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적기 판단을 위한 칼라차트를 휴대용으로 제작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기존의 포도 품종과는 달리 수확기가 돼도 과피색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미숙과 상태로 수확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미숙한 상태로 수확된 포도는 당도가 낮고 향기도 없어 구입 후 소비자들의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적정 숙기에 샤인머스켓을 수확함으로써 고품질 과실이 유통될 수 있도록 과피색을 기준으로 5단계로 숙기를 구분한 칼라차트를 개발하고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칼라차트에는 과피색 뿐만 아니라 포도 등급 설정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는 포도알의 크기도 측정할 수 있도록 1등급의 권장크기인 24㎜와 27㎜ 크기의 구멍을 뚫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보급하는 칼라차트는 10×17㎝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면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기술센터를 통해 관련 농업인 및 수출업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포도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에 칼라차트를 기술 이전하고, 선별장에서 활용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정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구미와 김천이 각각 선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5개 산단이 신청해 6개 산단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만 2개의 산단이 선정됐다. 구미와 김천에는 각각 국비 31억 7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구미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구미 휴폐업공장리모델링사업, 성주 산단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일자리위원회의‘21년 국가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시작된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미 국가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공단동 249번지에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내 1 ~ 3층에 연면적 2400㎡, 사업비 82억 8800만원 규모로 조성되며‘한뼘 라이프러리’와 ‘신나는 어린이문화학교’로 구성된다. ‘한뼘 라이프러리’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및 생활기술․창작․독서활동 지원 공간이며‘신나는 어린이문화학교’는 어린이케어 공간 및 창의 공간으로 조성돼 노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한동대학교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정기 세미나를 “우호도시 연합으로 남북경협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출범한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은 위원장인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중심으로, 4개 분과, 42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신북방시대 환동해권 경제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포럼의 목표다. 먼저, 제1부 세션에서는 해양농축수산업개발분과 연규식 위원(아무르콜라겐 대표이사)이 ‘바다의 개성공단을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은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으로 오징어잡이 등 남북한 공동어로수역에서 바다의 개성공단을 통한 경제상승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북한 장전항이 남한과의 근거리 비용절감, 금강산 관광, 모선대기 및 물자 공급의 장점 및 해양생태계 보존의 이유로 우호도시 연합의 후보로 제시했다. 한편, 교통물류개발분과 류재영 위원(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겸임교수)은‘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포항영일 신항만 연계, 남북우호도시 개발 전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가구 지원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9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선 사업경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례회의, 행복한 곳간 운영활성화 방안, 4분기 활동사항 등의 논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지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주민주체를 모집하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위한 기본과정과 주민들이 직접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과제를 발굴해나가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출된 사업과제들은 향후 영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영덕군 도시디자인과 또는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거나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디자인과장은 “성공적인 영덕군의 도시재생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도시재생대학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작년 8.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1995.6.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되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부동산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자격보증인 1인 포함) 5인의 보증날인이 된 보증서와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동지역은 시청 토지정보과(054-480-6373), 읍면지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054-480-5753)로 제출하면 되고, 확인서 발급 신청 후 담당자는 보증취지 및 현장 확인, 이해관계인 조사를 완료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고 이후 등기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이전의 조치법과는 달리 다른 법률의 배제조항이 없어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및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백창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9. 30.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야외교육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에코그린합창단 오프닝 공연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강령 낭독, 희망의 발걸음 챌린지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진행 상황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건강한 구미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건강 걷기 챌린지가 9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발걸음이란? 구미시민 한사람이 25km(도보 5만보)를 걸어본다는 의미와 시민들이 생활 속 걷기를 이어나가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걸음 수만큼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계획된 캠페인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가장 먼저 기댈 곳이 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있다. 모암동 김천의료원 인근 1,689.6㎡ 부지에 70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432㎡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6월 착공해서 2022년 상반기에 완공 계획이다.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은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운영실, 급식시설 등 출산부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후조리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한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와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을 배치하고, 신생아실은 베네 캠(Bene cam)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시군의 시설과 차별화하고 있다. 김천시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출산 후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김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들이 최장 30일의 기간 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 부담금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과실류 집산지인 강점을 살려 대형 장기프로젝트인 “농산물종합유통타운”건립을 계획하고 입지선정을 위한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사업은 산지의 조직화,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체계구축,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과 더불어 소비자 중심의 미래 먹거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로컬푸드 복합센터(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및 테마카페 등), 전송물류센터, 체험형 축산테마공원 등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장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컨트롤타워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단순히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집하, 선별, 전처리해 대형유통업체나 도매시장에 납품하는 일반적인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뛰어넘어 인근 타 지역의 다양한 과실류 품목까지 취급하는 규모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강화로 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0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위한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은 교원능력개발 평가를 위한 평가 대상자 선정, 영역 요소 지표, 문항, 평가방법, 평가결과 활용 등을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다. 2021학년도에 시행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주요 개선내용은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모바일기기를 통한 만족도 조사, 학부모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실시 등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면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시행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능력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축제로 축소・전환되었다. 당초 한지패션쇼, 전통한지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결국 전통한지 체험행사는 취소하고 한지패션쇼는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전시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한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가을 행락철과 맞물리는 10월 시민들에게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한지패션쇼는 10월 1일 18:00시부터 유튜브 안동한지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지대전 수상작품의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풍산읍 소재 안동한지전시체험관 1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RE(사전)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 회장은 당당하고 정의로운 정책노조 설립, 차별없는 정책,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 정책 시행,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 보장제 추진, 직원 주차구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구고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민체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를 접수,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어린이집 식기 위생 제고를 위한 가족행복과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가 혁신 부문 우수상을, 버려지는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를 저감한 환경보호과 ‘커피박을 활용한 축사악취저감사업’이 적극행정 부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영천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 분야 장려상으로 환경사업소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선정, 주민숙원 식수원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승인받기까지의 추진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 및 적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1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2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월 29일 21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30일,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항로 최초의 전천후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의 지속가능한 운항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17일 취항한 뉴시다오펄호는 총톤수 11,515톤, 길이 170미터의 초 대형선으로 막대한 운항원가가 투입되고 있으나, 현재 포항 영일만항의 화물선적 시설 안정성 문제로 화물수송에 차질이 생겨 운항결손금이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의 여객수용률이 현저히 낮아 이용객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며, 시설부족으로 인해 신규 선사의 개찰구, 사무실 등 여객시설 사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전천후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사동)항 제2여객선터미널 건립, 동절기 유류비 지원, 실효적인 화물선적 방안 마련, 포항 영일만항 여객휴게시설 조기 설치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963년 청룡호 취항 이래 60년 만에 울릉군민의 숙원인 전천후여객선 뉴시다오펄호가 울릉도에 입항했다”며, “전천후여객선의 행정적‧제도적 운항 지원을 통해 울릉군민의 항구적 해상교통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청렴·감사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 방안 △청렴 우수사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 정책 △갑질 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인식을 개선하여 신뢰받는 교육과 투명한 행정으로 솔선수범하는 영양교육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9월 28일(화) 15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 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 신장 및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 공정한 평가를 통한 교원의 지도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교원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료 교원 평가는 하지 않고 학생평가와 학부모평가만 이루어진다. 그리고 학부모는 교사 전원이 아닌 희망하는 교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평가자가 온라인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 이경 교육장은 “교원들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자기 성찰뿐만 아니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평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많은 학부모가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47개와 30개 경기종목이 치러지는데 그 중 요트경기가 오는 10월 9일부터 후포 요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자세, 장애 이해, 친절교육 등 체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시되었고 향후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울진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왕피천 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조성된‘핑크뮬리’군락지는 해가 갈수록 그 화려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핑크뮬리 군락지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팜파스 그라스가 어우러져 가을 사진명소로 더할 나위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왕피천공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요즘 공원을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9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학교별로 인원을 배정하여 50명 미만으로 진행하였으며,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관과 자녀와의 소통,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례들과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은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내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주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품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란난다. 부모가 가정에서 먼저 솔선수범하고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인다면, 자녀들의 인성교육은 저절로 실현될 것이다”며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2021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2022년 해당 업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담당자들 간의 상호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S초등학교 교사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를 처음 맡아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업무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배우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연수에 만족감을 표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은 교육복지를 직접적으로 실현하는 정책인데, 일선 학교에서 이 업무에 대한 애로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연수를 주최하여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연수의 의미를 평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꽃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백일홍 꽃밭음악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일홍 꽃밭과 어울릴 모던음악, 퓨전국악, 클래식, 통기타,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지역 도시브랜드처럼 청송정원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지역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음악 선율과 함께 백일홍 꽃밭을 보며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각계각층의 군민 여론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군민 피로감 해소 및 지역경기 부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회의결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돌파감염 및 무증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효과 보다는 코로나 발생이 지역경기 침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고 장기화 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해 부득이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축제추진위원장은 “사과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렸던 관광객과 군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특히 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 판매 등 부스 운영을 준비해왔던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자, 사과농가 등의 양해를 바란다.”며 “아울러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취소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을 처리하는 장소로, 농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상품화하는 데에 필요한 일관시설을 갖추고 출하와 마케팅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000㎡, 건축면적 4,430㎡의 규모로 건립되며, 2018년 착공하여 2022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세척·포장실 등으로 구성되며, 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기계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과 외에 농산물 물류를 담당하는 종합산지유통센터가 없었던 봉화군에 APC가 건립되면 감자·생강·약초·수박·친환경농산물의 수집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한 지역농산물의 대량 유통기반 거점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산물을 한데 모아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상품을 규격화, 등급화 함으로써 상품성을 크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상주 쌀 수출을 위해 독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상주 쌀을 독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2톤(6백만원 상당)으로 적은 물량이지만,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2톤(6백만원 상당)을 내보내는 등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수출한 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독마트에서 판매한다. 상주시는 올해 2월 프랑크푸르트의 한독마트에 상주시 수출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쌀뿐만 아니라 곶감·배·농식품 가공제품도 판매 중이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시장을 뚫은 데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유럽이 유망하다고 보고 독일 수출 길을 개척하고 있다. 상주 쌀은 미국·캐나다·영국·호주 등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장개척에 노력하는 수출· 생산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추가로 수출홍보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상주의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9일 풍양면 우망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문해교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한글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연초 풍양면 우망리에서 교육을 신청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한 후 비문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정숙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과 축하 꽃다발, 시화액자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자작시를 낭송하는 등 그간 열정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5개반으로 편성해 주 5일간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미술교육, 문화창작활동, 지역기관 연계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1개월간 관내 소, 염소 사육 농가 총 159호 5,401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및 차단 방역을 위한 하반기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접종에는 공수의사 1명을 포함해 공무원 9명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 지도 및 농장 내·외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축산 농가별 접종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백신 접종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가축 전염병은 일단 발생하면 지역 경제 및 축산 농가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접종에 누락되는 개체가 한 마리도 나오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접종에 온 힘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매년 두 차례 상반기와 하반기에 구제역 일제 접종을 하며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의 전업농은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금년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 뿐만 아니라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고 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은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에서 제외되어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 신청은 및 관련 문의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거주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부서에서 소득 및 자산조사 후 보장결정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 한분한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9월 27일 가나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모스(공기정화식물) 액자 및 국화 꽃 화분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4회차 교육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성주의 풍수와 문화, 숲해설 기법과 나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모스(공기정화식물)를 활용한 액자와 국화꽃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여 지역의 가나안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입소자 및 종사자들에 가을 꽃으로 작은 기쁨을 드리며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앞으로도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고객 맞춤형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해설활동 이외에도 이웃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현재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관광지 7개소에서 14명이 활동 중이며 성주관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단밀면 팔등리 지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단밀면 팔등교는 설치높이가 계획홍수위 대비 7.95m 낮아 태풍·장마 등에 의해 수시로 침수되는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잠수교를 개체하기 위해 ‘단밀팔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에 걸쳐 158억(국비79, 도비24, 군비55)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수단면이 부족한 잠수교 1개소를 교체할 계획으로, 2021년 9월 계약과 동시에 공사를 시행한다. 낙동강 영향권에 위치한 지방하천 위천의 단밀 팔등지구는 잠수교로 인하여 지난 2005년 이후 차량추락사고 발생 등의 인명사고가 수차례 발생돼 2017년 11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관리되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시행한다”며 해당 공사 시행기간 동안의 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고지원사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520-70번지 일원에 조성될 근린생활권형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이 이번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산면 실내체육관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 연면적 495㎡ 내 배드민턴 2면과 샤워실, 휴게실, 풋살경기장 1면 1,050㎡ 등 각종 체육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 귀농인 등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옥산면 외 다인면 실내체육관, 단북탁구장, 비안파크골프장, 단밀게이트볼장 등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옥산면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지마늘의 최대 생산지인 의성군은 의성마늘의 품질 안전성과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농자재를 공급하는 한편, 한지마늘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5억여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한지마늘 파종기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초제 사용 경감 및 겨울철 동해방지를 위한 마늘 비닐을 지원하고 토양유기물 함량 증대, 미생물 증식 및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하여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안전하고 차별화된 마늘을 생산하여 의성마늘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인력부족에 따른 인건비 문제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마늘·양파 비닐 지원사업에 생분해 멀칭 필름도 포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 재배농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품질 마늘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된 마을(금성면 학미1리)에 대한 공사 착공설명회를 9월 24일에 개최했다. 이 날 착수설명회에서는 의성군수를 비롯한 새뜰마을추진위원회,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 계획, 자부담 관련 사업비 설명,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금성면 학미1리 마을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진행하고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재해예방 및 생활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경관정비를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2019년에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20년에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기본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확보되는 등 주민행복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교육에 연계하여 진행 되었으며 의성군 드림스타트 계장, 담당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하였다. 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예방교육은 드림스타트 전 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취약계층 대상에 접근성이 비교적 높은 드림스타트 인력의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위험성 및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한 인지방법, 위험 신호 확인 및 위험 대상 발견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자살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이 세심하게 사례관리에 임하면서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함양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군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군의 자금을 관리하게 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농협은행을 제2금고에 국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월 26일 공개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9월 10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해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또한,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농협은행이 총점 858.06점, 국민은행이 총점 834.75점을 얻었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7개, 제2금고로 선정된 국민은행은 기금 7개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10월 중 군과 금고약정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군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금고를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군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9월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8회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8월 31일까지 읍면이나 단체에서 추천받은 4개 부문(지역사회발전1·문화체육1·산업경제1·봉사효행2) 5명의 후보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공적이 뚜렷한 4명(김승준, 윤영준, 신종경, 이종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지역사회발전부문 김승준 수상자는 농업회사법인 ㈜다모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고용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윤영준 수상자는 의성군 최초 중·고등학교 스키캠프를 기획하고 청소년 영어축구단을 창단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제20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고를 우승으로 이끌어 컬링의 고장 의성을 널리 홍보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발전부문 신종경 수상자는 의성축산농협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우사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축산교육 실시와 고급육 출현 향상을 위해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이 공동으로‘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경북 중서부권 공동발전을 이끌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통합신공항 연계 시군별 분야별 전략사업 발굴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연계사업 발굴 등이다. 용역을 통해 발굴한 사업은 내년부터 4개 시군이 합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거나 공동 추진하여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추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대형 프로젝트사업, 지역발전사업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4개 시군이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9월 29일 2022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속·신규분야 역점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 주요성과와 마무리할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2년도 7개 분야 90개 주요정책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을 토론하며 각 정책별 핵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각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2050 탄소중립 등 미래 주요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군정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전략 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자치회를 통한 자치활동 활성화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토대를 마련한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신규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미래 일자리 직군을 적극 발굴하고 의성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청년 니즈(Needs)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 정착 유도정책을 강화한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디지털 농정 실현과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3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영주시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용역업체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 배우 이승윤‧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학부모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한 인성에 대해 주제별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인성의 향’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에 대해 폐막식날 시상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전후 가정‧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성실천 과제를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가을 대표명소인 동대봉산 무장봉(일명 무장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10월~11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암곡동 일원에서 차량통행을 일부 통제한다.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이 투구와 무기를 감췄다는 설화로 유명한 경주 동대봉산 무장봉(해발 624m)은 가을철이면 무장사지 유적지와 억새군락지를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경주시 교통행정과는 직원과 교통지도차량 5대, 견인차량 2대 등 인력·장비를 투입해 손곡삼거리~대성마을~와동마을~왕산마을에 이르는 5㎞ 구간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실시와 함께 노선버스(요금 1300원) 운행을 늘려 등산객들의 불편을 덜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등산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 에티켓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장봉 능선 등반 및 입산 통제와 관련해 국립공원관리사무소 경주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통통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주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축제전용 온라인 채널(유튜브) ‘풍기인삼축제’와 축제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롯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5차례의 풍기인삼트롯 커머스는 관람객에게 인삼판매와 동시에 흥겨움을 전하고 인삼소비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트롯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는 △3일 소백인삼시장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 일정으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박군 · 지원이 · 마리아 · 박서진 · 이도진 등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롯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시청자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인삼 구입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축제 첫째날인 10월1일 오전1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선산읍 생곡리 1348번지에 새로 건립한 신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농장 등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이곳에서 소독을 받아야 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180㎡의 소독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터널식 세척소독 장치,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춘 최신식 연무분사방식으로 최소의 소독수를 사용해 폐수 발생을 최소화하였고, 세척액은 여과·재활용하는 친환경 공법을 도입됐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하는 방역 전초시설 역할이 기대된다. 시에서는 10월 한 달을 시험운영기간으로 정해 신규 운영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상당기간 동안 구미칠곡축협 가축시장의 소독시설을 임차 운영해 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2021. 9. 29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청소년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사례판정회의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실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4명 에 대한 사례논의를 통하여 특별지원 및 직접지원 내용 과 금액 등을 심의·의결 하였다. 김종연 센터장은 “오늘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실행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 29 14:00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적극행정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와 2차 본선 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거쳐 총 12개의 사례를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혁신분야에서는 노인장애인과와 상모사곡동이 협업을 통해 발굴한「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우울감 zero 자존감 up 프로젝트」사례가, 적극행정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에서 발굴한「전국 최초 위기 청소년부모를 위한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시행”」사례가 열띤 경합 속에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하여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해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 7기 4년 차 군정 역점 추진시책들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서는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춘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행정 내부적으로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미리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올 연말 대구시 편입이 마무리될 것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4차에 걸친 군위사랑상품권 120억 10% 특판행사, 전 군민 생활안전자금 지원 등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평가 전국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김영만 군수는 “내년에는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서는 첫해가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터 펌프트턱)로 최종 소유 기간이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고, 공고일 전 군위군에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 시 70%,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에는 30%가 지원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폐차 시 100%, 신차 구입 시에는 200%가 지원된다. 조기폐차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동차 등록증, 소유자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차량의 정상가동 학인을 위해 해당 차량을 운행하여 차량등록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차량 확인 후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된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군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 실시 조사표에 대한 최종 검토회의를 가졌다. 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4년에 한번 고령군 전반의 사회문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와 개입이 필요한 대상 파악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수립 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주민욕구조사표의 공통질문과 함께 고령군 복지정책과 주민의 행복감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질문을 추가하여 최종 조사표를 완성하였다. 주민욕구조사는 이번 최종 조사표를 근거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일반인 등 400명을 표본 대상으로 실시된다. 백재호 위원장은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지역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9월 29일과 10월 5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고령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사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일(9월 29일) 고령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령군,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지원 센터, 고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생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마스크와 비타민 등을 나눠주며 “유해환경 Out! 청소년을 보호하자! 우리들의 작은 관심 친구에겐 더 큰 행복”을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였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