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사업에 선정되어 5억여원의 예산으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3,900세대에게 신선농산물을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부식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사업내용은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 1인가구 40,000원, ▲2인가구 57,000원, ▲3인가구 69,000원, ▲4인가구 80,000원, ▲5인가구 이상 89,000원, ▲6인가구 98,000원, ▲7인가구 106,000원, ▲8인가구 113,000원, ▲9인가구 120,000원, ▲10인가구 126,000원씩 차등하여 카드에 충전된다. 지급된 카드는 매월 1일 사용가능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당월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에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구입 가능한 식재료는 채소, 과일, 우유, 달걀, 육류, 잡곡, 꿀이며 이외 다른 제품은 구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가을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임산물 굴·채취(송이, 수실류 등)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0월 31일까지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의 주요대상은 송이 등 버섯류, 밤·도토리 등 수실류, 산약초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와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캠핑·야영 등 산지 무단점유 및 취사행위, 불법 산지전용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가운데 면밀한 조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계도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송이, 밤 등 임산물을 무단절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올바른 산림이용을 통한 산림자원보호에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F)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28개국, 116개 지자체 및 기관, 업체 등 260개 부스가 참여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지난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문경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단산모노레일 등 문경의 언택트 관광명소와 10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문경 찻사발축제 및 10월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문경 사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룰렛, 퀴즈 이벤트를 통한 문경의 사과, 오미자 등의 농특산물과 관광 기념품 배부로 문경시 홍보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에도 문경시는 선제적 방역과 철저한 지침 준수로 문경 찻사발축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문경의 축제 및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위탁기관인 지에스씨넷과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올해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면서 정부·공공기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에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고용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취업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와 의성군 일자리 상담팀, 복지제도 상담을 지원하는 의성군 복지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알선을 위한 새일센터 등 4개 분야의 기관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이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주기관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01년 개관이래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의성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여가와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책만 대여하는 도서관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면단위 도서관으로는 드물게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2020년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책으로 보듬고자 보다 더 깊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한다.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서관으로 한발 짝 더 나아가고 있다. 일상 속 인문학을 만나다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주 대상층인 노년층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삶의 마무리와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답을 제시하고 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실천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초창기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과 의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인증평가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2년간 인증(2022~2023년)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는데, 의성군은 2018년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이어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의성군과 노동조합은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상시적인 대화채널 운영, 노사가 합심하여 이뤄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유치 확정 등 협력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식챌린지 운동(3.3.3.운동)추진,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 평가 및‘착한일터 가입운동’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9월 24일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8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지표에 대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였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군은 올해 도약상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진 지표 팀장을 대상으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여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합동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지표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수시 면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실적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헌 부군수는 “평가 결과는 군민들에게 군의 행정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에도 움츠러들지 않는 시민 학습 열기에 부응해 가을 단기특강을 알차게 구성하여 2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기존 시민사회교육 장기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를 찾아서 13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다양한 세대에 학습 기회를 제공코자 참여연령을 만 16세 이상 시민으로 확대하고 수업시간도 평일 낮 시간뿐만 아니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편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토요강좌는 만 16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에게 우선신청자격을 부여하여 참여무대를 넓혔다. 모집과목은 나를 채워주는 문화 수업과정으로 공예강좌 4개반, 인문·교양강좌 2개, 음악·미술분야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일상을 가꾸는 라이프수업과정으로 레져·스포츠강좌 2개, 음식·디저트 3개 강좌를 편성하여 총 14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여 대부분 주 1회로 12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나 일부는 1개월 과정 또는 격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차 모집에서 정원 미달된 강좌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육군3사관학교 영내에서 생도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화, 목요일 12시 30분부터 15시까지 3사관 생도들의 출입이 잦은 청무관과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청운관 파리바게뜨 카페 앞에 설치되며, 인구교육과 2명과 고경면 1명 등 직원 총 3명이 순환 배치된다. 최초 운영을 시작한 23일 현장민원실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용이하지 않은 생도들을 위한 원스톱 전입신고를 비롯하여 전입지원금 관련 사항 안내, 기타 영천시 시책 홍보 등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생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천시에서는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 중 학무관 등 왕래가 많은 3사관 영내 곳곳에 X-배너와 전단지 등을 비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입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국가의 장성이 될 육군3사관 생도들이 별의 도시 영천에 주소를 두고 시작한다면 앞으로의 군 생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노고가 많은 생도들을 위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시민 삶의 터전인 영천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The(더) 공감 인문학 10월 특강’을 ‘근현대 영천 다시 읽기’ 주제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추진하며, 오는 2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근현대 영천 다시 읽기’는 18세기에서 20세기 영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간 주민들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과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구술 채록된 기록들, 사진 등 차곡차곡 쌓인 영천의 풍경과 기억들을 소환하여 시민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사로는 작가, 시인, 교사, 저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기반 문화적 정체성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야기꾼들(강구민 기억과 아카이브 대표 외 3인)이 참여하여, 구술생애사로 보는 근현대 영천이야기를 시작으로 영천 은해사와 추사 김정희, 산남의진 등 항일운동 중심의 영천시민운동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국문단의 걸출한 문학인 백신애와 하근찬의 작품과 생애이야기로 근대 영천을 꼼꼼히 그려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환경 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의 현재를 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치매 극복 주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봉화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14일, 17일 양일 간 춘양·봉화장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함께 치매극복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고, 관내 LED전광판 치매극복 홍보영상 게재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평생교육강좌가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군민행복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의 주민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2021년 하반기 주민평생교육강좌는 총 6개 과정으로 인지행동심리상담사1급 양성과정,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젠탱글, 중국어회화반, 라탄공예전문가양성과정 등 과정별로 주 1회에서 2회, 총 10회기에서 12회기 과정에 약 11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운영은 군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문화․예술분야, 외국어 과정 등 군민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프로그 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군민이 행복한 취미․여가생활을 즐기고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평생교육강좌 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4일 안동댐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어린동자개’ 15만 마리를 처음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지역 도의원, 도 해양수산국장, 안동부시장, 어업인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어린동자개’대량 시험생산 연구를 첫 시작해 3개월 간 기른 몸길이 4㎝ 이상의 어린고기 20만 마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도내 주요 댐(안동댐, 임하댐)에 어자원 조성과 내수면 어업인 소득을 위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는 향후 대량(50만 마리 이상)생산 시스템을 갖춰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동자개’는 노란색의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운탕과 찜 등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kg당 45000원(자연산 기준)에 판매되는 고소득 고급어종이다. 현재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내수면 어업인 40여명 정도가 붕어, 메기, 동자개 등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조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익성이 없는 누치, 강준치 및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의 증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포항 흥해읍)에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도․시의회, 점토관련 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플랫폼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9억 원(국비 94억)을 투입해 구축한 점토 산업화의 핵심 인프라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 부지 내에 원료의약품급 기능성 점토 생산을 담당할 테스트베드와 시생산동을 건립해 관련 총 60여종의 핵심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추후 장비 및 기술지원, 인증체계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전국 유일의 점토원료 표준화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한 점토 원광에 대한 고부가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우수원료의약품급(BGMP, Bulk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점토 원자재의 국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내 전후방 산업과의 선순환 산업생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농업인 3명을 2021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농정부문에 강신익씨(신흥동), 과수부문 김완진씨(모동면), 여성농업인부문 김영희씨(화동면) 등 3명이다. 상주쌀연구회 사무국장 출신인 강신익씨는 벼 직파재배 선도 농가로, 직파 재배 시연회를 여는 등 농산물 생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완진씨는 인기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왔다. 김영희씨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조직체 활동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94명의 농정대상 수상자를 배출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속의길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고려의(義)길 고려전통복식 체험프로그램 “고려는 처음이지?”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4주간 7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화려하고 기품 있는 고려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향후 설립 예정인 중구동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인수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성공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8일 시범운영을 거쳐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황제의 어좌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절제미를 뽐내는 고려황실 및 귀족 의복을 입어보고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용 의복과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경성 의복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려전통 향수, 향낭(향주머니) 제작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고려 장신구, 비즈공예 체험 ▲ 말린꽃(압화)을 이용한 카드 및 책갈피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시 해외 교류도시를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 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 핑딩산˙시안˙취푸˙지난˙난핑˙우이산, 일본 사가에˙가마쿠라˙다카야마, 페루 쿠스코, 이스라엘 홀론, 그리스 코린트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추진도시를 포함한 5개국 12개 도시의 지역축제 및 행사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2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에 참가한 해외 도시 시장단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도시와 교류에 힘쓰는 안동시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의 여건이 어렵지만, 안동시의 국제도시 도약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축제의 순간을 추억하며 하루빨리 지역의 문화행사가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진전을 나의 도시, 나의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에서 출품한 사진은 시장단의 메시지와 함께 별도 책자를 제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사업 일환으로 121명 학생들을 상담자로 양성한 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주변에 고민이 있는 또래들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줘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예방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예천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13일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예천중학교, 16일 대창중‧고등학교, 24일 예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발굴(아웃리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또래상담사업 참여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애플(사과)데이, 고운 말 쓰기, 흡연예방 캠페인 등 서로 마음을 보듬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준 소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또래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돈독한 교우 관계를 유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예천공설운동장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군은 유치 확정 시점부터 발 빠르게 준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공설운동장, 육상실내훈련장과 인접해 육상 교육 훈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 및 우수선수(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등이 참여해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인원 16만 5천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와 대한육산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는 도전적인 행정의 쾌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9월 16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국립해양과학관, (재)독도재단 업무 관계자와 함께 독도교육체험관을 관람하고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 및 독도 교육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 (재)독도재단 김수희 부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독도 사업 현황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업무 협의회를 통해 독도 영토 주권을 강화하고, 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 전시 내용 협의, 국립해양과학관의 향후 독도교육전시관 건립에 대해서 같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김현동 원장은 “앞으로 국립해양과학관, 독도재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체계적인 논리관을 정립하는데 서로 협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수련관 및 청송 관내에서 사용한 각종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켜 참여기구 위원들과 청송시니어클럽에 함께 나누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들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버려지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실천을 비롯한 각종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에코백을 제작해 함께 공유하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8기 친환경사과반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직접 제조하여 사용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앞서 농업인대학에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배워왔던 학생들은 “이론과 연계한 실습교육으로 좀 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후 농장에 꼭 활용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저비용·고효율 친환경 농법의 활용으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농업기술교육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39일간) 실시해 온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올 연말까지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를 시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북지역 전체 특수학교 8교(공립 3교, 사립 5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대상 시설 전체를 동별(58개소)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구조체 안전성 확보 여부와 화재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이다. 대진단 결과는 행정안전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특수학교 8교의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옹벽 철근 돌출부 및 앵커 일부 부식, 외벽 누수, 방수층 들뜸 등이며 올 연말까지 보수보강 할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외에도 상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집중 안전관리로 학생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 293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올해 사립학교 환경개선 사업비는 본예산 733억 원, 제1회 추경예산 25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으로 293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총 1,281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278억 원에 비해 약 3억 원이 증가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화장실 개선 21억 원, 냉난방시설 개선 20억 원, 생활관 개선 21억 원 등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개선과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중점 편성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학생들이 불편한 시설환경으로 인해 교육활동을 방해받는 일이 없도록, 차별없는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3일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조규옥(85세) 씨가 평소 용돈으로 모은 5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규옥 어르신은 화남면 현고마을 출신으로 면 소재지에 있는 지곡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해 대구로 출가 전까지는 고향에 머무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몸은 떠났지만 늘 가슴 한편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았다는 조 씨는 “학창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서려있는 모교의 상황이 예전에 비하면 학생수도 많이 줄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제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모교의 상황이 안타까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들어 영천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이길 바라며 평소 한푼 두푼 모은 용돈 5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어르신의 고향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시민들을 감동시키고 다가올 미래세대에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귀한 나눔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24일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중등 인사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구현을 위한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과 전문성 신장, 담당자의 협력 증진 및 정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새롭게 변화된 인사 규정 안내, NEIS 교원인사 시스템 관리, 교육공무원 임용 일반, 정·현원 관리 및 전보내신서 작성, 수석교사제 운영, 교권보호 등이다. 아울러 인사 현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최적화된 인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찾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중등 인사담당 교육전문직원들의 행정 서비스 역량이 강화되면 코로나에 지친 현장 선생님들의 인사 만족도가 높아지며 궁극적으로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 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는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급 자율 프로그램으로 등교 축소로 인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을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운영을 희망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600학급을 선정해 학급별 1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급은 등교 축소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또래활동, 놀이활동, 사제동행활동, 학교 안과 밖 체험활동 등 사회성 함양을 돕는 다양한 학급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리 모두 다함께’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운영 시간 내에 주로 운영하며, 활동 내용에 따라 방과후, 주말, 방학 등 정규 교육과정 운영 시간 이외도 운영 가능하다. 학급 구성은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을 권장하며 지역 및 학급 여건, 운영 목적, 대상 학생의 특성에 따라 소모임(5명 내외)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지난 5월에 경북도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달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앱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앱 수수료가 큰 부담이 되는 가운데, 수수료 경감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주시와 ㈜달달소프트가 공동추진한 민관협력형 배달앱이다. ‘달달’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가 연동되어 10% 캐시백 혜택이 적용되며, 출시 당시 1.8%였던 수수료도 이달부터 1.5%로 인하됐다. 지난 15일부터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주문금액의 최대 30%(경주페이 캐시백 10% 포함)까지 할인행사를 한다. 또 이용후기를 달면 랜덤박스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달달가맹점 또한 이달 현재 900여개에 이르러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도 받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기식)는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달달소프트와 함께 ‘달달’ 가맹점 등록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수료 1.5% 인하와 할인이벤트 시행 등이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청기간 3주차인 9월 23일 기준 대상자 28,918명 중 26,778명이 신청하여 93%에 총 67억이 지급되었다. 지급 수단으로는 신청자의 51%인 13,707명이 고령사랑상품권(지류)을 선택했고, 47%인 12,585명이 신용· 체크카드를 선택하였으며, 2%인 486명이 고령사랑상품권(모바일, 카드)을 신청했다. 선별적 지급에 따른 이의신청 건수도 100건을 넘었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가구구성 변경이 70건(69%), 건강보험료 조정이 30건(30%), 자녀부양관계 조정이 1건 접수처리 되었다. 이의신청 처리기한은 최대 3주이나, 군은 이의신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산동권(성산,다산,개진,우곡)과 산서권(대가야읍, 덕곡, 운수, 쌍림)을 분리하여 콜센터와 전담처리반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접수당일 바로 처리되고 있다. 한편, 임기홍 행정복지국장은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이 되는 모든 군민들이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을 통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운영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성주호를 품은 언택트 관광지인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지난 9.18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 별보기여행 등 관광에코캠프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관광에코캠프는 경북환경연수원과 성주군의 콜라보로 언택트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환경체험프로그램으로 성주호와 무흘구곡의 중심지에 있는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공기청정 스프레이 만들기, 압화액자만들기, 스킨다모스 캔버스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과학관의 별전문 박사와 함께 하는 여름 별자리여행과 한가위를 앞두고 크고 둥근 보름달과 함께 밝게 빛나는 금성과 목성, 토성을 함께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캠핑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 비대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올바른 캠핑·친환경 여행문화 정착에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며, 또한 “관광객들은 청정성주에서 안심힐링하고, 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은 더욱 살아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약 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개인택시 1,049대, 법인 817대 총 1,866대에 대해 최신형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초에는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영상기록장치는 대부분 노후돼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제품이 많아 최신 제품으로의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이번 교체를 통해 선명한 운행 기록 확보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명확한 사고책임 판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월 택시를 통한 전염병 감염 예방과 택시운송사업자 보호를 위한 차량 실내 격벽설치를 완료했으며, 택시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에만 총 91대의 택시 감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택시 감차사업을 계속 추진해 법인·개인택시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택시 이용객의 질 높은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연립주택이나 단독주택 등에서도 투명 페트병을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구분해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본격적으로 일반 단독, 연립주택 및 원룸에서도 의무화가 시행된다. 포항시는 지난 1년간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시행하면서 언론보도 및 홍보전단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사전 분리배출의무화 홍보를 시행했고 지금까지 약 20톤의 투명페트병을 별도 수거를 했으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도우미(12명)을 운영해 공동주택을 순회하면서 현장실태 조사와 주민홍보를 병행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점검을 통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시행의 조기정착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가오는 12월의 단독주택 제도시행은 공동주택의 시행착오를 경험으로 좀 더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단독주택은 공동주택과 비교해서 주민홍보가 다소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와 포항수산업협동조합이 추진 중이던 ‘포항수협 활어위판장 및 회센터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 완료했다. ‘포항수협 활어위판장 및 회센터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영일만 관광특구에 위치한 활어위판장 및 회센터를 항구 및 송도해수욕장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만들기 위해 포항시 2억 원, 포항수협 3억 원, 총 5억 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공사를 착수하고, 보다 나은 연출을 위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의견을 시뮬레이션 해 준공했다. 평상시에는 은은하고 따뜻한 오렌지 계열로, 이벤트 시에는 해안지역의 특성을 살려 단색의 화이트 또는 블루계열의 컬러로 연출해 주변 해안과 함께 어울리는 포항만의 특화된 야간경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포항시는 풍부한 해안경관을 가진 도시이므로 앞으로 이런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관을 통해 도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야간경관계획이 필요하다”며, “매력적인 도시, 다시 찾고 싶은 포항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착공한 영일대 해상누각 보수공사를 지난 13일 준공해 추석 전 시설을 재개방했다. 영일대 해상누각은 총공사비 3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개장했으며,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누각을 연결하는 80m 길이의 인도교와 해상누각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돼 있어 바다 위 전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동안 해상누각은 해풍에 취약한 전통 목조건물로 지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도와 습도에 쉽게 변형되고 균열이 발생해 대들보와 기둥, 바닥마루 등 주요구조부에 대한 목재균열과 부식이 진행돼 왔으며, 미관훼손 및 시설안전 등에 대한 문제가 계속적으로 대두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영일대 도시생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3억 원의 공사비로 목재 주요구조부에 대한 균열 보수와 부식된 목재에 대한 치목공사가 시행됐으며, 건조수축으로 인한 추가적인 목재 균열을 방지하기 위한 보강공사도 추진됐다. 또한, 전통방식의 방습과 방부기능을 갖는 옻칠도장으로 목재의 내구성을증대시켰으며, 야간 해상누각의 경관을 밝혀줄 경관조명도 새롭게 정비해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으로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7일 영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아토피, 비염 질환이 있는 30가정을 대상으로 “건조한 가을 속 촉촉하day” 체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방 분홍꽃구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 가구별 예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절기를 대비하여 아토피 및 비염이 심해지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천연제품 4종세트(천연바디워시, 천연바디로션, 비염스프레이, 천연립밤) 만들기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버터플라이 꽃으로 푸른색을 낼 수 있어서 신기해요.” “내가 직접 만든 바디워시가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니 기대가 돼요.” “립밥이 촉촉하고 예뻐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조한 가을, 스스로 만든 천연제품으로 아토피 및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에 재해예방사업으로 올해 보다 107억 원 늘어난 1924억원(국비 962억, 지방비 962억)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6지구 108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8지구 312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21지구 2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18지구 72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5지구 138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26지구 89억원) 등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2021년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예천 및 고령 군관리계획’을 심의 ·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예천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육상교육인프라 시설에 필요성을 인정해 원안 가결했다. 또 고령 주차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출입로 계획 등을 일부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예천 군관리계획’은 예천읍 종합운동장 부지에 육상교육훈련센터 설치를 위해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예천은 종합운동장 인근에 육상교육훈련 인프라 시설인 육상돔훈련장, 실내연습경기장 등이 잘 갖춰져 매년 전국에서 많은 육상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는 곳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예천군에서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을 유치했으며,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연면적 5660㎡ 규모의 연수원 건립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교육’,‘외국지도자 강습교육’,‘선수 경기력 향상 훈련’등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8일 경상북도의회로부터 의결문을 이송 받고 건의서 제출까지 7일 정도(공휴일 제외) 만이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지난해 7월 3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반대하던 군위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의 대승적 결단으로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군위군의 관할구역변경 건의서가 경북도와 대구시에 제출된 이후, 경북도는 실무회의를 거쳐 한국조직학회에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거친 후, 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다. 도의회의 의견을 접수한 후 경북도는 신속한 건의서 작성을 위해 하루에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쳤으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에도 변호사,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적 · 행정적 검토회의를 가졌다. 건의서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논의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추진된 점, 경북도의회 의견, 군위군의 관할구역 변경건의서, 공동합의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농작물, 마케팅, 정보화, 융복합산업,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역량강화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고 개방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농업소득 창출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와 수리 서비스 사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서비스 질을 높여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형 스마트 퀵 서비스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한기 포도교육, 김천시 포도대학 기초·심화 과정, 샤인머스켓 특별과정 등으로 수준별·시기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도대학 교육생은 기초·심화 수준별 각 50명에 총 10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특별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명이 신청했고, 이 중 선발된 170명이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환경정비 분야, 대학방역 지원, 농촌일손 돕기 등 27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근무시간은 15~3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72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사회안전망 확보와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6일부터 17일은 감천면 농악단 ․ 의용소방대 50여명이 힘을 합쳐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일제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네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시에서도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내외, 버스승강장 등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면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모문룡 감천면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해주신 농악단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 것으로 보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준비기간 중 오는 10월 1일 해설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더 美친 오페라’의 부제로 구미시가 지역민에게 음악사의 기초예술(오페라)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위해 익숙한 곡들과 국내 출신 해외파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기획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결핵에 걸린 귀족의 정부(情婦) 비올레타가 사랑의 상처를 입고 쓸쓸히 죽어가는 비극적 결말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등 대작의 주요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성악가 신금호의 해설과 소프라노 이상은, 손가슬, 정혜민, 테너 정호윤,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또한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특별출연 구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조별 양의 협연과 앵콜곡 ‘축배의 노래’까지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페라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올해 기획 추진한 매 공연마다 지속적인 관람객 개발에 성과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1년에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동 250세대 규모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18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9월 23일 개원한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1년 만에 100번째 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3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100번째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100번째 아기는 23일 완산동의 산모 이모(29)씨와 남편 황모(37)씨 부부의 둘째 남아로(3.28kg)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모씨는 “병원의 100번째 아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출산할 수 있어 정말 편하고 좋았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제이병원 최진호 원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작년 개원 이후 쉼 없이 달려와 분만 100건 달성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말하며 “영천제이병원은 향후 태어날 새 생명 한 명 한 명 모두 존귀하게 대할 것이며 앞으로 영천시가 지금보다 더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00번째 아기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장려금과 축하용품을, 영천제이병원은 보행기를 전달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66-E지구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전달, 환경정화 활동, 집수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오환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외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8세 이상(2003. 12. 31. 이전 출생)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9월 18일 20시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17일부터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내에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 및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하여 예약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가축 분뇨를 무단 배출한 돼지 사육 농장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대구지방법원이 “허가 취소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상주시는 공성면 무곡리의 돼지 사육 농장이 가축 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공공수역에 무단 배출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이유로 제기한 가축 분뇨 배출시설 허가취소 소송에서 지난 16일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2020. 2. 20. 가축 분뇨 저장조의 폭기시설 고장으로 적정하게 처리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인근 저수지 등으로 유출했다. 또 2020. 6. 14. 시설 외부에 부적정하게 보관되어 있던 가축 분뇨가 빗물에 넘쳐 저수지로 유출되면서 물고기가 전량 폐사하는 사고를 유발했다. 이어 2020. 9. 8. 세 번째로 가축 분뇨가 무단 배출돼 청문을 통해 2020. 10. 22. 최종 허가취소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지방법원은 농장주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축사를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보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생활 피해 등 보호해야할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실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영양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9월부터 10주간 영양지역 학자봉 회원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2급 연수를 진행한다. 학자봉은 집단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치료 연수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연수가 끝나면 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집단상담에 조금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자봉은 영양 관내 학교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청을 받아 자기 발견, 대인관계 능력증진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및 학교 문제 예방 프로그램 등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에 맞게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자봉 회장 금○○은 “이번 미술치료 연수에 참여한 학자봉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한 명의 학생이라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익히고 활용하려는 학자봉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 성장을 위해 학자봉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봉화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과 20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으며, 21일 아들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도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지역 내 이동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검사 등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를 인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가 지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기 바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며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봉화군 누적 확진자 수는 80명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봉화상설시장, 봉화내성시장, 억지춘양시장으로 총 3곳이다. 봉화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봉화상설시장, 국비 28억원), 노후전선정비사업(억지춘양시장, 국비 1억원), 특성화시장육성사업(봉화내성시장, 국비 1억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봉화상설·억지춘양시장, 국비 6천만원) 등 4개 신청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