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한우 사육두수가 심각한 과잉 상태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한우 가격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한우 암소 조기 출하를 위한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 공고일(`21.10.1.)일 기준으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 도축하기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단, `18~`20년 3년 동안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경산우를 연평균 61마리 이상 출하한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에 참여 농가는 도축한 암소 1마리당 18만원의(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 지원을 받게되며, 정책 참여 인센티브로 향후 후보씨수소 우수정액 유상공급(2str/두)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안동봉화축협 봉화지점에서 접수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간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인만큼 저능력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주요작물 고추·사과 등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 3개 농협(봉화, 물야, 춘양농협)에 인력중개를 담당할 전담인력을 배치, 지난 4월부터 주요 품목 영농작업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품목과 소요 인력 등을 신청하면,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영농작업 내용을 분석하여 적정 인력을 농가에 중개하며, 수수료는 무료이다. 또한,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소 제공, 관내외 출퇴근 근로자 교통비 등은 봉화군에서 지원하며,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 특히, 봉화농협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경기도, 부산, 경남지역의 노동력 50여 명을 확보, 10개의 영농작업반을 구성하여, 기존 인력시장과 더불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의 인건비 상승억제 효과도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9월까지 510농가에 3,100여 명의 인력을 중개했으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9일 업무협약 기관 실무자들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하고 공동 실증시험의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창출해 영주시 농업기술을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2015년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가 참여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정충렬 박사의 “영주지역 활용 가능한 약용자원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주제 강의를 통해 영주지역 약초산업 발전 방향과 유망자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협약기관과 연구 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우수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과제추진 등 포괄적 협력관계유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공동실증연구로 농업기술센터는 풍기인삼연구소‧소백밀크(구 호수목장)와 공동으로 ‘인삼소비확대를 위한 발효 및 효능 증진기술을 활용한 요거트 개발’을, 생물자원연구소‧이산면 마재배 농가와 공동으로 ‘둥근마 주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 소수박물관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서라벌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 제1발표 울산대학교 전호태 교수의 ‘영주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 △ 제2발표 동양대학교 김도헌 교수의 ‘영주지역 삼국시대 유적의 조사 현황과 과제’ △ 제3발표 세종문화재연구원 김준식 선임연구원의 ‘영주 순흥지역 고분의 성격과 특징’ △ 제4발표 건국대학교 이화수 교수의 ‘고분 벽화의 과학적 연구와 보존 및 활용방안’ △ 제5발표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정해두 이사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정비 방안’ △ 제6발표 최종택 고려대 교수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활용 방안’ 총 6개의 주제발표와 고려대학교 최종택 교수 진행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생중계 로 진행된다. 시청을 희망하는 자는 유튜브 검색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의 용역 수행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시 관계자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통합‧세부 이행 계획 △세부 사업 계획 △실행 및 예산 확보 방안 등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목표를 설정하고 산업 관련 기업 유치, 산업화, 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에 적합한 클러스터 조성 추진전략이 마련되어 4차 산업 시대에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영주시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9월 21일 마이크로바이옴을 유망산업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키워 내겠다는 계획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상주 소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21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오프라인 축제는 도민이면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축제는 유튜브 채널‘경북 누에와 나비 축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10월 1일 14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자연놀이 ▷곤충퀴즈 골든벨 ▷연극 ‘꿀벌 특공대’ ▷3D펜으로 입체 곤충 만들기 ▷뽕잎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컬러누에 만들기 ▷밀웜쿠키 만들기 등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곤충퀴즈 골든벨 등 실시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식품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먹어보고 소개하는 ‘경북 곤충식품 소개 및 시식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또한, 축제 채널을 구독하고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 해시태그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강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로 구성됐다.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춘 온라인 위주의 하이브리드 축제지만 관람객들에게 설레임과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전시되는 ‘기획전시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도예명장전에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 세분의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문경도예명장전에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월봉 오정택, 황담 김억주, 청마 유태근, 도광 김경선, 경북 최고장인 월파 이정환과 우남 김경식, 경북 무형문화재 문산 김영식과 미산 김선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활동 중인 전통도예 28명의 작품과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18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게임센터에서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의 기본방향과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 게임산업 발전방향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수도권과 부산시 등은 우수한 게임 콘텐츠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프라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기존 도시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과거 5년 전만 해도 게임 산업 분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 지역기반 게임 산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은 37개소의 게임 기업이 지역에 입주해 있으며, 지난 5년간 약 19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 게임과 관련된 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산업을 선도 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및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국비 229)을 투자해 조성한 바이오 신약개발 핵심 연구시설이다.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255억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의 구조 분석 장비 도입과 연면적 6086㎡, 5개 층(지하1, 지상4) 규모로 조성했다. 연구소는 암, 감염성, 대사성, 뇌, 심혈관, 희귀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의 구조분석, 기능, 응용연구를 통한 항체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개발을 위해 5개 과제, 181억 규모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그간 경북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웰니스 등으로 글로벌 바이오 신약 시장의 확대 전망에 따라 2016년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가속기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 아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대내외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한지관련 업체, 한지공예인 등과 연계해 전통한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지 패션쇼를 통해 전통한지를 사용한 일상 속 의상 및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지가 단순히 전통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또한 금년 10회째를 맞이한전국안동한지대전을 통해 접수된 총 133점(일반부100, 학생부33)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작품(일반부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3, 학생부 금상1, 은상2, 동상3 작품)은 축제장 내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전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전통한지 지원으로 한지의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디스튜디오의 우리동네 DJ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안동역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거듭나면서 마련된 스튜디오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 시민 인력양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우리동네DJ 교육프로그램은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과 함께 인터뷰기법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송콘텐츠 원고작성 및 장비운영 이해와 실습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소식을 스튜디오를 통해 전달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참여대상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활동 등에 관심이 있으면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총 15명 내외 신청자를 받아 일정협의 후 약 2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방송콘텐츠 관련 정보공유와 함께 제작 경험을 쌓고 문화플랫폼 모디684 스튜디오를 통해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 문화소식을 들려줄 수 있는 시민 스튜디오로 발전되길 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9월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약 7천만평)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 2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8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28명으로 ▷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9. 25.(토) 확진자(안동#33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9. 27.(월)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포항#1,3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5.(토)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7.(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7.(월) 확진자(경주#1,0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7.(월)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구미#1,337)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9. 23.(목)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 26.(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7.(월) 확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 10월 화마에 휩싸여 대웅전을 포함해 건물 3동이 전소한 상주 남장사 중궁암이 새롭게 복원될 전망이다. 경북 상주시는 내년도 ‘전통사찰 국고보조사업’에서 중궁암 복원 사업 등 3건이 선정돼 국도비 10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보조사업 건수는 경북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국고보조사업에는 남장사 중궁암 복원을 비롯해 용화사 요사채 개축, 청계사 담장 설치 사업이 포함됐다. 남장사 중궁암은 지난해 10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을 포함한 3동이 전소되었으나, 이번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통사찰 국고보조사업은 전통사찰의 보수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사찰의 발전적 전승 및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 5월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전통사찰 남장사 중궁암의 보수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설명해 당초 신청한 예산 10억원을 그대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사찰과 문화재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전용서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용서체 개발 용역은 전용서체 개발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도구로 대내외 상주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투게더그룹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모티브로 한 ‘상주곶감체’,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모티브로 한 ‘상주경천섬체’와 국보급 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모티브로 한 ‘상주해례본체’, 상주사랑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인 ‘상주다정다감체’등 총 4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향후 서체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강영석 시장은 “개발이 완료된 서체를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공공누리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 4종을 활용해 상주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별 판매와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결과 농․특산물 9억4천만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었지만 군은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판매 전략을 바꾸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 경품 행사 등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도시와 유관기관에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우편을 발송하고 출향 기업인과 예천장터 우수 고객들에게 맞춤형 전화 상담 등 비대면 판매로 전환 추진해 예천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비대면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보자 군은 입점 업체 상품성 향상은 물론 1인 가구 소비자 공략을 위해 소포장재 확대 지원 등 고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오프라인 판매로 대외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이 증대를 위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성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5개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지원센터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인성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부모 연수 및 수업 자료 개발 등을 한다. 권역별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특히 각광 받는 것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인성교육 효과를 고려해 다도, 천연염색, 전통음식, 목공예, 국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00여명의 초ㆍ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교사ㆍ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및 자료개발도 하고 있다. 안동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구미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포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자녀와의 소통을 돕는 대화법을 실은 ‘나는 중1 학부모’라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배구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가 한 말 “해보자! 후회하지말고”를 되새기며 수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회를 남기지 않을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수시와 정시 지원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정시에 무게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준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에 집중해야 하고, 50일 동안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하겠다. '대학별 고사와 수능 간 학습의 균형 유지' 수능 전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경우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이 많다. 하지만 수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변동된 대학별 고사 일정과 면접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자. '수시모집에서도 절대적 존재감을 뽐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12교를 대상으로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지원, 현장 의견 수렴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업학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 설정 목표 도달 정도 파악, 교내외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관계기관 연계협력,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 교육복지 분야 전문 위원 9명의 컨설팅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적의 대안과 자문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마련함으로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환경이 튼실하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향 제시와 현장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우수 사례 공유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적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2017년 시립극단, 2020년 시립 교향악단을 창단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창단한 시립교향악단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창단 연주회를 준비, 개최함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힘들게 견디어 나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80여명의 출연진 규모로 진행된다. 가을의 초입, 클래식의 밤이 어울리는 계절에,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35, 베토벤 심포니 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를 연주할 예정이며, 특별 협연으로 지휘자 정명훈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린 재능’이라고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10월 4일 12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이후 변화된 포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포항 GreenWay 시민사진전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휴가철에 포항시민 및 포항시 방문 관광객 대상으로 열렸던 SNS 사진 공모는 ‘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포항그린웨이 명소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본인이 직접 찍은 포항 그린웨이의 풍경 사진을 개인 SNS에 #나알아그린웨이(나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포항그린웨이) #사진공모전 #포항여행 #포항관광 해시태그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시물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28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포항그린웨이 시민사진展 에 전시와 더불어 그린웨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그린웨이 SNS 사진 공모는 올해 3회째로, 2019년에는 포항그린웨이 핫플레이스7로 5명이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포항그린웨이 핫플레이스8로 10명이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MZ 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로 아름다운 포항의 명소가 알려지기 바라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사진전으로 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도심지 내 미세먼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부터 배출가스 발생이 없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대중화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는 현재 누적 2,960대(이륜포함)를 보급했으며, 올해 사업비 84억 원으로 500대 보급을 완료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인구 대비 보급률이 상위권이다. 전기자동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은 사업비 121억 원으로 차종(승용, 화물, 승합, 이륜)별 보급 대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른 전기차 충전인프라는 올해만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26개가 추가로 설치됐고, 연말까지 공공급속충전시설이 150기 이상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2년 1월 28일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인한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의무화되면 공공급속 충전소도 더욱 확대·보급될 전망이다. 특히, 노후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8일(2회), 29일(1회)에 3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날 부산경찰청 강윤진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멈추어 다시 보고 변화를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감소세였던 지역 내 확진자수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브리핑을 통해 28일 오후 2시 기준 총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32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유흥시설 관련 11명, 타 지역 접촉 8명, 기타 1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 10월 9일까지 영업중지를 실시하는 한편,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포항의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는 엿새간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외국인 확진자도 닷새간 25명이 발생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 방역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해 발열체크 등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흥업소 방문자 및 외국인고용업소 고용주·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 안내 및 PCR 검사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동 검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싶은 농촌 건설과 성장 에너지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비 공모사업인 신활력플러스사업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는 등 변화와 도약에 박차를 한층 가하고 있다. 시는 다함께 잘 사는 희망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의 하나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유ㆍ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성장이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면 정부에서 4년간 7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부터 4년간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농식품 창업인큐베이팅센터 및 신활력공동체거점센터 구축 등 하드웨어와 신활력아카데미 운영,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인적 역량과 이들을 통합할 수 있는 공동체 네트워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농업과 농촌의 활력과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역량 있는 농촌 활동가와 공동체 조직 육성의 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형성률을 향상시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관내 사육중인 소(909농가 38,085두), 염소·사슴(1,350두), 돼지(29농가 65,640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직접 구입(50% 보조)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업규모 농가 중 1세 미만 송아지에 대해서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여 구제역 항체율을 최대로 높이고자 한다. 11월 중 경북도에서 확인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사항을 점검하며 항체 양성률 미만 농가는 과태료(500만원~1,000만원) 부과, 정부 지원사업 대상 자 제외 등 불이익을 받게된다. 8월 기준, 우리시의 소·돼지 구제역항체 양성률은 각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의료급여수급자의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의료급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 및 자기 삶의 능동적 변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영천시는 6월부터 1차 참여자 10명 모집하여 매주 2회 사회활동 회복지원 및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8일 2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포일 캐리 등 미술활동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건강 영천 가꾸기 사업에 이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규칙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지지 체계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주도적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31세)씨는 “전통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다른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류모(42세)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8일 13시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및 새마을테마공원에서 「가정위탁 부모교육 및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가정위탁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 부모교육’은 32명을 대상으로 5시간 동안, 가정위탁지원서비스 안내, 위탁아동 자립지원 및 위탁부모의 역할, 아동안전 보호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읍면동 담당자 교육’은 18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와 공무원의 역할, 행정기관과 센터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 등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부모교육 참가자들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정위탁부모 교육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위탁부모의 어려움은 나누고 위탁아동들이 더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탁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복지법 시행 규칙에 따라,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일반위탁부모(대리양육 및 친, 인척 위탁부모 포함)와 일시가정위탁, 전문가정위탁가정은 반드시 매년 5시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한 8명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을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개씩 배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는 이용객이 5인 이상일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의 휴대폰의 질병관리청 COOV앱, 예방접종증명서, 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여야 하며, 확인된 테이블에는 안심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한편, 울릉군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영업주‧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적 모임기준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안심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도, 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은 총12개 사업(국도9, 국대도1, 국지도2)에 총84.8km 9,472억원 규모의 도로건설을 추진한다. 경북도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신설사업) 김천시 외곽순환도로 미싱구간 연결사업으로 국도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항간 4차로 전제2차로 신설 7.00km 총사업비 1073억 원이다. ② (확장사업) 도청에서 안동 간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34호선 4→6차로 확장 11.2km 총사업비 1776억원으로, 성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 구간인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30호선 4→6차로 확장 9.5km 총사업비 1395억원, 울산 울주와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 증가로 정체되는 경주외동 녹동~문산간 국도14호선 2→4차로 확장 4.40km 총사업비 571억원,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국도5호선 4→6차로 확장 2.10km 총사업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의원, 포항)는 9월 27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과 인근내륙의 SOC 연계방안 및 해양수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는「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칠구의원를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동해안 및 인근내륙 10개 시군 도의원과 이상모 동해안정책자문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구자문 한동대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배준수 경북일보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 주제 발표를 한 박용진 계명대학교 교수는 ‘경북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SOC분야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동해안과 인근 내륙권의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SOC분야의 연계ㆍ협력 및 확대를 통하여 지역 동반 성장과 환동해권 경제 선도 방안을 시사하였다. 그리고 최지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경상북도 동해안권 해양수산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연안ㆍ해양경제로 지역경제의 축 전환과 환동해 해양수산 지역협력 대전환 추진방향으로“해양수산 과학기술 혁신 + 창의인재육성 + 해양수산문화진흥” EAST SEA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5일 토요일 09:30부터 17:00까지 관내 초4~초6학년 대상으로 마킹이1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본 친구들과 활동을 하면서 친해져서 좋았고 재미있었다. 쓰레기 줍는 활동이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어서 환경 파괴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지만 쓰레기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파괴를 막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이번 마킹이 1기 너도 함께 마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안동, 상주 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투자효과와 재정집행 타당성을 미리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일원 면도102호선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현장에서는 임청각과 연계한 전시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통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안동다목적체육관 사업 현장에서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북북부권의 근린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28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7명으로 증가했다. 영주 182번~184번은 동거 가족으로 추석 연휴 서울 친척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5번 확진자는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영주 18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27일 검사 후 28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7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27일 확진자(영주180번)의 접촉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어 집단면역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내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11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경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올해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사 STX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 한국퓨얼셀, 미코파워 및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클러스터 참여예정 기업 11개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은 내년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경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클러스터와 같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낙동강 U자형 호국관광벨트일원에서‘제13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은 워킹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야외 언택트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스를 걷고 워크온 어플 ‘호국로 걷기체험’에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호국로 걷기 체험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걷기체험은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 출발하여 구왜관나루교, 관호산성공원, 칠곡보, 칠곡평화분수, 제2왜관교, 낙동강역사너울길,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 도착하는 12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체험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완보증과 모바일 생수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가전제품, 칠곡사랑상품권 등 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풍 같은 여행도시 칠곡에서 호국로 걷기 체험에 참여하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매주 화요일 새벽에만 들을 수 있었던 경북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100회까지의 특강 내용을 정리해 ‘새벽에 공부하는 공무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8일 제127회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접 강연집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연집은 여러 사정으로 특강을 들을 수 없었던 직원들에게 책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특강을 들은 직원들에게는 지난 강의를 되새기며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뉴노멀·미래대응, 창의·혁신·트렌드, 인구·관광·일자리, 인문소양 분야로 구분해 구성했다. 단일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내용이 가장 많았는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경북도의 기조를 엿볼 수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인 2018년 11월부터 공무원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 4차 산업혁명, 경제, 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8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의 최대 4%까지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고 이차보전율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인 4%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155개 업체에 대해 468억원을 추천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하며 일자리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을 비롯한 업력 5년 이상의 신규신청 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세부계획 공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7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2달 간, 주 3회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총 80시간 진행하고, 인공지능과 더불어 코딩의 기본 프로그램과 함수, 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심화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나 이 교육을 통해 정부 역점추진 사업인 디지털 뉴딜 2.0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을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가 마주하는 디지털 시대에 미리 대비하여 능동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김천시 공무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을 점차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2월에 개소한 율곡동 소재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정부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 준비생과 초기 창업자 대상으로 공간 및 장비 대여, 디지털 뉴딜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관련내용은 https://ictcog.or.kr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조사팀은 올해부터 복지제도의 일부 개편으로 시행되는 복지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021년 상반기 신규 조사량이 2,000가구 이상 추가 발생하고, 코로나-19 대응책인 정부 한시생계지원 대상 조사 3,800가구 등 전년도 대비 조사량이 29%로 증가된 90,328명을 조사 및 관리하여 해당부서인 복지조사팀은 연일 야근과 주말까지 근무를 하면서 현안 업무수행에 전력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 분야 추진율 100% 달성 등 도내 평가순위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복지제도의 보완책으로써 복지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책을 올해부터 시행하여 복지대상자 선정의 범위가 대폭 확대 되었다. 김천시의 복지대상자 조사 및 관리 현황은 정부 복지제도 확대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69,886명에서 올해 90,328명으로 29% 증가하여 김천시 인구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하반기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대상자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2,500가구 이상이 추가 복지대상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9월 28일(화) 08:50~11:00분까지 금락초등학교에서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은 관내 희망신청학교 16개 중 학교폭력사안이 많은 학교 또는 구성원 간 갈등중재가 필요한 학교의 학급을 중심으로 7개교를 선정을 하였다. 이 교육은 심리상담센터 “와락 & 피스”센터장 권란희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학교폭력의 예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공동체간 구성원간의 갈등 발생 및 효과적인 중재가 필요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습득과 위기학생의 예방적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이 건강한 의사소통 기법을 습득하여 자신 및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및 다양한 갈등으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내 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영천중앙유치원 박명희 수석교사가 내 아이 행복하게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 방법으로 가정안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은 하브루타가 답이라는 경험을 제공한 연수였다. 또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완벽한 아이 팔아요” 라는 그림책을 갖고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몇가지 기법을 소개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청도초병설유치원 김○○학부모는 “하브루타에 임하는 부모의 기본 자세와 내 아이 경쟁력있게 키우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가정에서 꼭 실천해 보고 싶다”고 다짐을이야기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시대엔 정답 찾기 보다는 칭찬과 질문으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가정안에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님들께서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4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제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이 라이브와 녹화방송으로 방영된다. 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공연과 각종 콘서트, 지역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의성장날’‘슈퍼푸드대박경매’와 유명 쉐프 초청으로 진행되는 ‘갈릭 쿠킹쇼’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촬영으로 진행된 의식소(의성식당소개), 지역출신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다양한 소재로 의성군 18개 읍·면 지역을 홍보하는‘의성한바퀴’가 축제기간 중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홈페이지에서는 팔로우이벤트와 의성마늘찾기, 의성장날 구매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전국에 의성슈퍼푸드마늘을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명실상부한 의성의 자랑인‘의성마늘’을 홍보할 계획”이라며“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의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고, 지역 농가에는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도 학생들의 우울예방과 자기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심리검사는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생과 대면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즉각 해석해주는 방식으로 대기시간 없이 검사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격검사, MBTI, 진로검사 등 자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내 4개교 50여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상담이 지원되었다. 상담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으며,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발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사곡 모래실녹지에 조성한 정원이 ‘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25개 팀이 전국 5개 권역에 공공정원 25곳을 조성한다. 각 팀은 원예, 조경 등 정원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작가와 함께 구성되어 학생들에게는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실습의 기회가 되고 대상 지역에서는 경관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구미시에는 모래실녹지를 포함한 5곳을 대상으로 조성하였으며, 전국 25개 팀의 정원 계획안, 조성활동, 정원의 완성도, 사후관리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가든픽(Garden-pick)’ 팀이 사곡 모래실 녹지에 조성한 ‘심원’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심원(心園)’은 마음의 온도를 담아낸 정원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위로를 얻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의도하였다고 한다. 기존에 평면적이고 단조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8일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역사자료관장의 경과보고, 건축·전시업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행사장 출입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 6,164㎡,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159억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 6월 30일 예비개관으로 현재까지 약 14,0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역사자료관은‘조국 근대화의 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 과정, 박대통령 유품이 전시된 상설전시실과 10일 앞으로 다가 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사회복지국 생활안정과 통합조사1·2계 공무원 13명으로“드림!! 통합조사팀”을 구성하여 매월『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 통합조사팀”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통합조사 전문팀으로서 매월『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 신청 조사와 변동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조사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 (단, 연 1억원 초과 고소득과 9억원 초과 고재산인 경우 대상 제외)됨에 따라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한 빠른 업무처리와 담당자별 업무 편차를 최소화하여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녹지·광장 등에서 야간 취식 및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식당 및 유흥주점의 운영, 편의점의 실내·외 취식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면서, 야간에 공원·광장 등 야외에서 취식 및 음주 행위가 늘어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취약점으로 우려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경산시 관내에서 야간(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에 도시공원·녹지·광장 등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전국 일일 확진자가 계속하여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준 의료·방역 관계자를 위해 청송향교 야간개장 행사 ‘청송월하’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향교 야간개장 행사는 9월 30일은 오후 1시부터 21시까지, 10월 1일은 오후 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선비들이 즐겨마시던 전통 차 및 청송사과를 활용한 다식판매와 향낭 만들기 체험, 청송 민화회원 작품 전시, 특별 국악 공연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저녁 7시부터는 2년여 간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준 의료 방역관계자 및 가족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에서 은은한 조명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며 코로나19로 그간 향유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충족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규모 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동향과 관련하여 안심하고 야간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