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구제역 야외 감염 항체 검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남하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매개체인 철새 도래 시기가 맞물려 어느 때보다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방역 기간 동안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가 전담공무원(양돈 11명, 가금 28명)을 지정하여 축산농가 예찰 및 방역 미흡시설 보완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질병의 농장 간 수평전파 사전 차단을 위한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과 분뇨차량 이동 제한 등을 담은 행정명령이 시행될 예정이며,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농가 준수 사항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등을 통한 AI 전파 차단을 위해 일제 휴업·소독의 날(월2회)을 운영하고, 가금농장 AI 검사 주기 단축(분기1회→월1회)과 출하 전 정밀검사 실시 및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인 영천 중앙동과 북안면 도유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선정된 중앙동은 급경사로와 노후담장과 옹벽을 정비하고 CCTV․소화전․도시가스 설치, 노후주택 등을 수리하는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북안면 도유리는 2019년에 선정돼 마을안길과 담장 정비, 빈집 철거 및 지붕개량, 노후주택 수리, CCTV․소화전 설치, 생활쓰레기 집하장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한 생활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사업의 만족도를 제고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다인 20개소가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사업예정지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21년까지 80개소 (농어촌 68개소, 도시 12개소), 총사업비 1,745원으로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청도읍사무소 유호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시공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에 앞서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 내용과 절차 등을 설명함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시가지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우수저류시설 2개소(5,000톤, 2,100톤)를 설치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약 110억 원(국·도비 포함)으로, 올해 7월에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상부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및 정자, 편의시설 등 시설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시설 정비, 주변경관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1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혁신‧적극행정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2관왕의 쾌거를 이뤄, 군민 맞춤형 공감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감형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우수사례의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고,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0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혁신 분야에서 군부 유일하게 1건을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분야에서도 1건을 수상했다. 혁신 분야에서 「일자리 비상 “농촌일손지원창구 일원화”로 해결한다!」를 제시한 청도군은, 기존에 이원화(청도군, 농협)되어 운영되던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농촌일자리 지원센터”로 일원화하여 통합 설치‧운영한 것이 실질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부스터샷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제시한 군은,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임산부 편의를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 후 보건소‧읍면동행정복지센터‧한국철도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신청 서비스로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미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일일이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통합신청 가능한 임신지원 서비스로는 임신‧출산진료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엽산제‧철분제 제공,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모자보건수첩 발급, 맘편한 KTX특실 할인 등이 있으며 엽산제,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24’홈페이지나 임산부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기관 방문 최소화로 임산부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임신서비스를 늘려 아이 낳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양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20년도를 시작으로 2021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억 9700만원 규모로 국비 16억300만원과 도비 3억원, 군비 7억2000만원, 민간자부담 5억7400만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일원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 주택, 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374개소(1,304kw), 태양열 19개소(114㎡), 지열 25개소(437kw)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20년도 입암면, ‘21년도 청기면, 석보면과 더불어 영양군 전체의 에너지 ’제로‘ 고장을 목표로 청정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 으로 기대한다. 한편, 입암면 김 모 씨는 “2020년 집에 태양광을 설치 하였는데 월 5만원 정도 나오는 전기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업인의 경영 개선 및 농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단체, 농업법인 등이며,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개편에 따라 만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운영 및 조성 사업이 추가되었다. 지원사업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융자한도는 개인 2억원, 법인 5억원, 스마트팜조성·운영(만39세 이하)은 개인 5억원, 법인 10억원 이하이다. 융자조건은 연1%,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해야 하며, 최종 융자금액은 청송군 배정액과 신청규모에 따라 한도액은 조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진흥기금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경영 어려움 해소와 영농기반 확충 및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풍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또래관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행복한이야기 연구소 최강연 소장의 지도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서로간의 관점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여 타인에게 올바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회기에 참석한 학생 A는 평소 친구들과 잘 지내지만, 가끔 의견의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집단상담에 기대를 내비췄다. 박용휘 Wee센터장은 “학생들의 정서에 많은 긍정적 자극을 줌으로써, 자기실현이 가능하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쓰도록 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풍각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6일(수) 본교 특수지원센터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도보건소 정춘엽 주무관 외 2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바르게 걷기 교직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바르게 걷기’는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스태미너 상승, 노화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좋은 운동이다. 세부적으로‘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다리와 허리근육이 강화되고, 심폐기능 향상, 비만해소, 혈압의 안정효과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연수회에 참석한 김○○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바르게 걷기’의 효과 및 바른 자세를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 매일 꾸준히 실천하여 아이들 및 가족들에게도 ‘바르게 걷기’의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풍각초등학교 차○○ 교감은 “누구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바르게 걷기’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및 리셋운동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에 시작하여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서 13시부터 약 3시간가량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2명의 참가자를 4개 그룹으로 분리해 1:1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눈높이 맞춤 지도를 통해 효과적으로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을 증진시켜 건강생활 실천 효과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및 운동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맞춤 재활 운동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남아있는 기능의 유지 및 향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다. 시청 전정에서 시장, 시의장, 교육장, 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출발식을 갖고, 시청 주차장에서 영동교 사거리까지 3개 구간을 나누어 각각 10명씩 총 30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봉송했다. 이번 대회 성화는 지난 3일 강화군 마니산(전국체육대회)과 구미시 금오산(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채화되어 경북도 내 대회 개최 12개 시·군을 순회 봉송될 예정이며, 경주시에서 전달된 성화는 7일 우리 시 구간 성화봉송을 거쳐 경산시로 인계된다. 이날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태권도 종목을 비롯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며,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여 우리 모두 일상을 회복하고, 보다 성대한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북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우리 시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반 4개 반(3인 1조)을 구성하여 6일부터 지속해서 관내 마사지 유사업소 등 외국인 종사자가 많이 근무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6일 1차 마사지 유사 업종 및 식품접객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태국, 중국 등 외국인 종사자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즉시 백신접종을 예약도록 조치하고 업소 내 방역물품 비치 안내 및 출입자 명부 배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경각심 고취 및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신고 대상 자유업종인 마사지 관련 유사 업종은 제도적 관리 부재로 인해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대부분이 문을 닫고 환기도 잘 하지 않으며 감염전파 우려도 매우 크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 감소 시까지 외국인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방역 사각지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지속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 정식 후 초기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40호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딸기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정식 후 시들음, 잎선충, 작은뿌리파리, 뿌리 활착 여부를 파악하여 농업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채소축산팀은 딸기 정식 전 정식시기 판단을 위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실시했다. 꽃눈이 만들어지는 초기에 딸기를 심을 경우 영양생장만 지속되어 딸기 수확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화아분화 정도는 농가 소득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정용화 과장은 “딸기 정식 후 초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9일 575돌 한글날과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시가 만든 전용서체 4종을 8일 상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상주시 전용서체는 상주곶감체, 상주경천섬체, 상주해례본체, 상주다정다감체 등 네 가지다. 상주곶감체는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상주경천섬체는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상주해례본체는 국보급 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모티브로 했다. 상주다정다감체는 상주사랑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을 서체로 개발한 것이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전용서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서체는 공공저작물로, 상업적·비상업적 용도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서체가 필요한 사람들이 유료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위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용서체 4종을 통해 상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7일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새로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시 홍보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예산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시 홍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톡톡 튀는 홍보 전략’ 수립 발굴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우수한 관광자원‧훌륭한 산업기반‧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영주시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9월 한달 동안 2021년 3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중인 갈치와 고등어를 포함한 7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소재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지역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1 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 Bq/kg)를 벗어나지 않았다.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부 기금 9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과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공모한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특허권은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GABA배양액’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조성될 신농업 혁신타운 내에 조성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180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적인 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10월 7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이승율 청도군수와 지역대표 10명, 직능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임기 2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통령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동시에 제20기 최천 협의회장 취임식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창설 41년을 맞았으며,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합의를 이끌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청도군협의회는 37명의 위원 중 21명이 연임하고, 16명이 새로이 위촉되었다. 최천 회장은 소천농원 대표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위원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자랑스럽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평화 활동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범군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재결집해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출범식 기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21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군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팀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9개 읍・면을 순회하고 있다. 군은 현장민원실에서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개별공시지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사회복지, 건강상담, 환경, 규제 애로사항,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6일 금천면을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회당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지적・측량・특별조치법 등 토지 관련 280건, 복지 90건, 규제 애로사항 35건, 건강 2,530건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다양한 시책 홍보물 13종을 배포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을 직접 찾아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축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울찐이야’를 통해 진행되었다. 1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해줘 송이(송이경매 및 친환경농산물 라이브커머스 -가수 박서진, 윙크, 개그우먼 조수연, 장하나, 조충현등 다수 출연) ▲신파더 “요린이들 송이요리를 멈추지마”(신효섭 셰프의 요리 프로그램) ▲아무튼 송이(100만 유튜버 야식이 송이 먹방 및 송이채취 브이로그) ▲ 유퀴즈 온더송이(송이 관련 퀴즈 -개그우먼 장하나 출연) ▲울진어게인(음악 프로그램 - 더크로스 김경현 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호공원 일원에 소규모 야외무대, 피크닉존, 포토존도 운영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축제 첫날 가수 박서진과 윙크가 게스트로 참가한 송이경매 시간에는 실시간 접속자가 2천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지역의 임산물, 농산물 업체가 참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6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및 업무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아동 부모들이 아동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위탁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오늘 교육은 위탁아동의 발달특징 및 양육기술훈련 등의 교육시간을 갖고 각 위탁가정의 양육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그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그동안 위탁 아동을 양육하면서 육아 또는 아동 교육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던 위탁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은 부담이 아니라 보람이다.’고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함께하며 “친부모도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고 호소하는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돌봐주고 있는 위탁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위탁가정이 행복해지고,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7일(금)까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10월 6일(수)에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끝내고 재개강을 한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친 종사자와 수강생을 격려했다. 2002년 3월에 개관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추진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700명~80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해왔다.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용어르신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비해 시설은 그만큼 노후화되어, 김천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특히, 현관 주출입구 장애인 경사로를 현재 기준에 맞게 새로 설치하고, 전층(1층~3층) 화장실 개보수, 옥상 방수공사, 건물 내부 도색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외부 사인물과 현관 로비 게시판도 전면 교체했다. 노인복지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지난 7월 초 착공에 들어가 9월 중순까지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산공원 1호 놀이터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노후 탄성 포장을 걷어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 단장을 했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임을 감안해 놀이기구 주변에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 및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조성하고 또,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성 포장 윗면에 밝은 색의 이미지도 적용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 활동만 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장(김충섭)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김천시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2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4시간) 및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전부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하여 진행 중이며, 2차 보충교육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1~4년차,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교육이나 1차 보충교육(8월)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으로 2021. 10. 15. ~ 11. 30.까지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포털 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문항 중 14문제 이상(70점 이상 획득 시)을 맞추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 10. 18까지 ‘2021년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이며 기 지정된 모범업소도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여야 한다. 성주군보건소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성주군외식업지부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덜어먹는 용기 사용,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을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 후 선정하게 되며, 12월초까지 최종 확정하여 지정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업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상ㆍ하수도요금 감면,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음식 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의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음식점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군의 대표음식점이 되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림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는 ‘22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공모에 김천시에서 신청서를 지난 9월 30일 제출했다. 산림신품종(호두)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를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차 가공 및 생산을 위한 최신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해 지역생산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김천시는 이를 이용 김천호두를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사업비 25억 원(국비 100%)이 지원되며, 산림생명산업 기반조성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호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림신품종(호두) 재배단지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모사업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지역 일자리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수는 지난 6일 안동권씨 열녀각 등 지역의 향토문화유산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성주군은 역사적·학술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큰 유산으로서 문화재로 지정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 10억원의 사업비로 14개소의 향토문화유산을 정비 하고 있다. 안동권씨 열녀각은(용암면 기산리) 안동권씨의 효열을 표창하여 세운 비각으로 그의 열행이 널리 알려져 1927년 정려(旌閭)가 내려왔으나 세월이 흘러 지붕 누수, 서까래가 파손되는 등 노후 퇴락 되어 보호각 재건축 및 담장 보수를 추진 중에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보존가치가 높은 향토문화유산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문화의 참 모습을 본받을 향토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여 관광자원 활용 및 지정 문화재로의 승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0월 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10월 4일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금년 10월중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울릉군의 밭농업 특성을 살려 밭농업 진화 주체 발굴·육성 및 6차 산업화지원, 액션그룹 발굴, 진화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울릉 공항 개항시대를 대비하여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1학년도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초·중·고 업무담당자를 24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에 이어서 구체적 사례에 대한 분석 및 검토,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연수가 단순한 강의식이 아니라 구체적 사례에 대한 검토·분석으로 이루어져,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학교에서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를 통해 가·피해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2차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수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 7일 군수실에서 『2021 군정정책 제안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공무원, 일반인 부문으로만 나뉘었던 공모 방식에서 청소년 부문을 분리·신설하여, 청소년에게 정책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희망과 욕구가 반영된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청소년 부문에서 총 5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대가야 체험축제 개선, ▲양심 마스크함 설치가 장려상, 가장 많은 제안을 한 학급이 참여상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창의적인 제안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과 함께하는 군정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제안공모의 채택 및 우수제안 총 35건에 관해 실시계획서를 작성하여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의회는 6일부터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전 실ㆍ과ㆍ단ㆍ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와 주요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예년과 달리 종이 문서 보고서 없이 태블릿PC에 담긴 파일과 스마트TV를 연동해 보고를 받는다. 이는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와 IT시대에 적극 부응하고 행정력과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서 종이, 토너 구입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성원환 의장은 “종이없는 업무보고가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IT시대에 걸맞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곽용환 고령군수가 10월 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다. 향군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휘장이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서 재향군인과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산 지원을 통해 국가안보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양정석 도회장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전수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수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 7개소(개 분야)가 선정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선정내역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개소(연일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구룡포·영일대북부·흥해·연일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풀필먼트 구축사업(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다. 특히, 연일전통시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공영주차장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연일시장 인근에는 주차능력 30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140개 점포에 이르는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제 경쟁이 가능한 신품종 육성과 기술보급,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기술지원, 아열대작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신소득작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소득 아열대 과일재배 단지조성으로 아열대 과수(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시설재배 기반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열대 과정 아카데미 개설로 전문 농업인 육성을 하고 있다. ‘2022년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70억)’에 선정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산·학연구를 통해 아열대 작목으로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 산하 ‘동해안 아열대작물 연구소’ 포항 유치를 추진, 아열대 작물 생산확대를 위한 안정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업으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대농업의 핵심이다. 도내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36억)에 선정돼 농로포장, 농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0월 6일 오후14:00,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0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석 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애쓰신 은헌기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9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지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평화통일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평화통일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인사를 전하였다. 대행기관장이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이우석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님들을 모시고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10월 6일 컨퍼런스홀에서 「김선영 작가와 함께 하는 시 울림이 있는 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경북교육청의 시 울림이 있는 학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서 함양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늘봄도서관(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도서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 뮤지션 제갈인철과 가수 조다빈의 공연으로 시작해‘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를 만나‘시는 인생을 빛나게 합니다.’를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시 낭독, 퀴즈로 풀어보는 시, 랩으로 읽는 시, 시 제목 맞히기 스피드 게임 등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사제 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열기는 한층 뜨거웠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이○○ 학생은“시 울림이 있는 북콘서트를 통해서 시가 우리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7일까지 특별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이후 경상북도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될 위험이 급격히 고조됨에 따라, 특별 방역점검은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점검단장인 부군수를 필두로 4개 반을 구성하여 농업, 축산업, 제조업, 건설현장, 식당 등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고용되는 직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고용주는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7일 기준 확진자가 11명으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6일 영양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과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진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하자!」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또래 친구들에 대한 격려와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며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올해 신설된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소년들이 영양군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지난해 12월)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8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부-인삼의 재배 △2부-인삼의 약용문화로 나눠 부분별 주제로 전시된다. ‘1부-인삼의 재배’ 전시관에서는 인삼이 언제부터 재배 되었는지와 함께 인삼 재배에 대한 당시 사회적인 인식과 구체적인 재배법을 소개한다. 실학자로 알려진 △서유구(徐有榘)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유득공(柳得恭)의 ‘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 △이학규(李學逵)의 『낙하생집(洛下生集)』 「삼서(蔘書)」 의 인삼재배 내용들을 관람객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2부-인삼의 약용문화’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인삼이 어떻게 약재로 쓰였고 그것이 또 얼마나 귀했는지 설명하고 그 효능을 간략하게 안내한다. 특히 ‘본초강목(本草綱目)’, ‘동의보감(東醫寶鑑)’과 함께 ‘이석간경험방’을 통해 설명한 것이 돋보인다. 인삼박물관은 전시에서 설명하지 못한 다양한 자료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특별기획전 자료집을 통해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소개해 심도 깊은 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매달 여성문화회관 정보화이용센터에서 군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정보이용률 향상과 정보격차 최소화를 위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하는 왕초보 컴퓨터 기초’ 교육 등 8개 강의를 무료로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실시된 ‘자격증 3종세트! ITQ파워포인트’ 강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한글·엑셀의 자격증 과정과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편집, SNS 소통 방법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컴퓨터와 SNS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축소하여 매 과정별 15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전산정보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10월 6일과 12일 이틀간 치매보듬마을인 물야면 개단 4리에 위치해 있는 문수 농장(버섯 농장)에서 마을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버섯 따기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버섯의 성장을 관찰하고 버섯을 따는 과정을 통해 자연 치유 및 건강 회복을 돕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6일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30명은 문수농장에서 버섯 따기 체험을 했으며, 오는 10월 12일에는 채취한 버섯을 이용해 치매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직접 버섯을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인지 자극과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차원에서 농촌 체험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을 돕는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개발 목표와 방향 및 전략을 마련하여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의성군 토지적성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10월 1일 개최하였다. 토지적성평가는 의성군의 비시가화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필지 단위로 토지 적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군관리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에 개발과 보전 여부 등을 판단하여 공간구조 등을 설정하는 것으로, 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 개발과 보전 여부 등을 평가하여 군관리계획 입안 여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토지적성평가를 구축하고자 관련부서 간 심도 깊은 토론으로 토지적성평가 용역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토지적성평가 결과를 확보하여 통합신공항 개발에 따른 신규 주거단지 등을 계획하는데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판단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외국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예약을 독려하여 18개 업체 96명이 전원 예약을 완료하게 했으며, 9월말 현재 확인 결과 18개 업체에서 신규 입국자를 포함한 9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여 10월말까지 무난히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후 10월에도 연속되는 대체 휴무를 맞아 외국인 집단 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외국어 방역수칙 안내서를 각 사업장에 게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인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가 행정적인 불이익을 걱정하여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기피하지 않도록 제조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거주 외국인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폭 넓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6일 의성고를 시작으로 삼성중, 의성중, 안계중학교에서‘2021년 청소년 공감 진로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진로탐색체험학교는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의 성향과 개성을 존중해 스마트 폰을 활용하는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형태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신의 미래와 진로 설계 등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코칭 프로그램, 정보전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난 상상력 디자이너 강연, 실시간 퀴즈쇼,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진행자에게 익명으로 질문하는 등 한층 더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사특강을 진행한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준 강사는‘해볼 수 없는 상상을 통해 해 본 적 없는 일상을 바꾸다’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본인만의 상상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해왔던 도전과 실천 경험담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방치폐기물(단밀 쓰레기산) 처리현장이 환경부의 2022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현 정부 주요 정책인‘그린 뉴딜’과‘탄소중립 2050’사업 중 하나로 도시 생태축이 단절·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20만 8천톤의 폐기물이 야적되었던 쓰레기 산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이며 폐기물 처리 이후 생태계 회복과 함께 쓰레기 처리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85억원(국비 59억, 지방비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5억5천만원(국비 3억8천5백만원, 지방비 1억6천5백만원)으로 복원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에는 지형정비, 생태복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서식습지, 생태계류, 탄소저감숲, 곤충서식지, 생태교육장 등을 조성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산 산림생태축과 낙동강 수변생태축이 연결되어 지역생태계가 복원되고 2천4백톤의 탄소 감축효과가 나타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방치폐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에 들어간 전자게시대는 가시성이 뛰어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전자게시대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홍보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정 홍보와 공익광고의 노출을 확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전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새로운 광고매체인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일 압량중학교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교육을 위한‘마음성장학교’현판식을 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산시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마음성장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인‘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 과의존 교육)’ 및‘마음성장 퀴즈대회’와 교사 정신건강 교육‘청소년의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산시‘마음성장학교’는 작년에 운영되었던 장산중학교, 문명중학교,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 5개교와 올해 선정된 압량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7개교에서 진행 중이다. 압량중학교 교장은“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의 매우 효과적인 장소이므로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부동에서는 6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25회 노인의 날 모범 어르신 시장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동부동장,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곡경로당 회장 우외개 씨가 모범 어르신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신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 속 어디서나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농특산물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경산몰 구축 2차 중간보고회’를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이소 시군 통합쇼핑몰 연동, 입점업체 쇼핑몰 구축, 사이소 입점업체 연동 개발, 상품 카테고리 정리, 반응형 홈페이지 개발(PC, Mobile) 등 통합쇼핑몰 제작과 입점업체 페이지 개발, 프로그램 개발, 사이소 시군 통합과 연동 개발, 입점 안내 및 지원 등 입점업체 쇼핑몰 개발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농특산물 판매 다변화를 위해 마련한 경산몰이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에 온라인 농산물 판로개척 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좋은 기회인 만큼 전 국민이 경산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구성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이 오는 10월 중순쯤에 오픈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경산시에서 생산, 가공되는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23개 시군 전역에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경북도와 시군에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원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 업소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단계별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경북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입장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자율적 방역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