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와룡면 서현리에 소재한 서현양돈단지와 인근 퇴비제조업체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10월 6일 오후 3시 와룡면사무소 별관회의실에서 2021년 안동시 축산악취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현양돈단지 양귀출 대표를 포함한 양돈농가주 4명과 ㈜에이스바이오 박한섭 관리이사, 인근마을(서현, 감애) 주민대표 2명, 축산협회 대표 2명, 축산환경관리원 2명, 안동시 관계자 5명 등 17명이 참석하여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추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안동시는 금년도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16개 사업에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 12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공모사업으로 공모선정된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정화방류시설, 안개분무시설, OH라디칼 등) 36개소 19억 원, 마을공동퇴비사에 2억 원, 축산농가 악취측정 ICT기계장비설치에 17개소 3억 4천만 원, 축사시설현대화 45억 원, 악취저감 묘목구입 2,200본 1천5백만 원, 퇴비사 및 악취저감시설, 저감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사업추진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9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군위, 예천, 청송, 영양, 봉화)의 정신·자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정신적 위기에서 구했으며 정신응급 개입 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과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에는 집중적으로 숙박업소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인구밀집지역에 바닥광고(조명광고)를 설치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됨에 따른 부정유통도 함께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안동시는 이와 관련하여 2개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 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에는 즉시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추진되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통하여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7일 관내 초⸳중⸳고 21개교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 운영에 따른 고충 및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전미향(투미미술치료연구소) 소장의 “미술 매체를 활용한 또래상담 지도기법”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또래상담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석한 또래상담 운영학교 중에는 기본 및 심화교육, 발대식, 위촉장 수여 등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버스킹, 캠페인 등을 또래상담자들 스스로 계획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또래상담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 중학교 진학 이후에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욕구가 높다고 전했다. 추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또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학급 및 학교의 응집력을 향상시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4분기에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등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 상주시의 접종 현황(6일 18시 기준)을 보면 1차 접종 71천 명, 접종 완료 58천 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4.5%, 완료는 61.4%다.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받는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임신부는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시 임신 여부, 출산 예정일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해야 하고,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는다. 또한, 중증·사망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추가 접종(부스터샷)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상주시는 7일 함창 오봉산고분군에서 고유제를 열고 대형 봉토분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학술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고유제는 오봉산의 산신 및 토지신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와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발굴조사 대상지는 이안면 이안리 산2-2 일대와 함창읍 신흥리 산38 일대로, 2018~2019년에 오봉산 고분군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600여 기의 고분이 오봉산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예산을 확보해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맡아서 진행하는데, 지난 9월 이안리 토광묘 조사를 시작했다. 이달부터 함창 신흥리의 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봉토분 4기를 선정해 발굴한다.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단계별 조사를 통해 문헌에 등장하는 고녕가야국의 흔적을 확인하는 동시에 신라 및 백제와의 관련성 등 함창지역 고대사의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분군의 올바른 복원 및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조사 성과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김영희 도시수자원민원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석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문화를 정착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인플루언서학과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SNS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follower: 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 인플루언서에 대한 성공 사례가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직업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홍보, SNS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케팅 중 하나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인플루언서학과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인플루언서로서 기본 소양 및 자질 개발하고 이들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및 최신 트렌드 영상 제작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졸업 후에는 인플루언서로 직접 활동하거나 MCN, 광고대행사,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관련한 기업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이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0월 7일 고추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추가격 하락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고추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춧가루 소비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였고 외국인 인력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도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최저 생산비 이상의 정부차원의 긴급수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7일 유·초·중학교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맨발힐링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트레스 극복을 통한 교원들의 교육력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발에 우리 몸의 모든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에 발을 자극함으로써 온몸을 자극해주는 효과를 통해 순환계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는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 직접 운동장에 나가서 맨발로 걷는 방법을 체험하는 연수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이 어렵더라도 모든 교육가족이 건장을 지키면서 교육활동도 위축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당부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도 적극 추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시행 관련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내 용 :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처분기간 동안 진단검사 이행 대상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 • 적용지역 : 경산시 전 지역 • 처분기간 : 10월 8일(금) 00:00 ~ 10월 11일(월) 24:00 • 진단검사 이행 대상자 - 외국인 고용 사업장 : 인력담당자, 외국인 근로자, 채용예정 내·외국인 근로자 - 직업소개소·인력사무소·도급업 : 내·외국인 사업주, 외국인 종사자, 채용예정 내·외국인 근로자 - 개별 농가(농장,축사등) : 농가주, 외국인 종사자, 채용예정 내·외국인 근로자 ※ 진단검사 이행 제외자 -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 (1회 접종하는 백신(얀센)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 - 주기적 선제검사 의무업종에 종사하는 자 - 2021. 10. 1. ~ 2021. 10. 7. 기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육묘와 이앙작업 없이 드론으로 벼를 직파하는 재배기술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농업의 경영효율성 향상에 한발 더 다가갔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와 영덕드론벼직파연구회는 7일 농업인과 관련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 달산면 옥산리 일대에 드론으로 직파한 벼 재배현장에 대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담수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와 연구회는 올해 드론 벼 담수직파 추진현황과 직파재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종자 철분코팅 시연, 직파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전시 등을 시행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도농업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드론 직파는 육묘와 이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영덕군의 친환경농업 육성 방침에 부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모판 파종, 육묘, 못자리관리 작업 등을 생략함으로써 이앙작업의 경우 2인 이상이 10a 당 1.33시간이 소요될 때 드론직파는 1인이 12분이면 파종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1/6로 줄이고 생산비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홍보하고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를 경유하는 성화봉송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 아래 진행되었으며, 경산시청 앞 남매지 야외공연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성화 인수식 등 성화 봉송 환영식을 했다.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는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성화를 채화하여 지난 4일 도청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 10분에 경산에 도착했으며, 공개 모집한 798명의 성화 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성화 봉송한다. 펜싱, 럭비 등 전국장애인체전을 포함하여 4개 종목의 경기를 개최하는 시에 도착한 성화는 경산실내체육공원에서 남매지 야외공연장까지 600여m를 2개 구간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봉송 주자는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강영근 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봉송에 나서면서 화합을 다졌다. 특히,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7일 “샤인머스켓”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는 찾아가는 대도시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롯데마트 전국 107개 전 매장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머루포도(MBA)를 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240톤 1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고,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샤인머스켓 150톤 17억원 정도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영천 샤인머스켓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등 영천포도 홍보마케팅에 큰 효과를 보였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 거봉과 MBA 약 680톤,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약 350톤을 판매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전국 시장을 선점하게 위해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한의마을 회의실에서 여성 구직자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체 간의 협력망 구축을 위해 여성 CEO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 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영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예비사회적기업협회의 3개 단체 회장 및 임원 15명이 참석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정보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업체 CEO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장 임현옥(나래공방)은 “여성CEO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마크라메(매듭짓기) 강습과 한의마을 관람, 사상체질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내 여성인력 활용 등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CEO분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10월 7일 오후 1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하였으며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안내하였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7일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용역기간은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8일까지이며,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담게 된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배후도시 중 구미시와 유사지역 사례도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본격적인 공항배후도시 조성 및 경북중서부권 공항경제권 100만 시대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용역에 공항배후도시 주인인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와 시민보고회도 개최하여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 공동으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29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전보 등 인사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2022년 인사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인사운영 개선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이번 T/F팀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무직원이 건의한 인사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2년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교육공무직 인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계획’은 교육공무직원의 적재적소 배치, 전보를 통한 근무의욕 향상,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고충 해소 등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인력관리의 합리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의 공정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사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 업무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4기로 나눠 ‘2021년 긍정에너지 충전캠프’를 한다. 이번 충전캠프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 힐링캠프와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위한 충전캠프로 나눠 운영한다. 가족 힐링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및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텐트 치기, 캠핑 요리 대전, 달빛 명상 걷기 등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및 소통을 통해 감성적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충전캠프는 명상과 치유 기공, 숲길 걷기, 뮤지컬 힐링, 자연 건강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영덕 인문힐링센터에서 실시한다. 1박 2일 동안 업무담당자들은 그동안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및 고충 민원 증가 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과 현장 대응 능력 회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긍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2021년 10월 7일(목)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비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통합교육지원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챠밍매직 권현욱 대표를 초빙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마술이라는 주제로 각급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으로 적용하기 좋은 교육마술 3종을 직접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통합교육에 대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발달장애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연수 기회 확대와 정보제공을 통해 통합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톱텍 이재환 회장(봉화초 65기, 봉화중 33기 졸업생)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기증한 마스크를 2021. 10. 7.(목) 유.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였다. 기증된 마스크는 관내 학생 및 교직원 2,600여명에게 지급되며, 봉화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개인당 400장, 그 외 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개인당 약 100장이 지급되었다. 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관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톱텍 이재환 회장(봉화초 65기, 봉화중 33기 졸업생)이 기증한 것으로 총 1,360여박스(54만 4천여개)에 이르며, 이중 모교인 봉화초.중.고등학교로 배송된 896박스(35만 8천여 개)를 제외한 464박스(18만 5천여 개)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교 및 봉화지역 학교를 잊지 않고 선뜻 마스크를 기증해 준 ㈜톱텍 이재환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증된 마스크를 잘 활용하여 봉화 관내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8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위기사례관리 및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위(Wee)센터·위(Wee)클래스 협의회 및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4명과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6명은 소집단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사례에 맞는 적절한 상담지원 방안 협의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환경은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위기학생 상담 및 관리에 무척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기세원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의 경우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므로, 관내 위(Wee)프로젝트 전문인력들의 유연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7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새로운 전략 확보로 구미만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의 메카 경북-구미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7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청렴인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9월의 청렴인은 포항교육지원청 시설거점센터에서 시설공사 설계·감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연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영양중·고등학교의 5천만원 이상 학교 시설공사 업무를 대행해 주면서 학교까지 먼 거리를 수시로 방문해 학교 측의 요구를 설계에 적극 반영했으며, 학사 일정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렴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달리는 영어교실’이라는 혁신적 제안으로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에 DVD를 설치해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청도 각남초등학교(청도) 성종현 주무관(운전원)도 좋은 미담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정 감사관은 “교직원 및 학부모의 청렴인에 대한 관심과 미담 사례 추천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비록 청렴인으로 선정되지 못한 많은 미담 사례가 있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경북교육이 청렴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업무경감을 위해‘사업총량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교육정책사업 757개의 사업 중 417개 사업(55%)을 통・폐합해 340개의 사업으로 최종 정비했다. ‘사업 총량제’는 사업 담당 부서에서 1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 시 기존 사업 1개를 폐지(폐지, 통・폐합, 이관 등)해 사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많은 사업 운영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총량제 운영을 위해 정책기획관이 중심이 되고 각 부서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사업총량제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 사업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사업에 한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특색 사업의 확대 및 증가로 인한 교육력 낭비를 막기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업총량제 운영은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7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새로운 전략 확보로 구미만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의 메카 경북-구미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7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경상북도예선대회를 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강점인 이중언어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교에서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해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몽골어, 우즈벡어, 시리아어)에 초등학생 21명, 중고등학생 15명이 참가했다. 23명이 참가한 지난해보다 13명이나 더 많이 참가해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발표주제는 초등학생은 자유 주제, 중고등학생은 ‘자신의 꿈’이다. 발표방법은 한국어로 발표 후, 동일 내용을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다. 심사방법은 한국어 및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 동영상을 보고, 한국어 심사는 초‧중등 교원이, 부모 모국어는 해당 언어권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심사를 한 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학교급별 금상 수상자 각각 1명(초등 1, 중등 1)과 소수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줄리엔강이 출연한 포항시 안식식당 홍보영상이 SNS에 게재된 지 12일 만에 조회수 9천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 안심식당 홍보영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인 안심식당을 홍보하기 위해 포항시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방송인이자 배우인 줄리엔강이 출연해 안심식당 주요 방역수칙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일일 2회 이상 방역 및 소독을 강조한 스토리텔링화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9월 26일에 포항 안심식당 페이스북과 10월 1일 포항시 공식페이스북에 게재한 이래 10월 7일 기준 조회수가 9천 건을 돌파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공유, 전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줄리엔강도 아는 안심식당인데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안심식당에서 식사하면 진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 등 다양한 보이고 있으며 최근 안심식당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SNS뿐만 아니라 지상파 TV, 전광판, 라디오를 통해 안심식당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사업연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해외 진출 전문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김 센터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술허브 포항!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포항시만의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포항시가 지향하는 혁신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본투글로벌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지향 교육과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소규모 벤처창업에서부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국내외 진출 기반강화까지 벤처창업도시 포항의 미래전략 마련에 대해 많은 제언을 했다. 포항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구성된‘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육성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관∙단체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종합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해양레저관광의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 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 영일만항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은 박진기 위덕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 박진기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공간을 바탕으로 해양레저관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면서, “정책적 방향설정과 육성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홍보로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021년 환경관리원 공개경쟁채용에서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서를 접수한 결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57명을 선발, 지난 9월 7일 실기시험인 체력시험을 포항종합경기장 내 만인당에서 실시했다. 1차 합격자 중 2차 실기시험에 응시 55명, 불참 2명으로 3차 면접시험 합격자로 20명을 선발했으며, 2차 경쟁률은 2.85:1을 보였다고 밝혔다. 2차 응시자의 연령대는 30대가 27명(41%)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15명(26%), 40대 이상 15명(33%)으로 나타났다. 2차 실기시험을 통해 20명을 2차 합격자 발표 후 10월 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1명으로 3차 면접시험 심사위원 5인을 구성해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 포항시 환경국장은 “공무직 환경관리원 선발에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며, “자원 순환형 수거·운반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시민 생활 주거환경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전 부대행사로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인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페스티벌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 정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화시스템 UAM모형 전시, 자체개발 드론시연, 드론 DIY, 드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버터플라이’ 전시모형과 경북도가 자체개발 한 페인팅 드론 및 검사용 드론의 비행퍼포먼스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드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성된 드론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gb-dronefestival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1일 30개 이내로 운영 한다. 이외에도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조종면허 발급 등 참여자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산업을 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사업화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6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이어 임신부에 대한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게 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전화예약도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 반드시 임신부 정보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백신접종을 생각하는 임신부들은 담당의사와 상의해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판단하고, 필요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접종 후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임신부에 대한 접종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담당의사와 상의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면적 30ha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 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의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는 2년간 총사업비 39억 원으로 농업용수개발, 농로포장 등 과실전문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12개 지구 504ha에 17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준공된 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인 시비를 투입해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경영 지속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과수기술을 도입해 포항과수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담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주간은 새 학기에 상담(학생 및 학부모)·야간상담·심리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지원과 촘촘하고 종합적인 정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간으로 영양 Wee센터에서는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상담주간 이후 영양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제공되는 우산에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단어와 문구를 적어보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봄으로써 비오는 날 우산이 비를 막듯 다양한 갈등 상황 속에서 우산 같은 심리적 방어막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내 마음의 우산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8일에는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13일에는 입암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 12명은 7일 금성중학교에서 수목 전정 작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전통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수목 방제 및 제초 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금성중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선선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안전에 유의하며 수목 전정 작업이 이루어졌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 권중대 팀장은 “넓은 학교를 뛰어다니며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며 “힘은 들지만 보다 훤해진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게 될 학생들을 생각하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권오규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땀 흘려주는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땀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교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주최ㆍ주관으로 10. 8. ~ 10. 10. 3일간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인「2021 경북식품박람회」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된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 라는 주제로 도내 114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조가공식품 홍보ㆍ온라인 라이브커머스ㆍ수출구매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요리경연대회, 홈카페 원데이 클래스, 영상 콘테스트, 먹거리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박람회 특별전에서《구미에서 시작된 외식업 체인 본점》을 주제로 낭만쭈꾸미, 와촌식육식당, 김태주선산곱창 3개 업소의 대표음식에 대한 전시를 진행하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연의 하루 등 관내 우수 중소제조 3개 업체의 생산 제품을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ㆍ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를 격려하면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ㆍ디지털로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박람회로, 도내 중소 우수식품 제조업체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중점을 두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에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식품산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15시에 ‘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 운영 위원 및 업무담당자 7명을 대상으로 2021 시소TV 운영 위원 6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소TV는 시를 소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각급 학교 학생들이 시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속에서 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시 울림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시소TV 운영위원협의회는 ‘키다리샘과 시소타기’ 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를 통해 시 울림 학교 운영, 인성·감성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시소TV에는 학교지원센터 및 일선 학교 학생, 교사 등이 제작한 50여편의 영상이 탑재되어 있고 다양한 영상들이 지속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소TV 6차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영상 콘텐츠 탑재뿐만 아니라 시 울림 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자료실 및 시 울림 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 10. 6. 9시30분, 14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리더봉사자, 책임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자원봉사자 리더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원제한 준수, 마스크쓰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관련 자원봉사 리더봉사자에 대한 역할교육, 리더봉사자와 책임공무원의 상견례, 종목별·부서별 자원봉사 업무안내 및 행동요령 숙지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지금까지 체전에 보여주신 봉사자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이 고등부경기만 치러지는 등 당초 계획과 달리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앞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14일에서 9월 29일까지 16차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봉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사업으로 2021년 10월 9일~10월 31일 4주간 26개 학교에 항공(드론)촬영을 지원한다. 학교 소개 콘텐츠 및 건축물 상부 유지보수 등이 필요한 경산 관내 공립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드론 촬영 강사와 학교 일정을 조율하여 항공 촬영 자료를 제공한다. 올해 학교공개 정책사업을 앞두고 있거나, 학교 환경개선 등 긴급 촬영이 필요한 16개교는 매주 토·일요일 4주간 촬영을, 10개교는 2022년 5월에 촬영을 지원한다. 드론 전문 강사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항공 영상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 상부 등 외곽에 대한 입체적인 영상자료를 제공하여 학교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국민의힘, 영주)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와 실태조사, 육성지원 사업, 재배농가 컨설팅 등 아열대 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한편,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기후 가속화로 2020년 우리나라의 아열대면적은 전체 국토의 10%에 달하고 있으며, 2060년에는 2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요 열대과일 수입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4%씩 증가하였고, 국내 아열대 작목 재배면적도 2019년 기준 4,021ha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무석 의원은 “도내 아열대 작물 재배농가는 규모가 영세하고 생산기반 시설이 미흡하여 국내 환경에 맞는 품종개발 및 보급이 취약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단기적으로 시행되었던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전환하여, 소규모 분산 출하에 따른 유통 효율성 저하와 품질관리체계 미흡 등의 문제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부터 성인 8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조사원 전원에게 코로나 사전 검사(전원 음성)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친절하게 설명하였고 성숙한 주민들의 협조로 조사 시간보다 26일이나 앞당겨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칠곡군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농협상품권을 지급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칠곡군이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수는“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소중한 조사 내용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코로나 속 마음보듬’을 통해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손쉬운 정신건강관리방법을 비대면으로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17일까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방구석 필름’,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방구석 마음보듬’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천시청 전정에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이후 헌혈 희망자 및 실제 헌혈에 참가하는 인원이 감소되는 등 적정 수준 혈액 보유가 어려운 상황으로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 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 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12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발전계획(안) 수립 및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복 도시재생과장과 경북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과 경주로 개별 이전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전공공기관과 도가 함께 혁신도시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지역발전계획의 내실화 방안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방안의 법적 제도화, 공공도서관 건립·교통시설 정비·유휴지 주말농장 활용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지침의 세부적이고 명확한 규정 등을 건의했다. 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혁신도시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조성됐지만 이제는 이전기관이 주인인 도시”라면서, “앞으로 지역산업육성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북도 역시 혁신도시가 확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 2020년 10월 23일 개관한 이래 개관 1주년을 맞아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라는 이름 아래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은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를 찾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주간 행사는 크게 야간 개관, 상시 운영 프로그램,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역사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전시관 및 체험관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16~17일, 23~24일 총 4회 해설사와 함께 야은역사체험관부터 채미정, 성리학역사관을 돌아볼 수 있는 주말 야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서예‧서각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사진 전시와 같은 행사를 기간 내 수시 운영하며, 주말에는 승경도놀이를 포함한 민속놀이, 가훈 써주기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칠곡 소재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방제정책 시달 및 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산림청 소속 담당사무관이‘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정책’시달과 방제 현장에서 지적된 부실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전했다. 이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효과적인 방제전략 수립 요령 교육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방제작업 시행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독업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반기에도 지역별 차별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중심의 선제적 방제로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3월말까지 단 한 본의 피해 고사목도 누락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책임 있는 방제를 실시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부터 대구경북 17개 대학 302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게임순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를 중심으로 제2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Ⅰ의 2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학별 자체 예선전 및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 참가자가 결정됐다. 대학생 최강 게이머를 가리는 결승전은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팀전), 영남대학교(김영헌 학생)와 포스텍(이정현 학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개인전)로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52만 유튜버인 조충현 등의 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상북도 공식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7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시청 오거리, 서문 육거리에서 교통문화 향상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근우 영천경찰서장,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해병대전우회 등 1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호 준수, 좌·우 회전 시 방향지시등 켜기,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정지선 준수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2일에는 동부 사거리와 영화교 사거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통문화 향상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포항 여남동 어촌공동작업장이 올해 경주 읍천항 냉장창고에 이어 해양수산부 주관 내년도 어촌 유휴시설활용 海드림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어촌에 장기간 미활용 유휴시설(공동작업장, 냉장․냉동창고 등)을 리모델링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복지 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전문가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평가단을 구성해 대상지별 현장평가 종료 후 정량평가(운영주체, 운영의지 등)와 정성평가(리모델링 활용방안, 적정성, 운영 지속성)을 합산해 평가기준 점수가 70점 이상일 때 최종 선정된다. 선정 된 포항 여남동 어촌공동작업장은 1993년 준공된 건물로 어구보관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 내외부가 매우 노후화된 상태이다. 실질적인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카페는 포항에서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여남 카페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