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 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 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9월 27일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Live Together’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종차별반대(Live Together)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인종차별을 멈추고 다양성을 존중하여 사랑으로 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단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장려하여 인종차별 없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고 지구촌 세계시민의 연대와 포용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의 지명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을 지목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인종의 다양성은 다른 것 일뿐 틀린 것이 아니다”며 “인류 모두가 서로 포용하며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인종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지난 9월25일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동여행’ 결의대회를 열고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하고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진행했다.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도 찍어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 과장은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 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곳, 식사1식, 체험1가지(특산품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1만 원),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 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10월 1일(금) 오후 6시)을 시작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오후 7시 30분), ▲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춤판(10월 2일(토) 오후 3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오후 7시), ▲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10월 3일(일) 1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선이(오후 7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올 해로 33회째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며,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코로나19 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7일부터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 사업 접수받고 전기승용차 16대, 전기화물차 잔여 물량 7대 등 총 23대를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총 3억6천7백만 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승용차 최대 1천4백만 원, 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천2백만 원으로 지원차량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고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가 예천군인 법인·기관이이며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세대) 및 법인·기관 당 1대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 계약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대행하며 지원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미세 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1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에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각 회차 당 30명 씩 총 3회 진행되며 이색 채소를 활용한 가정용 미니텃밭 가꾸기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홈파밍(Home Farming)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27일 동해시 추암경로당에서 「EWP에너지 1004 태양광 제11호」전달식을 가졌다. EWP에너지1004는 사회공헌 플랫폼 앱 ‘워크온’을 통해 일반시민과 임직원의 걸음 수가 목표에 달성하면 이웃에 태양광 설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 부여 및 효과적인 행동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EWP에너지1004의 열한 번째 기부로 동해시 추암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5.76kW급)를 설치하여 전달했다. 동해발전본부 관계자는 “EWP에너지1004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기부를 통해 모은 에너지를 소외계층에 태양광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이 더욱 절실한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 국내 연어 양식산업화를 위해 충북 괴산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한국송어양식협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어 양식클러스터와 연어 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 및 식품 산업화 등 국내 연어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는 연어산업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연어류 치어생산, 시험연구, 사육기술지도 등에 협력하며 송어양식협회에서는 연어양식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민간교육장 활용에 협력한다. FIRA에서는 연어산업육성을 위해 연어류의 발안란 제공과 연어 사육관련 정보와 기술을 지원한다. FIRA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연어 양식 산업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7~8일 양일간 열린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장애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기능 실력을 과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4일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 대회 14개 종목에서 선발된 대표 학생들이 학생 소속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국대회를 치뤘다. 경북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종목에 9명, e스포츠대회 5종목에 10명이 출전해 최우수상 3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페에플레이상 1개 등 총 11개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은 구미혜당학교(아래한글), 경산 장산중학교(스마트검색), 경주 모량초등학교(클래시로얄), 우수상은 안동진명학교(프레젠테이션), 포항명도학교(키넥트스포츠육상), 상주 함창중학교(포트리스M)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포항동부초등학교(발달장애-아래한글), 울진남부초등학교(지체장애-아래한글), 영천여자고등학교(인터넷검색), 안동영명학교(로봇코딩), 페어플레이상은 문경 점촌고등학교(펜타스톰)가 수상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우수상 및 장려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절차가 복잡해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나, 안전 확보 등의 이유로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담당교사 및 인솔교사가 좀 더 쉽고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작에는 초·중등 교장, 교감, 행정실장, 안전·청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애니메이션 콘티 기획, 대본 작성, 등장인물 및 배경 디자인 등 학교 현장에 맞는 8분 정도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주요 내용은 △4대 청렴 실천 과제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 △한눈에 보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위원회의 역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이다. 이번 영상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전 교직원 교육자료, 교육지원청 수학여행지원단 연수자료, 청렴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8분 정도의 짧은 영상 확인만으로도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현장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28일 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업무관리 실시간 화상 교육을 한다. K-에듀파인(행·재정 통합시스템)은 작년 1월 개통해 운영중이며,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업무지원단 구성·운영, 운영 매뉴얼 및 FAQ 배포, 공문서 바로쓰기 안내서 바로가기 연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용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문서담당자 역할, 문서보안, 자료집계, 권한 관리, 겸임 처리 등 현장에서 많이 문의하는 내용과 알아두면 유용한 문서관리 팁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기존의 전달연수 방식이 아닌 본청에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더불어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도 도모한다 민병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용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화상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힐링영상 3편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했다. 이번 영상은 무더운 조리실에서 마스크를 끼고 조리를 하며, 급식과 방역을 동시에 함으로써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지친 심신을 힐링해 마음을 치유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힐링영상은 총 3편으로 ▲ 하루를 시작하기 전 힐링명상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한끼 ▲ 올해 유튜브 최고 인기영상인 X밟았네 페러디 춤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탑재한 지 일주일만에 조회수 4천회를 넘어가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영상은 조리작업 전 체조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 환수법 등이다. 이번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교육 수요자(희망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청렴교육을 선택해 6회에 걸쳐 745명이 이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청렴교육을 원하는 기관에 ‘청렴강사 인력풀’을 지원해 교육대상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과거의 청렴교육이 개인의 부패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었다면, 요즘의 청렴교육은 개인을 넘어 조직적, 사회적 의무수준까지 확장되고 있다”며“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다시 한번 살피고, 경북교육의 청렴문화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의 전문가, 향토사학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위촉하였으며 김천시 향토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ㆍ경관적 가치가 큰 유ㆍ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향토문화유산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충섭 시장은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는 만큼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모아주시고, 우리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30일 재개관한다. 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 보존, 전시, 교육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이자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산지역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연구, 활용함으로써 더욱 알찬 전시 유물과 콘텐츠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박물관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빛나는 전통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채우는 경산시립박물관”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 최신 전시 유물과 콘텐츠를 확보한 개편이 있다. 또한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 “경산이”와 “압독이”를 개발하여 제작하였다. 그리고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교육실을 신설하였다. 개편된 전시실은 경산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1. 고대문화실의 전시구성은 1존 경산문화의 시작, 2존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3존 압독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와 함께 영천 소재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호천은 영천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해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해져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사업구간은 영천 임고면 양향교에서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6.7km이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했다. 자연형 여울 및 어도(5개소), 생태공원, 징검다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복원은 물론 사람과 하천이 조화되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를 그대로 존치한 채 보 아래쪽에 완만한 경사를 만들어 원활한 어류 이동을 위한 자연형 여울 및 어도를 조성했다. 또한,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던 축사를 철거해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주민편의를 위한 징검다리도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복원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하천 생태계의 적정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찰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의 공구분할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확대했다.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구조물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시설을 보강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내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해 우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영천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및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영천 청통면 소재 성진축산농장(농장주 최종효)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가축분뇨 부숙 현장을 견학하고 적정한 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에 의한 악취문제와 환경오염은 축산업의 발전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돼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정화시설 확충,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및 공동자원화 등 많은 방안이 실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경종농가에서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더 이상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가축분뇨문제 해결에 모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도에서도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지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주관으로 27일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및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사업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에서 구미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를 추진했고,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이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 분야 최우수상(포상금 2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에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4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3,096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준 구미시니어클럽 최우수상을 축하 한다” 고 격려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오전 코로나19 방역대책 확대 간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선남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주말 및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관내 2500여개 기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 PCR검사를 직접 독려하였으며, 성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등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의 조기차단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승오 의원(비례·국민의힘)이 27일 「경상북도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농어촌 및 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에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원신청 및 지원내용 ▲사업의 점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플라스틱 관련 민원은 이전 3년 대비 약 2.3배 증가하였으며, 주요 민원내용은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수거 관련 문의 및 불편 호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은 2020년 12월 기준, ‘재활용 동네마당’을 포함해 19개 시군에 404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윤승오 의원은 “농어촌 지역 및 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은 생활폐기물 집하장소 부재로 상습무단투기와 야생동물의 훼손 등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곳이 더러 있으며, 단독주택지역을 다니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차량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분만산부인과의 운영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분만취약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2007년 영천영대병원 분만실 폐쇄 후 분만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겪어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18년 9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운영비를 매년 5억을 40년 동안 지원한다. 이 운영비는 분만산부인과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사, 간호사)로만 사용 가능하며 기타 용도로의 사용을 금지한다. 이 예산의 분담비율은 국비50%, 도비15%, 시비35%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이 분만취약지에서 벗어나 분만산부인과가 개원한지 1년이 됐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편안하고 안정한 환경이 이루어져 아이와 임산부 모두 건강하기를 기대하고 아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세대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세대간 소통 거꾸로 멘토링'을 27일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의 멘토링 방식을 역으로 바꾸어 젊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하기 위하여 MZ세대 공무원 4명(교사 1명, 일반직 공무원 3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멘토링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관리자들은 20~30대의 문화 및 관심사 공유를 위한 신조어 퀴즈 맞추기, SNS 및 유튜브 등 1인 소셜 미디어를 직접 체험해 보고, MZ세대가 바라보는 좋은 선배상 등 젊은 세대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MZ세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희 교육장은“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25일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일취월짱”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업 및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e스포츠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였으며 준결승전 및 결승전은 유튜브 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생중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강에 진출한 팀만 대회 현장에 참여하였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1, 2, 3등 팀에는 ‘함께 심는 사과나무’의 후원으로 김천지역상품권 시상금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씩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 팀원들은“코로나19로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이지만 마음껏 e-스포츠도 즐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가 그간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5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1,5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내에 인력으로 파종하였으나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확대하고자 울릉도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항공파종 하였다.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으로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한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보호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4일 15:00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사서교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 목적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서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연수 내용은 학교도서관의 이해, 학교도서관 자료 관리의 실제, 청구기호의 이해, 한국십진분류법의 이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목록 이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도서관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실무 등을 토론식으로 협의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역할 강화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독서교육 공동체가 실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역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해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시장 내 빈점포에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개업점포 현판식을 9.27 개최하였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시장상인의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점포에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청년창업자 14팀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하여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2021년 최초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청년상인은 옛감성의 손만두 전문점인 ‘윤만두’, 페이퍼플라워 공방인 ‘그린핑크공방’, 홈파티 이벤트상품을 판매하는 ‘풍선스튜디오’, 건강 다이어트 샐러드를 판매하는 ‘오늘의샐러드’, 비건디저트 전문점인 ‘니어앤디어카페’ 총 5개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령화된 상권에 변화를 주고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인해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5일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시낭송 애호가와 청소년 등 350여명이 예선에 참가,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서 각자 아름다운 낭송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양규빈(석적초5), △중·고등부=김수경(선주고2) , △대학·일반부=임경희(광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대상 100만원등 총 740만원이다. 문무학 심사위원장은 “시를 이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낭송하여 공감을 이끌수 있도록 조언하며, 6회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회만큼 낭송 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 분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구미시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 관련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설공단과 아주스틸㈜는 27일 구미시 소재 아주스틸㈜ 본사에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지역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하여, ESG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에게 희망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4공단 입주기업인 아주스틸㈜는 지역 중소기업 최초의 코스피 상장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희망소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구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희망소식 프로젝트’는 △희망 목소리(시민참여 라디오 버스킹) △희망 릴레이(포토존 이벤트) △희망 가치(기부 캠페인)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주스틸㈜과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산림청이 주관한‘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녹색 쉼 공간을 마련해 주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이다. 영양군은 사업비 5억원(국비2.5억원)을 투입해 2022년에 군청사 및 솔광장에 사계절 푸르른 녹색쉼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힐링하며 화합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도심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 하여 여러 사람이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영양군에 정원문화와 정원정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CCTV 관리ㆍ운영실태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의 삭제ㆍ훼손여부 및 기기의 안정성 확보 등 CCTV 설치ㆍ관리기준에 대해 지도 점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실태 점검을 위해 표본영상을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린이집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캠’을 시범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사무소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최근 웨어러블 캠 10대를 보급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착용하여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로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가할 경우 사전에 상대방에게 녹화 사실을 알려 촬영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청송군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에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해 이용 부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웨어러블 캠은 공무수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주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정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을 최근 관내 하나로마트 2개소(청송읍 금곡리, 주왕산면 하의리)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은 기존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목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넥마스크가 추가되었으며, 수분감과 밀착력이 향상된 우수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리더스코스메틱이 공동으로 하였으며, 가격은 1팩 당 3천원(1통 10입, 3만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 온·오프라인 판매자를 공고·모집하여 청송의 주소득 작목인 사과로 만든 마스크팩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8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2021년 농식품가공산업육성사업(마늘가공분야) 도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상기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기업의 신․증설 및 농식품 가공업체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우진농업회사법인에서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깐 마늘 생산 시스템에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깐 마늘 생산·유통 한계에서 벗어나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망 확보로 지역 마늘의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구매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진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깐 마늘 연간 생산량은 2천톤 규모로 영천 마늘 구매액은 대략 42억원이며, 내년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을 대비하여 2021년산 임고농협 수탁마늘 1,477톤, 70억원 가량의 마늘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늘가공식품 유통 대기업과의 MOU 체결을 추진하여 영천 다진 마늘 제품 홍보 및 유통에 박차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7개 부서에 대한 “2022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예년보다 빠르게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2022년도 업무계획,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위주로 논의할 예정이며, 국‧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모두 참여하여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 세부계획을 사전에 논의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현안사업 등 추진중인 군정 주요 역점사업들을 총괄 확인‧점검하여 민선7기 4년차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여, 코로나19 지속화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9월 현재 공모사업 22건의 사업비 1,234억원을 확보하여 전년도 대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회에 상정중인 일반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청도군 신발전전략 수립으로 군민이 살맛나는 새로운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안동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및 지역의 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리적으로 문화 소외 계층이 많은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인 안동시 풍북초등학교, 와룡초등학교, 서후초등학교,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예천군 유천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디아만테, 비보 브라스, 이음여성합창단이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는 마임, 마술,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총 5회 공연한다. 또한,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정책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공연 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문화가 있는 날’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자원 헌책, 헌옷 등의 기부 받아 필요한 문화 시설에 나눔 활동도 수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장과 시의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곶감 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개인 방역 관리와 곶감 생산 작업 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도민체전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사전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타 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 받기,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 방안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어진 1인 시위에 각 계의 대표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14일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우리에게 나중은 없다.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첫 번째로 시작했다. 이어 남영숙 경북도의원과 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피켓을 받아 오후 1시까지 시위를 했다. 둘째 날(15일)에는 김진욱 도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회원,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갔다. 셋째 날(16일)은 김영선 도의원, 상공회의소 회원, 상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시위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 날(17일)은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앞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신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강창교 및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 사업비 총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 규모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0억 원(국·도비 312억 원, 시비 168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2억 원(국·도비 53억 원, 시비 29억 원)으로, 1년차인 2022년 28억 원(국·도비18억 원, 시비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강창교 및 공성(옥산)지구 재해예방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2년 마무리하고 이듬해 사업 편입 토지보상 협의와 동시에 착공해 2025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는 중동면의 주요 진·출입로인 강창교를 재(再)가설해 태풍 내습,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교량 침수 및 유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사업이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유일하게 잠수교 형태로 남아 있는 교량이다. 이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 미설치 지역인 영양군과 복지대상자 기부식품 등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뱅크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전했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로 기업뿐만 아니라 가정과 식당 등에서도 남은 음식 또는 유통 기한이 가까워져 판매하기 힘든 음식, 1+1 행사로 받은 여유 식품, 너무 많이 사서 다 먹을 수 없는 음식 등 적은 양의 음식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받은 음식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음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기부가능 품목은 가공식품과 장류, 식용유, 음료류, 신선식품(육가공류), 농산물, 제빵류, 생활용품류(세제휴지, 수건, 기저귀, 위생용)등이며 푸드뱅크로 기부 시 기부식품 등 영수증을 발급받아 최대 100%까지 세제(개인기부자는 불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맛나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인 음식을 기부하고 사랑을 나누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실태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의 삭제․훼손여부 및 기기의 안정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 점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실태 점검을 위해 표본영상을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린이집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독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성인부문4명, 청소년부문2명, 어린이부문4명으로 총 10명이다. 평소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 순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이 8개월 동안 읽은 책의 평균 120여권이다. 수상자 중 한명은 “우리 지역에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들러 책을 읽었을 뿐인데 다독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독서포인트 시장도 열렸다. 독서포인트 시장은 독서통장에 모인 포인트 점수를 환산하여 어린이 이용자들이 평소에 갖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살 수 있는 행사로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화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이용자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책에 흥미를 보이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에서 실시한 청년 유입 및 지역 정착사업인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통하여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인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추진하여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사업종료 후 예산지원 없이도 자립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H-table’은 김유진(대표), 문경원씨 부부가 2019년 4월 19일 처음 간판을 내걸고 사업을 시작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과각종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최고 인기 제품은 단돈 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수제 오란다인데,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그리다는 허환성, 서동균, 최보경씨가 ‘폐교를 재탄생시킨 예식장’이라는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SBS 불타는청춘 고령편’에 출연하여 알려지기도 하였다. 야외 예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관내 비대면관광명소와 청정 안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령 은행나무숲 등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인근의 달서구, 달성군과 연계하여 지역연계 투어버스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연계 투어버스는 각 지자체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달리고’라고 네이밍을 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를 시범운영하여 문제점 및 코스를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달리고 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 은행나무숲(다산면)과 함께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달성군의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을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연계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장치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율곡동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내에 총78억을 투자하여 건축면적 9,158㎡, 지상7층 규모의 IOT 기반 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건립해 최소 68명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펙스인텍(주)은 지난 `97년 설립되어 LED 조명시장에 진출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로 전 제품의 친환경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녹색 조명기업으로, 국내 스마트 LED조명과 IOT조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탄소중립화의 핵심영역중의 하나인 신재생(태양광) 사업부를 설립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맞춰 에너지 신사업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IOT기반의 에너지 솔루션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에이펙스인텍(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군민들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가운데 서비스 이용가구 수가 1년 사이 5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군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문자고지 서비스’를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행했고 2020년 9월 기준 3,097 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며, 올해 9월에는 4,652가구로 늘어 1년 사이 약 1,500가구(50%)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의성군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를 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청이후 이사·매매 등의 사유로 사용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문자고지 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수도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가구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문자고지로 수령하는 경우 매월 2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자고지는 편리하면서도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니 더욱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은 동화 이야기 삽화와 현대작가의 작품을 경험하고, 어린이 관객 스스로 예술을 체험하는 특별전시회‘토이스토리’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은 약 4,000년 전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며, 문명이전부터 사람들에게 꿈과 상상, 모험의 동반자였다. 사람들은 장난감과 함께 성장하였고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장난감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대상이자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작업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전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현대작가 이주은, 임선희, 최병석(가나다순)의 작품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화삽화가 김삼형과 글렌다 스브렐린 등의 작품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장난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기간 동안 평일(월요일 휴관)과 주말에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관내 시설물 ‧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 총 4개의 분야에 44명의 참여자가 투입되어, 의성군 백신접종센터와 각 읍 ‧ 면 사무소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관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수변공원 등의 환경 조성 △아이행복 도우미 △장애인 통합사례 관리사 등의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보조 △각 시설물의 출입자 명부관리 및 체온 측정 △요양 ‧ 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이 시행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공공시설물 및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에너지분야 가스 및 석유취급업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진단은 LPG판매소 3개소, 집단공급시설 2개소, 주유소 5개소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의성군 경제투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였고,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 하였으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