의성군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민참여 유도를 통한 의성군의 생산적 지방분권과 역동적 주민자치 정책·시책·사업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무진 의원을 비롯한 김광호, 김영수, 김우정, 김진수, 박화자, 변영송, 이충원, 최훈식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정책연수에서 고신대학교 안권욱 교수의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및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 기화서 경영학박사의 ‘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문제를 인식하고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여 지방분권가속화에 따른 의성군 정책과제 및 의성군의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활성화 시책, 사업을 제시하면서 이와 관련된 유사조례 통합, 조례 신규제정 등을 연구한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군의 지방분권, 주민자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참여 사업 추진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를 통해 의성군의회와 지역주민들 간의 협력을 통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가음면 생활환경 개선증진사업(마을공동트랙터 및 부속품 구입)’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전했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주변지역과 상수원관리지역 내 수질 보전을 위해 전액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2020년 구천면 마을회관 신축(2억5천만원), 2021년 비안면 배수펌프장 설치(2억원)에 이어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사업 선정됨으로써 총 4억9천만원의 수계기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안계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 10팀이 주최한‘제2회 이웃사촌의 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불우이웃들을 돕고자 지역주민 참여 동아리가 모여 불우이웃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방문하였고 총 기부금은 385만원이 모였으며, 기부금 전액은 안계면으로 전달되어 향후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안계지역문화행사로 정착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6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주요 내빈 및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의성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영상편집, 포토샵 운용 등 3개 과정 총 8회 차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의 민간조직으로 형성되어 최신 유통트렌드인 비대면 마케팅 시장 및 지역민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 활성화에 한발 더 앞장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 ·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언택트 시대의 최신 유통트렌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교육”이라며“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전년대비 10일 앞당겨 부서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 800여 공무원은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독거농가,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첫 번째 주자로 총괄부서인 농축산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6일 옥산면 실업리에 위치하고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여성 독농가의 사과농장에서 잎소지 작업을 지원하며 소통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인해 영농의 어려움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비록 공무원들은 농사일이 숙달돼 있지는 않지만, 코로나19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농가의 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적이 전년대비 16% 증가하였으며,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7년도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공무원으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월의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은 황미하(재무과), 김주은(총무과), 최인우(구천면)이며, 이들은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연찬 및 직장 내 화합분위기 조성, 적극적인 민원 응대 자세 그리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 등으로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군은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을 매월 추천 받아 표창패와 부상을 지급하고, 본청 현관에‘이달의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사진액자를 제작·게시하여 친절 공무원 선정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군수 훈격의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평정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월 이달의 친절 공무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 4 ~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생태복지교육 ‘홈 에코스쿨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생태복지교육 ‘홈 에코스쿨링’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재능기부교육의 하나이며, 집에서 학습하는‘홈 스쿨링’과 ‘생태’를 의미하는‘에코’의 합성어로 재택생태교육을 일컫는다. 이는 멸종위기야생생물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독립적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며,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의성군 드림스타트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연계하여 10월 중 총 4회기 (주1회)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비대면 생태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멸종위기종 가로세로 낱말퀴즈, 멸종위기종 오려접기, 멸종위기종 스크래치 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활동 인증샷 및 프로그램 만족도 회신 등 교육 우수 참가자에 대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의 자연 체험 활동이 어려웠는데 가정에서나마 아이들이 생태계와 멸종위기종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가 ‘어린이가족 특화 생활SOC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관련부서 의견수렴으로 진행되었으며‘(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참’외 공동으로 건축설계를 추진하는 4개사는 내년 2월까지 내외형 및 건축구조설계, 건축토목조경 등 종합계획 제시, 기타 공간구성 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김천 어린이·가족 생활 SOC사업은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총9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1층 연면적 2,211.6㎡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실내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테마 시설로 점핑 트램폴린, 놀이형 암벽등반, 로프코스 등 다이내믹한 체험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농구, 야구, 바이크레이싱 등 디지털스포츠 콘텐츠를 도입해 대구경북권내 최고의 시설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커뮤니티 및 교육과 돌봄 위한 시설도 계획하고 있어 수도권과의 체험교육 격차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위기가구의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을 12월 말까지 연장하여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지원 126만 6천원, 의료지원은 3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65만원), 일반재산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하여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위기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복지기획과 복지지원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단,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9월 6일부터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7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백동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전략부문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지역 시민이 함께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단위에서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소하는 프로젝트로, 김천시를 포함해 총 32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김천시와 함께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공식 봉사단체 KAI 나눔봉사단이 참여하여 아동들을 위한 사회안전망(Safety-Net)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 50명을 발굴하고, KAI 나눔봉사단과 행복나래에서는 도시락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해 해당 아동들의 복지증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김천시는 해당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지속해서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김천호두 브랜드 인지도 구축 및 호두 생산 주산지로서 김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을 개발, 디자인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개발의 주요 핵심은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이용하되 먹거리에서 벗어나, 호두나무 본연의 목재를 이용한 독특한 상품개발로 부가가치 창출 및 김천호두의 이미지 메이킹에 있다. 관광상품이 가져야할 요건인 김천호두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김천호두를 브랜드화하여 품질과 가격, 휴대의 용이성을 두루 충족하는 것으로 개발했다. ‘김천호두 톡톡 안마봉’, ‘김천호두 롤러 마사지기’, ‘김천호두 롤러 효자손’으로 상품명이 붙여진 이번 홍보기념품은 기존의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모양에서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디자인특허 출원을 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호두를 이용한 홍보기념품 개발로 김천호두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되고 또,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 호두 생산량은 연간 약 323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32%로 전국에서 가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제7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하고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건의 과제가 제안되었으며, 비규제와 기존 발굴사항을 제외한 24건에 대하여 10월 7일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창재 부시장, 공동위원장 서안교 변호사) 회의를 개최하고 과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을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개선’, 우수상은 ‘장애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정보 변경 개선’과 ‘초중고 제증명서 정부24 공무원창구시스템 발급 신청 건의’, 장려상은 ‘사명대사공원 야외결혼식 허용’과 ‘도로점용 허가기간 자동연장 및 승계신고 활성화 방안’,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 위반구역에 대한 탄력적 운용’이며, 시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창재 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10.12일부터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관 43개소, 요양병원 3개소와 중앙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며, 읍면보건지소, 진료소에서는 김천시 코로나 19대응계획에 따른 인력차출로 인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예방접종과 병행 시행되고 있어 접종으로 인한 각 의료기관 쏠림현상과 오·접종 사례를 예방하고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들에 한해 나이대별로 사전예약제를 통한 안전접종을 실시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만 75세 이상은 10.06부터, 만 70~74세는 10.13부터, 만 65~69세까지는 10.15부터 보건소 콜센터,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을 통하여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12일부터, 만 74~70세는 10.18일부터, 만 69~65세는 10.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약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자께서는 의료기관 방문시 접종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분증 지참 및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발행한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 25권 3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어교육연구’지는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구회에서 매년 발행한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2015년까지 총 25권이 제작됐다. 연구회에서는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회원들이 소장해 온 국어연구회지를 수소문해 수합하는 한편 누락된 도서를 제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국어연구회지는 ‘국어교육 연구논문’, ‘국어 수업 연구 자료’, ‘문학 평론’, ‘문예’는 물론이고, 경북의 중등 국어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회원들의 동정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경북 국어교육의 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를 경북교육청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교육청연수원 도서관에도 기탁했다. 정인보 경북중등국어교과연구회장은 “2015년을 끝으로 끊어진 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 연구회에서는 26호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은 경북 국어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 7일 고령군 다산면 카페 ‘H-table’에서 청년창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으로 5개팀,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이 중 ‘H-table’은 2018년 1기에 추진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카페 ‘H-table’은 Happy(행복한), Honest(정직한), Health(건강한) 등의 긍정적인 단어들의 첫 글자인 ‘H’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좋은 것만 고객의 식탁위에 올리고 싶다는 김유진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실제로 H-table은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하여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수제 오란다는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서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자발적 채식 선택 급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학교급식TV를 통해 채식선택급식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위한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교과교사(환경,과학), 관리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기후와 먹거리의 관계인식 및 채식선택급식 학교급식 적용 방안 △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 운영 사례 △ 채식선택급식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채식급식을 학교급식에 접목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정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학교에서부터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남군석 작가의 “우리 땅 독도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수묵화로 표현한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독도 수호 정신과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 중 독도의 모습을 대형 한지에 그려낸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1, 독도-서도는 특히 주목해 볼 만 하다. 남군석 작가는 안동 출신으로 단체전과 초대전을 20여 회 이상 실시했고, 전국 주왕산 스케치대회 대상, 2021 대한민국 독도문예 대전 대상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본관 1층은 상설갤러리로써 운영될 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직원들의 휴게공간, 대한민국 땅 독도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돕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실을 구축한다. 통합교육지원실이란, 특수학급이 없어 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교실 또는 과밀 특수학급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특수학급 이외에 추가로 가지고 있는 교실을 말한다. 그동안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순회교육을 받기 위해 빈 교실을 찾아다니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어,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4교, 2020년에 3교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개교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 9월 30일까지 신청학교를 공개 모집해 포항대흥초병설유치원, 구미원당초병설유치원, 포항 양학초등학교, 포항 항구초등학교, 안동 남후초등학교, 청송 안덕초등학교, 김천 어모중학교, 김천 개령중학교, 영주중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오는 2022년 2월까지 통합교육지원실을 구축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신산업육성과 창업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경산대임지구 내 3,359㎡)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축물로, 국비 16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 지상 8층, 지하 2층의 연면적 1만4,400㎡ 규모로 포항시에 이어 경북도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다. 대구 지하철 임당역과 100m 거리인 초역세권에 있는 해당 사업지는, 반경 10km 이내에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13개 대학과 16개 연구기관, 15개 산업단지가 집적된 경제, 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지식산업센터 입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센터는 71개 기업 4백여 명의 전문인력 및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창출 단계에서부터, 메이킹, 투자, 제품 실현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가능한, 기업 성장과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산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지식기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추었음에도 기존 산업과 융복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이우석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으로 유럽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우석 작가는 어머니의 지문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어, 지문과 파동, 기하학적 나선 패턴으로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역동적이고 응축된 에너지 파동들을 나선형의 지문 패턴으로 나열하고, 이중인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가의 초상화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우석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동화를 주제로 전 연령의 관객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발레극이다. 특히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광진 단장의 연출과 미국 죠프리발레단 솔리스트 정한솔 무용수의 재안무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의 구성은 오로라 공주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세례식(프롤로그), 오로라 공주의 생일파티(1막), 환상과 깨어남(2막),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3막)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동화를 알고 있는 누구나 쉽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레공연이 ‘짱구 엄마’로 유명한 KBS 송연희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동화 발레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7일 14:00 3층 상황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사를 초빙하여 25개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정기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아동수당·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학대 위험징후 조기발견 및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18년 1차수부터 본 사업을 실시하여 빅데이터 발굴을 통한 18세 미만 아동 '정기조사'와 가정 내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를 통하여 총 1,690명의 가정을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점검함으로써 아동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개요 및 시스템사용법과 다양한 통계, 분석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도모하고자 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통통(通通)한 가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숲체험,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며,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통통한 가족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금강송숲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울진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축제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련 부서와 축제발전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BIG3축제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진군의 3대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금강송 송이축제’,‘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에 따른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캐릭터 후보안으로, QR코드, 인터넷주소 링크와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군청 및 작은영화관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호도 조사 링크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의 소리 밴드로도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캐릭터를 확정하고,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응용시스템을 개발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에 개최될 축제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8일 시청 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전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과 살기 좋은 영천 이미지를 부각하는 각종 현수막과 홍보물로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천 한약축제 마스코트인 한이·약이가 깜짝 등장해,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영천 인구 늘리기 홍보에 한몫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단체 방문 등 대면 홍보가 어렵지만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전산실은 금년 ‘새희망·새영천’ 시정소식지에 신생아 광고를 첫 게재하고 이어 지난 8월에는 신생아 출생 축하 광고를 지역 내 전광판 5개소에 게재하는 등 아이 사랑하는 시 이미지 제고 및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3백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백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백만원 이상 재산세(551건, 65억5천만원) 중 건수 기준 91%(499건), 금액 기준 95%(62억3천만원)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자, 10월7일~ 10월15일 까지 학교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자칫 학교의 방역 소홀로 인해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에서 폭발적인 감염 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의식을 재점검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10월7일은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이 강구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실태, 전체시설 및 공간에 대한 소독 조치, 분야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장기화된 방역관리로 방역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학생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추의 본 고장인 영양군에서는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건비 급등 등으로 인한 산지 고추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에 고심을 다하고 있다. 현재 산지가격은 화건 기준 7,609원/600g(서안동농협 21.10.5.)으로 전년대비(12,266원) 62%선에서 형성되고 있어 고추생산 농업인들의 시름은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지난 9월경에 건고추 수입자제 및 연기, 긴급수매, 건고추 유통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고추가격 안정대책 촉구 건의문을 농식품부, 국회(박형수 의원) 등에 제출하였다. 또한 영양군 자체대책으로 홍고추 6,279톤(영양고추유통공사)과 건고추 788톤(지역농협)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영양고추산업관계자 대책회의 이후 산지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지역농협에서 300톤(영양농협 120톤, 남영양농협 180톤)을 추가하여 총 1,088톤을 수매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자체대책만으로 산지가격 안정화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오도창 영양군수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함께 농식품부를 방문하여 정부 긴급수매만이 우리나라 고추산업 안정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서부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 학생들은 10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본행사에 참여했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전국 253개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하나의 초등학교가 선정되어 활동하며, 각 어린이국회연구회가 제출한 법률안을 국회 심사위원회가 심사하여 우수법률안을 선정하고, 우수법률안 가운데 표결을 거쳐 대상, 금상, 우수상의 법률안을 결정한다. 경산서부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무(無)라벨 제품 QR코드 사용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여 '제17대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우수법률안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행사는 개회식, 우수법률안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서 경산서부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 학생들은 국회의장상을, 지도교사인 조선순 선생님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두리 교장은 “미래사회를 위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SDGs에 대해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법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밑거름 삼아 사회참여 활동에 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 대동초등학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美)’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3~5학년 학생 18명이 10월 6일(수)에 ‘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美)’라는 주제로 우선 각종 기와의 이름, 기와의 용도, 삼국시대 각 나라마다의 다른 얼굴의 기와, 기와의 문양 등의 이론을 배운 뒤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양(용, 연꽃, 구름 등등)을 아크릴에 새겨 넣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막새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느끼며 가장 좋아하는 문양을 아크릴에 정성껏 새겨 넣었다. 힘든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기와 문양 아크릴에 빛을 비추니, 아름답게 나타나는 문양을 보고 학생들은 감탄이 연신 나왔다. 신○일 학생은“꼼꼼히 하다 보니 좀 늦었지만, 전등을 켜는 순간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책상 앞에 두고 자주 볼 거예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권창환 교장은“길 위의 인문학을 매년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습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의 경우 4개의 위탁 수행기관이 관내 주민등록 독거노인 10,867명 중 3,200명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산시는 읍면동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동부동, 북부동, 중방동, 중앙동), 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압량읍,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 보현전문요양원(와촌면, 진량읍, 하양읍),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남부동, 서부1, 2동, 남천면) 4곳에서 사업을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개 수행기관의 기관장 포함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은 2020년 서비스 도입 초기부터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소장 최정호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산지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고, 분기 및 추가 간담회(연 6회)를 실시를 통해 사업운영과 관련해 지자체․수행기관 업무 연찬, 수행기관 실무자간 소통, 우수사례공유, 경산 지역 내 상황 전달 및 고충 해결, 지역 자원발굴 업무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일신협은 7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하양읍 소재 경일신협 사무실에서 김정혁 이사장, 이영석 하양읍장, 선정된 대상자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의료비 및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혁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전달해 준 경일신협에 감사를 전하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1998년 3월부터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505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제48회 신라문화제의 일환으로 찬란했던 신라의 전통을 담은 전용서체 2종을 개발해 오는 9일 한글날에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체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신라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신라문화체’와 바른 글씨인 고딕을 기본으로 만든 ‘신라고딕체’ 2종으로 각각 KS표준 한글 2350자와 영문(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일부를 포함해 총 2574자로 구성됐다. 경주를 상징하게 될 전용서체는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신라문화제 등 축제 홍보는 물론 공문서 작성, 옥외간판·디지털광고물 등에 서체를 이용해 경주와 신라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상징하는 서체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해 경주의 역사와 신라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 아름다운 가을 꽃과 조형물로 단장한 정원이 조성돼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경주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구 황남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속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시원예전을 개최한다. 원예전이 열리는 장소에 시는 다채로운 가을 꽃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또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테마 정원을 비롯해 도시원예 작물 전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세부적으로 △신라설화정원 △도시원예정원 △시민 정원 콘테스트 △유관기관 정원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신라설화를 소재로 한 황금빛 정원으로 꾸며진 신라설화정원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원예정원은 지역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토마토, 수박, 멜론, 고추, 딸기 등 텃밭정원으로 조성됐다. 또 다양한 작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이 정원은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보건기관과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가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건기관을 제외한 병·의원에서는 나이대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지정위탁의료기관 39개소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만 13세 ~ 64세 의료취약계층에게 시 자체예산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은 의료급여 1·2급, 차상위계층, 경증·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등이다. 접종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2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영순면 의곡리에 귀농귀촌인 보금자리에 입주할 3세대를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문경시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70세 이하인 자 중 11월 입주가능한 자로 만39세 이하인 청년세대, 문경시 관내 기업체 취업 확정(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는 2인 이상을 원칙으로 신청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정하여 11월 중순경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주택이 마련되면 계약해지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하는 보금자리는 내진설계가 완비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38.3㎡)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5만원의 사용료를 내야하며, 공과금(전기,수도,난방,가스 등)은 입주자 부담이다. 문경시는 농촌빈집을 리모델링한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를 41동을 운영하고 있으나 쓸 수 있는 빈집을 구할 수 없어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문경시는 그 대안으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로 제공하기 위해 10월중 3동, 12월중 10동을 완공하고, 지방 인구소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15시 학생교육지원관 101호에서 「2022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발간을 위한 집필 위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재 발간은 2022년 검정도서 신간본인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 보조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따라 지역사회 특수성을 고려한 탄력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 사회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사의 의견 수렴 내용을 반영하여 ‘삼성현의 고장 경산’을 수정․보완하였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 동향 및 최근 자료를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도 일선학교 보급을 위해 11월 말까지 총6회 걸친 협의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삼성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산 보조교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 관심을 갖고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할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는 지역의 변화 동향을 고려한 자료 제공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7일 재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재산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각 리동별 계란 10판 씩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봉화군새마을지회 및 재산면장도 함께 참석하여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하였다. 재산면 새마을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하여 각종 나눔행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에도 앞장서 왔다. 금호섭 재산면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재산면새마을회가 앞장서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봉화퍼스트 캐릭터 & 로고송 공모전을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봉화퍼스트는 2019년부터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민선7기 군정 운영의 핵심기치이자 지역자본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하여, 봉화퍼스트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로고송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작품파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 명확한 심사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의 시상금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00만원(1명), 우수 100만원(2명), 장려 50만원(2명)이다. 수상작은 각종 홍보물로 활용되어 봉화퍼스트의 범군민적 동참과 중점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널리 알리는 데에 군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작품을 활용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8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표창수여식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 김종연 안정면 안심1리 경로당 회원 △김순덕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장 표창에는 △정은배 봉현면 분회경로당 회원 △고언년 가흥2동 시영아파트경로당 회원 △우경실 장수면 미울경로당 회장 △임민자 영주2동 강변아파트경로당 회장 △김석진 하망동 청구하이츠경로당 회장 △윤정화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 △박순화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회복지사 △안은경 장수마을 노인맞춤돌봄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김종연(남, 79세)씨는 “오늘의 수상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작은 노력이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은 이 시대의 산 역사인 어르신들의 공덕과 업적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경로의 달이 되기 바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8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2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영주시장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시장과 선배 공무원들은 임용식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수험기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2021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지난 9월 9일 최종 합격했다. 행정, 사회복지, 세무, 녹지, 농업, 시설, 등 9개 직렬에서 최종 합격한 44명 중 1차 발령자 22명으로 영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영주의 밑거름이 될 인재들이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22명은 영주시의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 결원부서에 배치돼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행정 최일선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의 인력난 해소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자는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백도라지와 토마토를 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신소득 작목 보급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신품종 고소득 작물 연구개발(백도라지)’ 및 ‘협력적 농가연구개발(토마토)’을 위한 연구과제 제안서를 오는 2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신품종 고소득 작목 연구개발 사업’은 백도라지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도라지 재배경험이 있고, 관리된 경작 예정지를 구비한 농가를 우선조건으로 한다. 영주지역은 도라지 주산단지로서 예부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시는 이번 연구과제 제안을 통해 일반도라지보다 약효가 뚜렷하지만 재배 난이도가 높은 토종 백도라지 재배단지 조성으로 도라지 주산단지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력적 농가 연구개발’ 연구과제는 기존 하우스 활용이 가능한 토마토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인근 예천‧봉화 지역에는 토마토가 소득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반면, 영주는 20년 전에 4~5농가 정도가 재배했으며 현재는 재배농가가 전무하다. 이번 연구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토마토를 로컬푸드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안 신청은 영주시청 또는 농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일 내수면 자원 조성 및 수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의흥면 금양리 금양교 일원에 약 12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하는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진행되었고, 김영만 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이연백 의원,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소장, 산림축산과장, 의흥면장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토속 어족자원의 증식과 정화된 하천 조성에 동참했다. 김영만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슬기 치패 무료 분양에 힘써준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 소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공무원이 앞장서 수자원의 가치와 수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12.1. ~ 2.28. 기간 동안 전국에서 다슬기 채취 금지 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패류의 성장과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에 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군위군 하천 수질 개선에 힘 쓸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포항 청하면 청계리에서 경북 1호 벼 품종인‘다솜쌀’수확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1호 벼품종‘다솜쌀’의 농가의 재배 안정성과 밥맛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솜쌀’은 2018년 품종 등록, 2019년부터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하여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다솜쌀 브랜드화를 위해 먼저 포항에 15ha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벼 작황은 벼 생육 초기 저온, 8~9월에 지속된 장마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서 재배한 다솜쌀은 기존 공급 품종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등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가 호응도가 올라가고 있다. 식미평가는 다솜쌀과 경북9호, 경북13호의 밥맛을 평가했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의 색상과 모양, 냄새, 맛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다솜쌀로 지은 밥은 찰진 윤기가 감돌면서 고유의 밥 냄새를 은은하게 풍기고 밥알 모양을 유지해 미질이 우수하고 풍미가 좋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와 식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하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적기에 씨마늘을 심을 수 있도록 본밭 준비와 씨마늘 소독에 대한 지도를 펼치고 있다. 마늘 파종 본밭 준비 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 퇴비 등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퇴비·석회는 파종 1~2주일 전 포장에 고루 뿌리고 깊이갈이를 해야 한다. 비료와 토양살충제는 파종 1~2일 전에 뿌리고 골작업을 한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이랑을 높게 하여 습해를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씨마늘은 갈변증상과 상처가 없는 쪽을 완전히 분리한 것을 선택하고 흑색썩음균핵병·잎마름병·응애·선충 등 씨마늘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 방법은 베노람·티람 수화제를 분의 처리하거나 침지소독하면 되고, 흑색썩음균핵병이 문제되는 포장은 플루퀸코나졸 수화제로 소독을 실시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우리 지역에서 대부분 재배하는 한지형은 10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가 파종적기이며 파종할 때는 밀식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씨마늘 길이의 2~3배(5~7cm)가 되도록 파종 하는 것이 적정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건전한 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