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경산시 건축사회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건축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건축학개론’을 진행하였다. 센터는 경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축사 및 건축학 전공 대학생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키트를 활용하여 건축물을 만들고 건축사에 대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가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3분기 민원실 친절공무원”으로 세정과 전선영 주무관(세무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친절소리함, 김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등에서 추천한 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암행 대면평가와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최고 득점을 받은 전선영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선영 주무관은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항상 맑은 미소로 친절행정 및 공감행정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대민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추천해, 시민이 중심되는 친절 문화·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9월 30일 15시부터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장재봉 지부장외 회원 26명, 유시일 문화관광농업국장외 관계자들과 함께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 피켓을 들고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 및 주민들에게 전입이사비용 및 전입 세대 주택 수리비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재봉 문경시지부장은 “문경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이 발전되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문경시민으로서 문경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28호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특성조사 및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6일 조정·공시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종전 사용대차 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특례가 당초 계획대로 올해 10월부로 지급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례 종료사항에 대하여대상자에게 수차례 적극 홍보해왔다. 주거급여 취지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임대인에게 실제 임대료를 지불하는 경우 임차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10월 정부가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면서 종전 사용대차 가구에 임차급여 지급 특례를 종료하기로 했으나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지 않는 사용대차가구에게 이사, 임대차계약 체결 등의 시간을 주기위해 올해 9월 30일까지 총 3년 간 유예를 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타인의 주택 등에 무료로 거주하는 경우, 임대인과 정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체결한 임대차 계약은 인정하지 않음)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관련절차를 거쳐 임차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가족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등 일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족해체 방지 별도가구 보장특례를 통해 임차급여 특례를 인정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선일일렉콤이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HRM : Human Resource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선일일렉콤은 인적자원관리(HRM) 부문에서 노사와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구축,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 구체적인 KPI 수립, 성과평가에 따른 보상제도와 객관적인 보상제도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 내부직원 육성과 경력개발 지원, 직능 및 직군별 인재육성 경로 마련, 사내 교육프로그램 진행하여 작업공수 절감 및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선정됐다. (주)선일일렉콤 유수호 대표는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으로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참으로 의미있다.”며 “개선점은 보완하고 실행하여 조직과 구성원의 꿈을 이루는 주식회사 선일일렉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단체헌혈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는 도내 1865명의 시군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시군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도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단, 3명이상 다자녀 가구는 학자금 지원 구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의 2021년도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본인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자지원 신청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은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에서 상환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지원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확대해 2019년,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월영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노후된 월영교 주차장 포장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9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중 마무리 할 예정이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부분통제를,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월영교 주차장은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바로 앞에 위치하여 우수한 접근성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중앙부에 보도 부분을 추가하였으며, 주차면수 또한 87면에서 119면으로 확대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는 포장 및 차선도색을 위해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하니 인근에 위치한 제2,3주차장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안동시청노동조합과 환경미화원의 임금인상,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단체 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단체협약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하여 상호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고 환경미화원의 실질적인 노동조건의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기본급을 전년 대비 0.9% 인상하고 정액 급식비를 월 16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5만 원 증액하기로 합의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및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되었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 및 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 및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분산 및 안전접종을 위해 10월 5일부터 보건소 콜센터, 병ㆍ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실시한다. 만 75세 이상(46.12.31.이전 출생)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만 70세에서 만 74세(47.1.1.~51.12.31.출생)는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만 65세~69세(52.1.1.~56.12.31.출생)는 10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11월 30일까지 예약을 진행한다. 보건소 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 병ㆍ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취소나 변경은 접종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병ㆍ의원 35개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하며, 코로나19 대응 업무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ㆍ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만 75세 이상은 10.12부터, 만 70~74세는 10.18(월)부터, 만 65~69세는 10.21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병ㆍ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고, 보건지소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9월 29일 열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만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혁신분야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실의‘지방소멸 대응 시민행복시설 연계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 등 시민 복지와 관련된 시민행복시설을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 안내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재설계했다. 시민행복시설의 분산은 전국 공통의 문제점으로, 타 지방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올해 초 강영석 시장이 제각각인 시설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사업 효과도 낮아 시설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려상(상금 50만원)은 공보감사담당관실의‘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례가 차지했다. 기존에는 이·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농업인들 사용 편의를 위해 미생물 포장지 색을 종류별로 구분해 보급한다. 2009년부터 원예ㆍ식량작물ㆍ축산용 등 총 10종 미생물을 생산ㆍ공급해 만족도가 높았으나 흑백 포장지로 공급 하다 보니 농업인들이 미생물 종류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생물 종류별로 혼합균은 빗금무늬 바탕에 연두색(6종)ㆍ보라색(3종), 단일균은 기본 바탕에 주황색(Bt)ㆍ파란색(Bv)ㆍ노란색(Bm)ㆍ분홍색(Ba)으로 구분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특히 미생물별 주사용 용도를 포장지 앞면 ‘미생물명’ 밑에 기재해 처음 사용하는 농업인들도 주요 특성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생물을 사용하는 농업인들이 전화상으로 사용법을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흑백 포장지로만 되어 있다 보니 어떤 종류의 미생물인지 설명하지 못해 당황해 하셔서 그런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종류별로 포장지 색을 구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지도기반조성 국비 사업에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화폐인 예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군은 지난 상반기 단속에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급한 국민지원금 등 부정유통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가맹점 지도ㆍ감독도 진행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거나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 실제 매출액 이상 거래해 상품권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 이다. 이에 군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예천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프로그램으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부정유통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 이상 49세 이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10월 중 준공되는 청년회관을 거점으로 개인별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교육,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4개 분과로 나눠 청년문제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아이디어 제안 등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 위원들은 복지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문화적 갈증 해소에 특히 관심을 보였고 청년들을 위한 문화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 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청년 주도 군정 참여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1일~3일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올해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축제전용 온라인 채널 '풍기인삼축제'와 축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롯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5차례의 풍기인삼트롯 커머스는 관람객에게 인삼판매와 동시에 흥겨움을 전하고 인삼소비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트롯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는 3일 소백인삼시장, 4일 선비골인삼시장,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 일정으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박군‧지원이‧마리아‧박서진‧이도진 등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롯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시청자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인삼 구입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축제 첫째날인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작년 온라인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를 시작으로 풍기기네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9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청소년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사례판정회의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실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4명 에 대한 사례논의를 통하여 특별지원 및 직접지원 내용 과 금액 등을 심의·의결 했다. 김종연 센터장은 "오늘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실행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제12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9월 30일 개최했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12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3개반, 총 27명이 수료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영상콘텐츠를 촬영·편집·제작하는 것이며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쉽게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임 활동에 제약이 많아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교육의지만큼은 꺾을 수 없었다. 한 수료생은 "평소 영상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강사분들의 열의 있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배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러 영상을 제작해 볼 것이다"고 했다.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6개월간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과정을 잘 마친 수료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30일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야외교육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에코그린합창단 오프닝 공연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강령 낭독, 희망의 발걸음 챌린지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진행 상황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건강한 구미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건강 걷기 챌린지가 9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발걸음이란 구미시민 한사람이 25km를 걸어본다는 의미와 시민들이 생활 속 걷기를 이어나가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걸음 수만큼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계획된 캠페인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가장 먼저 기댈 곳이 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든든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유일의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주식회사 디아이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 디아이섹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소프트웨어고와 ㈜디아이섹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학생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채용 정보 공유 및 인재 추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창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은 “지역 정보보안 분야의 대표기업인 디아이섹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뿐만이 아니라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의성군 봉양면에 위치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개발과 40명, 게임개발과 20명,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20명 총 80명의 학생을 신입생으로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28일, 3학년 학생 전원 및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동문 선배의 면접특강 및 모의 면접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 김인현 교수(20회, 고려대)와 남중웅 교수(23회, 한국교통대)가 본교로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면접전략을 소개하는 면접특강과 모의 면접으로 구성되었다. 특강과 모의면접에 참여한 3학년 서경이, 방예원 학생은 선배님들의 진심이 담긴 조언과 면접 피드백 덕분에 앞으로 준비해야 할 대입 면접전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활 교장은 “동문 선배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만나 오랫동안 가슴과 기억 속에 남을 특강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유익한 특강의 기회를 마련해 준 영해중고 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확정되어 총 사업비 142억원을 확보하였다. 본 사업은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시의원 및 주민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보태어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되었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쇠퇴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지역자원을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은 남산지구 일대 110,000㎡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을 주제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사업인 ▲마을단위 통합치료 및 돌봄서비스 제공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인프라 정비로 2022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천시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면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공청회, 행정협의회, 의회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준비하여왔다. 특히 지역주민들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주도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영천목요장터가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천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당초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11:00~19:00까지 운영되던 목요장터가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14:00~21:00까지 운영하여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아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영천 목요장터는 6월 24일을 개장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34개 이상 농가가 참여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동안 11번 개장으로 3천여 명이 방문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판매 품목은 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자녀와 함께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영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원으로 대구와도 가까워 대구시민들도 찾고 있으며 평범한 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가족, 친구, 동료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산책길, 팔각정자, 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번호 : 10-2169920) 특허기술을 관내 오미자가공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지오티, 수지누리식품과 통상실시 계약 및 기술전수교육를 실시했다. 오미자는 감기와 기침·해소·천식 등 기관지에 효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소·안정성평가연구소와 함께 오미자 ·배·도라지를 혼합한 음료를 개발해 과학적 검증을 거쳐 호흡기 질환 예방 오미자 음료기술을 특허등록 받았다. 이 특허는 오미자·배·도라지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세포독성·세포생존율·항염증·대식세포 백혈구 수치 등에서 오미자의 우수한 호흡기 효능을 확인했으며, 단일 소재보다 오미자를 주재료로 배와 도라지를 혼합 사용한 시료에서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미자 음료에 대한 특허와 함께 “오미닥터”(상표번호 : 40-1685064) 라는 상표도 등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이전과 함께 상표사용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허기술 사용에 따른 사용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공연행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당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으로만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1일 18시 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0분에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 ▲10월 2일 15시에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춤판」,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 ▲10월 3일 13시에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 19시에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선이」를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며,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코로나19 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30일 최기문 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및 인근 주민 등 10여 명이 자호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행된 자호천 일대 현장을 방문해 사후 점검과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호천 인근 지역인 동부동, 고경면, 임고면 등 시민들도 함께했으며, 사업 구간인 금호강 하류부에 조성된 생태수로 구간에서 출발하여 징검여울, 생태공원, 자연형 여울 및 어도 등을 순서로 임고면 양항교 부근 공사 완료 지점까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점검 및 추가 정비 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은 자호천 하류부에 방치되어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인 기존 징검다리 철거 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점에 설치한 징검여울과 하천 내 기존 수질오염 원인 축사 철거 후 조성한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다. 함께 한 시민들은 “생태복원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들 수고 많으셨고, 시장님께서 앞으로도 영천시에 애정을 갖고 계속 신경 써주시리라 기대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도선정 공모사업」에 김천시, 고령군, 영덕군, 봉화군 등 4개 시 · 군이 선정되어, 총 국비 32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접수 · 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9개소가 최종선정 되었으며, 우리도는 김천시 등 4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김천시는 평화남산동일대(109,000㎡) 지역포괄케어 서비스공간 조성, 실버커뮤니티 교류공간 제공,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개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고령군은 다산면 평리리일대(133,915㎡) 주민 어울림센터, 공유센터, 특화가로 조성을 통한 골목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30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수,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울진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증축 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17㎡ 규모로 86억 8000만원(국비 13억 4400만원, 도비 1억 100만원, 군비 72억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2018년 9월 설계를 시작하여 2021년 7월 준공 완료하였다. 1층은 외래진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이 구비되었으며, 2~3층은 입원병실로 구성되어 있다. 요양병원은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3명을 강화하고 특히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전문병동에 필요한 의료진을 구성하여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한울원자력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간병서비스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심재욱 울진군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이틀간 소속기관 및 학교의 비전자기록물 13,856권에 대한 폐기를 현장파쇄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기록물 현장 파쇄는 군단위 교육지원청에 올해 처음 기록연구사가 배치되면서 약 15년만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 문서고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을 공공기록물 법에 의거하여 기록연구사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폐기’로 확정하였다. 심의회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무단 폐기와 개인정보 및 비공개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관(학교)별 업무담당자의 1차 확인과 기록연구사의 2차 검수과정을 거쳤으며, 기록물 인수부터 파쇄에 이르는 폐기 과정 일체에 대해 기록연구사의 입회하에 보안에 철저를 기하였다. 김현국 교육장은 “앞으로도 보존가치가 경과한 비전자기록물을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하여 기록물 보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기록물 무단폐기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여 투명한 행정문화와 신뢰받는 청송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0일(목) 유·초·중·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위한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은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한 평가 대상자 선정, 영역 요소 지표, 문항, 평가방법, 평가결과 활용 등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다. 2021학년도에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주요 개선내용은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모바일기기를 통한 만족도 조사, 학부모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실시 등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면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시행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능력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4명(원당 1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2021 하반기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에 따라 관내 유치원 규모 및 교원 현황을 고려하여 올해 개선·변경된 사항 위주로 하여 전달 연수로 진행되었고,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석포초병설유치원 최미정 교사는 개정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공동체 팀장으로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침과 함께 올해 추진한 나눔공동체 팀내 나눔 활동 및 현장 지원 내용들을 소개 및 공유하였다. 강의 이후에는 2학기에 실시하는 유치원 수업전문가 수업 심사, 처음학교로 운영과 교육회복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하고 내실 있는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과 코로나19 대응 자가진단 참여를 비롯한 유치원 방역 체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또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9일 14시 30분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교사관찰추천제는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태도를 관찰한 자료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발명, 초등정보, 중등융합 등 4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고,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2021년 12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 선발심사위원회 역할, 선발 방법 및 적용, 교사관찰추천제 매뉴얼 및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 있는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와 위탁운영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관별 정보 공유, 제도 개선 제안 및 현장 여론 경청 등을 통해 대안교육 내실화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하반기 중 위탁교육기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해 적극 지원해 위기 학생들이 학업중단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교실 공간 재구성 사업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을 가졌다. 특수학교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금번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에 총 4억 원(특수학교당 5,000만 원)을 편성해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배려공간과 도전행동에 따른 심리안정실, 놀이공간 등을 갖춘 장애학생 중심의 교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교육부 미래교육체제전환 추진단 김은미 교육연구사가 공간 혁신 교실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 안내, 대구성보학교 김영석 행정실장이 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계약관련 유의사항 등을 컨설팅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특수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제 교실은 학습뿐만 아니라 놀이, 치유,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노후된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4단계 스쿨넷서비스’로 전환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실 무선망 구축, 교원 1인 1노트북 지원, 1학생 1스마트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메타버스,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정보화 기술의 등장으로 앞으로도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교 무선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016년에 설계돼 운영중인 인터넷 제공 환경은 이용량의 임계치를 초과한 상태다. 이에 금번에 구성된 집선망은 기존 4배, 학교의 전용회선망은 기존 2배 향상된 통신망 환경을 구축해 학생과 교사들이 원활하게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쿨넷서비스’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정된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회선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사업자 선정은 5년 주기이다. 이번 4단계 스쿨넷서비스는 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을 맞아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노래로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노래는 코로나19와 수험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의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자 도내의 고등학생들이 직접 부른 수능 응원송으로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에 누구든지 접속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응원 노래 원곡인 가호의 ‘시작’은 인기리에 종영된 ‘이태원 클라쓰’의 OST 수록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버텨내어 원하는 꿈을 이루기를 응원하는 내용의 노래다. 영상 제작에는 경북 23개 시ㆍ군에서 재학 중인 고등학생 30명이 각자 집이나 학교에서 악기 연주와 노래 영상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참여하고, 학생들의 음원 녹음, 영상 촬영 지도와 영상 편집은 총무과 이재형 주무관이 맡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와 수능 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 고맙다”며 “4만여 경북 교육 가족들은 경북의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버스(주)는 코로나19 등 재정악화 사유로 오는 10월 4일부터 비수익 노선에 대하여 운행중단을 예고하였으나 30일 이를 철회 하였다. 김천버스(주)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 및 유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임금인상 등 재정 악화로 인하여 비수익 노선에 대한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의사를 김천시에 밝혔었다. 30일 김천시, 김천버스(주), 김천버스노동조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는 정상 운행되어야만 한다는 뜻을 같이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일부 희생을 감수하기로 하여 극적 타결을 보았다. 김천시는 경영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비수익 및 비혼잡시간대 노선 운행 횟수를 조정 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인가를 적극 검토 추진하고, 김천버스(주)와 김천버스노동조합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10월~12월 임금의 일정부분을 양보함으로써 운송적자에 대한 대안을 적극 추진하여 운행중단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김천시장은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는 버스 운행중단 등의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중교통 체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30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을 만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따른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이 날 구미시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행 공무원 3명, 한국식품연구원장(백형희)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문제로 그동안 지지부지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발빠른 대응과 그동안 계류중이었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이 지난 9월 14일 국회에 통과되어 이에 따른 현안 논의를 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개정내용(제7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불구하고 국유재산 및 물품을 수의계약에 따라 무상사용허가 또는 대부하거나 매각할 수 있으며, 사용허가 및 대부기간도 20년이내 할 수 있고, 갱신할 수 있으며 갱신기간은 갱신할 때마다 20년을 초과 할 수 없다. 사용허가 및 대부기간 끝나는 때에 토지를 매입조건시 영구시설물 축조 가능하며, 총 사용허가 또는 대부 기간이 50년까지 갱신가능하고, 토지를 매입시 매입대금은 20년 이내의 기간에 걸쳐 분할납부 가능 하다 라는 내용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 오늘 방문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인 한국식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조례를 제정 후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올해 처음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10개 업체를 지정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 평가위원 3명과 담당 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정비업 2개 업체(거성자동차종합정비 ·두마자동차종합정비), 소형정비업 1개 업체(흥일자동차정비), 전문정비업 5개 업체(기계자동차정비·동양카정비·동우모터스·삼도모터스·벽천카센터), 자동차매매업 2개 업체(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진보모터스)를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자동차관리법 제72조제2항에 따른 검사가 면제되며, 서비스 교육 및 훈련, 시에서 발행하는 홍보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의 육성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와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9월 30일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문경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학술포럼이 진행된 지 3달 만에 열린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문경시장, 등재 추진단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및 지난 7월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으로 승격된 문경의 김삼식 한지장, 의령의 신현세 한지장, 괴산의 안치용 한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발표 및 5가지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문경 한지장 전수조교가 “문경한지의 특성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가치”, 김삼기 前문화재청 과장이 “조선시대 제지수공업”, 최태호 충북대 교수가 “국내산 닥나무 인피섬유의 해부학 및 화학 조성 특성”,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관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한지연구 현황”,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이 “한지문화산업 정책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첫 번째 안동에서 개최된 학술포럼은 전통한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의 노후주거환경정비와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4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그동안 영덕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2018년 전략계획에 착수한 이래,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추진, 주민협의체 발기,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자문, 군 의회 의견청취, 공모사업 추진 등 4년간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조한 결과 이번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에 군은 ‘100년 예주의 기억으로, 미래100년 영(young)해를 준비하다‘라는 비전으로 근대역사와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세시장 어울거리 정비, 예주기억공원 조성, 영해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예주 읍성향기길 정비, 3.18 만세길 안전거리 정비, 영해읍성 쉼터정비 등 다각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능강화를 위해 예주복합 어울림센터 조성, 행복공동체 주민역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기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23시군 중 9개소를 정해 신청 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과 현시대 성별 갈등 현상, 성인지 역량 강화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시민참여단 단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은 성별, 나이, 신체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취지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함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맞춰 탄소중립, 온실가스, 먼지, 매연 등 제로화를 목표로 친환경 미래 수소사회 진입 및 본격적인 수소경제 그린 모빌리티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6년까지 6년간 수소 충전소 2개소, 수소 전지차 600대를 목표로 총사업비(국비 167억, 지방비 58억, 민간 30억)를 투입하며, 수소충전소 구축 민간 공모사업과 액화수소 복합특수충전소 실증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3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하이넷, 포스코, 코하이젠 등 14명(포항시 5, 구축사업자 2, 위탁사업자 5, 유관기관 2)으로 포항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실행계획을 논의하며, 2022년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공모사업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주)에서 2021년도 민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충전소 구축사업에도 수소 버스·화물차 보급 등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승용 수소차를 사업비 1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월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로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이인재)로부터 재정지원금 9,600만 원을 받는 전달식을 30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식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감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의 피해규모가 생각보다 크다”며,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한 포항시의 대처에 경의를 드리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다양한 회원지원 사업과 공제사업 이익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별법인이며, 자치단체가 소유․사용․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 중 공제등록 물건에 대한 재해 발생 시 저렴한 회비 부담으로 많은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일반보험보다 월등히 유리한 운영조건으로 신속한 재해보상과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응급복구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항구적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접종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도 추진되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은 현행 6주에서 3∼5주로 단축된다.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2~17세(04~09년생)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을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16·17세(04·05년생)는 10월 5∼29일에 사전 예약을 한 뒤 10월 18일∼11월 13일에 접종한다. 12∼15세(06∼09년생)는 10월 18일∼11월 12일에 사전 예약해서 11월 1일∼27일 접종한다. 본인 또는 대리로 사전 예약한 후 보호자 동의를 받고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맞게 된다.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의무 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이며 본인 동의와 보호자 동의가 모두 필요하다. 또한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이뤄진다. 소아청소년처럼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예약은 10월 8일~11월 12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장애를 극복하고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동시 합격한 포항장성고등학교 3학년 남희욱 학생을 만나 격려했다. 남희욱 학생은 어려서 하반신 마비가 생겨 장애로 인해 이동하는데 제약이 있고, 휠체어에 앉아 대부분의 활동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남희욱 학생은 매사 성실‧근면한 생활태도와 긍정적인 자세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과 공무원 시험을 병행해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세무) 및 지방공무원 9급(경북, 세무) 공채시험’에서 두 시험을 동시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으로 값진 결과를 얻은 남희욱 군의 쾌거는 포항 시민들과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훌륭한 공무원으로 성장해 국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열어 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남희욱 학생은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배려,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부모님의 희생으로 합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0일 제2차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관부서인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으로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에 따른 사회변화 대응 및 향후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는 선제적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방역지침, 24시간 감시․대응 체계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정책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위기가구 긴급복지, 문화여행업 민생위기 극복 대책, 단체급식 축소로 인한 농특산물 판로 확보 대책들을 점검했다. 이재도(포항) 의원은 “농산어촌 마을에 있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백신접종을 하고 싶어도 백신을 접종하러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상조(구미)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고등부 경기만으로 축소된 관계로, 체전기간 계획했던 축하 행사, 거리 공연, 문화 행사 등이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9월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새마을 운동의 이슈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새마을운동 출범 반세기를 맞이하여, 새마을운동의 현안을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영남대학교 김기수 교수는 세계적인 지역사회개발, 농촌개발모델로서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의 방향과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및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 김상조 의원(구미)은 물질적인 원조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개발도상국에 가난과 기아를 벗어난 우리의 경험을 전파하는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국내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새마을정신이 부정적으로 비치는 면을 우려하면서 새마을운동을 독자적 브랜드로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경북도와 시군의 일회성의 새마을운동을 지양하고, 환경과 기후문제 등 21세기 새마을운동이 시대적 흐름에 걸맞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필요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