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문화재분야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 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인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주요 취약계층에게 문화유산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권역은 서울시 주민대상으로 노인과 시청각장애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5개 취약계층 유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북구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보호아동, 청각·시각장애인, 어르신 등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문화재 해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41회에 걸쳐 1,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릉과 정릉(청각장애인), 사직단과 종묘(시각장애인), 창덕궁(노인), 서울앨버트테일러가옥(딜쿠샤)(보호아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직원 및 구민들에게 인정받은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담당관(前주택과) 정음조, 자치행정과(前휘경2동) 최유정, 청소행정과 윤성자, 치수과 김한결,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퇴근시간에 임박하여 방문했는데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해줘서 감사했다”, “문의사항에 대해 친절할 뿐만 아니라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인상 깊었고 고마웠다”며 구민에게 친절직원으로 추천받았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내 공사업체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공동주택과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정음조 주무관, 몸을 사리지 않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고 신속하게 단속해 깨끗한 동네를 만든 윤성자 주무관, 노후화된 성북천 주변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의 휴식공간을 찾아준 김한결 주무관이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민원응대 및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하반기 청년창업포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022 청년창업 위드 코로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사업의 변화, 2022 유망 창업 트렌드 분석, 투자자가 바라본 위드 코로나 창업 아이템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그 방향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복지달력 5천부를 제작. 12월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민에 배포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4크기(297㎜×205㎜)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 달력 앞면에는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정부양곡 신청기한, 문화누리카드 충전기한, 교육급여 신청기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 등을 표시했다. 생계·주거급여,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아동·양육·영아 수당은 매월 25일 급여를 지급한다. 해당일이 주말(공휴일)이면 그 전날 미리 지급이 된다. 급여 지급일을 달력에 표시한 만큼 별도로 문의할 필요가 없다. 확인조사는 구가 복지대상자 거주 지역, 가구원, 생활실태(소득,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부양의무자 유무 등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작업이다. 정기·수시 확인조사 일정을 달력에 표시해 이를 놓쳐 발생하는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다. 달력 뒷면에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복지대상자 주요 감면·지원 내용,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과 어르신·한부모가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문판매업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시설 현장 점검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인 구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9개소를 선정했다. 수여 대상자는 ▲고경숙(여‧58) ▲곽성민(여‧57) ▲김용광(남‧66) ▲박국진(남‧40) ▲이상희(여‧53) ▲이원례(여‧58) ▲장양숙(여‧61) ▲최정애(여‧64) ▲홍수현(남‧36)등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만 각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위치한 청춘다락방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12.15.)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를 거쳐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12일 서울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민주동우회가 주최하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운동사-시대의 가치를 향하여'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최정순 의원은 한국의 여성사에서 “이화인의 목소리와 당대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책이 출간되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다”며, “시대에 맞선 이화인의 투쟁사가 기록으로 남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미래를 향한 오늘의 성찰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운동사'는 1886년 개교에서부터 2016년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반대 시위에 이르기까지 130여년의 역사를 52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엮어낸 책이다. 이 책은 2017년 이화민주동우회 30주년 행사를 계기로 발간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운동사 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옥자, 김성금, 김천근, 신영미)는 학생 운동사 관련 자료수집 운동을 전개했고, 저자는 학번별 인터뷰 모임을 통해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고 학생운동사 감수단의 검증을 거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신뢰 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황인구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에서 강조하는 생태환경교육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양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범교과교육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고 있는 진보된 형태의 환경교육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생태교육 현장관계자들과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소통하며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해왔고, 서울시 모든 학생들이 일상에서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학습권 보장, 생태전환교육 촉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경기도의회․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공항 이전과 이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을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인근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구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나 노선을 확대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고 수도권 서부지역을 단절시켜 수도권 발전을 저해’한다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첨단 벤처산업 육성,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포공항으로 인한 항공기 소음, 대기오염 등의 피해와 인천공항과 이원화에 따른 항공산업발전 저해 등으로 김포공항의 존치는 미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대체공항으로 청주공항, 원주공항, 새만금 공항, 대구공항 등을 활용하면 국가균형발전에 발판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김포공항을 통합한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신설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항공망과 철도망을 직접적으로 연계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80명은 이러한 내용을 대통령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0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신뢰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정인 의원은 정신질환자들이 탈원화 이후 자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과 서비스의 부족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재입원하거나 지역사회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자가 스스로의 삶에 선택권을 가지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센터 3개소를 신설하여 정신질환자의 독립주거를 위한 주거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였다.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나로 마음을 집중하여 쏜 화살이 바위를 뚫는다(一念通巖)고 했다. 전한(前漢)의 이광(李廣)이 저녁 무렵 사냥을 나갔다가 커다란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아 명중시켰는데, 알고 보니 큰 바위였다는 이야기에서 전해지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산안 심의 재개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예산안 심의에 집중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14일부터 재개된다. 당초 이번 달 10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산안 심의는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을 우려한 중구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엄격한 방역지침 적용을 전제로 예산안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당초 3일로 예정되었던 서울시 상대 종합질의는 2일(12월6일 질의 포함)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14일 하루 동안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유의 비상상황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족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영 케어러(Young Carer) 즉, 가족에 대한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을 분석하고 ‘영 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 현황 조사, 지원 방안 강구의 3단계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서대문구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정의하고 대상 연령은 9~24세로 정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자 관리 방안 마련,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구는 올 연말까지 3가지 방법을 통해 ‘영 케어러’ 발굴 조사에 나선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정보(단전, 단수, 연체 등)를 토대로 9~24세 가구원이 있는 관내 위기 세대를 조사한다. 전화와 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 후 필요시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추진한다. 복지통장들은 이달 24일까지인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병행해 ‘영 케어러’가 있는지 살피고 발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맥살롱(흑석동), 대륙서점(상도동), ‘지금의 세상(사당동)’ 등 3곳을 거점으로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은 선정된 동네서점 3곳을 중심으로 ▲청년팀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민 참여프로그램 ▲공유오피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지원 및 역량개발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직접 제작·전시하는 등 다양한 청년·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에는 그동안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주민들이 청맥살롱에서 직접 만든 콘텐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주민들은 각자의 출판물을 전시하며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해 전시한 흑석동 주민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와 가족을 다시 들여다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면서 “특히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이웃과 함께 치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누리소통망(SNS) 활용 교육 ‘마을 티칭 아티스트’ 과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으며, 15일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은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확인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노후화된 차량 소유한 어린이집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앞으로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 선에 설치한 LED 전구가 빛을 내는 보행신호 보조 장치다. 빨간색과 녹색 빛이 기존 신호등과 동시에 동일한 색깔로 들어온다. 바닥 신호등은 여러 장점을 지닌다. 길 건너편 횡단보도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유용하다.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에게 바뀐 신호를 알려 줘 돌발행동을 막을 수 있다. 야간에도 바닥에 길게 늘어선 신호등 불빛이 운전자가 서행 운전을 하도록 유도한다. 설치구간은 사거리, 사고 다발지역, 초등학교 앞, 버스중앙차로 주변 등이다. 구는 총 161개 구역에 바닥신호등을 달기로 했다. 상반기에 58개를 끝냈고 이달까지 113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음성안내시스템 30여 개가 신호등과 같이 놓였다. 이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음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빨간불이 들어올 때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하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온다. 녹색신호가 커졌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LED 바닥 신호등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의 전농동 204번지 일대에 대하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12월 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역은 전농동 204번지 일대(9만3,967㎡)로, 해당 구역에는 지하2층 지상20층 22개동 아파트 1,515세대(임대262세대, 일반 1,253세대)와 공원 및 공공청사 등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동 204번지 일대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에 포함되고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으나, 그동안 여러 가지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설물이 노후화됐다. 이에 따라 개발을 하고자 하는 주민의 사업 참여의지가 높아지며 2021년 10월 30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을 선출, 정관을 확정하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78%에 달하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가 최종 승인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협치에 대한 구민 참여 확대 및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열린 문화 형성을 위해 ‘2021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 협치 톡톡’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협치 정책을 시작해 매년 협치 실현을 위한 협치 한마당을 개최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을 개최했다. 5년차를 맞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온라인 협치 공론장이 개최되며,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 ‘DDM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올해 협치활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협치 토크 및 2022 협치 사업 의제로 제안된 사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남달리 트리오의 재즈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협치 토크 사이에 샌드 아트 공연, 조녁의 발라드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7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접속 후 ‘동대문구청’을 검색해 ‘DDM TV’채널로 접속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타 지역(성동구 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시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택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구 및 타시도의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10일의 입소기간보다 일찍 7일 만에 퇴소하여 자택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역택시 이용자이다. 정부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의 입소기간을 당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대상자의 증상에 따라 입소한 지 7일 만에 퇴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 나머지 3일은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하게 되어 있어, 대상자는 이동시 자차 또는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방역택시는 타 시도에서 성동구로 이동할 경우 약 7만원에서 10만원 내외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구는 방역택시 이용 금액 전액을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위해 숙소비를 지원한다. 격리명령을 받지 않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격리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동차극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살곶이 자동차 극장은 무료 영화 상영과 함께 포토존(트리, 썰매, 눈사람 조형물 등)을 설치 운영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제공한다. 전국 최초로 성동구가 마련한 살곶이 자동차극장은 감염 전파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동차에서 가족 ․ 연인 등과 함께 영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66회를 운영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상영작은 23일 애니멀크래커를 시작으로 24일 그린치(2018), 25일 가디언즈 이며, 상영시간은 매회 오후 7시 30분이다. 사전예약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께서 크리스마스에 살곶이 자동차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과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로부터 1천만원, 우노팰리스로부터 5백만원을 희망디딤돌기금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기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인 기금 운용을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은 10~11월간 집중모금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았다. 이에 지난 8일에는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가 강동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디딤돌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13일에는 우노팰리스 최형로 대표가 5백만원을 기부하여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액은 총 8천 2백여만 원을 달성하였다.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적합여부를 12월말까지 확인하고 내년 1월 중 희망디딤돌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대학생 행정체험단’ 40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대학생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제안 또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선발해 경제적 취약가구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일 5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일당 53,830원, 만근 시에는 1,345,7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는 2022년 종로구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것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3일~17일 기한 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27일 18:00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최종 선발자들은 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전공, 자격증 보유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 ‘성우이용원’ 등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유명 장소를 윷놀이로 만나보는 게임이 개발됐다. 마포구는 공덕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마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공덕동은 조선시대 마포에서 한양도성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한 지역으로 역사적 사연을 간직한 장소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관광명소의 신구 조화가 이뤄진 마을이다. 이러한 지역 명소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는 게임 아이템을 구상하고 4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윷놀이 형식의 보드게임 제작을 완성했다. 보드게임의 구성은 33곳의 지역 명소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게임판과 게임 안내를 위한 워크북, 윷가락, 말판 등으로 이뤄졌다. 게임 진행은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비슷하다. 4개의 윷가락을 던져 나온 경우의 수만큼 말판을 옮겨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아울러 워크북에 있는 각 장소별 설명과 미션을 읽고 수행하는 미션룰도 있어, 기존 윷놀이보다 역동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게임에 소개된 주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원의 언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12월 특강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 트렌드와 출판 시장의 변화 양상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식물 출판’을 주제로 창작자, 에세이스트, 연구자, 서점 MD 등의 식물 관련 교양서들에 대한 이야기를 총 9개 강의로 선보인다. 그림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식물을 매개로 작업하는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각의 정원', 식물을 기르는 식집사들의 에세이와 최근 서점가에서 주목받는 식물 서적의 동향을 돌아보는 '쓰기의 정원', 자연‧생태 전문 출판사와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인 연구자의 시선으로 주변 식물을 다시 보는 '탐구의 정원' 총 3개의 세션이 교차되며 3일간 진행된다. 첫 강연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탐구의 정원-식물이 되다'로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알려진 신혜우 강사가 맡았다. 이어서 오후 4시 이종산 소설가의 '쓰기의 정원-식물과 함께 게으르게 회복하기', 오후 5시 30분 배현정 솜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명일1동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에 따라, 신축공사 기간 동안 기존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가족센터(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임시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이전 장소는 기존 센터의 위치(양재대로138길 41, 2층)와 인접한 명일역 4번 출구 앞(강동구 양재대로 1634, 3층)으로, 1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정보공유공간,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 기존 운영하던 6대 사업영역의 52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족센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의 욕구와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새롭게 이전한 강동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발행하는 것으로, 소비심리를 진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기존 ‘강동사랑상품권’과 구입·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등으로 연말임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특별발행하게 되었다. 할인혜택으로 가계소비도 절감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시작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우리의 지원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을 지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권 문제로 생각하고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등 5개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과 식품안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 목욕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또,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관리팀 확대와 응급환자관리팀 신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 겨울철 식중독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 1개 분야를 포함한 총 3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 총 1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의 경우),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까다롭고도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은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개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우수상’에서 수상함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수요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울인 민관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2016년 전담부서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된 이후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 중간지원조직 은평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및 은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요자밀착형 '중구형 방과후학교'로 관내 초등학생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오던 방과후학교를 지난 7월부터 구 직영으로 전환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봉래초와 청구초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내년에는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1월, 시범운영 중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모든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와 개선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평소 방과후학교 수업을 궁금해하던 학부모들은 공개수업 영상을 통해 강사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생생히 느끼며, 기존의 형식적인 설문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수업 영상과 자녀의 의견을 종합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방과후학교 참여 학부모의 90%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 답했고, 그 사유로는 교육비 부담제로, 프로그램 다양성 등을 들었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 편성을 조정했다. 원어민영어, 요리 및 방송댄스, 농구 등 인기 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노원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1,1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이탈 주민의 15.9%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생활실태를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취업 및 기술자격증 취득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월부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주민을 모집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 참가한 10명이 시험에 도전했고 8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일부는 요양사로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사업 참가자 중 아직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2명에게는 시험에 다시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미취업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와 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의 ‘거리노숙인 자립·자활을 위한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2021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서울시는 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이 제출한 61개 우수 민원사례에 대해 전문가 1·2차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민원서비스로 선정된 관악구의 ‘거리노숙인 자립·자활을 위한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주민등록말소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거리노숙인에게 지역 주민으로서의 권리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유관부서 및 지역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구는 거리노숙인에 대한 분절적 서비스 전달체계 한계 극복, 주민으로서의 권리 회복, 지역사회문제 적극해소 노력을 통한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기적인 지역 순찰과 상담으로 발굴한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를 실시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기상황 재발을 방지하는 등 연계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민·관의 다양한 맞춤형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오프라인용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관악)’ 100억 원과 온라인용 ‘e서울사랑상품권(관악)’ 1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231억 원, 올해 540억 원, 총 771억 원을 7~10% 할인율로 대규모 발행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관악사랑상품권’에서 파생된 지역화폐다. 먼저 오프라인용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관악)’은 서울지역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매출지원을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12월 14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10% 할인율로 발행된다. 또한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2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해야하며, 사용처는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유흥, 사치, 대형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1월말 기준 1만 5,322개소로 소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비플제로페이, 우체국, 우리WON뱅킹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2021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 5614건에 대해 150억 여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과세대상은 2021년 12월 1일 현재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연세액 납부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서울시 이택스(ETAX)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 ▲간편결제사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종이고지서 QR바코드 ▲전용계좌 ▲은행현금인출기(CD/ATM) 또는 무인공과금기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분실 또는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 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 가산금이 부과되며, 경우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1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꾸준히 운영해 온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2022년도에 16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도봉구는 12월 10일 구청 위당홀에서 서울누원초 서울신학초 서울창경초 서울초당초 총 4개 학교와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참여학교장 4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협약으로 말미암아 이듬해 3월부터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기존 12개교에 금번 4개교를 더해 총 16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17년 2월 구청-학교 협력 모델인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구 내 12개교 국공립 초등학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업무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도봉초 방학초 숭미초 신방학초 신창초 신화초 쌍문초 월천초 창동초 창원초 가인초 오봉초 총 1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2018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굴한 성과로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듭나는 도봉형 방과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3일 도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하고, 12월 20일 12시 도봉구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12월 13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도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오프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단, 페이백은 상품권 구매 시가 아닌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 한도이며, 행사 종료 후 익월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한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가 50만 원인 점(도봉사랑상품권은 70만 원)과 사용기한이 구매일로부터 6개월(도봉사랑상품권은 3년)인 점 외에는 기존 도봉사랑상품권과 구매방법, 사용처 등이 동일하다. 한편 12월 20일 12시에 14억5천만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 도봉구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 원(보유한도 2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e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는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전용관) 및 제로배달 유니온 11개 배달앱이며, 12월 31일까지 도봉구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가 모든 확진자로 변경됨에 따라 인력부족 및 의료적 대응의 어려움 등을 겪어 전담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에 기존 보건소의 병상대기자 관리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응급환자관리팀’을 신설하고,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기존 ‘재택치료전담팀’ 인력을 보강했다. 구는 기존 전담 인력을 16명에서, 재택치료전담팀 4명 보강, 응급환자관리팀 6명 채용 등 총 10명의 인원을 확충했으며, 추후 확진자 확대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편된 재택치료 전담조직은 기존 재택치료 환자들의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병상대기자의 관리체계를 보강하여 24시간 응급환자 병상배정 및 이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최초 병상 배정 요청 후 모든 확진자에게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중증‧기저질환자 등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병상대기자는 응급환자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재택치료전담팀은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를 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구 청사 등에 방역용 공기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 공기소독기 설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방역 취약시설의 공간 소독을 위해 총 153대의 공기소독기(제품명 NF-2021 클린엔)를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경로당 94개소 ▲구 청사 민원실 5개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4개소 등 다수의 주민이 방문 또는 근무하는 103개 장소이다. 설치된 소독기는 항바이러스 특허제품인 황칠 소독액을 자동분사하여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한다.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약 132㎡에 이르는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연말연시라는 계절적 요인, 최근의 확진자 발생 추세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감이 고조되어 있다” 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한 해 동안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주관한 글쓰기 및 창작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작품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문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8개 중학교(난곡, 동일, 문성, 문일, 세일, 시흥, 안천, 한울)에 작가를 파견한 ‘꿈꿈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 61명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지 몰랐어’를 발간했다. 다음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작가다’ 사업은 에세이편과 동화창작편으로 나누어 총 30회를 추진했다. 에세이편 ‘심장이 두근거리는 에세이 쓰기’와 동화창작편 ‘우리들의 행복한 동화’를 각각 출간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금천문인협회가 함께하는 ‘금천역사기록단 – 금천을 말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경험과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엮어 ‘소소함에서 발견하는 기적의 꿈’을 출간해 구립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서전 쓰기와 퇴근하고 글쓰기 프로그램 작품집 ‘글 익는 저녁’, 주민들이 환경 강의를 통해 느낀 생각들을 풀어낸 ‘환경 그림책’, 도서관 상주작가의 시 창작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모은 ‘우리는 저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영등포사랑상품권(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오는 12월 14일 100억 원 추가발행하고, 20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영등포사랑상품권과 사용법과 혜택은 동일하나, 이번에 발행되는 특별지원상품권은 단기간에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용기한을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단축하고, 보다 많은 구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구매 시 10%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상권회복 특별지원상품권 결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상권회복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를 포함한 20여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14일 오전 10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제로배달유니온 등의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이다. 구는 지역 활동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선도적 정책 발굴․운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의 구성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청년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이슈,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이다. 올해 모집하는 네트워크 참가자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영등포 청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에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과 연초 단기간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특히 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할인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소득공제 30% 혜택도 얻을 수 있어 좀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사용처는 기존 중랑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편의점 등 지역 내 13,4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가맹점찾기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지맵(Z-MAP)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또한 특별지원상품권 발행에 더해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도 21일 오후 1시부터 발행을 시작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며 11번가 내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 전용관과 서울시 착한 배달앱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2월 14일 수도권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2월 14일 0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했으나, 12월 14일 새벽 영하권 날씨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시는 0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출근시간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오니 출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가 12월 10일 제234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 중에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자치단체 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 및 신규 정책개발의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을 하기 위해 구성됐고, 김화영 의원(대표)를 비롯한 이미자(간사), 김길자, 윤준용, 이규선, 이용주, 장순원, 차인영 의원이 함께 활동했다. 연구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정화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를 초청해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의 강의는 ▲의정활동 준비 및 실시 방향 ▲지방예산 종류 개념과 지방예산의 순환 및 과정 ▲영등포구 세입 및 세출 예산 등 재정 상태 현황 및 분석 ▲행정사무감사 정의 및 준비사항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 및 지적사례 ▲행정사무감사의 접근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통계, 법규 등의 근거를 기반으로 행정사업현장과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울특별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로 응모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사 구간에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등을 제·개정하였고 의정활동 기간 중 총 215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좋은조례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업무위탁, 위촉계약 등에 따라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 등의 형태로 대가를 받는 직종의 종사자에 대한 권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12월 11일 돈암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토요일’ 은 돈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의지로 나눔과 순환의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알뜰구매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일 판매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석한 김춘례 시의원은 “이 행사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보듬고 나눔과 순환을 몸소 실천하시기 위해 직접 기획하셨다.”고 말하며 “봉사와 나눔에 보탬이 되고자 참석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본받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12월 14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재정위기 근본원인 및 지하철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추승우 서울시의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는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발제는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위원장과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창석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과장,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장, 신성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최대 도시철도 공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한 반면에 만성 적자로 인한 재정난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재정위기 근본원인 및 지하철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회’는 공사 재정난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재정적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하철 안전 분야의 재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콘텐츠 파워 확산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경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서울시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제도·정책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찬욱 문화관광연구원 센터장은 콘텐츠 중심의 지식기반산업 활성화에 따른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콘텐츠 파워 전략 방안에 대해 발제하였고,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세을 콘텐츠경영학회 상임이사는 메타버스를 비롯한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가치창출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심상민 교수(성신여자대학교)가 서울시에서 만든 콘텐츠가 신기술 자원인 AI, 메타버스, OTT(Over The Top)와 결합해 도시재생, 문화도시 등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문화경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였으며, 고정민 교수(홍익대학교)는 스마트폰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이치모터스가 13일 오후 2시, 동대문구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혁민 대표이사, 황해송 부사장, 김지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판매 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후원금 총 1억 4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도이치모터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독 신촌점 매장에서 163만 원에 상당하는 35%를 할인해 주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머지 금액은 구가 부담한다. 대상 아동들은 다음 달 말까지 편리한 때에 개별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책가방을 고르면 된다. 조혜경 블루독 신촌점 매니저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작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책가방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오후 4시부터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4차 발행인 이번 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선착순으로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1개 결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용처는 송파구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이며,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 앱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상·하반기 총 50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매번 전액 조기 판매될 만큼 호응이 뜨겁다. 그동안 구가 송파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식료품·가전 등 마트를 비롯해 유아 및 일반 교습소,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생활 필수 업종에 집중 되어 있었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된 상품권은 가계 부담을 덜고, 이는 다시 골목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