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는 지난 9월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망타워 관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기부 약정식을 가진 회전계단형 전망타워는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사업으로 설치하였으며, 높이는 18m로 136,000㎡(약 4만2천평)에 이르는 오색빛깔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조성되어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망타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원동력이자 명품 청송정원의 상징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도심생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 관광객들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 박재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의사, 사회복지사, 학부모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 진단평가자료를 근거로 하여 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및 신규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위해 진단평가를 의뢰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와 교육지원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경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배치하는데 있어 학생들의 장애특성,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형 공감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양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의 경제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주는 ‘엄마참손단 일자리사업’, ‘아이행복도우미 일자리사업’, ‘어린이집 시간선택형 보조교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및 산업분야 예방 협력사업, 경력단절 여성 대상 전문분야 및 맞춤형 재취업 지원 강화,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비부머 노인세대 진입 후 포항시는 매년 8천명 이상의 노인인구 증가하고 있고,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1만5,500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연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8일(2회), 29일(1회)에 3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날 부산경찰청 강윤진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멈추어 다시 보고 변화를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제45회 성류문화제를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5회 성류문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역예술가의 전시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이 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호문화센터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군민민속 장기대회와 전국한시 지상백일장 등 지역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성류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기고 울진군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이어나가는데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소통행정 ․ 현장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선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9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구미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선택해 강의를 신청하면 강사를 보내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에는 10개 강좌에 수강인원은 97명이다. 배달강좌는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강좌가 중단된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단위 학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이동상 평생학습과 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와 같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실현을 계속적으로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1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타악삼도 설장구, 스마트폰활용법 수채화 클래스, 보자기 공예 등 10개 강좌가 선정되어 학습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 배움을 계속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경북광역푸드뱅크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현재 푸드뱅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북 5개군(고령, 봉화, 영양, 청송, 예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복지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식품 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푸드뱅크의 기부식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백재호 위원장은 “우선 이번 협약을 위해 노력해 준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경북광역푸드뱅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복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기부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달 될 기부물품 등은 읍면사무소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대상 가구에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7일 15:00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주자, 부주자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으며, 전국체전 200명, 전국장애인체전 120명 등 총 320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화봉 취급요령, 인수인계 방법과 함께 예행연습도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도 실시되었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식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에서 동시봉송을 거쳐 7일 구미시청에 동시 안치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8일 시청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형곡동 주거지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민운동장까지 전국장애인 체전 성화는 10월 20일 시청을 출발 공단동과 인동동을 거쳐 시민 운동장까지 봉송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치식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9월 28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고령군 여성농업인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대가야박물관, 고분군,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승마장, 개실마을 등 고령군 관내 우수한 문화관광 현장과 농업6차 산업 인증업체를 체험 및 견학하는 일정으로‘우리 지역 바로 알기’투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여성농업인들이 우리 지역내 선진지 견학과 토론 등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농업환경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27일 1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보장계획의 이해 및 세부사업 작성에 대한 실무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컨설팅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시행계획 대비 세부사업은 32건(▲폐지 2건 ▲신설 3건)으로 편성되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력으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약칭)에 따라 지자체장이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수립하여야 한다. 교육에 참석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수요자 중심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문제해결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우리시 복지정책이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차 귀농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27일 오후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을 각 작목별 소수인원으로 선정하여 귀농인연합회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생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을 위해 축소모집 작목별로 샤인머스캣 재배기술17명, 양봉 사양기술16명, 버섯 재배기술17명으로 교육생간의 거리를 충분히 띄워 작목별 주1회씩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교육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20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작목별 총5회 총20시간에 걸쳐 귀농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짧은 기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양봉사양기술 과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귀농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양봉사양에 있어 큰도움이 되고, 귀농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이민용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착 귀농인을 위해 개설된 영농교육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분들이 한 자리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에서 2021 새마을 환경 살리기(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새마을회가 주관한 ‘2021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약 600kg로, 이날 새마을회는 청도군 환경과에 폐건전지를 전달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의 일익을 담당했다. 군은 폐건전지의 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일에 개최된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 시, 폐건전지 품목을 추가하여 수거토록 각 읍·면에 전달했었다.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은 “한 해에 팔린 건전지 중 단 2%만이 분리 수거되고, 나머지 버려지는 폐건전지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니 꼭 재활용이 되도록 부탁드리며,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마을지도자 및 이장님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환경살리기 운동은 우리 청도군이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청정 청도 환경을 가꾸기 위해 폐건전지 재활용을 비롯한 자원순환업무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폐건전지는 청도군 환경관리센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문화재청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고령군이 제출한 2022 문화재야행 사업이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야행사업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통해 총 68건의 공모사업 신청에서 15개 시·도의 4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문화재야행사업에 공모선정 됨에 따라 2021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와 안동, 고령, 영덕이 선정되어 문화재야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령의 대가야 문화재 야행은 2021년에 이어『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를 주제로 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대가야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고 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된 내용 가운데 두 가지를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위탁부모 및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위탁가정은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대리(조부모), 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 등에서 아동이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 △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등으로 5시간 정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아동과 소통하는 방법과 양육스트레스의 해결방안 등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양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3개면(각남,각북,운문면) 경로당에 살균박스 및 체온계를 비치하였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살균박스와 체온계 비치로 어르신들이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 마스크, 안경 등을 살균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을건강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살균박스 및 체온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사용설명서를 같이 비치했다. 사용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건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어르신들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취미·정보화·건강·교양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정서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상실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 우쿨렐레, 컴퓨터 수업, 건강체조, 사군자 등을 포함해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좌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12주간 운영된다. 방역을 위해 강좌는 코로나 2차 예방접종 완료자만 수강할 수 있다.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손금택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양동마을 국제 서예대전이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해 양동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대회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으로 참여하면 되며, 국적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1일, 12일 이틀간 출품 접수가 실시돼 총 80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제 서예대전의 명칭에 걸맞게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다수 출품됐다. 심사는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등 10점의 작품이 입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회재선생의 시를 쓴 남황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정대병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선정하며 “회재선생 시 육조풍의 해서를 정확히 이해한 구성력이 돋보이고 금석문자 추구와 그에 따른 필체의 운필이 명료하다”며, “서체 미의식의 확장과 표현력의 깊이와 넓이를 추구한 우수한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합의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하여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하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자연 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 구간은 영천시 임고면 양향교 ~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6.7km로, 2017년부터 2021년(5년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자연형 여울 및 어도(5개소), 생태공원, 징검다리 등을 조성했다.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 아래쪽에 자연석 여울을 조성하여 물살을 빠르게 함으로서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고, 원활한 어류 이동을 위한 통로인 어도를 설치하여 수생태계 균형을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천 내 기존 수질오염원인 축사를 철거하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옛 추억을 되살리는 징검다리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친수공간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질과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관리로 수생태계를 균형있게 유지할 것이며, 자연 친화적 생태하천 공간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그동안 제외됐던 중학생 등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본격 시행된다. 또 노령층 등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 샷도 함께 진행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만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화이자 백신)을 다음달 18일부터 시행한다. 만16~17세(04~05년생), 만12~15세(06~09년생)로 연령별 접종일정을 분산할 방침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만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예약을 먼저 한 후 10월 18일~11월 13일 사이 접종을 하게 된다. 또 만12~15세는 10월 18일~11월 12일 예약 후 11월 1일~27일 사이에 접종예정이며, 접종 당일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거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이들이 소아·청소년인 점을 감안해 백신 접종은 강제하지 않고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또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화이자, 모더나)을 10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예약은 10월 8일부터 가능하다.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강제하지 않고 자율 선택이다. 시는 이외에도 △고령층 및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영양군 사랑(愛) 헌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9월은 추석 연휴와 학교 시험기간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헌혈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의 혈액 자급을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이 헌혈해야 하므로 국민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형편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며,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향교는 28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황정곤 유림, 종헌관에 오정호 유림, 분헌관에 권영도, 김낙종 유림, 대축에 권오순 유림, 집례에 정휘서 유림이 맡았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에 위치하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이번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향교가 전통문화를 잘 보존·계승하여 주시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축협에서 우량 한우의 혈통을 보존‧보급하고자 한우 우량종축 공급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김천한우종축사업단 주관으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9월 1일부터 13일간 신청을 받아 31농가가 신청을 하였고, 그 중 5농가를 선정한다. 이번 우량한우 종축사업 대상자는 한우협회에 가입이 되어 있는 농가로 사업량은 총10두로 한 농가당 암소 2마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의 종축 분양 후 낳는 초산 송아지는 사업단에 귀속되며, 2산후부터는 매매는 가능하나, 김천 관내에서만 가능하다. 한우종축사업단 김화섭 위원장은“4농가의 우량 한우 기증으로 시작한 사업이 올해 7년차가 되었다. 한우의 우량한 혈통 보존을 위해 여러 사람의 노력과 헌신으로 여러 농가에 우량 한우를 분양하였고 앞으로도 매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명 축산과장은“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 올해도 우량 한우 보존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종축사업단에게 감사드리며, 김천한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한우 브랜드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여기에 발 맞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7일 14시 2층 회의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원 소개, 군부대 활동사항 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상호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방위체제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체제를 갖추는데 힘써야 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보호의 주역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성산은 도심 시가지(평화남산동, 양금동, 대곡동)와 연접해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김천의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시민들에게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생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산책과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많이 찾는 장소다. 고성산은 이러한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모든 등산로 노선이 정상으로 연결되는 급경사 구간이 많아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산책을 즐기고, 가벼운 조깅도 할 수 있는, 느긋하게 천천히 걷는 트래킹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의 북한산 둘레길, 인천의 계양산 둘레길 등이 좋은 사례로 꼽힌다. 시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현재 계획 중인 “고성산 둘레길” 또한 김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켜주는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산공원,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추진된 지좌 황산공원은 2019년도에 설계에 착수해 현재 토지보상 및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중 보상 및 설계를 완료해 2022년 공사에 착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군수 및 지질공원 업무관계자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지질공원 공룡화석산지 가치규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의성지질공원의 공룡화석산지 지질명소인 제오리·만천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대한 고생물학 및 지질학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전·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진주교육대학교부설한국지질유산연구소(대표 김경수)에서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용역 참여연구원인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이정현 교수가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제오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는 목 긴 초식 공룡(용각류) 발자국 295개, 육식 공룡(수각류) 발자국 14개, 두 발로 걷는 초식 공룡(조각류) 발자국 74개가 분포하고 있으며, 모두 382개의 발자국과 34개의 보행렬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만천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정비한 후 재조사한 결과, 모두 126개의 공룡 발자국과 11개의 보행렬이 확인되었으며, 목 긴 초식 공룡 발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하여 설동수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1일 2,600㎡처리용량의 하수를 처리하는 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해당분야 민간전문가와 시설 관리대행사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설 부군수는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재해 안전상에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전문기관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의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점검 대상은 총 151개소로 지난주까지 145개소를 완료했으며, 이번주까지 151개소 점검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설동수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금성면 금마늘농촌체험휴양마을 세미나실에서 농업유산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지역주민 및 통합해설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와 협력관계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분포와 특징 ▷농업유산의 생물다양성과 그 가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유산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해석하여 지역주민들은 물론 군에서 운영하는 해설사도 함께한 자리로, 지역주민협의체 조경래 대표는 “교육을 통해 농업유산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농업유산관광이 점점 활성화되어 해설사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주민협의체의 역량을 해설사 수준까지 끌어 올리고, 현재 운영 중인 지질공원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해 향후 통합관광해설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 교육을 위해 먼 길 와주신 전문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군의 소중한 농업유산을 지키고 보전해 나가는 주체인 지역주민협의체와 농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26일‘단기 4354년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안계시장 입구에서 개천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경일에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대군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양하고 전통시장 및 상가를 방문하여 태극기 배부 및 올바른 게양방법을 전파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영식 회장은“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개천절을 기념해 지역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및 농번기로 바쁜 시기인데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영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문화를 되살리고 군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지현주)이 9월 26일 독서의 달을 맞아 미우 그림책 작가 1인 공연 '사탕 괴물이 나타났다!'를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공연 주제인‘사탕 괴물’그림책은 미우 작가의 대표작으로 작가가 직접 책의 작업 과정을 이야기 한 후 연극요소를 가미한 테이블 인형극을 진행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공연 감상 후 사탕괴물을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을 가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울진도서관 지현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힘든 시기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9월 27일 14시부터 2회에 걸쳐 유 · 초 · 중 · 고 교(원)감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22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공교육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동료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부남초 김문교 교감선생님과 현서중‧고등학교 지효림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활동하여 개선‧변경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0월부터 실시되는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동료교원평가 미실시, 원격수업 활동자료 등 기존의 교육활동 소개자료 제공 및 온라인으로 수업공개가 대체 가능하며 개인별 능력계발 계획서미작성, 만족도 조사의 접근성‧편의성을 개선하여 모바일기기와 PC 모두 사용 가능, 학부모는 평가하고 싶은 교원에 대해서만 만족도 조사 실시함으로서 학부모 선택의 권한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위주로 전달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고 전문성 신장과 자기 계발의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여 평가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시민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숨은 비경인 틀모산 저수지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태극 이미지 데크로드 1.5km 구간에 꽃등을 비롯한 다양한 LED 야간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어둡고 캄캄했던 저수지 데크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저수지 입구의 추억어린 개구리 조형물 및 사각 포토존 등은 틀모산 저수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본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일몰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야간의 빛 공해와 수목 생육 영향을 고려해 심야에는 자동 소등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청 산림녹지과장(김동영)은“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녹지경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우리는 학습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배우고 있는가? 그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문경에서 열린다.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화합・소통・배움’의 문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난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해‘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로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문경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평생학습 개그 학당,’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전래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계행사로‘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문경사랑 투어가 진행되어 문경의 찻사발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풍성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문경실내체육관 메인무대에서 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25일, 26일 한국지질환경연구소와 함께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총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모래알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역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인간과 모래는 언제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었는지에 대해 낙동강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모래를 비교 관찰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상주박물관에서는 폭넓은 관점에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를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넓힐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한다. 낙동강 수상에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초대형 엄마 오리와 알에서 부화한 새끼오리 4마리가 전시되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봄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전시의 주인공은 알에서 깨어난 귀요미 새끼오리들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끼오리들 가운데 빨간 머리띠를 한 까무잡잡한 오리가 눈에 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운오리새끼와는 사뭇 다르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은 듯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을 운행할 계획이며, ‘미운오리새끼와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던 낙동강 오리알이 당당히 알을 깨고 나와 가족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에 이어 내년에도 이색적인 볼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억 원(국비 4, 지방비 4)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이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내년 1월부터 남산공원 내 부지(신봉동 210-1 외 1필지)에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인공 안개분무시스템 및 파고라 쉼터, 물길 조성을 통한 발담금 시설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온열스마트 벤치 등 한파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쉼터주변에 황토길 조성과 태양광 발전블럭을 통한 경관 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산공원 물길쉼터 조성사업은 반경 300m 이내 주변지역 주민 2,300여 명뿐만 아니라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직간접적인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영석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건설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주제로 한 ‘건설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사 설계 시 기초가 되는 원가계산·설계변경 실무와 공사 감독 및 안전 관리 등을 위한 시공관리 실무, 공간 조성 등 사례 중심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외부강사로 조달교육원 소속 조명완 교수와 박영근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들이 어렵고 놓치기 쉬운 공사금액 구분, 예정가격 작성절차, 설계 및 계약 변경, 품질·안전관리 및 공사감독 업무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내부강사로는 영천시 경마공원추진단 소속의 김인수 주무관이 선임되어 건축물, 공간 인테리어 및 조형물 등의 공간조성 업무와 관련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 현장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관내 별고을 어린이 2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인 오백년 왕버들 성밖숲에서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인‘숲에서 속닥속닥’을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숲에서 속닥속닥’은 문체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 4년차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주말 상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밖숲 생태자원을 자세히 알려줌과 동시에 평일 숲놀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환경연수원 숲체험 전문교사들의 진행으로 왕버들이야기, 왕버들나무 나이 맞혀보기, 씨앗의 종류와 씨앗마다 생존전략 알려주고 관찰하기, 솔방울 제기놀이, 나무체조 등 자연에서의 생생한 학습활동으로 흥미를 이끌어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학습활동이 어려운 현실에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체험학습을 계획하였으며, 숲체험을 위해 인근 시군까지 가야했던 어린이집들은 가까운 곳에 이처럼 재미난 야외학습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① 문화도시가 뭐꼬? 니는 들어봤나? ② 문화도시하면 뭐가 좋은데? ③ 그거, 니캉내캉 다같이 잘 사는 성주 만드는 거 아이가! 2019년 6월 성주군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과 생명문화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생명문화도시조성 추진협약'을 사전에 체결했다. 협약은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지원과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유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협약은 문화도시조성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완료시까지 유효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관점 하에 기존의 중앙중심, 관 주도에서 벗어난 지역중심ㆍ시민주도형 사업으로, 전문가-지역주민-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기초로 하고 있다. 2019년 7월 24일 성주군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문화도시 성주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317호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 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주택소유자 등은 기간 내에 꼭 확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배치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영주초등학교 외 9개 대상학교를 지정, 지킴이 배치를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우범지역 순찰과 주변 위험 시설물 신고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까지 모집한 19명의 교통안전지키미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를 초빙,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중심 전문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임(남, 60세)모씨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등굣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 생각하고 철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안전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개선사업을 병행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어린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8일 시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격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창의적‧실용적‧복지적 전문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영주 시민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입학시 수업료의 50퍼센트(입학금 제외)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와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날 협약을 통해 다변화되는 사회에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전문지식 함양과 사회복지 자격증 취득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011년 개교해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영유아보육학과, 아동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등 3개 계열(△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 12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시민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 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시민의 50%를 넘어섰다. 영주시 전체 인구수 10만2258명 중 5만238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7만5290명으로 1차 접종률은 73.63%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률 80%,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7일부터 인지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00여 명에게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을 위한 인지훈련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인지훈련 꾸러미를 제공하며, 유선 관리를 통해 꾸러미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지훈련 꾸러미는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인지강화 학습지, 치매인식 개선 리플릿 등이며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인지훈련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도 어르신들이 인지자극 활동을 통한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봉성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사례지원 신청을 통해 재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과 자체 결정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주택 보수비 1,990만원을 지원받아 아동의 공부방을 마련하고 단열재 보강, 실내 확장 공사 등 내부 전체적인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또한, 두 자녀의 신경섬유종을 치료를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모금을 통해 84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하여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인지․언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봉화군 취약가정 아동에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또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상주 외서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딸기 농장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는 지역 농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농업인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시책 자문과 현장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헥타에 이르는 스마트팜 시설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귀농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박홍희 대표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경북 농업에 필요한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실무부서에서는 정책화와 사업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장회의가 개최된 우공의 딸기정원은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유리온실 6000평과 딸기 육묘장 20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경지 토양과 농업용수의 변화를 20년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지도 기반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책자를 발행해 농업현장의 토양 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1999년 시행된‘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경지 환경자원의 변동 조사 사업을 추진해 올해 5차 사업을 완료했다. 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지 등 1047점의 농경지에 대해 토양 화학성과 물리성을 4년 주기로 조사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지하수와 하천수 48지점에 대해서도 pH, 질산태질소, 염소 등 기준항목을 비롯한 18개 항목을 조사를 실시했다. 농경지의 토양은 20년 동안 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등 주요 양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대체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범위를 유지했다. 일부 시설재배지에서 전기전도도와 유효인산 등이 권장 범위를 초과하는 사례가 있어 토양검정 후 시비처방에 따라 관리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토양의 밀도, 경도 등 물리적 특성 역시 권장 범위 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태풍‘오마이스’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포항 죽장면사무소에서 재해복구사업 등의 조기 추진을 위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시군 피해액 152억 원(사유시설 27억, 공공시설125억)에 대한 복구를 위해 총 894억 원(국비 523, 도비 227, 시군비 144)의 자금투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부서 및 시군에 통보했다. 분야별 복구규모는 사유재산(재난지원금) 31억 원, 공공시설 863억 원(지방하천628, 산사태74, 소하천72, 소규모52, 수리시설 등 기타 37)에 이른다. ※ 피해 시군 :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경산, 군위·의성·청송·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군 특히,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행안부 국고추가분 151억 원을 지원받아 총 723억원(국비503, 도비170, 시비50)을 투입하게 된다. 아울러,‘개선복구사업’으로 신청한 4지구 중 이번 계획에 영천 자호천(536억 원)이 반영됐으며, 미반영 지구는 설계비 27억 원 확보해 우선 설계 후‘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소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류병선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및 인사·노무 분야‘경영애로 상담회’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 모범기업인 15명에 대해 시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극복에 애쓰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5월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개소해, 12개 창업보육실 전체에 기업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 센터는 12개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경북센터는 여성경제인 창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