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0시즌 개막전 우승자 이다연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다연(22)이 올해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0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79야드)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이다연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도 우승한 이다연은 베트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해 해외 대회에서만 2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으로는 다섯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다연은 지난 6월 한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고의 2019년을 보냈다. 1타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경쟁자들이 단단한 그린을 공략하지 못하고 타수를 잃는 사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같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최은우(24)가 15번 홀(파5)에서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이다연을 2타차로 압박했다. 하지만 이다연은
2017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다시 품에 안은 스텐손은 2014년과 2016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스텐손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9천만원)다. 2017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다시 품에 안은 스텐손은 2014년과 2016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냈다. 다만 이 대회는 PGA 또는 유러피언 투어 공식 대회가 아니라 스텐손의 통산 승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세계 정상급 선수
이다연은 7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79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다가섰다. 이다연은 7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79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1라운드를 이어 이틀 연속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8일 최종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이다연은 시즌 첫 승, 통산 5승째를 달성한다. 이다연은 2019시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으로 2승을 달성하며 KLPGA 투어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에 다가서며 해외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셋째 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까지 위협했다. 타이거 우즈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우즈는 단독 선두 게리 우들랜드(미국·13언더파 203타)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우즈 재단이 특급 선수 18명을 초청해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우즈는 2001, 2004, 2006, 2007, 2011년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자'다.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통산 82승을 수확한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그는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출전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다. 첫날 이븐파 72타로 11위에 그쳤던 우즈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반등하더니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 주요 선수 – (좌측부터) 정선아, 박단유, 이순호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는 12월 7일(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OUT, IN)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챔피언십 대회에는 현재 대상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여제 정선아, WGTOUR 신흥강자 박단유, 이순호의 치열한 샷 대결과 더불어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연송, 한상희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이 대회에 앞서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팜리조트=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제21회 카이도배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2월 3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팜리조트 알라만다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렸다.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은 남자부 조성훈, 여자부 박경숙 씨가 각각 차지했다. 두 사람은 그로스 스코어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뺀 네트 스코어가 각각 70타, 66타였다. 이번 대회 우승과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조성훈(왼쪽에서 두 번째), 이훈희(왼쪽에서 세 번째)씨가 김광배(왼쪽에서 첫 번째), 선경권(맨 오른쪽) 씨와 함께 경기를 하던 중 알라만다 코스 10번 째 홀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 씨는 그로스 스코어 78타, 선 씨는 89타를 각각 쳤다. 조성훈 씨는 용인시골프협회 회장을 지낸 골프 마니아로 현재 용인 출신 인사들의 골퍼 모임인 용지회(龍芝會) 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 큐슈 구마모토에 있는 아소다카모리CC에서 열렸던 이전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으며 대회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참가해 왔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받은 카이도 고반발 드라이버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이븐파 72타로 총 18명 중 11위에 자리했던 우즈는 이틀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독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12언더파 132타)와는 6타 차다. 우즈 재단이 특급 선수 18명을 초청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10월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대회에 나선 우즈는 첫날 기복 속에 이븐파를 써냈으나 이날은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6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인 우즈는 11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인 뒤 이글을 뽑아내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기복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순위는 18명 중 공동 11위다.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18명의 특급 선수만 초청해 주최하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우즈는 지난 10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통산 8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한 달 보름 정도를 쉬다가 이 대회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우즈는 전반 9개 홀에서는 2타를 잃었다. 3번 홀(파5) 보기를 6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지만, 8번 홀(파3)과 9번 홀(파5)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서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11번 홀(파5) 버디로 출발한 우즈는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지난 2018시즌부터 KLPGA의 새 출발을 알리며 개막전으로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본 대회는 최근 골프와 한류 열풍이 공존하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서 열리며, 86명의 KLPGA 선수들과 해외선수 10명, 추천 선수 7명(프로 3명, 아마추어 4명)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20시즌의 포문을 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오는 12월 6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8시즌부터 KLPGA의 새 출발을 알리며 개막전으로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본 대회는 최근 골프와 한류 열풍이 공존하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서 열리며, 86명의 KLPGA 선수들과 해외선수 10명, 추천 선수 7명(프로 3명, 아마추어 4명)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2020시즌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본 대회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골프존이 지난 1일(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 시상식에서 (좌측부터) KB국민카드 전민수 팀장, 남자부 우승자 정문오, 여자부 우승자 이미숙, 골프존 손장순 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에서 남자부 정문오(닉네임: 광속빔)와 여자부 이미숙(닉네임: K스타!이서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시즌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정문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9시즌 개인 통상 오프라인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품에 안았으며, 여자부 우승자 이미숙은 2019시즌 개인 통상 2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정문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개의 보기 없이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진수근(닉네임: -jinstar-)과 이진호(닉네임: 무화경)를 제치고 아마추어 챔피언 자리에 올
김경태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3년 6개월 만에 우승한 김경태(33)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50위로 뛰어올랐다. 1일 끝난 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2014년 5월 미즈노 오픈 이후 3년 6개월 만에 일본 투어에서 통산 14승을 달성한 김경태는 지난주 544위에서 무려 294계단이 오른 250위가 됐다. 김경태는 2010년 JGTO에서 첫 승을 따냈고 이후 10년 만인 올해 14승까지 승수를 늘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잠시 휴식기에 접어든 가운데 유러피언투어 2020시즌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을 제패한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이 261위에서 156위로 상승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위부터 3위까지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7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1)가 33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26위다.
배선우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배선우(2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2천만엔) 우승했다. 배선우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천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3천만엔(약 3억2천만원)을 받은 배선우는 올해 8월 홋카이도 메이지컵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공동 2위 시부노 히나코,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의 7언더파 281타와는 4타 차이를 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39개 대회에서 총 9승을 합작했다. 신지애(31)가 3승, 이민영(27)과 배선우가 2승씩 기록했고 이지희(40)와 황아름(32)이 1승씩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시즌 신지애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평균 타수 60대를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평균 69.8882타를 친 신지애는 이번 대회를 4언더파 284타, 공동 7위로 마쳤다. 시즌 최종 평균 타수는 69.9399타가 됐다. 그러나 시즌 상금 1위는 스즈키 아이(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합계 승점 15-9로 '팀LPGA'를 제쳤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주력인 한국(계) 선수들을 이겼다.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합계 승점 15-9로 '팀LPGA'를 제쳤다. 팀KLPGA는 이번 대회에서 13승 4무 7패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7억원. 팀LPGA는 4억원을 받았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KLPGA 투어 선수 13명과 LPGA 투어 한국(계) 선수 13명이 겨루는 팀 대항전이다. 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내 종합 전적에서 2승 3패로 따라붙었다. 앞서 첫날 포볼 경기와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자 메이저 대회인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트로피를 혼수로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보미는 11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전날 순위(3위)에서 두 계단 올라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배선우와는 한 타 차. 이보미는 이날 초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인 뒤 후반 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11, 14, 15, 17번 홀에서 4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지난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 이후 27개월 만에 통산 22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JLPGA 상금왕 타이틀을 역전, 사상 첫 한·미·일 상금왕 등극을 노리고 있는 신지애는 이날 한 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이
안병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안병훈(28)이 미국과 벌이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의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단장은 29일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제이슨 데이(호주) 대신 안병훈을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은 이번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이다. 데이는 단장 추천 선수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뽑혔지만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2월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안병훈은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것을 포함, 톱 10에 세 차례 진입했다. 안병훈의 합류로 인터내셔널팀에는 임성재(21)를 포함해 2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대회조직위원회를 통해 "데이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엘스 단장의 전화를 받고 놀랐지만, 우승이라는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바지 입고 티샷하는 어니 엘스 [사진=유럽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 캡처]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 투어 대회에서 남자 프로 선수들이 처음으로 반바지를 입고 경기한다. 유럽프로골프투어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샤인 투어는 28일(한국시간) 남아공 레오파드 크리크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대회 기간 나흘 동안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기온이 4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자 투어 사무국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유럽투어와 선샤인 투어는 2016년 연습 라운드나 프로암 대회 때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락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공식 대회서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 것은 던힐 챔피언십이 처음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전 세계랭킹 1위 어니 엘스(남아공)는 "기온이 40도를 넘는 상황에서 투어 사무국이 상식이 통하는 옳은 일을 했다"며 "이번 조치는 오래도록 전 세계에서 회자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국여자골프 팀 LPGA와 팀 KLPGA가 경주에서 맞붙는다. 첫 대결은 박인비-대니엘 강과 최혜진-임희정의 포볼 경기로 시작된다. [사진=챔피언스 트로피 대회조직위원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골프 팀 LPGA와 팀 KLPGA가 경주에서 맞붙는다. 첫 대결은 박인비-대니엘 강과 최혜진-임희정의 포볼 경기로 시작된다. 양 팀 선수들은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장에서 대회 첫날 포볼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팀 LPGA 주장 유소연은 29일 포볼 6경기 중 첫 경기에 박인비-다니엘 강을 내세웠다. 팀 KLPGA 주장 김지현은 최혜진-임희정을 포진했다. 첫 조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티오프한다. 이날 대진은 첫 조부터 순서대로 출전 선수를 발표하지 않고 원하는 조를 주장이 먼저 발표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유소연은 5조를 에이스 조로 소개하며 허미정-이정은을 내세웠다. 허미정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렸고, 이정은6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허미정은 "작년 대회에는 선수로 출전하지 못하고 TV 해설을 했다. 정말 출전하고 싶었다"며 각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한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총상금 1억 5천만원)’이 개최된다.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위너스컵'에 참여한 선수들 단체 사진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공식 인증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웰컴저축은행과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이판에 위치한 라오라오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 6,355야드)에서 진행되는 본 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자 7명과 지난해 우승자 7명, 2017년 챔피언 2명 등 총 16명이 출전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올 시즌 챔피언 중에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이수민(26.스릭슨)을 필두로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4.볼빅)과 ‘SK telecom OPEN 2019&rs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2월 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ATOUR 챔피언십이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전경2019시즌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챔피언십은 △GATOUR 마스터 리그 1~8차 결선 랭킹 1위 16명(남녀 각각 8명) △ 마스터 리그 9차 결선 상위 랭킹 20명(남 16명, 여 4명)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 랭킹 64명(남 48명, 여 16명)을 포함한 총 100명의 참가자가 올 시즌 GATOUR 챔피언십 왕관을 두고 팽팽한 우승 경쟁을 하게 된다. 현재 2019시즌 포인트 랭킹에서는 진수근(닉네임: -jinstar-)과 한미숙(닉네임: [GPC태양])이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순위 변동이 생길 수 있어 1위 자리를 두고 참가 선수들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회 시상 부문은 △스트로크 랭킹 △포인트 누적 1위 △우수 매장 △참가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트로크 랭킹 시상의 경우 남자부 1위부터 72위까지, 여자부 1위부터 28위까지 순위에 따른 시상
욘 람이 큼직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사진 : AFP=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스페인의 욘 람(25)이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람은 2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주메리아 골프 이스테이츠(파72·7677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람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람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300만달러와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1위 상금 200만달러를 받아 한숨에 500만달러(약 58억9000만원)를 받았다. 앞서 경기를 마친 플리트우드와 동타인 18언더파로 마지막 18번 홀(파5)에 들어선 람은 두 번째 샷한 볼이 벙커에 빠졌으나 멋진 벙커샷으로 볼을 홀 약 2m 거리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플리트우드는 람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지 못할 경우 500만
김세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LPGA Gabe Roux)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약 17억6천만원)를 받았다. 김세영이 이 대회 3라운드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LPGA Gabe Roux) 김세영은 올해 25개 대회에 참가해 21개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시즌 3승을 포함해 톱10 10회를 기록했다. 시즌 상금은 275만3099달러다. 올해에만 3승을 따낸 김세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 네 번째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세영은 통산상금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투어 최종전인 CME Group Tour Championship(총상금 5백만 달러, 우승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 경기에서 김세영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Naples에 위치한 Tiburon Golf Club(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김세영이 보기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으며 7언더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김세영 / -7(65) / 단독 선두 -오늘 버디 5개에 이글 1개, 보기는 없었다. 오늘 라운드에 대해 얘기해 달라. -오늘 전반 나인에서 버디를 4개해서 편안한 라운드가 됐던 것 같다. 백 나인에서는 버디를 11번 홀에서 한 후에는 17번 홀까지 없어서 조금은 심심한 플레이였는데, 17번 홀에서 이글을 하면서 동기 부여가 많이돼서 마지막까지 좋은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는가? -큰 미스가 없었다. 퍼팅도 잘 떨어지고 같이 치는 선수들도 서로 잘 맞았던 것 같다. 그래서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 -이글 상황에서 세컨샷을 무엇으로 했는가? -핀까지 190미터 남았고, 하이브리드
석종율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석종율(50)이 일본 시니어투어 최종전인 ‘ISPS 한다컵 필란트로피(총상금 2천만엔, 우승상금 3백 6십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시니어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 선수가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승전보를 울린 것은 2018년 10월 ‘제6회 트러스트 그룹 컵 사세보 시니어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종덕(58.혼마)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석종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 일간 일본 사이타마 하쿠야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석종율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솎아내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9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해 2002년 ‘익산오픈’, 2006년 ‘제2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2승둔 석종율은 올 시즌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시니어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제7
브렌던 토드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브렌던 토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토드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17야드)에서 재개된 마야코바 클래식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29만6천달러(약 15억1천100만원)다. 2주 전에 열린 버뮤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토드는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토드에 1타 뒤진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애덤 롱, 본 테일러(이상 미국)가 공동 2위에 올랐다. 4라운드 도중 해가 져 현지시간으로 18일 아침에 열린 경기에서 토드와 우승 경쟁자들은 3~4개 홀에서 승부를 가렸다. 15번홀(파3)에서 경기를 재개한 토드는 5.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마지막 홀까지 우승자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토드는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칩샷으로 공을 홀 가까이 붙인 뒤 파로 막아냈다. 같은 조의 테일러는 동타를 노리고 4.
고진영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개막한다. 2019시즌 선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다. 총상금 규모로는 올해 US여자오픈이 550만달러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보다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였다.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만달러, 우승 상금 50만달러였는데 올해 총상금은 2배, 우승 상금은 3배로 늘어났다. 이렇게 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상금 1위는 이 대회가 끝나야 정해지게 됐다. 현재 고진영(24)이 271만4천281달러로 상금 1위에 올라 있으나 2위 이정은(23)이 199만2천490달러로 추격 중이다. 산술적으로는 현재 상금 순위 10위 대니엘 강(미국)도 124만 달러로 고진영과 150만달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미 2019시즌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고진영은
JLPGA 상금 1위를 탈환한 스즈키 아이 (자료사진=연합뉴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스즈키 아이(일본)가 3주 연속 우승하며 총삼금 순위에서 1위를 탈환, 신지애(한국·31)를 2위로 밀어냈다. 스즈키는 지난 17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이토원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5타를 줄이며 총 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J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은 2007년 전미정(한국)이 기록한 이후 두번째 기록으로 스즈키는 또 2015년 이보미(한국) 이후 4년 만에 시즌 7승을 거두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스즈키는 우승 상금 1천800만 엔을 거머쥐며 시즌 상금 1억4천400만 엔을 쌓아 1위로 올라서며 그동안 JLPGA 상금 1위를 차지하던 신지애는 시즌 상금 랭킹 2위(1억3천600만엔)로 밀어냈다.
우승 차지한 김주형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자 골프의 새로운 기대주인 김주형이 아시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17일 인도 구르가온의 클래식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시브 카푸르(인도·12언더파 204타) 등 공동 2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2천 달러(약 8천400만원)다. 아시안투어에 따르면 이날 김주형은 17세 149일 만에 우승, 2005년 더블A 인터내셔널 오픈 당시 친나랏 파둥실(태국)의 17세 5일에 이어 아시안투어 최연소 우승 2위 기록을 세웠다. 필리핀에서 살다가 최근에는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김주형은 지난해 필리핀 아마추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기량을 쌓아오다 지난해 5월 프로로 전향했다. 아시안투어의 하부 투어인 아시안 디벨롭먼트 투어에서 올해 세 차례 우승한 그는 1부 투어에선 8월 인도네시아 오픈 3위, 이달 초 태국오픈에서 6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일궜다. 김주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소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제공: 리앤에스스포츠)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무관에 그쳤던 이소영(22, 롯데)이 마지막에 아쉬움을 달랬다. 이소영은 17일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이벤트 대회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LF 헤지스 왕중왕전(총상금 1억 7,000만원)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2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소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조정민(25, 문영그룹), 박채윤(28, 삼천리)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LF 헤지스 왕중왕전은 KLPGA 투어의 공식 기록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점수로 환산하며, 정규투어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등을 토대로 상위 랭킹 8명과 스폰서 초청선수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다. 그리고 1위 3언더파, 2~3위 2언더파, 4~6위 1언더파, 7~10위는 이븐파 등 순위별로 보너스 타수를 안고 진행됐다. 이소영은 1언더파를 안고 1라운드를 치렀고, 6언더파를 하며 1라운드를 7언더파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타이틀 로고[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오는 16일(토)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너스리그’의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위너스컵 4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으로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 36홀 포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용평 버치힐GC이다. 특히 이번 4차 대회는 지난 3차 대회와 달리 무작위 조 추첨을 통해 조가 편성되어 새롭고 다양한 팀 구성을 기대하는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편성은 11월 14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해진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지난 3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와 순범
남성부 우승자 강권오 (사진:KMAG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12, 13일 이틀간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충정북도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GC(파72/7,047)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117명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 모여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0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의 참가자격 조건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 강권오가 최종합계 140(71,69)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141(70,71)타로 전민규, 3위는 142(73,69)타 신철호, 4위는 142(73,69)타 신인식, 5위는 142(71,71)타 이주승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자 김경희(사진:KMAGF)미드아마 여성부 우승자는 연장전 끝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PGA투어 페이스북 영상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멕시코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이 1라운드부터 우천으로 연기됐다. 슬러거 화이트 PGA투어 규칙 관련 부위원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은 멕시코 플라야 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코스(파71·7017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회는 16일 다시 시작될 계획이고 예정보다 하루 더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54홀로 경기가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2007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시작된 이후 비로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경기가 비로 각각 2시간15분, 5시간10분 지연되기도 했다.
김효주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효주는 10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한 스즈키 아이(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3승을 따낸 김효주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올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위에 이어 이번 시즌 준우승만 세 번 했다. 지난해 5월 역시 메이저 대회 US오픈 준우승까지 더하면 최근 2년간 준우승만 네 차례를 달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스즈키는 일본과 미국 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JLPGA 투어 시즌 6승, LPGA 투어에서는 개인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달러(약 2억6천만원)다. 김효주는 우승과
237경기 10년만에 우승하고 인터뷰하는 안송이 선수 [천안=골프가이드]첫 우승 지켜냈다. 안송이가 1라운드 부터 최종일까지 1위를 내주지 않고 철저하게 지켜냈다. 10년 만에 찾아온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2019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최종라운드가 열린 우정힐스(파72)에서 안송이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값진 우승을 만들어냈다. 안송이는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이며 최종스코어 9언더 파 207타로 우승스코어를 적어냈다. 안송이는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여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끝날 때까지 우승을 장담 할 수 없던 경기였기에 조심스런 경기를 이어갔다. 최종일에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안송이는 14번 홀에서 파를 놓지게 되면서 이가영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겼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내리막 슬라이스 8미터 롱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낚아내며 안송이의 우승을 다시 돌려 놓은 듯 했다. 기회는 17번 홀에서 나왔다. 같은 조 이가영 선수의 그린 밖 퍼트 실수가 나오며 보기를 범한 것이다. 안송이는 파를 지켜내며 단독 선두의 자리
안송이(사진:KLPGA)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송이(29, KB금융그룹)가 프로 데뷔(2008년) 이후 10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안송이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2, 6632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에서 2위 이가영(20. NH투자증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첫날부터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선 안송이는 둘째 날도 침착하게 타수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로 루키 이가영(20, NH투자증권)에 1타 앞섰다. 마지막 날 안송이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주고 받으며 이븐파로 전반 9홀을 마쳤다. 이후 잠깐씩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안송이(사진:KLPGA)안송이의 이번 우승은 프로 데뷔 이후 237경기만에 따낸 우승이자 그동안 정규투어에서 거둔 최다 경기만의 우승이다. 안송이는 "우승하기를 기다렸던 주위 분들에게 선물을
[천안=골프가이드]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최종일이 열리는 우정힐스(파72)에서 김예진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했다. 이 날 김예진은 11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였다. 대회를 마치고 부산에서 3일 정도 휴식을 갖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대회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2번 홀 티샷 준비하는 김예진 선수 "너무 가까이 찍으시면 모공까지 나오는거 아니에요?"'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김예진 선수 "저 볼 바꿨어요."'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김예진 선수가 7번 홀로 진입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캐디와 야드지보고 상의하는 김예진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 8번 홀 버디를 놓치고 아쉬워하는 김예진 선수
[천안=골프가이드]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이 열리는 우정힐스(파72/6,632야드) 2라운드에서 이보미 선수가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라운드를 펼쳤다. 1년 5개월 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이보미 선수를 보기 위해 갤러리들은 이보미 선수의 스윙 하나 하나에 환호했다. 2라운드에서 이보미는 전후반 각각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타구방향 살피는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이보미 선수가 목표지점을 바라보고 있다.'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야드지 살피는 이보미 선수'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갤러리의 환호에 미소짓는 이보미 선수
[천안=골프가이드] '2019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에서 신인의 돌풍을 이어가는 이가영이 안송이의 뒤를 이어 1타 차 단독2위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으에서 이가영은 안송이와 마찬가지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1타 차 단독 2위로 안송이를 추격했다.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9번 홀에서 안송이가 드라이버 티 샷을 하기 전에 야드지를 보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안송이는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천안=골프가이드] KLPGA 2019 시즌의 최종전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리는 안송이가 우승까지 한 경기만 남긴채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우승 예상스코어가 "10언더 파에서 12언더 파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한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8언더 파 13타를 기록했다. 본인이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에 이제는 버디 단 2개만 필요하다. 투어 10년 차인 그는 아직까지 우승이 없었지만 대회 하루를 남겨 놓고 조심스러운 경기를 이어갔다. 안송이는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4번과 5번 홀 연이어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하고 7, 8, 9번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를
김효주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9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4타씩 줄인 김효주는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10일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효주는 전날에도 순위는 공동 3위로 같았으나 선두와 격차는 1타에서 4타로 늘어났다.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노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 투어 소속 스즈키 아이(일본)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9언더파 135타,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올해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이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 2016년과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펑산산(중국)이 교포 선
10년만에 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노리는 안송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송이(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첫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 10년만에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안송이는 8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안송이는 박현경(19), 이가영(20), 아마추어 김민별(15. 강원중 3년)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송이에겐 10년만의 생애 첫 승 기회다. 2008년 KLPGA에 입회한 안송이는 10년 동안 236개의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안송이는 "잘 쳐서 좋고, 아직 1라운드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 아직 우승이 없는데, 남은 라운드들이 있지만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최근 흐름이 좋아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나왔다. 캐디가 스윙 코치까지 해주고 있는데, 잘 맞고 감도 좋아서 캐디와 같이 우승하자고 이야기하면서 플레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송이는 &
3번 홀로 이동하는 이보미 선수[천안=골프가이드] 어느덧 2019 KLPGA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에서 지난 주 우승을 하면서 상금왕 랭킹 1위를 탈환한 최혜진과 2위로 밀린 장하나의 마지막 대회의 대결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예비신부 이보미가 초청선수로 출전하였다.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나연 퍼팅(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승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승연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해림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나희원 퍼팅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노승희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퍼팅 라인 읽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다나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