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내달 8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예정이었던 청도반시축제를 온라인축제로 전환 개최한다. 군은 당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의 온·오프라인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준비를 했으나,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기존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지하고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개막식과 각종 공연은 축제 공식 유튜브채널인 '청도반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또한, 청도반시 판매 행사도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체 전환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반시의 수확, 가공, 수출 전반을 유명 리포터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쾌하게 담아낸 '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를 방영하고, 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던 ‘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돼 개최된다. 지난 9월 29일 문경시와 찻사발축제축진위원회 및 문경문화관광재단은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9월 28일 있었던 ‘지역축제 개최 지자체는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 축제·행사는 재검토’라는 국무총리의 담화에 이어, 29일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한 10월 대면축제의 취소 또는 온라인 개최 전환’방침에 따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전시와 체험 등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기존의 온라인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과 기존 오프라인 기획전시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하여 오프라인 프로그램 취소의 아쉬움을 상쇄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9월 18일, 19일, 25일, 26일 4회간 성황리에 진행되었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장학회 현황 보고와 내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추진 방향을 기존 사업 보완 및 내실화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5개 분야 13개 사업에 대해 5억3백9십만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련 사업들은 내년에도 보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자녀세대자녀 면학장려 장학금 지급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고, 올 3월에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가 개교함에 따라 지역 대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대적 흐름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영천시가 목표로 하는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의신청 접수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242호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열람한 곳에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조세의 부과기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고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1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하여 금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모집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거주하는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근무경력자,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대상자 등이 선발 시 우대된다. 서류심사 결과 결격사항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2차 직무수행력평가(체력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모든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점수가 높은 응시자로 진화대원 40명, 감시탑감시원 14명, 지상감시원 141명이 선발된다. 2021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의 응시 서식을 활용하거나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혹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서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서, 지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례면사무소에서 응시 접수할 수 있고, 감시탑감시원은 산림녹지과에서, 지상감시원은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부곡, 교동 일원의 대곡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484억원을 확보했다.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김천시 부곡동, 문당·삼락·교동 일원의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22년부터 25년까지(4개년) 총사업비 484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침수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6.8km, 교량 16개소,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증설 1개소, 우수관거 등의 정비를 통해 4개동 건물 및 농경지와 3,400여명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230억의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 극복을 위하여 대곡지구 정비사업을 계획한 안전재난과의 선제적인 타당성조사와 함께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한 결과로, 앞으로도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재해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제도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계 공무원 업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 보조금 지원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과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 4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천시 보조금 현황 및 농업분야 보조금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액 보조금 제도 개선, △보조금 효과성 분석 및 유사·중복 보조사업 통폐합,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방안, △중요재산 사후관리 대책, △주요 감사 지적사항 및 기타토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박상연 청렴감사총괄팀장의 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이창재 부시장은 “농업보조금이 우리시 보조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업보조금 제도의 문제점 직시 및 개선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은 눈 먼 돈이 아닌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라는 점을 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김천일반산업단지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1억 7,500만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시비를 포함해 총 58억원에 달한다. 공모사업 선정평가위원들은 인근에 위치한 노후 농공단지와 3단계 준공 등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로 거듭날 김천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 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하고 가변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내에 위치한 등대지 주차장에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조성 당시 반영되지 않은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공연장과 북카페, 전시홀, 재활 스포츠 마사지 센터, 건강검진센터, 옥상정원,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이 집적 되어 있어 청년 근로자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에 주축이 될 것이다. 또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인프라와 인접하여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끝을 모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2천명 이상을 넘어서며 빠르게 급증하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의 2021년 1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봤을 때 총 4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내국인은 378명(83.4%), 외국인은 75명(16.5%) 발생 했다. 9월 이후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하여 백신 접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월별 발생현황을 봤을 때 5월과 8월 163명, 12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에 따른 현황은 50대(20.5%)>20대(20%)>40대(13.5%)>30대(11.7%)>60대(10.8%)>70대(10.6%)>10대(10.3%)>10대 이하(2.4%) 순으로 사회활동이 많은 20~50대에서 전체 발생의 65%를 차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장 및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낮아질 수 있는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인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홍보하고자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 지역복지자원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김천시청 실과소, 유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단체의 협조를 받아 복지자원을 전수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복지자원을 포함하였으며, 266여개 관계기관의 기본정보와 170여개의 복지서비스가 포함되었고, 분야별 복지자원을 분류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복지자원 서비스를 9개로 분류하여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이용방법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으며, 민간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김천시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김천시 관계자는“복지정보의 접근성이 낮아 복지제도를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자원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숨겨진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부문에서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와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 등 총 2건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그 중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는 활용도가 저조한 시청광장 앞 안내실을 전국 최초 24시 무인 민원숍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서 많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시 무인 민원숍은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은행ATM·여행자정보센터·무인물품보관함 및 포토키오스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쓰레기더미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포항향토청년회주관으로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년의 인생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활력있는 노인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노인의 날(10.2)행사는 매년 1,000여명의 어르신들 모시고 건강상담, 문화체험 등과 함께 대규모로 열렸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표창수여 위주로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항시장 표창,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경로당에 대한 대한노인회 지회장상 등 총5개 부문에 44명이 최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정부에서 내려온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해 드림으로써 더 건강한 노후생활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청려장 수여 어르신 대표로 참석한 2명의 어르신은 100세임에도 건강하고 정정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지정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가지고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청결한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사항, 좋은식단 이행기준 등 모범음식점 세부기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총 70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상·하수도료 감면(30%), 종량제봉투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 인터넷 안내 및 홍보책자 발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범음식점을 지정함으로써 타 업소의 모범이 되고 외식문화 수준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1문경’이 지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박람회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수용하여‘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 문경’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먼저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기간은 당초에 10.1.~10.3. 3일간 기간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10.1.~10.2 2일간 축소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보이는 라디오 ▲시․ 군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은 취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홍보영상 등은 온라인으로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에서 열리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부득이하게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축소하여 진행되는 점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 5명에 대한 교육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인 교육지원과장 박경화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응 체계 구축과 매뉴얼 수립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명사초청 특강 ‘제2회 봉화아카데미’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7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양평호 눈꺼풀리더십 연구소장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조직 속에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화군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해당 강의를 오는 10월 1일(금)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 게재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행복한 관계 속에서 일상을 영위해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특강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이 폭넓은 교양 함양과 인문학 소양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1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 고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 257종 검사하던 것을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339종, 유통 농산물은 1종을 더 추가해 340종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항목의 확대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을 감안해 확대했다. 검사항목의 수는 기존에 검사항목에 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82종, 유통 농산물은 83종 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2월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12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도매시장 내 반입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산물의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포항) 등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1298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7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나들이’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안내소를 비롯한 5개 주제관(소개관, 강연관, 상담관, 체험관, 인문학관) 16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소개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상황을 알려주는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와 경북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소개한다. 강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의 정신건강과 인문학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강연을 담았다. 상담관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함께 온라인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과 인문학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관은 ▷정신건강 퀴즈 ‘알쓸정잡(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내 대표 관광지인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지역 우수한 먹거리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북의 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맛 축제’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외식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관’과 ‘시군 홍보관’을 조성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혜택도 누리고 재미도 즐길 수 있도록 ‘농특산품 경매, 추억의 음악카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300매/1일)도 이벤트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확대에 맞춰 ‘경북의 맛 수다방’등 온라인(유튜브 경북신문 TV) 콘텐츠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행사전반 진행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먹거리를 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 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7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해, 포항 및 경산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등 2건에 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포항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은 포항 남구 송도동 일원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시가지경관지구에 대지면적 1358.9㎡, 지하1층, 지상26층의 오피스텔(1동, 90호)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하는 건축물 개발 사업 건이다. 이 안건은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해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저층부 분절 높이 조정과 공개공지 확대 등의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산 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변경) 경관계획(안)’은 경산 진량읍 신제리 및 다문리 일원에 공동주택 용지를 당초 20층에서 29층으로 층수를 완화하고자 하는 개발 사업 건이다.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별다른 쟁점 없이 원안 의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최근 포항·구미·경주 등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간 전문가,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선에는 도를 포함해 시군과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광화문1번가, 4천여명)를 거쳐 ▷혁신 부문 6개 기관-6건 ▷적극행정 부문 5개 기관-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구미시, 적극행정 부문 포항시, 우수상은 혁신 부문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안동시, 적극행정 부문 경상북도개발공사, 구미시, 영천시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9일 10시 30분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실행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1년 4분기 역점사업 공유 및 협조,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관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집단급식소 및 다소비식품 취급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해 요인 제거와 영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18일부터 2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각 업소별 실정을 감안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지도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휴대용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조리대, 도마, 칼 등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현장에서 바로 계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취약요인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시로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제고는 물론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지역화폐 발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일명‘깡’)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 부정유통 및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단속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불법사항을 차단하고, 행정지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1차 위반 1,000만원, 2차 위반 1,500만원, 3차 이상 위반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영석 상주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철을 맞아 곶감 작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대응 곶감 농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285 곶감 농가에 대해 점검반 및 방역지원반을 편성해 현장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소규모 농가는 자체점검 및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곶감 농가들이 반드시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PCR)를 받게 하고(무료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작업에 투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작업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작업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대면 접촉을 금지하고 코로나19 검사 받기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곶감 농가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하더라도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의 건강은 물론 상주 곶감의 청정 이미지와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새로 추진할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 25호선(내서면 신촌~서원 구간) 선형개량사업을 최종 포함시켰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상주시의 숙원인 이 사업은 교통 요충지 상주시를 통과해 수도권과 연결하는 주요 국도로, 좁은 도로 폭과 선형 불량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시가 예산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2022년 설계 및 사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3년에 본 공사에 착수한다. 이어 2027년까지 6.5km 구간에 국비 484억원을 투입해 일부 선형 변경 등을 시설개량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 확보에는 상주시·경상북도와 임이자 국회의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상주시는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기 위해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내륙철도건설사업의 최종 선정을 위해서도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숙원인 국도 25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돼 앞으로 교통 여건이 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하였다.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핑크뮬리 꽃은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동안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S 상에서 안동의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조형물(호박마차, 전화부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1일~3일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이용업소 영업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업소 친절ㆍ청결, 위생ㆍ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채희삼)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이용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정기교육으로 영업자의 서비스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소양교육,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기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지정 홍보 안내도 함께 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중위생 관리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 분께 감사드리고 미소ㆍ친절ㆍ청결 예천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 쓰담달리기 캠페인 등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63개 단체 2,404명이 참석해 48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려 한층 더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부터 운동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추진했으며 ‘클린예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3개 단체에서 1,302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으며 현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김학동 군수가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해 114명이 참여하는 등 향후 군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친구, 직장동료, 어린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관계를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클린 예천’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쓰담달리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 주재로 평가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는 “목표달성의 관건은 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적관리”라고 강조하며 남은기간 목표달성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말 기준 목표달성이 저조한 지표담당 부서 위주로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부진 항목을 분석하고 실적제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하면서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실적이 저조한 지표를 분석해 본 결과 매월 실적입력 시기를 놓친 사례이거나 평가 지표에 담당자별 이해도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남은기간 실적을 끌어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장애가 있어 실적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은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이 29일 긴급회의를 열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과 간부, 보건소의 주요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 관련 안내와 협조 사항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모임 장소 등을 파악해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곶감 생산 작업을 앞둔 만큼 외국인 근로자 및 타 지역에서 오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각종 축제·행사·모임 및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주시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해초등학교는 2021년 9월 28일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 강연은 ‘WHY? 미래과학’을 집필한 조영선 작가를 초청하여 과학이 발전해 온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시에는 준비해 온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과거의 과학기술과 현재, 미래의 과학기술을 비교하면서 우리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함께 알아보았다. 2차시에는 학생들이 ‘WHY? 미래과학’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가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직접 쓴 손 편지를 전하며 자신이 가지고 온 조영선 작가의 책에 사인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강연을 듣고 나서 학생들은“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계 재난 대응 로봇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뿌듯해하기도 하고, “과학이 발전하면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과거와 비교하며 보니까 재미있었어요.”,“책을 쓴 작가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궁금한 점을 여쭤볼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축소해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루는 방식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1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를 확정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마무리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양궁 남고 김제덕, 역도 남고 남지용 선수의 3관왕을 기대하고 있으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62개 등 총 135개로 지난 100회 전국체육대회 120개 메달 기록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29일 경북체육고, 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국체전 대비 훈련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13개 종목 150여명의 학생 선수를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정책협의실에서 읍‧면단위에 소재한 농어촌학교 소규모학교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과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통학차량 지원 대상 선정 등 통학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학지원대상 선정기준을 정하고 2022년 통학지원 대상교 선정을 위해 심의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도내 농어촌 18개 학교에 19대의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경북교육청의 공립학교 운영 통학차량은 올해 817대에서 19대를 더해 836대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통학여건이 더욱 개선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학생의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통학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공립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 유지·증진에 관한 교육을 한다.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의 동기부여와 산업재해 및 직업병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일반건강검진 완료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가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관리 및 예방 △작업 습관(환경)의 개선 △ 직무스트레스 평가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하고, 건강 유지·증진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 산업보건의는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순천향부속대학교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윤성용 교수와 조성용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과대학 김상규 교수, 유석주 교수로 직업성 질환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4명을 위촉했다.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지난 27일에는 구미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천향부속대학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윤성용 교수와 함께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30일까지 포항, 구미지역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수혜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기관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선정 기준에 미달 돼 사업학교로 선정되지 못한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교육, 문화, 복지, 청소년활동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보조금 집행·정산분야 전문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사업실행계획 추진, 대상학생 사례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예산 편성 및 사용 등 현안 과제의 개선사항을 지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유도해 갈 방침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탁기관에서 사업 추진 과정상 발생하는 문제점과 사업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적 상호지원을 통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영만 군수가 29일 “이제는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대구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경북도 및 도의회와 날을 세우고 있는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에 당부했다. 김 군수는 군위읍에서「군위군의 대구편입 촉구 1만 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를 방문하여 “도의회가 지난해 약속과 다르게 대구편입에 미온적인 것은 지나간 일이고, 경북도가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적극적인 것은 사실.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나간 일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라며 “추진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도지사 및 도의회를 비난하는 현수막은 내려달라”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한배 공추위 회장은 ’우리의 목적은 공동합의문을 지켜 연내에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는 것이지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집행위원 회의를 통해 현수막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김 군수의 발언은 앞으로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국회의 법률제정과정에서 시·도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야 연내에 대구편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성수지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우성케미칼은 영천시 북안면 소재로 약 50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업에 납품할 친환경수지 생산을 위한 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전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이 중요시되고 대기업들이 친환경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제품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우성케미칼도 생분해성수지 생산라인을 증설하게 됐다. 그동안 축적된 연구성과와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능력,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들에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로 개발하여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영천의 교통 인프라 등이 지속적으로 확충이 되면서 물류가 편리하고, 다양하고 친기업적인 기업지원 시책이 증설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라 지역기업의 투자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영만 군수가 29일 “이제는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대구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경북도 및 도의회와 날을 세우고 있는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에 당부했다. 김 군수는 군위읍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촉구 1만 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를 방문하여 “도의회가 지난해 약속과 다르게 대구편입에 미온적인 것은 지나간 일이고, 경북도가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적극적인 것은 사실.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나간 일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라며 “추진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도지사 및 도의회를 비난하는 현수막은 내려달라”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한배 공추위 회장은 ’우리의 목적은 공동합의문을 지켜 연내에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는 것이지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집행위원 회의를 통해 현수막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김 군수의 발언은 앞으로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국회의 법률제정과정에서 시·도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야 연내에 대구편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9일 외식산업 CEO 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외식산업 CEO 최고경영자 과정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추고 외식산업 선도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포항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함께 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외식업대표 25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및 포항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6주에 걸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해외 외식산업 우수사례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과 석학을 초청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 파악, 외식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외식업주는 “단순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전 활용이 가능한 밀키트, 마케팅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렇게 배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더 깨끗하고 맛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4층 대강당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1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 8명만 토론장에 참석하고, 경산교육가족을 대표하는 패널 20명은 Zoom으로, 대부분의 교직원과 학부모는 유튜브로 참여하여 블렌디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산교육지원청의 학교업무지원 주요 실적, 학교지원 확대 방안, 현안 사업,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약 1시간 20분간 이루어졌다. 이용만 교육장은 주요 학교 지원 주요 실적으로 시소(시를 소개합니다) TV 운영, 블렌디드 러닝 및 학부모 교육 선제적 지원, 체험학습 코스 개발 및 과학실 관리 지원, 위드 코로나 대비 교육환경·보건 업무 지원 등을, 확대 방안으로 맞춤형 지원 활동으로 학교 교육 회복력 강화, 한발 앞서 찾아가는 교원업무경감 지원을, 현안사업으로 남부창의인재교육지원센터 구축 상황을 보고하였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기초학력 및 정서적 지원 방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수도급수 조례 개정을 통해, 2021년 10월 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하였다. 경산시의 수도요금은 지난 2017년 인상된 이후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약 5년간 동결됐으나 최근 생산원가 대비 요금현실화율이 저조하고, 고도정수처리 및 노후관 개체 등 상수도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최근 3년간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기존 대비 3.8% 인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가정용의 경우 한 달 15㎥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은 종전 9,150원에서 9,450원으로 30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또한 옥내누수 탐사비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가정용 수용가가 옥내누수 탐사업체로 하여금 옥내 누수탐사를 하게 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에 한하며, 지원금액은 업체에 지급한 비용의 100분의 50으로 하되 최대 5만 원을 한도로 한다. 단, 탐사 결과 옥내누수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수용가의 고의나 과실로 누수가 발생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였으며, 32mm 구경별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경산몰』오픈을 앞두고 입점업체 사용자 교육을 2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산몰에 입점한 농가 및 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마인드 향상 및 지자체 쇼핑몰 운영사례, 온라인 쇼핑 트랜드, 경산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방향과 입점자 관리 모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영란 대표(청사초롱)는 경산몰 오픈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우리 농업인과 관내 업체 대표가 판로개척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농특산물 판매 다변화를 위해 마련한 경산몰이 어려운 시기에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산물 판로개척 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 gsmall.cyso.co.kr』을 오는 10월 중순경에 오픈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년 9월 29일 14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2층 중흥관에서 관내 16개 전통시장 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스크쓰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환경 조성, 스마트 디지털시대에 맞는 전통시장 경영 활성화 방안 등 내실 있는 교육 진행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에 앞서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어 새롭게 거듭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년 각종 사업과 교육을 통해서 시대 흐름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군민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전 군민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은 200만 원, 농업경영체 5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이고 일반 군민의 경우 1인 가구 30만 원, 2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다. 이러한 지원금은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군위군민 생활안정지원금은 정부 상생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지급 기준일인 2021.9.17. 기준 군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 및 사업체 소재지를 두고 있으면 지급대상이 되고, 2021.10.15.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에 주민들이 대부분 고령층이라 교통편과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군 3개 담당부서에서 5명씩 인력지원을 받아 면 직원과 2인 1개 조로 각 담당마을 회관에 방문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신청접수 마감하고, 군 해당 부서에서 심사 후 2021.10.20.부터 지급하는 선불카드 전달도 각 담당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대가야복지 톡!톡!”4회차 교육을 가졌다. “대가야복지 톡!톡!”현장주도학습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학습 모임으로 지난 5월부터 올 10월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된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4회차 교육은 제14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 협회 회장이면서 광주 동구시니어클럽의 전성남 관장은 광주 북구 오치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를 들면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로 마을 성장의 원동력은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와 활동이라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다며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 복지 톡톡(Talk)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은 10월 21에 마지막 5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 및 본관 계단 2층에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에는 오늘 신규 가입 한 회원(승원치과, 예선혜)을 포함하여 13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조 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오흥 경산 4호 아너를 포함한 7명의 아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 가입식, 홍보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주신 아너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착한 나눔도시로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 간 갈등과 노인부양 부담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한 대처를 위해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체결 기관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29일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동상담사업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학대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권보장과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 요즘 뉴스에서 노인 학대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 젊은이 들이 노인을 공경할 수 있는 캠페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가운데 인권이 침해되는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영양군 내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