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 골프채를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이모(27)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 중고 골프채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12명으로부터 3200만원을 선입금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범행에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이용하고, 6개월 동안 오산시 모텔 등에서 거주하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의 통장 거래내역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산 기장군 동부산 관광단지에 골프장과 골프텔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는 12일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동부산 관광단지 안에 18홀짜리 정규 골프장인 ‘동부산 골프앤리조트’(가칭) 조성을 위한 토목 공사가 80%가량 진척됐다”고 밝혔다. 골프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 공사를 끝내고 3월부터 잔디를 깔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회원권 분양에 들어갈 계획인데 해안을 끼고 있어 경사가 완만한데다가 6개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벌써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골프장을 따라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2만838㎡ 규모의 골프텔 41채를 건립하는 사업도 탄력이 붙게 됐다. 일부 인근 주민의 반발로 당초 난항이 예상됐던 건축허가가 지난달 30일 무난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모두 75가구로 구성되는 골프텔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 본격 착공한 뒤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서희경(27, 하이트진로)이 이달말 결혼한다. 서희경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소재 천주교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은행원 국정훈(34)씨와 화촉을 밝힌다. 서희경은 2001년 말 예비신랑과 처음 만나 지난해부터 교제해 연말에 약혼했다. 국씨는 재력가 집안의 아들로 알려졌다. 서희경은 키 172㎝의 늘씬한 몸매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필드의 패션모델’로 불린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둬 상금왕에 오르는 등 개인통산 11승을 거뒀다. 2011년 미국 LPGA투어에 진출,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US여자오픈 준우승 등 ‘톱10’에 세 차례 들었고, 올해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두 차례 랭크됐다.
-힐 스태빌라이저 탑재한 고 기능성 제품 -다양한 컬러와 착화감 극대화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100년의 역사와 오랜 기술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즈노(MIZUNO)에서 2013 LIGHT STYLE 222 골프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하반기 시즌 선보인 미즈노의 LIGHT STYLE 222 골프화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안전성능을 발휘하여 완벽하게 발을 서포트 해주는 힐 스태빌라이저(Heel Stabilizer)를 탑재한 기능성 제품이다. 힐 스태빌라이저는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신발 앞뒤로 오는 충격을 분산 시켜줌으로써 착화감을 높여 주는 고기능으로, 골퍼가 안정된 자세에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LIGHT STYLE 222 골프화는 파라슈트(parachute) 탭이 장착이 되어 있어 신발끈을 묶고 풀지 않아도 쉽게 신발입구를 넓혀주어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24만원. 문의 02-3143-1288
투어 5년차 최유림 생애 첫 우승 / 사진=KLPGT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유림은 10일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0번홀(파4) 샷 이글과 버디 2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경기를 마친 뒤, 팔목부상 투혼을 펼친 장하나(21·KT)와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투어 5년차인 최유림은 하반기 첫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최유림은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행운을 만끽했다.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최유림은 시즌 상금 3억5,154만원으로 랭킹 11위에서 5계단 상승한 6위까지 올라섰다. 준우승 장하나 선두 장하나에 2타 뒤진
-26개월 만에 무안CC 통해 깜짝 복귀전 치룰 예정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는 것. 지금 저에겐 오로지 이 한 가지 목표밖에 없어요”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불린 안시현(29)이 26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방송인 마르코와 이혼한 후 홀로서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안시현은 12일 무안CC에서 시작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드 예선전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총 3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시현은 40위 이내에 들어야 KLPGA 풀시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시현은 2003년 LPGA 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 이후 LPGA 신인상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참 전성기를 구가하던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11년 마르코와 결혼하면서 잠시 필드를 떠났다. 안시현은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하는 등 평범한 전업주부로 생활해 오다 올 6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결혼, 출산, 이혼 등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한 안시현은 좌절하지 않고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GC가 지난 10월 28일 제7회 우수단체초청경기를 열었다. 베어크리크의 우수단체 초청경기는 지난 1년간 베어크리크GC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연단체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청행사로 올 대회에는 총 72단체가 초청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는 베어크리크GC는 이번 대회에 10개의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참가자 및 당일 내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클럽 피팅을 해줬으며, 7번 아이언으로 볼 튕기기, 10m 바구니에 공을 넣는 어프로치 이벤트 및 여성 참가자들에 인기를 얻은 퍼팅 이벤트가 사전이벤트로 시행됐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이벤트 성공 시에는 클리브랜드 퍼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친선경기 중에는 파3홀에서는 니어리스트를 선정해 클리브랜드 퍼터를 상품으로 지급했으며, 장타왕에게는 드라이버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크리크코스 14번 홀에서는 ‘항아리 벙커를 넘겨라’ 이벤트를 준비해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항아리 벙커를 넘긴 참가자에게는 5kg의 지역 특산미가 경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GC가 지난 10월 28일 제7회 우수단체초청경기를 열었다. 베어크리크의 우수단체 초청경기는 지난 1년간 베어크리크GC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연단체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청행사로 올 대회에는 총 72단체가 초청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는 베어크리크GC는 이번 대회에 10개의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참가자 및 당일 내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클럽 피팅을 해줬으며, 7번 아이언으로 볼 튕기기, 10m 바구니에 공을 넣는 어프로치 이벤트 및 여성 참가자들에 인기를 얻은 퍼팅 이벤트가 사전이벤트로 시행됐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이벤트 성공 시에는 클리브랜드 퍼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친선경기 중에는 파3홀에서는 니어리스트를 선정해 클리브랜드 퍼터를 상품으로 지급했으며, 장타왕에게는 드라이버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크리크코스 14번 홀에서는 ‘항아리 벙커를 넘겨라’ 이벤트를 준비해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항아리 벙커를 넘긴 참가자에게는 5kg의 지역 특산미가 경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도 처리로 인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국내 골프장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골프장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법정관리중인 골프장은 최근 부도 난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레저가 운영하던 경기 용인의 파인크리크와 강원 삼척의 파인밸리 등 3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법정관리 신청을 진행중인 10여 곳과 경영상태가 어려워져 공매나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 골프장 15곳을 포함하면 잠재적인 부실 골프장이 50여 곳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부실 골프장이 늘어난 데는 골프장마다 금융기관의 과도한 부채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거나 자금력 부족으로 회원 입회금 반환을 해줄 여력이 없는 곳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주의 부도덕한 경영으로 인해 골프장의 자산보다 금융권이나 회원 입회금 등 부채가 더 많은 이른바 ‘깡통 골프장’도 급증하고 있다. A골프장의 경우 총공사비 1,000억 원을 투입, 회원권 분양으로 1,200억 원을 회수해 공사 비용을 갚고, 200억 원의 여유자금으로 골프장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 골프장 소유주는 골프장을 담보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과 삼성증권이 지난 5일 서울 강남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골프존 김영찬 대표, 삼성증권 안종업 부사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으로 확정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윈터시즌 4개 대회 및 내년 3월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 등 총 5개 대회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윈터시즌은 상금 규모을 확대해 각 대회 총상금 6,000만원(우승상금 1,200만원)으로 치러진다.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은 1억 원(우승상금 2,000만 원)이다. 안종업 삼성증권 부사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투자 가치를 함께 하고자 이번 지투어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새로운 프로 골프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지투어의 발전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삼성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상금 규모가 커진만큼 프로 골퍼들의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였던 뉴질랜드 동포 골퍼 리디아 고(16, 한국명 고보경)가 프로 전향 후 첫 공식행사로 오는 9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자선 골프대회 ‘하이웰채리티 골프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뉴질랜드의 건강보조식품 브랜드인 하이웰 측은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 선수도 참가한다”며 “지난달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회원 자격을 받은 리디아 고 선수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경기를 펼친다. 하이웰 관계자는 “뉴질랜드 현지 언론들은 리디아 고 선수가 프로 변신 후 첫 참석 행사로 자선 골프대회를 선택한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 선수의 사인 기념품 증정외에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리디아 고 선수가 제공한 물품의 자선 경매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자선 골프대회의 참가비와 대회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미녀골퍼’ 안신애가 르꼬끄 골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안신애는 프랑스 헤리티지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의 2013년 ‘이지무빙다운(easy moving down)’의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10년부터 르꼬끄골프의 후원을 받아 온 안신애는 KLPGA 경기뿐만 아니라 르꼬끄골프 TV CF, 골프매너 ‘러브골프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르꼬끄골프와 적극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르꼬끄골프 측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안신애 프로가 이번 ‘이지무빙다운’ 화보에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마음껏 뽐내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밝혔다. ‘이지무빙다운’은 전국 르꼬끄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골프 스윙에 적합한 얇고 가벼운 다운부터 한겨울을 대비한 헤비 다운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있다. 한편, 안신애는 최근 가수 박유천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박유천과 안신애는 골프를 가르쳐주며 몇번 만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무산 위기에 놓였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2019년까지 열린다. 지난 5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보험회사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6일(한국시간) 계약을 5년 더 연장하기로 PGA 투어와 합의했다. 이전에는 자동차 업체 뷰익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도 했던 이 대회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텃밭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다. 우즈는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008년 US오픈 우승을 포함, 토리 파인스에서만 8승을 거뒀다. 유럽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 출전차 터키에 간 우즈는 “계약을 연장해 준 스폰서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꼭 챔피언 타이틀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014년 1월 2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지난 9월 12일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보호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하 아마협회)는 한국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장 그린피 인하 운동, 캐디선택제 도입, 개별소비세 폐지, 대통령배 골프대회 개최, 협회 직영 골프장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아마협회는 “국내 골프 인구 500만명 시대에 골프는 사치향락성 귀족스포츠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데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골프 대중화를 위해서는 골프 비용 감소가 필요하며 개별소비세 폐지, 골프장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그린피 인하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 되고 있는 캐디선택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하는 아
[골프가이드 심용욱기자 shimyongwook@naver.com] 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한옥민)가 아시아나항공과 태국관광청 협찬으로 오는 12월 7일 태국 윈저파크(WINDSOR PARK & GolfClub)에서 ‘제9회 모두투어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상품은 12월 4일 부산 출발과 12월 5일 인천 출발 등 두 가지로 모든 식사는 리조트식으로 준비돼 있으며 상품가격은 각각 112만9,000원과 119만9,000원이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태국 윈저파크 골프장은 1993년에 설계된 방콕 최대 규모인 36홀로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다.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코스 구성이 이어져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저드와 벙커 등이 곳곳에 배치돼 정확도가 요구되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골프 코스는 A(Lagoon), B(Palm), C(Garden), D(LakeSide) 등 4개로 구성돼 있는데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6홀 연습 라운딩을 대회에 앞서 진행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우승자를 비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himyongwook@naver.com]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골프챌린지투어’의 2014년 첫 대회가 2월 13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발리하이GC에서 개최된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톱 50 골프 리조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발리하이 골프클럽은, 골프장 내 10만 그루에 달하는 열대식물과 야자수가 이국적인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가깝고 최고 수준의 시설도 갖춰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골프명소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10일에 출발하는 ‘라스베이거스 골프 7일 제28차 골프챌린지 투어 54홀’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가 열리는 발리하이 외에도 카스카타, 베어스 비스트GC에서 18홀씩 도합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초특급 호텔인 ‘시저스팰리스’와 ‘코스모폴리탄’에서 2박씩 보내는 일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은 자유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랜드캐년과 불의 계곡을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근교 관광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가연(21, 한국골프대학)이 WGTOUR 윈터시즌 개막전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가연은 지난 3일 경기 시흥 화인 비전스크린에서 끝난 ‘2013-14 kt금호렌터카 WGTOUR’ 윈터시즌 개막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박현주(17, 양곡고 2)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보탠 김가연은 시즌 상금 1,663만원을 쌓아 상금랭킹 3위로 뛰어 올랐다. 윈터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마지막 홀에서 승부가 갈렸을 만큼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선두 김정숙(43, MFS)과 유재희(39, KLPGA)에 3타 뒤진 공동 8위로 출발한 김가연은 전반에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버디 4개를 낚으며 선두 박현주, 김지민(24, 코브라푸마)를 2타 차로 뒤쫓았다. 김가연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1타 줄인 데 이어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박현주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갈렸다. 18번홀(파5)에서 박현주가 티샷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일 제주 오라 골프장에서 국내 골프계를 이끌어온 시니어 선수들과 꿈나무 골퍼들을 한 자리에 모아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및 주니어 선수들이 함께 하는 프로암 대회인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년째로 골프존문화재단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올해는 1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김용재, 시니어 투어 상금왕 최광수 등 시니어 선수 40명과 국가대표 성은정, 이소영, 박소혜 등 중고부 선수 40명이 참가해 2인 1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선 장승보(제물포고 2), 최혜진(학산여중 2)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해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골프존 채리티 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시니어 선수들이 받은 상금 중 20%를 직접 주니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여기에 골프존문화재단에서 마련한 7,000만 원이 더해진 총 1억 원이 키다리아저씨대회에 참가한 주니어선수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10년 넘게 진행된 무안 청계만 어업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원고 패소로 최종 마무리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4일 “강모씨 등 주민 285명이 ‘무안골프장과 인근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어업생산량 감소 피해를 보상하라’며 국가와 무안군, 남화산업, 유당농산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대기나 수질오염 등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는 피해자보다 원인조사가 용이하고 원인을 은폐할 염려가 있는 만큼 가해자 측에서 무해성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가해행위와 피해자의 손해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다만 이러한 법리에 의하더라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가 인용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가해자가 유해원인물질을 배출한 사실, 유해 정도가 사회통념상 수인한도(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는다는 사실, 피해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사실 등은 피해자가 증명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해물질이 배출됐다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일CC가 지난 10월 21일 제9회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제일C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선골프대회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55팀 219명이 참가,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줬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제일CC는 이날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등 수익금 50,845,909원 전액을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성금을 불우한 심장병 환자 시술 등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8회 심장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의 기부금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몽골, 러시아의 심장병 환우 6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였고, 26명의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 채리티 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 에서 김용재(52)가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 KPGA 프로로 데뷔한 김용재는 무려 24년 만에 시니어 무대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에 위치한 오라CC 동, 서 코스(파72, 6,44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용재는 대회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더해 1언더파 71타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김용재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1라운드 선두였던 최지선(53)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18번홀(파4. 327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 승부는 김용재, 최지선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어진 세 번째 승부에서 최지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용재는 안전하게 파로 마무리해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재는 우승 후 “프로 데뷔한 이후 매 시합마다 열심히 했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필드의 멋쟁이’ 허인회(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허인회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힐·오션코스(파72·6천983야드)에서 열린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4개를 곁들여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허인회는 최준우(34), 김형태(36) 김기환(22·CJ오쇼핑)의 추격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허인회는 프로 데뷔 해인 2008년 필로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일본과 한국 무대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해오다 5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려한 색상의 옷을 즐겨입어 멋쟁이로 통하는 허인회는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한 허인회는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최준우, 김기환에게 2타차로 쫓겼다. 그러나 12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은데 이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 채리티 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김용재(52)가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 KPGA 프로로 데뷔한 김용재는 무려 24년 만에 시니어 무대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에 위치한 오라CC(파72·6,44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용재는 대회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더해 1언더파 71타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김용재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1라운드 선두였던 최지선(53)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 승부는 김용재, 최지선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어진 세 번째 승부에서 최지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용재는 안전하게 파로 마무리해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재는 우승 후 “프로 데뷔 한 이후 매 시합마다 열심히 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장 주인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외제차를 상품으로 걸고 진행한 홀인원 행사가 ‘도박장 개장’ 혐의에 해당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골프장뿐 아니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는 여러 경품 행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북 문경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오모(65)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파3 홀에서 참가비 1만원을 내고 홀인원을 하면 시가 6,000만원 상당 외제차를 주는 경품 행사를 열었다. 이용객들 반응도 좋았다. 그러나 수차례 시도에서 연이어 홀인원에 실패한 한 이용객이 이 행사가 도박이나 마찬가지라며 오씨를 도박장 개장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오씨는 “외제차를 내건 행사가 비단 자기 골프장뿐 아니라 어느 골프장에서나 흔하게 열리는 행사”라며 항변했다. 그러나 2010년 12월 검찰은 오씨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오씨를 기소하지는 않았지만 사행성 도박장을 열었다는 혐의를 검찰이 인정한 셈이었다. 오씨는 이에 불복해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rdquo
사진=K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상위랭커 60명이 참가한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에서 김석현(33)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의 킹스데일GC(파72·6,501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석현은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선두 박성준(25)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대회 최종일에서 김석현은 보기 없이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황재민(27)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9홀에서 10개의 퍼트만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퍼트가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올 시즌 KPGA 아카데미투어 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3년 당시 2부투어였던 KTF투어 9차 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맛본 김석현은 “10m 버디 퍼트가 홀컵으로 떨어지는 등 퍼트가 굉장히 잘됐다”라며 “항상 뒤에서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 또한 현재 전남 광주에 있는 제자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심용욱 기자] 스포츠 케어 전문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는 운동 중 발생 할 수 있는 근육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운동 전후 어깨나 종아리, 허벅지, 손목 등 뻐근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제품 상단을 대고 누르면 멘톨, 캄파,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분사돼 냉찜질 효과를 낸다. 손에 묻힐 필요 없이 쉽게 바를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150ml / 1만9,000원 문의 080-500-0037
사진=데니스골프 -2012년부터 3년 연속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연간 1억 원 상당을 지원 -골프꿈나무 발굴, 육성 및 국내 골프 저변확대에도 일조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용품 및 웨어 전문기업 데니스코리아가 최경주재단을 3년 연속 공식후원한다. 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는 지난 14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자선골프대회&후원의 밤’ 행사에서 골프꿈나무 발굴, 육성과 국내 골프저변 확대를 위해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과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협약식은 자선골프대회에 이어 진행된 후원의 밤 행사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최경주재단은 국내 골프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함에 있어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데니스골프는 지난 2012년부터 최경주재단에 매년 1억 원 상당의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2014년에도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최경주재단은 매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으며 희망장학생과 골프꿈나무를 비롯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교육과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교육 공간인 &ls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포천힐스-예스골프 블라인드 골프대회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포천힐스에서 열렸다. 포천힐스CC와 유오엠(예스골프)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후원(볼빅, 잔디로, 바록스 협찬)한 이번 대회는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소속 회원이 출전해 서포터의 도움을 받아 경기를 진행했다. 핸디캡을 적용한 신폐리오 방식도 병행한 이날 경기에서 윤상원(B1)과 전익렬(B2), 문혜연(여자부)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파3에서 홀인원을 하면 예스골프가 협찬한 230만원 상당의 히메 골프클럽 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지기도 했다. 이동주 포천힐스CC 대표는 “요즘에는 장애인들도 힐링을 위해 승마를 비롯해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시각 장애인들이 늘고 있다”면서 “포천힐스CC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골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최경주 재단이 지난 22일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클리닉 행사인 ‘최경주의 행복한 하루 2013’을 최근 솔트베이GC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경주 재단 골프 꿈나무 40여명이 참석을 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PGA투어 8승의 현역 선수로써 학생들에게 직접 원포인트레슨과 골프클리닉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샷 점검과 함께 골프의 기초인 그립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 벙커샷에 대한 노하우 등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골퍼로써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 관계성에 대해서도 함께 대화를 나눴다. 최경주 이사장은 “올해 첫 골프 꿈나무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으로 꿈나무들의 기량과 실력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들이 자라나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골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오픈식에도 참여해 행복한 나눔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만간 오픈 예정인 솔트베이GC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남광주CC가 개장 22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22회 클럽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회원 친선 라운드를 진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클럽선수권 대회에서는 13명의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이 참여, 3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2012년 챔피언 김성호 회원이 대회 1일차와 2일차에 1타차로 선두를 지켜 오다 마지막 날 다소 부진한 페이스를 보이며 2012년 준우승자인 김동섭 회원에게 7타차로 벌어지면서 챔피언의 자리를 내주었다. 최종합계 223타로 22대 클럽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은 김동섭 회원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는 짧은 우승소감을 밝혔다. 29일에 열린 회원 친선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샷건 방식을 도입해 경기가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참석, 상호간 친목 도모와 함께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었던 시간을 보냈다. 경기보조원 조장들과 임직원들은 라운드 도중 회원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기 위해 각 그늘집 주변에서 직접 부친 파전과 붕어빵, 막걸리 등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9월 23일 종합 리조트 기업인 ㈜블루원이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일본의 골프 리조트 운영사인 ㈜클래식과 회원간 이용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클래식은 골프장 및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골프 리조트 기업으로 여름골프로 유명한 북해도 지역에 4개의 골프클럽(클래식 골프클럽 18홀 외 각 36홀)을 비롯해 토치기현, 야마니시 현, 오사카 지역에 각 1개씩(각 18홀) 총 7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해도의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은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가 자신이 설계한 일본 코스 중 최고로 꼽은 일본 10대 골프장 중 한 곳으로, 비회원의 출입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그동안 국내 고객의 이용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루원 회원들은 홋카이도 클래식 골프클럽을 비롯한 클래식의 7개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는 물론 시설이용 시 특별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클래식의 회원들도 블루원이 운영하는 블루원 보문CC(경주), 블루원 상주CC, 블루원 용인CC 등 총 3개의 골프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간 골프 교류의 활성화와 보다 폭 넓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이승현(22, 우리투자증권)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승현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 668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박인비(25, KB금융그룹, 5언더파 28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박인비와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툰 이승현은 2번홀(파4)에서 박인비와 나란히 버디를 잡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이후 3번홀(파5)을 파로 막았지만, 박인비가 다시 한 번 버디를 성공시키며 이승현과의 스코어 차를 1타로 줄였다. 그러나 이승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침착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며 박인비에 맞섰다. 12번홀(파3)에서는 천금같은 버디를 성공시켰고, 이후 단 하나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이승현은 지난 2011년 5월 러시앤캐시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을 획득
총상금 150만달러 규모 유러피언투어2014년 5월 초 국내 개최 확정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1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유러피언투어 대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고 PMG(Parallel Media Group)가 28일 발표했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그리고 아시안투어 등 3개 투어의 공동인증 대회로 진행되며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페르노리카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4월까지, 6년간 ‘발렌타인 챔피언십’이란 타이틀로 개최됐던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는 새로운 타이틀로 7번째 대회가 열리게 됐다. PMG의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은 “지난 6년간의 대회를 통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토너먼트로 자리매김한 ‘더 챔피언십’이 새롭게 연장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스폰서를 맡아 준 발렌타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dquo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김세영과 장하나가 KB금융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21 KT)는 10월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 코스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 KB금융 STAR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김효주(18 롯데),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상위 그룹에 마크 되었다. 생생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한다. [인천 송도=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충북 청원군의 공군사관학교가 교육용 전기를 교내 골프장에 연결해 사용했다가 약 1억원의 위약금을 문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교육용 전기 425㎾를 골프장에 연결해 사용했다가 한전에 적발됐다. 공사는 위약금 99,733,030원을 물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공사가 교육부대여서 (일반용보다 저렴한) 교육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처 모르고 공사 내 골프장까지 이 전기를 끌어쓰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충북 음성의 한 농업 관련 기관은 농사용 전기를 산림욕장 관리에 사용했다가 위약금 5,721,710원을 지불했고, 충주의 한 농업기관도 농사용 저온저장고에 유통·가공식품인 판매용 진공포장 옥수수를 보관했다가 31,702,590원을 냈다. 제천의 한 대학교는 교육용 전기를 물리치료실, 입원실 등 병원용도로 사용해 31,558,160원의 위약금을 물었다. 김 의원은 “최근 10년간 전기용도를 위반하거나 무단사용해 문 위약금이 전국적으로 1,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는 개교 8주년을 맞이하며 KICS 골프스쿨을 신설했다. 강사진으로는 배득환(단국대 경영대학원 지도교수, 서울시 골프연합회 경기이사 등) 입학처장을 중심으로 염정환(한국골프대학교수, KPGA준회원 등), 조소현(KLPGA준회원 등), 서주은(KLPGA TEACHING MEMBER 등) 교사가 KICS 골프부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해심, 전욱휴, 최혜영, 최여진, 석종률 등 유명프로 및 서울시골프협회 라창환 회장 등 골프계 인사들이 공식 추천한 KICS 골프스쿨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했으며 모집정원은 50명이다. 개강은 매년 8월과 2월에 있다. 지원 대상으로는 국내외 초등 또는 중등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으로서 골프에 소질이 있거나, 골프선수 및 관련 진로 희망자, 국내외 대학 진학 희망자 등이다. 특히 KICS 골프스쿨은, 미국 사립학교 AACS/AI/NCPSA의 인가를 받아 졸업 후 미국 정규학력이 인정되어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며 특히 성적에 따라 미국 주립대학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 희망에 따라 골프외 타 전공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박성현(20, 핑골프), 김민지(18, 투어스테이지), 김소이(19)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따냈다. 박성현은 지난 22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 남코스(파 72, 6,422야드)에서 끝난 KLPGA 2013 무안CC컵 드림 투어 15차전(총상금 5천만 원)에서 배선우(19, 정관장)와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세 홀 만에 버디를 잡은 배선우에게 우승컵(우승상금 1천만원)을 내줬으나 박성현은 상금 575만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을 3,656만원으로 늘리고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을 확정했다. 박성현에 이어 김민지(3,229만원), 김소이(3,31만원)가 시즌 총상금 2, 3위를 결정지었다. KLPGA는 드림 투어 상금 랭킹 톱 3명에게 이듬해 KLPGA 투어 풀 시드권을 준다. 박성현은 “올해 초 목표가 오직 상금왕이었는데 뜻을 이뤄 무엇보다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림 투어 상금왕 출신인 안선주(26), 이보미(25, 정관장), 김혜윤(24, KT) 등 훌륭한 선배들과 같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59)씨를 지난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경남 김해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 도중에 향기가 난다며 여성 캐디(35)에게 입을 맞추고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캐디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캐디는 고소장에서 ‘A씨 일행 중 다른 한 명에게 자제를 부탁했지만 무시당했으며 참기 어려운 성적 모욕감을 느껴 엄벌을 요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이 사건 조사를 맡은 경찰관이 A씨와 결탁해 캐디에게 합의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남경찰청이 감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담당 경찰관을 상대로 결탁 여부와 합의를 종용하는 발언을 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조사관을 여자 경찰관으로 교체했다. 결탁 의혹을 산 경찰관은 “지난 16일 조사 시간 등을 의논하기 위해 캐디와 통화했는데 A씨가 사과하면 고소를 취하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을 해 다음 통화에서 증거가 없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 사과하더냐, 사과하면 취하할 것이냐고 물었을
사진=디지탈사이닝징커뮤니케이션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연습장에서 무료로 스윙분석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의 골프광고솔루션이 등장했다.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대표 차덕신, http://adswing.co.kr)은 골프연습장이 설치비 부담 없이 스윙분석기를 설치하고 골퍼는 자신의 스윙을 눈으로 확인해 직접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골프광고솔루션 ‘애드스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스윙은 골퍼가 풀 HD카메라와 동작음향센서로 포착한 자신의 스윙을 24인치 LCD 모니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교정해 빠르게 스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스윙분석기의 모니터 공간 우측 절반은 디지탈사이니징커뮤니케이션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애드스윙은 슬로우모션, 스틸모션, 그리드모션, 스톱모션 등 다양한 스윙 분석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골퍼가 자세 교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리드 모션은 화면에 있는 그리드를 기준으로 동작을 판단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분석방법이고, 스톱모션은 연속 촬영한 화면을 조합해 정지화면에서 스윙 궤적을 보여준다. 애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인천 쓰레기 매립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어진 골프장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예약자 명단에 올라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이 골프장에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이름으로 예약이 돼 있었다. 또 예약자 중에는 인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과 환노위 소속 국회 사무처 공무원들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이에 대해 홍 의원 등은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홍 의원은 해명자료를 내고 “수도권매립지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없으며 보좌직원들도 골프를 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예약됐다고 보도된 지난달 23일과 25일, 27일은 각각 국회와 지역행사, 지역종교시설 등에 참석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측도 “주 의원이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골프 예약을 부탁해 들어준 것”이라며 “예약하는 과정에서 주 의원 이름으로 예약이 된 것이지 골프를 치지는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1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국세청 직원 49명이 골프를 치다가 국세청과 국무총리실 감찰팀에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지난 21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49명 가운데 중징계에 해당하는 견책, 감봉, 정직은 7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세청은 경고, 주의 등 경징계가 내려진 42건은 동료 간 회합이나 친목 도모 차원이었다고 소명했다”며 “당국이 친목 도모 차원의 사적인 골프는 적발했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대다수가 향응 접대형 골프로 보이는 만큼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6월 20일 이후 국세청장이 직무 관련자 등과의 골프 금지령을 내리고 불가피한 경우엔 사전 신고하도록 했음에도 그 이후 5건이 적발됐다”며 “일부 직원의 부정행위로 국세청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향응 접대 골프 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세청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기도가 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8년간 축구장 3,880개 면적에 달하는 총 48개 골프장을 승인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년(새누리당·경기고양을) 의원은 22일 경기도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 7월 김문수 지사가 취임한 이후 경기도가 승인한 골프장은 48개소, 홀수는 794개 홀, 면적은 4천191만㎡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면적(290만㎡)의 14.4배, 축구장(1면 1만800㎡) 3천880개에 달하는 넓이다. 또 이인제, 임창렬, 손학규 전임 지사 재임 시절 11년 동안 승인한 골프장 면적 855만㎡의 4.9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들어 골프장 수가 급증한 것은 골프 대중화와 규제 완화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지자체장들이 지방세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증대 등의 명분을 내세워 골프장 건설을 부추기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