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각계각층의 군민 여론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군민 피로감 해소 및 지역경기 부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회의결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돌파감염 및 무증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효과 보다는 코로나 발생이 지역경기 침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고 장기화 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해 부득이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축제추진위원장은 사과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렸던 관광객과 군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특히 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 판매 등 부스 운영을 준비해왔던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자, 사과농가 등의 양해를 바라며, 아울러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취소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회기에 걸쳐 부부 6쌍과 함께 중년기부부 소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와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남녀차이에 대한 인식 및 남편과 아내의 역할 등 중년기부부들의 소통방법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체험활동으로 ‘와인 안주 만들기’를 진행하여 부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정 중 한 부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가 더욱더 견고해지는 것 같다”며 본 사업을 기획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통합센터로 전환 후 생애주기를 반영한 첫 번째 부부교육이 기대이상으로 반응이 좋았다”며“내년에도 다양한 가족유형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후포마리나항과 동해 해상 일원에서 펼쳐진 “2021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9월 2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8개국에서 34개팀 25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하여 오프쇼어 레이스 3종목과 인쇼어 레이스 3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돌아오는 448㎞의 대장정 오프쇼어 레이스 ORC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3종목에서는 평택엔젤스 팀, 님파 팀, 오션밸류 팀이, 후포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쇼어 레이스에서 스포츠보트, J70, J24 3종목에서는 오캄 팀, 소풍 팀, 디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체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 및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1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없는 가장 안전한 외양경기 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완공 후 치러질 내년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마리나항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진읍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총 12가정 24명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가족당 2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아이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가족들에게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0월에는 수제비누 및 천연립밤․립틴트 만들기를, 11월에는 수제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와 포항서예가협회는 9월 29일부터 5일(9.29~10.3)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로 29회를 맞는 포항시 서예대전과 30회인 충효학생 서예대전을 개최한다. 포항시 서예대전과 충효학생 서예대전은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서예작품 공모 및 전시 행사로 일반부는 포항시 서예대전, 학생부는 충효학생 서예대전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전국 공모를 거친 작품들이 포항문화예술회관 1,2층 로비에 5일간 전시되며, 서예 작품에 관심있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음에도 소규모라도 이렇게 문화예술행사의 명맥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며, “지친 시민들에게 멋진 붓글씨 작품들이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의미 있는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우선 시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아파트 방송, SNS 등을 통해 각급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태극기 게양시간은 각 가정과 민간기업은 국경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가기관 및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24시간 게양하면 되고,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는 국경일 전일(9.30)부터 당일(10.9)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태극기가 필요한 시민들은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매하면 된다. 손종완 자치행정과장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 것이다”며, “국경(기념)일이 많은 10월 포항시 전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3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10월 1일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3,520억 원 발행액 중 포항사랑카드 발행분 420억 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도 11월 초 마지막 행사 350억 원만 남겨둔 상태이며, 올해 판매행사는 11월에 사실상 종료된다. 포항사랑카드의 고공행진은 9월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전용으로 지급되면서 노년층에서 평소 생소하게만 여겼던 카드를 자연스럽게 접해 지역화페 소비패턴을 변화시킨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포스코&협력사가 올 추석격려금으로 포항사랑카드를 1만6,0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선택 지급함으로써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지류형만 반기던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올 대목에는 포항사랑카드 소지가 편리하고 사용영역이 폭넓은 카드의 사용이 대폭 증가했다. 이에 2017년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발행액은 1조2,500억 원을 훌쩍 넘어서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포항사랑카드까지 완판돼 연말 지역소비를 책임질 모바일상품권을 곧 출시할 예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지진안전 교육·훈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9.12경주지진과 11.15 포항 촉발지진 이후 지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모는 지진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어린이집 등 총 186개 응모작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검증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스마트 IT기술을 활용한 지진대비, 생활밀착형 지진훈련으로 안전 더하기’를 주제로, 지진발생 시 신속 대응과 지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365 선제적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지진안전 교육·훈련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우선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첨단ICT기술과 사물인터넷, 5G 네트워크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활용해 첨단 지진감지 센서를 통해 작은 위험도 즉각 감지해 신속대피를 유도하고, 이를 실시간 영상 송출용 ‘고성능 드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한달동안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제보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거나, 도의회(의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올해 말까지 제보자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서 누구든지 제보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건의 도민제보를 접수 받아 그 중 6건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출자․출연 동의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3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차양(경주), 박영환(영천),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차양 의원은‘경주관광과 원전산업’과‘따뜻한 경북교육’과 관련하여, 박영환 의원은‘제20대 대선 지역공약사업 발굴 및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과‘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실무준비 현황과 경북도의 선제적 시행’에 대해, 박용선 의원은‘화재예방 대책’과‘지역사랑 상품권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10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에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의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포항ㆍ경주ㆍ경산ㆍ칠곡 등 4개 시군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외국인 사업장 4개소와 외국인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 점검결과 사업장 내 방역수칙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방역지침의 게시·안내·교육, 주기적 소독, 공동시설 이용자수 제한 조치 등 미준수 사항이 적발 돼 강력 경고조치하고 계도했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완료 여부도 확인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얀센)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안내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안동 소재)에 참여할 제14기 교육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에 도내 최초 사업유치를 이뤄내 연내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14기 경북지역 교육생 선발인원은 13명 내외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뒤 12주간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고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고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받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각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9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장,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 게임산업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4차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시대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지방행정발전원구원에서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 내용은 ▲게임산업 현황 분석 및 관련 법규분석 ▲경산 특성에 맞는 도입 가능한 콘텐츠 및 비교우위 분석 ▲경북 게임시티 콤플렉스 조성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게임개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목표 및 추진 로드맵, 계획수립 방향에 대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에 이어, 경산시가 게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경산시의 뛰어난 인적·물적 자원환경이 용역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주문이 있었다. 게임산업은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 4차산업 혁명시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나비채교육센터 대표인 홍영숙 강사와 친절과 배려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고, 공무원으로서 친절과 배려를 어떻게 행해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교육지원청 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등 친절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주무관 중 한 명은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추상적인 주제에 관해 사례를 통해 학습하여 이해하기 쉬웠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친절을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공직자는 친절과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라며, 더욱더 친절한 영양교육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우울을 조기 예방하고 심리적 위기사례를 발견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우울 예방 상담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학교로 지원된 상담 물품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보 상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 등 5개 세트로 구성되었다. 상담의 수요가 있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인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상담 비전문가인 담임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도 일상적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수요자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재난 사태에 의한 우울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행복하고 생산적인 학교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도움 줄 수 있을 것이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조력자의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하지 말고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도록 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작년 8.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1995.6.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되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부동산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자격보증인 1인 포함) 5인의 보증날인이 된 보증서와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동지역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지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확인서 발급 신청 후 담당자는 보증취지 및 현장 확인, 이해관계인 조사를 완료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고 이후 등기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이전의 조치법과는 달리 다른 법률의 배제조항이 없어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및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법은 2006년 이후로 14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베트남인 확진자가 80%를 차지하자 외국인 관련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 48명 중 베트남인은 총 38명으로 23일 5명, 24일 7명, 25일 12명, 26일 3명, 27일 5명, 28일 2명, 29일 4명이다. 이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있었던 베트남 지인 결혼식장에 다녀왔거나 베트남 식당에서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외국인 관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리해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베트남인 등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주와 농장주에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또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통역요원을 투입하고 1천 8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재난 문자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자가 격리 감독을 강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외국인들이 결혼식장과 식당, PC방 등지에서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총 10시간동안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단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단비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규칙 준수 및 학업중단위기의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규정위반, 수업불참 등의 의뢰 사유 및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상학생에게 효율적이고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학생을 대상으로 교권침해예방교육, 자기이해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였고,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학생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 보고 건강한 방식으로 교우관계, 사제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노력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특별교육에 참가한 학생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학교적응력향상을 통해 학업중단예방과 좀 더 성숙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28일 경산관내 공립유치원·초등·중학·고등 61개 학교로 찾아가는 공문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전자로 전송되는 공문서를 제외한, 책, 포스터 등의 무거운 공문서를 공문함에서 직접 수령 해 오던 것을 택배 서비스로 매월 받게 된다. 교육지원청과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거나, 교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공문 수발을 위해 교육청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며, 문서함에서 일일이 문서를 수거해가야 하는 부담을 들어 줄 수 있다. 공문택배서비스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학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은 5회째를 맞는 근현대 기록 사진전으로, 청송군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문화재를 담은 옛 사진 약 100점을 전시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셔서 백일홍 꽃밭을 보시며 힐링하시고, 이와 함께 옛 청송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2021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농지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2020년 말 부동산 등기부 기준으로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로, 농업경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태양광이 설치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를 대상으로 가축, 곤충사육 및 버섯재배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실제 농업경영 용도로의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과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가능 하며 20㎡초과할 경우 농지전용 대상에 해당한다. 성토의 경우에도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성토기준을 위반해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 위반 사유에 해당한다. 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을 주제로 만든 영상과 사진 등 237개의 콘텐츠가 지난 8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뜨겁게 달궜다. 틱톡 영상 한 편의 조회수는 무려 34만회. 총 제작기간 1달. 투자 비용은 겨우 5천만 원.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다수 관광도시들이 SNS를 두고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는 시대에, 영덕은 매우 고무적인 성공사례를 남겼다. '로컬 크리에이터 영덕 한달살이(이하 영덕 한달살이)' 사업을 추진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해법으로 코로나 팬데믹 돌파 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맨션'과의 협업 덕분에 영덕 한달살이 공모에 신청한 팀 수는 전국에서 총 1,232개나 됐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그림작가, 여행가, 요리사 등 재능 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선별했고 양질의 콘텐츠를 단기간 대량으로 제작해 영덕군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특히 김은영 작가의 ‘크레용 토끼’는 틱톡 조회수 34만, 인스타그램 12만회를 기록했고 최혜정 부부의 ‘미셀의 여행법칙’은 네이버 키워드 챌린지 1위, 네이버 블로그 ‘오늘의 탑’에 기록됐다. 여기서 e커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에서 29일 오전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9명으로 증가했다. 영주 188번 환자는 영주182~1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9번 확진자는 188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확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사업장 내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돌파감염 사례도 적지않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49명이 자가격리를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0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퇴임하는 송경창 본부장에게 포항시 부시장 및 환동해지역본부장 재임기간 동안 포항시에 기여한 공적과 노고를 기리며 포항시 명예시민증과 함께 공로패를 29일 수여했다. 명예시민증과 공로패를 수여받은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1967년 경산 출신으로 1993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2015년 1월 경산시 부시장, 2018년 1월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 경상북도 요직 자리를 두루 거쳤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약 2년간 포항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시재건 기반마련 지진특별법 제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최초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 지정을 통한 이차전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포항시 전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지역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추진했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그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에 2년 반 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올 4월 공중보건의 이동배치에 따라 공백이 발생한 산부인과 진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포항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28일 산부인과 순회 진료를 시행하였다. 지난 6월 포항의료원의 울릉군보건의료원 첫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으로 추진된 순회 진료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타지역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울릉군내 임산부에게 산전기본 진찰, 태아초음파와 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울릉군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분야 해소를 위하여 포항의료원과 함께 추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10월부터 매월 1회 포항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전담간호사 1명이 파견되어 본격적인 순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진료에 방문한 임산부는 “임신초기라 걱정이 많아요. 가까운 포항의 산부인과를 가려면 2박3일씩 잡고 가야하는데, 산부인과 순회 진료가 있어서 임산부로서 신체적 부담도 덜고 마음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병수 울릉군수는 “섬이라는 지역 여건 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일원에서 미래 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성장산업 바이오 헬스케어의 원천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구조기반 신약 개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난 2019년부터 총 458억 원(국비 229억, 지방비 229억)을 투입해 진행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구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퍼포먼스,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포항시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으로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신약·백신 생산 거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9월27일~ 9월28일 양일간 농업경영인회관 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교육은‘6차산업의 이해와 성공사례’‘농업의 중요성과 농협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맞춤식 강의를 들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방식으로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을 철 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향교에서 지난 9월 28일 오전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를 거행하였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김순태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정웅 대가야읍지회 총무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석전대제가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36명에 대해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선서가 있었으며 이어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행기관장인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고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봉화군협의회가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19기에 이어 제20기 협의회장으로 연임된 이상식 회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내년 5월 구축을 목표로 추진중인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명칭 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5월에 도심지 8곳(용강·황성·동천·성건·중부·황남·황오·월성)과 선도·현곡 일부지역에 78곳의 대여소가 설치되고 자전거 30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구축돼 스마트폰 앱이나 교통카드로 편리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다. 명칭 공모는 경주를 상징하는 창의적인 명칭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1월 1일에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을 선정해 경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모참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교통행정과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확대 운영 중인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정마다 돌아가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가 이뤄지는 곳이다.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같은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인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북부동 1곳만 운영하던 공동육아나눔터를 △안강읍 △건천읍 △천북면 △동천동 △황성동 등 읍면동 5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확대 운영 1개월 간 권역별 6곳으로 나눠진 공동육아나눔터에 총 1848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해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권역별로는 북부동 공동육아나눔터에 1062명이 이용했고, 황성동 214명, 천북면 158명, 안강읍 156명, 건천읍 144명, 동천동 114명 순이었다. 높은 인기와 관심의 비결은 빵 만들기, 그림 그리기, 원예 체험하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있다. 이용방법은 만0세~12세 아동과 보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샤인머스캣 65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샤인머스캣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샤인머스캣 4KG 65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변기효 총무처장, 장석정 총무차장, 김천시 박정일 스포츠산업과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1969년 설립된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현재 율곡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본사 이전 이후 2015년 5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패스배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함께 옮겼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상무의 선전과 K리그2 우승을 기원하며 샤인머스캣 65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기부 받은 샤인머스캣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김천상무 우주성은 “김천의 샤인머스캣이 유명한 것을 알고 있다. 평소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돼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안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제5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협의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과 5개 담당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정협의체 아래 도시환경국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월 1회 개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무회의 결과에 대해 행정협의체가 분기별 회의에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협의ㆍ조정하여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도시환경국장 주재로 공동합의문의 주요 쟁점인 분야별 입지, 시행주체, 재원 확보 등 기관별 협의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길이 열리는 희망의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 거버넌스와 연계하여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2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와 류왕보라이프샐러드주식회사 대표,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라이프샐러드는 의성군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건강식의 개발을, 서의성 농협은 의성군 우수 농산물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의성군은 라이프샐러드와 서의성 농협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여 의성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 할 예정이다. 라이프샐러드는 2018년 12월에 설립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케어푸드 전문기업으로 임상영양학·IT·농식품 마케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형 케어푸드와 스스로 영양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의성지역의 쌀 이외에도 마늘 등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미래형 건강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이 미래형 먹거리 생산에 활용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면 수변공원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에 위치한 일반 주택의 벽면에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3일 동안 벽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수변공원은 면민뿐만 아니라 김천시 남면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용객들에게 조금 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위성충남면장은 벽화 작업 할 것을 제안하여 실시하였다.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여러번 개최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화가(박미숙)가 작업하였으며 김천을 각인시킬 수 있는 ‘해피투게더’ 문구를 강조하면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배경으로 풍선과 함께 발랄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오삼이를 함께 그림으로써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표현하였다. 주택 주인(임대경)은 벽화로 인해 본인의 집이 깔끔하면서 돋보이게 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인사를 하였고 위성충남면장은 ‘마지막 근무지이자 고향인 남면에 이런 볼거리 벽화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는 많은 방문객이 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눈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부와 건강을 부르는 풍수지리-사주명리학' 주제로 '50+학교'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 김창규 강사는 동양철학의 원리와 역사 및 사주명리학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사주명리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해 가듯이 인생에는 길흉화복으로 이어지며, 나를 알고, 나를 보완하며 나에게 맡게 쓰도록 하는 것이다. 지천명을 넘긴 50+인생을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끝맺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풍수지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학문으로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가구배치나 인테리어 등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생교육원에서 색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어 cafe 창업반 등)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 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년대비 10일 앞당겨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농촌인력이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렵고, 국내·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으로 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청 및 읍ㆍ면 공무원은 부서별로 관내 부녀자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하여 3회 이상 사과잎소지 및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대학생 및 봉사단체의 경우 체류형 농촌일손돕기 참여 시 관내 숙소 및 식비를 지원하여 일손돕기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농촌일손돕기 실적이 전년대비 16% 증가하였으며,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실적이 62% 증가하는 등 인력 부족 농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분야 및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022년 3월부터 2년간 만39세 미만 신규고용 청년의 인건비 90%를, 해당 청년은 월 10만원의 지역정착금 및 업무역량 강화교육과 연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주력산업은 국가뉴딜 정책과 연계된 산업분야로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산업분야 관내 약 70개의 기업이 해당되며,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이 경북도 소재 대학교의 디자인 전공자를 채용한 후 지속적으로 제품 등의 디자인개발 분야에 근무하게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모집 및 선정을 통해 3월부터 인건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고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확보와 군비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향교는 지난 9월 28일 대성전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공자 탄강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석전대제는 김주수 의성군수 및 지역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수 의성군 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추대되어 참석했다. 의성향교는 1394년(태조3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545년(인종1년) 중수하였고 1745년 이후 두 번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립 이후 많은 유학자를 배향하였으며 향교 내에 대성전을 두어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제향적 기능도 담당하였다. 의성향교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송조의 4현(주렴계, 정명도, 정이천, 주자), 해동 18현(신라의 설총, 최치원, 고려의 안향, 정몽주, 조선의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성혼, 이이, 조헌, 김장생, 김집, 송준길, 송시열,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교가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지방의 관학교육 기관으로, 현재는 전통과 예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지역민을 위한 교육과 역할에 힘쓰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이ㆍ통장연합회 이사 및 임원, 23개 시군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ㆍ통장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북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 유치 추진상황을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청취하였으며, 이ㆍ통장 능력개발 교육의 건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발전에 이바지 하시는 경북 23개 시군 이ㆍ통장연합회 회장님, 그리고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의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더불어 고운사, 사촌마을, 조문국사적지와 같이 고즈넉한 우리 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둘러보시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준비를 위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9월 28일 밝혔다. 4분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차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 추진되고, 건강 및 개인사정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 추가예약 대책을 마련해 원활히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10월 6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16일까지 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자율접종 대상자 중 외국인 체류자·근로자는 9월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해당 병원 자체 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28일까지 18세 이상 인구 12만5850명 대비 82%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순차적으로 접종 일정을 진행해 10월까지 시민 8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인 백신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 부군수 김종헌은 9월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종헌 부군수는“퇴임을 앞두고 의미 있는 곳에 지역민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었으며, 이제 정겨운 영양군을 떠나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내어 다 같이 극복해나가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말 이임 예정인 김종헌 부군수는 경북 포항 출신이며 지난 1981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자원개발원장, 노인효복지과장 등 경북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0년 7월 취임하여 2021년 9월까지 1년 3개월 영양군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 학생들을 생각하고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이라는 실천으로 옮겨주신 부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김종헌 부군수의 뜻에 부합하는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8일 오후 2시, 월항면 안포5리 행복나눔센터에서는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체 25회차 중 두 번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월항면 안포5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의 음악공연과 노래교실, 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추억의 문방구 뽑기 게임, 의료봉사, 미용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한편, 지역기업 포스코(POSCO)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단체사진 촬영 본을 강판에 제작해 추후 마을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 28일 성주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 실시는 관내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주군은 자체 보유중인 방역물품과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주요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포함한 관내 시가지 도로변과 골목, 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힘써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새마을회는 9월 28일 성주읍 참돌이참순이 광장에서 읍· 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를 개최하였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회원들이 일년내내 우리 생활권 주변과 들녘에 버려진 숨은자원(고철, 영양제통, 폐지, 잡병,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21C형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집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t 트럭 157대 분량인 120t이며, 매각대금의 일부는 읍· 면에 배부되어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발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은 참외농사에 사용되는 영양제통 등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많은 지역으로 들녘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쉬운데, 새마을회의 노력 덕분에 성주군 들녘이 깨끗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정 성주 건설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지도 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간 시설개량 사업(L=5.4km, 사업비 427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문경시 모전동에서 문경 농암면을 거쳐 충북 괴산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서 기존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커브의 도로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사고위험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시설개량요구가 지속되는 등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문경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그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 결과 금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 되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경북북부지역과 충북내륙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속리산 국립공원, 문경새재,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국가기간도로망을 보조하는 간선기능으로 주행시간 단축과 연간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의 빠른 수송과 경북 문경·충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73㎞) 연결을 촉구하며, 상주시에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1인 피켓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주시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문경 상주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하였고, 이어 27일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이 오전8시부터 시의원들과 교대로 문경시 첫 릴레이 피켓팅을 시작하였다. 둘째 날(28일)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원과 문경시 전문건설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피켓팅을 이어 갔다 셋째 날(29일)은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시 이․통장 연합회 회원들이 교대로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통과!!! 문경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피켓팅을 하며 문경시의 중부내륙철도 연결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마지막 넷째 날(30일)은 문경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동참 할 예정이며, 오후2시까지 피켓팅을 마무리 하고 김천시에 넘겨 줄 예정이다. 문경~상주~김천 구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문경시에서는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본부의 출범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문경을 살립시다! 문경사랑 주소갖기!’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2020년 연말 기준 71,406명 이었던 문경시 인구수가 올해 9월 8일 한때 71,000명이 무너지면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각종 단체는 물론 읍면동 시민들까지 동참해 그 열기가 뜨겁다. 지역인구감소가 실제 지역쇠퇴로 이어지고, 사람이 지역의 미래라는 공감대 형성이 캠페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민모두가 문경의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지역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러한 범시민적 캠페인 확산에 힘입어 감소세에 있던 문경시 인구수가 9월27일 기준 71,044명으로 다시 71,000명대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실제‘문경사랑 주소갖기’운동을 통해 문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세대를 찾아 전입이사 비용과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등 각종 지원혜택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9월 27일 제26회 문경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결정되어 김지훈 전 재경문경시 향우회장과 김두식 점촌3동 노인회장이 선정되었으며, 부문별로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5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김지훈 전 회장은 문경시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향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문경시 발전에 기여하고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위원장으로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두식 회장은 문경시 산업경제발전의 산증인으로 점촌농협 조합장, 문경시 발전협의회 회장, 문경시 관광개발 자문위원 등의 직을 수행하면서 관내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새마을 사업에 이바지 하였으며 문경레저타운 활성화 등 현재의 문경이 있기까지 산업경제 전반에 걸쳐 큰 공헌을 한 공로로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문경의 마을들’,‘문경의 집성촌’, 등을 발간하는 등 문경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역사와 문화를 발굴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한 이창녕 문경문화원 향토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4명(원당 1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2021 하반기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에 따라 관내 유치원 규모 및 교원 현황을 고려하여 올해 개선·변경된 사항 위주로 하여 전달 연수로 진행되었고,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석포초병설유치원 최미정 교사는 개정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공동체 팀장으로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침과 함께 올해 추진한 나눔공동체 팀내 나눔 활동 및 현장 지원 내용들을 소개 및 공유하였다. 강의 이후에는 2학기에 실시하는 유치원 수업전문가 수업 심사, 처음학교로 운영과 교육회복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하고 내실 있는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과 코로나19 대응 자가진단 참여를 비롯한 유치원 방역 체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또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