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공무원으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담당업무에 대한 소신이 있고 상사·직원 동료 및 민원인과 소통이 원활한 공무원, 대내·외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정받는 공무원, 인·허가 업무 등 업무처리 과정을 민원인과 충분히 소통하며 처리하는 공무원,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고 늘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무원이다. 군은 매월 추천을 받아 민원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정, 표창패와 부상을 지급하고 연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군수 훈격의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현관에 친절 공무원을 게시하여 친절 공무원 선정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친절 공무원에 대한 표창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해 일하고 싶은 의성군, 민원인에게 항상 봉사하는 의성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의성군의 자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사업화자금과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0년부터 창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4개 팀에 대한 의성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성공 축하와 더불어, 창업팀의 사업아이템 관련 분야 전문가 섭외와 담당 공무원의 참석을 통해 개선점과 애로사항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창업을 완료한 4개 팀은 돈가스, 파스타 등 양식을 판매하는‘달빛레스토랑’과 직접 만든 수제 만두식당을 운영하는 ‘오늘손만두’, 캠핑카 활용을 통해 농가를 홍보하는 이동식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예술이다’, 노후된 우체국을 활용하여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안사우정국’팀이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가게는 입소문이 퍼져 주말에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예술이다’팀은 농가의 디자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신라 천년숲 황성공원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천년 맨발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에 착공해 이달 초 맨발길을 완공했다. 천년 맨발길은 황성공원 내 소나무숲에 폭 1.5m, 길이 280m의 황토길로 만들어졌다. 맨발로 이용하면 되며 먼지털이와 발 씻는 시설, 지압보도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황토 맨발길을 연장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준공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황토 맨발길을 걸으며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천년 맨발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건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부지는 건천시장과 도보로 약 1분 거리의 인접부지며, 규모는 주차면 59면이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19억 6900만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했고, 이번 달 13일 국비 11억 8100만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부지매입을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주시는 늦어도 오는 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천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특히 5일 장이 서는 날에는 인근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면서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건천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관광객 유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 공예가 협회 창립전이 오늘(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성주 공예가 협회가 창립되어 처음으로 진행한 판매 ‧ 전시회로 17명의 작가가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도자기, 한지공예, 목공예 등 분야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성주 공예가 협회는 창립전에서 작가들의 공예품 경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5일간 진행되는 체험행사인 소원 항아리 만들기,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이미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전통도예협회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관내 도예, 목공, 서각,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문화를 한눈에 감상하고 공예인과 지역민이 소통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를 알리기 위해서 동네서점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릴레이특강을 지난 7월부터 매월 운영해 오고 있다. 10월에 만날 지역작가는 류경무 시인으로 1999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하였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서로는『양이나 말처럼, 이건 새 맛이다』가 있다. 이번 특강은 시적 순간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3일 19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있으며, 9월 28일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여섯 번째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그 동안 매회 강의 때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보면서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지역작가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진행한 지역작가는 ▲7월 제강우(건강), ▲8월 임수현(동시)∙이진우(옛이야기), ▲9월 안은미(여행)∙진서하(글쓰기)였으며, 11월에는 이화자 작가의 자녀교육으로 지역작가 릴레이 특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군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성주읍 대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별고을체육공원은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풋살장, 씨름장, 궁도장 등 각종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에 완공된 별고을운동장은 관람석 2,995석, 인조잔디구장 및 육상트랙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육행사 및 축구, 육상 등의 경기가 가능하다. 별고을체육관은 2018년에 완공된 다목적 체육관으로 배드민턴, 배구, 탁구, 농구 등 각종 실내경기 및 실내행사에 적합하여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풋살장, 궁도장, 씨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설치, 풋살장 비가림시설 축조 등 지속적인 보완공사를 통해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별고을체육공원에 연접한 대가면 옥성리 일원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완공을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박두봉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공감 대표 및 공감민화연구소 소장으로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두봉 작가는 야생의 나팔꽃, 목련, 능수벚꽃, 연꽃 등 다양한 꽃들을 소재로 하여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작가의 마음을 ‘블루’의 원색적인 색채에 녹여 이라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사물의 통상적인 의미를 벗어나 주관적, 심리적으로 재해석한 내면의 심상(心想)을 그대로 투영하여 작가만의 풍부한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과 작가 자신의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을 민화(民畵)에 접목한 독창적이고 판타지 가득한 작품들을 한국화로 만나볼 수 있다. 박두봉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9월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10월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노동자 부부들이 결혼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을 9월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은 아시아 5개국(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출신 5쌍의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식을 통한 정서적 지지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증진, 그리고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합동결혼식에 와주신 분들께 친정부모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드린다. 한국에 와서 일하다가 자기 짝을 만났는데 결혼식이라는 것은 꼭 해줘야 잘 살 수 있다. 소중하게 증명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였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례사를 통해“결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성스럽고 행복한 일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설레는 마음처럼 영원히 변치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식을 올린 부부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열린 이번 합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아래 4-H본부 및 4-H연합회(회장 김진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4일에 가야산 생태탐방원과 사우당종택, 아라월드에 방문하여 “성주군 4-H본부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야산생태탐방원(수륜면 소재)에 방문하여 한국4-H본부 오상록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4-H이념 및 발전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우당 종택에 방문하여 기본 예절교육과 다도체험을 하는 등 4-H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덕‧노‧체 4-H이념 지도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4-H 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지역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 회원은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앞서가는 4-H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2021년 세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인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경연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가요와 트로트 2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요 부문 참가자들은 특수 제작한 복면과 의상을 착용하여 학교, 나이 등을 숨긴 채 오직 노래만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무대였으며, 시청자 및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심사는 청소년 10명으로 구성 된 판정단의 현장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은 복면가왕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서영(성남여중)와 트로트 부문에서는 정동현(영천고)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다예(청통중)와 남태윤(화산중), 은상은 김명주(영천고)와 박수진(영천여중), 동상은 이진호(영동중)와 권혜진·김태은(선화여고)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Apple,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및 ‘Developer Academy’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pple은 포스텍 캠퍼스 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포스텍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는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SW핵심인력들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설립하게 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포스텍은 지난 4월부터 민·관 합동TF를 구성해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유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간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수차례에 걸친 화상회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Apple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Apple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4차산업혁명시대로의 발전의지와 산업정책에 대한 철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해 제조업 R&D지원센터의 입지로 경북 포항을 결정하게 됐다.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자연재난 및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지구를 지키는 일요일」체험 프로그램을 9월 26일 9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로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두려움이 깊어지는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먼저 지구 온난화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일회용품 사용 등 최근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 파우치 만들기, 깨끗한 손 씻기를 위한 수제 미니 비누 만들기, 바닷속 젤캔들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만든 비누와 파우치를 사용하면서 환경을 깨끗이 지키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을 잊지 않고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과 관련된 쉽고 재밌는 교육과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김천시는 지원금 미신청자가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여 시민 모두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할 시 담당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김천 시민 모두가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소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9월 2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10명 중 9명 이상(94%)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12만 7천여 명으로 예정 지급액은 317억 원 정도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코로나19 및 감염병과 응급상황 등 재난극복을 위해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에 반영된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속하는 문경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확대 및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문경 역세권 부지에 의료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과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 지리적 이점, 스포츠, 레저, 문화, 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문경에 유치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쉬워져 타 지역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 고속철도의 접근성이 좋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어느 지역보다 지리적 여건이 우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상무가 10월 2일 홈경기에서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 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있어 매 경기 승점을 쌓아 K리그1 직행 승격을 이룬다는 각오다. 더욱이 홈경기를 3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김천은 홈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픈 구역인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이상)을 마친 김천시민은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선착순 330명이며 수강 신청은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5기 수강생의 학습기간은 내달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수업 진행 방식은 주2회(화·목) 회당 45분, 주3회(월·수·금) 회당 30분의 2가지 유형 중 수강생이 선택하면 된다. 교육방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1:3 맞춤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 화상영어 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남 함양군(상림공원)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산삼에 대한 이해와 항노화 효과를 주제로 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주 관람층의 관심이 약용식물로 인한 건강 증진과 과 힐링이라는 점에서 인삼엑스포와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해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함양엑스포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22일까지 15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돌파해 행사장 내 체험이벤트존에 설치한 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홍보부스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소식을 홍보하고, 공식 유튜브와 SNS채널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진행으로 참여를 유도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참여를 통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내년 우리 지역에서 열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행한 ‘나하나 너하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19일 경북도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해 안정농협이 공급하는 8‧15광복쌀 4kg 2포를 2만8천원에 구입해 1포(시가 1만6천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캠페인은 ㈜태웅관리, ㈜에이스씨앤택, 성방산업, 중앙한의원,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청소년상담센터직원, 시청느티회, 영일교회 등 관내 기업·단체와 개인 132명이 참여해 함께 온정을 나눴다.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사랑의 쌀 1332포가 판매된 가운데 1006포(1600만원 상당)가 취약계층 아동과 202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손기을 안정농협장은 “우리지역 8·15광복쌀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 농심을 크게 달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헀다.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매년 명절 때마다 영주시 공무원노조가 캠페인에 동참해 시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풍기홍삼 먹고 힘내서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9개 고등학교 3087명의 학생에게 홍삼스틱을 제공하는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사태 속에서 등교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고등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풍기인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인당 25회 홍삼스틱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지역에서 재배한 풍기인삼을 홍삼가공품으로 만들어 홍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쓴맛이 완화된 스틱 형태로 제공된다. 휴대가 간편해 학생들이 쉽게 섭취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시는 영주시교육청에 홍삼간식 수요조사를 실시해 3087명의 대상 학생을 확정했으며, 관내 적격업체 중 공모를 통해 홍삼간식 가공‧공급업자를 선정했다. 고3 수험생 딸을 둔 김모(49)씨는 “학생 간 접촉이 많은 환경에서 대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1 여성농업인 소득화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가경영 참여 및 역할 증대로 농촌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농촌 여성에게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더로서의 농촌여성 경영마인드에 대한 특강은 현장 교육으로, 천연염색 가방만들기 체험키트 실습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민생 氣살리기’의 성과보고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역할과 비중이 증대되고 있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양성평등 실천 결의도 가졌다. 여성농업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평등 요소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통해 평등을 일상으로 생활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정일은 물론 농사일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젠 그들도 직업적 지위를 보장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시절 농촌을 지켜주셨던 어머니의 저력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 및 건축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건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경북도 건축정책위원회는 배병길 총괄건축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건축설계, 건축계획, 도시계획, 디자인, 문화 등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와 도 건설도시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경북도 건축 정책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 자문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최근 공공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건축정책의 종합적․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행정의 플랫폼위에 대학, 기업,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일환으로 구성하게 됐다. 주요 기능은 ‘건축기본법’ 제12조에 따른 5년 단위의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대한 심의, 경북도 건축행정 개선에 관한 자문 및 분야별 소위원회 활동 등 건축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 위원장을 맡은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위원들께서는 도민의 대표로서 따끔한 조언과 건강한 대안제시를 해달라”라며, “심도 있는 논의로 건축정책 심의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립대학교는 27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김상동 총장과 스테판 스프로이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립대학교와 한독상공회의소가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기업의 현장교육과 학교의 이론교육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독일계 자동차 기업과 협력대학들이 연계해 자동차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특성화고, 직업계 고교 등의 3학년 학생들이며, 이들은 협력대학과 기업에서 총 36개월(이론교육 12개월, 현장실무교육 24개월 병행)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립대학교는 내년부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된 입학생 15명에게 자동차 도장 및 판금 기술에 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졸업 후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아우스빌둥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BMW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마을기업인 ‘모두愛 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이하 포항노다지마을)은 일자리창출, 매출 증대 등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동체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억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포항 남구에 소재한 포항노다지마을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치즈떡볶이, 소떡소떡 등) 제조․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갈수록 고령화 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 마을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생산성 악화, 소득감소, 인구 유출에 따른 일자리 부족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마을을 살리고자 지역주민 7명이 의기투합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발효 귀리를 이용한 건강기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Apple,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및 Developer Academy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pple은 포스텍 캠퍼스 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포스텍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에 들어서는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SW핵심인력들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설립하게 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포스텍은 지난 4월부터 민관 합동TF를 구성해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 유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간 경북도는 수차례에 걸친 화상회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Apple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Apple은 경북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발전의지와 산업정책에 대한 철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해 제조업 R&D지원센터의 입지로 포항을 결정하게 됐다. Apple 제조업 R&D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공정과 관련된 최신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6일 충북 증평 블랙스톤에서 개최된 제43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 구두발표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스터 발표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또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발표자 및 학술위원 등 49여 명만이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학술발표대회에 제출된 총 42편의 논문 및 포스터 중 동물 질병 또는 축산물 안전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출한 4편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도축작업장 환경시료에서 분리한 리스테리아의 항생제 감수성 및 내성인자 분석’은 축산물 생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온성 식중독균의 예방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또 도축작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소독제 연구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스터 발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 결핵 검사에서 시료 보관 기간 및 온도에 따른 결과 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5536억 원보다 656억 원(11.8%)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 내역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필수 사업인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027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90억원 ▷저탄소생활 실천 지원 14억 원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55억 원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예산 확보로 무공해차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우수모델 발굴‧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등 내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는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난 1년간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지역 주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규모 축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을 국무총리에게 제안했다. 이 지사는 숙박예약 취소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시도 참가자들이 숙박 시설 1인 1실 사용을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했다. 지난 17일 중대본에서 전국체전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하면서 대회참가 인원이 2만 6천명에서 1만 명으로 약 60% 줄어들게 됐다. 이에 이미 숙박 예약된 1만 2155실 중 절반 이상이 취소되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은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응조치 일환이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중대본의 신속한 결정을 지시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가선수단 1인 1실 숙박에 대해 대회규모 축소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경북도는 대회 개최를 위해 2018년부터 시설비 931억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등 40개 경기장 개․보수하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신축했다.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회운영비 393억원도 관련 법규에 따라 차질 없이 계약하고 집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4차 산업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조성 기반 구축과 만 39세 이하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한도 상향과 상환기간을 연장했다. 스마트팜 조성의 경우에 개인은 당초 2억원에서 5억원, 법인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지원한도를 상향했다. 또한, 상환기간은 시설의 경우 5년 거치 15년 균분상환(당초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운영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당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연장해 경영부담을 경감했다. 한편, 청년농의 경우에도 초기 자본투자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한도는 당초대로지만 상환 기간은 스마트팜 조성과 같이 연장했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총 650억 원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영안정 등을 지원하는 시군 사업으로 409억 원, 농식품 수출 가공산업 육성과 귀농인 지원, 청년농부 육성 등 도 사업으로 16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9억 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17일 확진자(구미#1,2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구미#1,303)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전시 유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15명으로 ▷ 24일 확진자(성주#53)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성주#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성주#6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군부대 복귀전 검사 후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24일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4100t을 다가오는 10월 상순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전국 49만t(조곡)의 15%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경북의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났다.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0월 상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센터(DSC)에서 수분함량 약 23%인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포대벼는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같이 3만원(40kg포대당)을 매입 직후 현장에서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시군별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은 지난해 매입실적 40%, 재배면적 20%, 수급안정 시책평가 30%, 벼 재배면적 감축실적 10%를 반영했다. 전체 물량 7만 4100t 중 일반 건조벼 5만 3300t, 친환경 건조벼 800t, 산물벼 2만t으로 구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준다. 농업 특성상 특정 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할 경우 농가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 출퇴근 차량 지원 등 구직자 후생 복지를 지원해 영농 현장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근로자의 발이 묶이면서 영농기 일손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고 연휴 기간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한 서양화가의 그림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곽호철(사진) 작가로 SNS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사용되는 공식 그림을 그렸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곽 작가가 그린 그림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주변인 3명을 지명해 이름을 적은 뒤 그림 파일을 지명자들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곽 작가는 자신이 개발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곽아트’기법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했던 10년 전 부인과 자녀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그림으로 재해석 했다. 챌린지가 이어지자 곽 작가가 그린 그림은 SNS에서 급속히 유포되면서‘가족의 따뜻함과 정을 잘 표현했다. 사진처럼 보이지만 그림으로 표현했다니 놀랍다’등의 칭찬이 쏟아졌다. 곽 작가는 칠곡군 출신 중견 작가 24명이 모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인 맥심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미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5일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시낭송 애호가와 청소년 등 350여명이 예선에 참가,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서 각자 아름다운 낭송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양규빈(석적초5), △중·고등부=김수경(선주고2) , △대학·일반부=임경희(광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대상 100만원등 총 740만원이다. 문무학 심사위원장은 “시를 이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낭송하여 공감을 이끌수 있도록 조언하며, 6회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회만큼 낭송 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 분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구미시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인 18~2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달달 피크닉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 행사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의 가장 큰 장점인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입장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휴 기간 비가 왔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매력은 가릴 수 없었다. 군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추석 행사는 삼국유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공룡공연 그리고 퍼레이드, 발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입장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테마파크 중심에 위치한 한울광장은 파라솔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3964피크닉으로 탈바꿈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무료체험은 추석 행사가 끝나도 계속 이어진다. 이번 추석 행사인 ‘달달 피크닉 페스티벌’은 삼국유사의 콘텐츠와 더불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한옥 지원 조례’가 지난 7월 13일 ‘포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됐다. 포항시는 그동안 한옥 건립 시 도비 보조 사업이 있을 경우에만 지원을 해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체사업 및 대수선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개정 내용에는 △자체사업과 도비지원 사업의 보조금 지원규모 일치 △자체사업의 면적제한 완화 등으로 보조사업과 자체사업의 형평성 있는 지원기준 등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탄소제로 및 지속가능한 주거형태로서의 대안인 한옥 보급이 확대 될 것이며,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 후에는 한옥 건축 지원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구조, 재료, 형식 등을 검토한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포항시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생활 및 거주 목적으로 한옥을 신축, 증축 또는 수선 등을 하려는 자로서 준공 후 5년 동안 철거·멸실·매매·증여 등을 하지 않고 유지·관리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한옥 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40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경기도에서 가족들이 다녀간 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내 밀접접촉 가족 9명을 검사 의뢰하여 두 가구 3명이 9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절 가족모임 확진 소식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원 검사를 진행하여 검사기관에 의뢰, 발빠른 대처로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봉화중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되었으나, 다행히 명절 연휴 이후 23일, 24일 양일 간 재량휴업을 실시하여, 학교 관련 동선이 없고 대량 확진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파악,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는 돌파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확진자 1명도 예방접종 완료자임을 강조하고,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느슨한 방역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접종은 물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더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11월 중에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의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수리함으로써, 마을의 생활용수 불편을 해소하는 선진적인 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문경시의 마을상수도 암반관정 수위 및 배수탱크 유량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저수위를 찾아내어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통한 생활용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배수탱크에 원격 카메라를 설치, 침입자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배수탱크 악용에 대비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과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더욱 빠른 원인 진단과 점검·수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수도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위원장 등 7명)의 울릉‧독도 현장 방문 일정중 울릉군 군정 주요현황 보고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9월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하였고, 바로 이어 울릉군청에서 군정 주요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수는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건의(10억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 건의(53억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를 하였으며,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는 울릉 관내 민생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독도 방문을 통해 국토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대한민국의 심장인 울릉‧독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달 간 내·해수면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으로 어업인들의 자율적 질서 유지와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최근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낚시객들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과 함께 불법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와 불법어업 민원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수산자원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불법어업 근절로 건전한 어업질서를 정착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주말 이틀 동안 경북 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5일 1명, 26일 오후3시 기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9명으로 늘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주176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24일 검사를 받았다. 26일 확진된 영주177번과 영주178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179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가족(자녀) 보호자로 24일부터 동반입원 중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동부사적지에 분홍색 솜사탕같은 핑크뮬리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도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다.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시 면적은 84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170㎡으로 넓어지고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로 거듭났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변 꽃 단지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꽃단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용 경주시 사적관리과장은 “동부사적지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의 경관을 잘 조성해 방문객들이 경주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칠순이벤트”, “치매파트너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하여 치매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동안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영상 상영, 치매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농업치유연계프로그램인 ‘장아찌만들기’, ‘콩나물키우기 체험키트’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상,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애쓴 직원들의 노력으로 수상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엄마까투리 가을나들이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안동시 내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조형물, 벽화 등을 찾아 인증샷을 찍거나, 인형이나 애니메이션, 직접 그린 엄마까투리 이미지 등을 찍어 SNS에 #엄마까투리 #경북 #안동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링크를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엄마까투리 엽서, 엄마까투리 이미지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문구를 넣은 차량용 스티커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특히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경우에는 엄마까투리 소독용 스프레이, 엄마까투리 퍼즐 등 별도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9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에도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들과 함께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공처농요보존회는 25일 오전 10시 풍양면 공처농요전수교육관에서 ‘제26회 예천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지역 무형문화재인 예천통명농요와 예천청단놀음도 함께해 서로 돕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풍양면 농가주부풍물단도 초청팀으로 참석해 행사의 흥을 돋았다. ‘예천공처농요’는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됐으며 그동안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대중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은 방송했으며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예천공처농요 발표회를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후세에 길이 계승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이달초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감포읍 가곡항과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소규모 어항으로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고 있다. 어항 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감포읍 가곡항은 어선 어업이 활성화된 어항으로 수산물 특화마을을 테마로 수산물 공동작업장 및 판매장 조성 마을 공동 동빙고 등 수산물마실마당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이 주요사업이다. 감포읍 모곡항은 경주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모곡항 정주어항 개발사업과 연계된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체 활력센터 조성, 파도소리쉼터 조성, 마을도로 확장 등 정주환경 개선, 해변 어귀공원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경주와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양남면 지경항은 별빛마을 조성을 테마로 별빛마을 환경정비, 바다별빛 정원 조성, 별빛 은하수길 정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4주 만에 지역 소상공인 1만 4450명에게 총 62억원이 지급됐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경주형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경주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경주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1만 7605명이 신청·접수했고, 이 가운데 1만 4450명이 심의과정을 거쳐 총 62억 3790만원을 지급받았다. 업종별 지원액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 100만원, 영업제한업종 50만원, 일반업종(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 30만원이다. 대상은 지난 6월 30일 현재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먼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목욕탕,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체육단련장업, 풋살구장, 노래연습장, 여행사 등 지자체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를 받은 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영남가요제’가 9월 28일 저녁 7시에 안동댐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영남가요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가수 지망생들의 경연대회이다. 참고로 2004년 제1회 영남가요제에서 가수 영탁이 참가해 “비상”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30만 원, 장려상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영남가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참가자의 가족만 입장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모전인 '굿! 프렌즈⌟'의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주체 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행복한 우리반이며 사진,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사진 부문은 반 구성원 모두 참여해야 하고, 영상은 5인 이상 한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사진 부문은 초˙중˙고별 각 1팀으로 최우수상(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우수상(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장려상(상장 및 5만원 상담의 간식키트)으로 총 6개 팀이다. 영상 부문은 초˙중˙고를 통합해 최우수상 1팀(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우수상 1팀(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장려상 1팀(상장 및 5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등 총 3개 팀에게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