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6일 오후 2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유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천읍 생천리에 소재한 초유은행은 연면적 393㎡ 1층 건물에 수집ㆍ해동ㆍ저온살균ㆍ포장ㆍ저장실 등 생산 공간과 대량 생산 장비를 구비하고 해썹(HACCP) 인증까지 가능한 저온살균 초유생산 시설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이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12시간 이내 흡수해야 면역력이 증가돼 설사병, 폐사율, 성장지연이 일어나지 않으나 어미소 포유 거부, 초유 부족 등으로 충분한 섭취가 이뤄지지 않아 한우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젖소 분만 뒤 남은 초유를 수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처리 과정을 거쳐 고품질 초유를 한우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해 초유은행을 설립하게 됐다. 송아지 설사병 70%, 폐사율 30% 이상 감소를 목표로 1,000여 한우농가에 공급하고 연간 25억 원 추가 소득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친환경축산관리실도 설치해 △송아지 설사 △정액 활력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를 개최한다. 앞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지난 3일 강화군 소재 마니산 참성단과 구미 금오산에서 각각 성화를 채화해 경북도청, 안동, 의성, 상주, 문경을 거쳐 5일 예천에서 성화봉송 환영식을 개최했다. 성화봉송은 천보당사거리에서 대창고 오케스트라합주단 공연과 함께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첫 번째 주주자로 참여해 각 구간 10명씩 ▲제1구간(천보당사거리~올포유 예천점) ▲제2구간(올포유 예천점~새대구식당 앞) ▲제3구간(새대구식당 앞~KT예천지점)에서 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진행됐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등부 선수만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전국 16개 팀 300여명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 ‘고교 궁사’ 김제덕 선수가 도쿄올림픽 이후 첫 국내대회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군은 선수․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 전면 통제, 선별진료소․자가격리시설 설치 등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된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는 한글이 서툰 이용자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고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기존 경북교육청 누리집은 한국어 전용 누리집으로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이 누리집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웹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자동 번역으로는 경북교육에 대한 정확한 의미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까지 4개 언어로 운영하게 됐다.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초기화면에서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인사말 ▲교육청 소개 ▲경북교육 안내 ▲연락처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교육 가족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경북교육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누리집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경북미래학교를 공모한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이다. 2022년에는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경북예비미래학교를 1년 이상 운영한 초·중·고이며,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한다. 신청 요건은 교직원 신청 동의율 75%이상, 경북미래학교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실현하고자 하는 학교, 학생중심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교,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혁신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학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교당 평균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체계적인 연수 및 컨설팅,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학교 10교, 경북예비미래학교 50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북미래학교 10교를 신규 지정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학교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경북미래학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웅비관에서 각 부서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국·내외 분야별 메타버스 활용 사례 공유, 오퀼러스, 홀로렌즈 등 메타버스 장비를 이용한 체험·실습,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해 초등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SW-AI교육 캠프, 고등학교 학교별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추후 사업 부서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메타버스 활용 미래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포항 장흥중학교 도서실에서 경북 중등 수석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융합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역량을 함양하고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컨설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활용법,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코칭 방법 등이다. 경기 포천 이동중 조래정 교사의 강의로 게더타운(gather.com)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의 유형과 환경을 이해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미래형 융합 수업 활용 방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래형 융합 수업을 설계하고 더 나아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방법에 대해 마음껏 고민하고 토의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 및 미래형 융합 수업을 위한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울러 학교의 교사들에게 연수 결과를 공유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동물원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 공연은 아기자기한 소극장 공연들을 준비하여 관객과 배우가 아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다.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의 명곡의 주인공 '동물원 콘서트'가 오는 10월 9일 오후 4시에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동물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으로 그들의 음악은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클래식‘이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연극 '행복'은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 소극장 연극으로 오랫동안 공연되었던 수작이다. 10대부터 100세까지 연인, 가족, 부부, 친구, 동생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연극으로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부. 삶의 끝자락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는 그들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이다. 10월 16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및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이란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재 중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를 선별해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승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생활문화공간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활용코자 노력한 결과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동시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확산사업 대상으로도 선정된 바가 있다. 또한 올해에는 ‘영덕 괴시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고,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경상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야행 등 2건, 영덕 옹기장 외 1건 등 총 5건으로, 향후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활성화에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활용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양옛고추연구회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영양군의 날⌟ 특판행사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실시한 홍보 직판행사에서는 고춧가루 200kg, 풋고추 70kg, 메리골드차 3kg를 판매하여 1천만 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 참여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며, 대구시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영양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 하는 판로 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는 2021. 10. ~ 11. 기간동안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과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강사」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지원 희망 신청서를 받아 선정기준에 따라 학교를 30여 개교 내외로 선정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또는 온라인 강의로 전문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학교 선정 기준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성 관련 사안 발생교, 과대학교, 기타 희망 학교 순서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강사」지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교육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 강사 섭외 및 제반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연수강사」지원 사업을 통해 보건교사 미배치교 및 과대학교의 교육 기회 균등을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일 오후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개막식 영상은 개막일인 지난 1일 영상 조회수가 1400회가 넘는 기록을 세워 풍기인삼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식에서는 보름동산 사물놀이, 첼로 3중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이홍렬‧LPG리원‧산악인 엄홍길 등 영주시 홍보대사의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응원메시지 △환영사 △내빈축사 △엑스포 약정식 △2022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선언 △축제 성공기원 풍기인삼 구매 챌린지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행사 종료 후에는 빛축제장 점등식을 시행해 남원천을 환하게 밝혔다. 축제 다음날인 2일부터 시작된 3일간 연휴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풍기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풍기인삼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삼 판매실적도 급등했다. 이번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인삼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5일 은해사에서 영천박물관 건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은해사 성보박물관(관장 송천 돈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는 2009년 9월 은해사 성보박물관을 개관하여 은해사와 말사의 중요문화재를 전시․보관하고 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은해사 괘불탱(보물 1270호), 청동북 및 북걸이(보물 1604호), 염불왕생첩경도(보물 1857호), 은해사 대웅전 후불탱화 및 삼장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42호) 등이 있으며, 1,405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 대여 등 협조, 학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영천박물관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부지 2만2,360㎡(6,763평), 건축면적 4,419㎡(1,336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지방 대표적 사찰인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립 칠평도서관은 이달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5가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8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형쌤의 꼼지락 창작소(6~7세) △만들면서 체험하는 인물 역사(초등1~4학년생) △내가 만드는 신비한 VR&AR 세상:코스페이시스 입문(초등 3~6학년생) 등 3개 강좌가 개설됐다. 이중 ‘내가 만드는 신비한 VR&AR 세상’ 강좌는 코스페이시스(가상현실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문과정으로 기본원리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가상공간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마음을 쓰다(힐링 캘리그라피) △마음을 그리다(힐링 아트테라피) 등 2개 강좌가 마련됐다. 성인 대상 강좌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지친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는 ‘마음백신’을 주제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며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5일~7일 및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상의야영장에서 2021학년도 초등 독도사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른 숙박형 체험학습 불가로 인해 청송 지역 내 자연환경 및 시설을 이용하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총 9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의 협조를 통한 독도를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독도 교육이 진행되었다. 10월 5일 진보초, 파천초, 부남초를 시작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관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독도 영상 시청, 분임별 독도 모형 키트 만들기, 독도 우표 디자인하기, 독도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야영장 내에 있는 카라반 체험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독도에 대해 꾸준히 학습해 온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코로나 이후 일상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모바일 앱 ‘COOV’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증가하고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예방접종 증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및 사적모임 인센티브 등의 정책으로 식당, 카페 등의 출입 시 예방접종증명서의 확인이 중요해졌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은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가 있고, 그 중 전자증명서는 모바일 앱(COOV)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해 편이성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센터 내 전자증명서 설치 홍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포항시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홍보 및 앱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예방접종 후 15분의 대기시간 동안 전자증명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도 홍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대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앞서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및 이용자가 예방접종확인에 대한 불편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율이 97%에 달했으며, 지급제외된 시민들의 이의신청은 총 4,13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9월 한 달간 전체 지급 대상자 435,953명 가운데 420,774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총 1,053억 1450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율은 96.6%에 달하며 이의신청에 따른 인용자들에 대한 지급이 계속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급수단별로는 전체의 79%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급, 21%는 오프라인(포항사랑카드)으로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9월 말 기준으로 총 4,139건이 접수됐다. 국민신문고(온라인) 2,352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로 1,787건이 각각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로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2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구 구성 변경’이 1,259건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국민지원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82명의 인력(공무원 361명, 보조인력 221명)을 투입해 접수창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지급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6∼17세(04~05년생)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접종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 예약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16~17세 소아청소년은 5일 오후 8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10월 18일~11월 13일 사이에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실시되며, 해당 대상군들은 접종완료 시점부터 6개월(180일)이후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예약 대상자들에게는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추가접종에 대한 예약 또한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온라인이나 전화가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오마이스’ 피해에 대한 최종복구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피해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피해액 87억 원에 대한 복구를 위해 723억 원의 최종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분야별 복구 규모는 사유시설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22억 원, 공공시설 복구액 701억 원(도로16, 지방하천584, 소하천33, 산사태45, 소규모 18, 기타5)에 이른다. 특히, 특별재난구역 우선 선포로 태풍 피해 복구액 723억 원에 대한 시비부담을 줄이고 행정안전부 국고추가분 151억 원을 지원받아 태풍 피해 조기복구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태풍 피해가 가장 컸던 죽장면의 경우 피해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호천 외 3개 지구 하천개선복구사업을 계획해 추진 중에 있으며, 하천개선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호천 외 3개 지구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사유재산 피해주민들의 생계안정과 명절 준비를 위해 지난 추석 명절 이전에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4억7,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동향분석과 지역상권별 매출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거주인구, 유동인구, 카드 매출, 상가 개·폐업 등 시가 보유한 상가정보와 정부의 공공데이터, 카드사·통신사 등 민간이 보유한 매출데이터, 유동인구 등을 융합·결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코로나시대 자영업시장은 어두운 터널을 통과 중으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시장까지 공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소비 시장의 빅데이터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고,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빅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은 커졌지만,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보니 데이터와 시장이 따로 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포항시는 빅데이터의 구체적인 활용이 절실함에 따라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상권현황, 카드사가 보유한 상가 매출정보, 국세청과 정부가 보유한 소상공인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환경 정화 및 복원을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주요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올해 4월에 구입한 건강한 모패로부터 출산한 0.15㎜ 크기의 어린 치패를 7개월간 사육해 각고 0.7㎝이상 성장한 치패이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로서 물고기 배설물과 사체, 이끼 등을 섭취해 하천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반딧불의 유생, 어류 및 수서생물의 먹이로도 이용되어 내수면 먹이사슬의 기초 공급자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면에서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며,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 자원회복을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슬기 치패를 총 515만 마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인 학교 밖 청소년 2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9 ~ 24세로,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했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아 자퇴한 청소년 및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다. 교육재난지원금은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시군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한 후 검증 과정을 거쳐 내달 중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통장사본이며, 이외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미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중 1가지이다. 지난 9월 경북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9만 5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바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조례’를 개정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을 줄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의 거주지 이전과 체류지 미신고,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월말 기준 이월체납액은 1236억 원이며, 시군의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만 5021명(지방세 1만 2385명, 세외수입 263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28억 원(지방세 14억 원, 세외수입 14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 체납자는 산업용 공장이 많은 구미(25.8%), 경주(14.7%), 영천(6.4%)과 대구 인근의 경산(28.3%), 칠곡(4.1%)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주요 지방세 체납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및 지방소득세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95.7%(7574명), 세외수입 중에서는 주정차 위반을 비롯한 과태료가 외국인 세외수입 체납자의 76.9%(2636명)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외국인 체납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 정부 예산안을 하수관로정비, 스마트하수도구축운영 사업 등 총 9개 사업, 186개소에 대한 국비 233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 핵심사업인 그린뉴딜사업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운영사업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규로 167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올해(국비 2025억 원)보다 313억 원(15.5%)이 증액된 총 233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운영사업은 하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원격제어관리 및 지능화 시스템 구축, 하수도악취 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저에너지 고효율의 수질관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다가오는 미래에도 앞장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도시침수대응사업 108억원(9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790억원(58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2억원(7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270억원(57개소),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55억원(23개소),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 임대료지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숲유치원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숲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협회 및 분회의 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300여명이 비대면(zoom)으로 참가했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유아산림교육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양의 효성유치원장, 김영민 한송이유치원 부원장, 한윤희 세화어린이집 원장이다. 경북숲유치원협회(2011년 설립)는 현재 예미영 회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7개 분회 168개 기관(유치원·어린이집)의 원장·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이어주고 ‘아이들을 데리고 숲으로 가자!’는 운동을 이끌며 유아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경북숲유치원협회는 전국숲유치원전국대회(16년), 국제숲심포지엄(16년), 숲세미나(매년) 등을 통해 숲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 등 3만 여명이 숲 교육 혜택을 받도록 했다. 최근 유아교육에서 숲교육·숲체험활동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삼국유사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판매자 30명이 농산물, 수공예품 등 20개 품목을 판매하였으며 관광객 2,000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추진지구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사과, 대추, 고구마 등 로컬푸드와 손수건, 천연 염색옷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향제·립밤 만들기 무료체험 활동을 하고 야외 버스킹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플리마켓의 흥을 돋웠다. 이와 더불어 이날 행사장에는 군위군의 가장 큰 역점사업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한편,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현장 활동가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원(국비 2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이해교육 및 교감하는 ‘고양이를 부탁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 14가구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고양이카페 ‘별이랑 놀자’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가 많은 가정에 아동은 반려동물과 같이 놀며 심신 안정을, 보호자는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고양이를 안아주었더니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위해 참여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아이보다 더 힐링하고 왔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5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강력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후 강력한 방역 대책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간 외국인 고용사업장 326개소 점검을 위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 산업(건설현장·기업체·서비스업) 근로자반, 농•축산업 근로자반, 백신예방접종반 등 4개 반 31명을 운영하게 된다. 현장 점검 시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 환경, 공동 기숙 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접종률이 낮고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에 대하여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 접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 적용(One-Strike-Put)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가 시민 누구나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2021.10. 1.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찰‧소방‧산업안전‧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 실무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는 지난 5년간 구미시 손상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분야별 손상통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가 추진할 국제안전도시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국내에서 12번째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이후 지속적인 안전사업 수행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기 확보된 안전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재공인 목표로 올해 5월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공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등 다양한 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시민들에겐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가을, 역사도 배우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면 어떨까.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은 10월 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열리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꽃들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2회째 맞이하는 국화정원의 주제는 ‘힐링 정원’이다. 이번 주제에 알맞게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한울광장을 주 무대로 넓게 국화꽃들로 배치되어 아름다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 마음을 보듬어 주고 있다. 또한, 국화정원에는 소, 하트, 왜가리 등 눈길을 사로잡을 조형물이 조성되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여기에 다양한 가족 단위 이벤트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부터 국화 향기로 가득 채워 국화 포토존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휴기간에만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검음이 이어져 한 달간 입장객 수가 20,000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의 증식·보존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된 치어들은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종자들이다. 군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단속, 불법어구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구훈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 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대구, 경북 지역 청년 20명과 함께 청도 지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은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일환으로, 대구, 경북 청년(만 19~39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 동안 진행되며,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다로리인에서 위탁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은 직접 청도지역을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강연, 원데이클래스 등을 배워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화양읍 다로리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시강정 만들기,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도 전경과 어울러진 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청도에서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나아가 청도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일부터 영천시가 ‘영천시민의 노래’와 ‘영천아리랑’을 청사 구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방역수칙 준수와 환기 안내 방송을 내보냈던 영천시는 영천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흥겹게 일과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이번 방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민의 노래’는 금호강, 보현산, 조양각 등 영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풍요로운 영천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으며,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민 화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영천아리랑’은 애조적인 경상도아리랑과 달리 운치 있는 가락이 특징이며, 영천지역의 세속적인 생활 풍경을 담고 있는 가사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영천시는 영천아리랑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 관련 음반을 제작․배포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책이 영천인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영천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첫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월5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도시국 소관 조례안 1건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하고 곧바로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오세혁 의원(경산)이 발의한 건설도시국 소관「경상북도 건축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개정조례안은 도와 시․군이 건축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에 「경상북도 건축기본 조례」를 따르도록 규정하고, 정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경상북도 건축정책의 기본방향 설정과 건축정책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 심사 후에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2일 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 이다. 또한, 건설소방위원회는 회의 종료 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상주소방서 이전‧신축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7년 상주시 사벌국면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8명이 상담센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팔공산으로 가을의 행복한 동행을 떠났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 학습, 문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4회 군위 관내에서 제한된 활동에 그쳤던 이전과 달리 가을을 맞아 팔공산을 산책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4명씩 나누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식당을 찾아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1:1로만 만나다가 센터에서 보드게임도 함께하고 야외로 나와 외식도 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정찬은 “멘토링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 의 노고에 감사하고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항면 의용소방대는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밀집지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6명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관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조로 조를 나누어 버스승강장 15개소 및 공중화장실 3개소에 방역 소독약을 살포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의용소방대가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밀집지역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대항면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6차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귀농인 농업창업 소득화 교육」을 개설했다.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안내 및 자기소개 등 개강식을 가졌으며, 가공기초 실습으로 김천에서 생산한 자두와 사과를 이용해 에이드, 젤리, 잼 만들기로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 시작으로 11월 2일, 총 6회로 24시간 진행되며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및 소스 만들기, 천연염색 기초실습과 함께 마케팅에 필요한 농산물 포장 실습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농사의 재배와 생산에만 국한 짓지 않고,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8월 19일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있게 평가했다. 선정된 차기 김천시 금고운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1개를 담당하며, 대구은행이 특별회계 7개, 기금 10개를 담당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10월안으로 금고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최종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제102회 전국체육대회」및「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트 포스터를 창작한 작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허병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설위 상주향교는 10월 2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경전암송대회에서 비대면 녹화 경연 결과 개인전 암송에서 상주향교 소속 곽희득(남, 73세)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성균관, 경상북도 및 상주시의 후원으로 개인전 암송과 단체전 성독 경연으로 치러졌다. 개인전의 경전 암송은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성독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곽희득 씨는 ‘주역의 계사전(繫辭傳)’을 암송하여 대상을 수상했고, 개인 암송부분에서 김명희 상주향교 부설사회교육원장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상주향교는 성독 단체 일반부(김명희 외 19명)에서도 ‘대학 경1장(經一章)’을 성독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0회 전국경전암송대회에는 전국의 초중등부 학생 69명, 일반부 암송 55명, 일반부 단체 성독 부문에는 6팀이 참가했는데, 전국의 5개 권역에서 사전 녹화 편집했다. 심사위원장인 한송 성백효(成百曉) 성균관대학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마리앙스웨딩 3층 연회실에서 협의회원, 상주시장, 도협의회 사무처장, 경북환경연수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회원 45명으로 올해 5월 2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탄소중립시대의 시대적 요청,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주시 발전을 위한 염원으로 창립식을 거행하고 공식 출범하였고, 지속가능발전법에 의거하여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범위에서 상주시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실천사업을 발굴 추진해 상주시의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의 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예산 지원과 경북환경연수원의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발전과 거버넌스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역할과 우수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미와 앞으로 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이해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묵 회장은 “탄소중립이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에 들어갔다. 최근 상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보건소 이동검체반이 확진자 발생 지역에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같은 신속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환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었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1차 접종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2차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할 경우 최대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적 모임 자제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관음지구(60ha)가 선정되어 사업비 28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사업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관음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총 28억 2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특별기획 행사인 ‘랜선번개마켓’을 10월 5일부터 4일 간(10월 5일, 6일, 7일, 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도자기 홍보와 축제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4회 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사전랜선번개마켓’이란 프로그램으로 먼저 진행되었으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축제 기간 중 4일 간의 판매행사를 통해 350여 점의 문경도자기를 판매할 예정이며, 10월 5일 (140여점), 10월 6일 (30여점), 10월 7일 (70여점), 10월 8일 (90여점)을 판매한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되어 있다. ‘문경찻사발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이 지난 9월부터 관내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꽃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센터 2층 교육장에서 ‘꽃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은 플로리스트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화훼장식기능, 동·서양 꽃꽂이 및 부케 만들기 등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화훼장식분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새로운 소득 창출에도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며 “또한 교육과 더불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1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하여 10월 19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송군은 교복 구입비 중복 지원 등의 확인 절차를 걸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월 7일 오후 7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가을밤의 국악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지역 대표 국악 행사인 제18회 한 여름밤의 국악 산책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및 장소변경으로 가을밤의 국악 산책으로 진행되며,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우리 가락의 흥겨움으로 달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 가락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민요, 처용무, 가야금 및 해금 연주, 연희판굿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희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함성 대신 힘찬 박수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해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흥겨운 우리 소리와 가락이 주는 숨결의 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학업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하반기 농촌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극복과 농업과 농촌 관련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7개 학교, 1104명의 학생이 체험학습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체험농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체험키트를 이용한 학습으로 진행된다. 체험키트는 꿀벌체험, 포도의 일생, 자전거 발전 등 각 농장마다 특색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14개 학교, 7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농업인 회의서 설립 추진단은 10. 1일 (18:00) 농업기술센터에서‘농업회의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립 활동을 시작 하였다. 2021년 12월 설립을 목표로 구성된 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기용 회장과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을 공동단장으로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및 품목별 생산자단체 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되었다. 그 동안 설립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회의소 설립을 위하여, 창립총회 및 각종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여 정관 및 사업계획 수립 하였고 분과위원회 및 읍·면회 구성을 모색, 각종회의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한 결과 현재 3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 하였다. 이기용 설립추진단장은“농업인을 위한 대표조직으로 역할을 수행 할 고령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농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업 분야 내 이해관계 조정 및 정책 제안,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농업관련 조사, 연구, 교육 및 훈련 등 농정 업무의 중심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본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을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가 제공되며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된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