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용섭 시장, 문승현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발전위원장, 최현택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100인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와 병행해 진행됐다. 앞서 14일에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에는 교육생이 직접 참여해 사관학교에 지원 동기와 포부, 교육과정·교육생활에 궁금한 점, 사관학교 1기생 체험 수기 등을 공유하고, 광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AI)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 발표 등을 했다. 2기로 선정된 180명의 교육생들은 10월 말까지 AI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 과정 480시간을 이수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특화산업과 공공분야를 주제로 480시간 동안 현장중심의 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이 15일 광주 북구 매곡동에 건립 중인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영재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이설 및 개교대비 공사 진척사항과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등 건립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광주예술고 5개학과 15학급, 광주예술중 2개학과 6학급, 영재교육원 2학급 규모로 추진 중인 공사는 대지면적 35,154㎡에 건축면적 7,393.49㎡ 연면적 2만5,314.65㎡인 지하 1층~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다. 오는 8월20일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문화예술도시인 광주에 걸맞게 예술고 이설과 예술중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껏 문화예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학교공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5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기증 물품(방역물품 및 간식)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증물품은 마스크 500상자와 쵸코바 150상자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도움이 필요한 기관 추천을 부탁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일부 대안학교 및 다문화학생이 많은 학교를 추천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를 토대로 해당 학교들에 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전달식에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 기증 물품을 전달받을 학교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전달식이 끝난 후 해당 기관들은 기증 물품을 수령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와 같은 단체들이 서부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센터가 매달 1회씩 연속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포럼의 6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 오후 7시 광주청년센터 1층에서 를 주제로 KBS시사직격 제작진을 초대할 예정이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패널로 KBS 시사직격 5월 7일 방영분 ‘2021년 청년고독사 보고서’의 이유심PD, 김승현 PD, 이하영 작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BS 시사직격 제작진이 청년 고독사에 주목한 이유와 청년 고독사 현황, 취재 중 만난 청년들의 사례, 고독사 이전의 고독생 문제에 대해 짚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KBS 시사직격 ‘2021년 청년고독사 보고서는 2021년 5월 7일 방송되었으며, 방송을 통해 갈수록 늘어나는 청년 고독사 통계를 최초로 전수조사하였다. 방송에서는 청년들의 다수가 원치 않은 1인 가구로 살고 있으며, 불안정한 일자리나 경제적인 지위가 고립과 외로움을 더욱 극단적으로 만들고 고립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조명했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임명규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계되지 않은 청년들의 고립 문제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포럼이 광주지역 청년들의 고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92교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수업·평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5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수는 학교에서 요청 시 해당 학교의 교사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에 실시되고,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교사의 수업 사례를 통해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삶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교육과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 중학교 공‧사립 동교과·동학년 교사 간 연수를 통한 수업 나눔으로 수업을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도구 공유가 인기 있다. 코로나19로 자가‧자율격리된 학생에 대한 학습 공백이 우려되는 요즘 실시간으로 온라인 학습 자료를 제공해 교실 수업과 동일하게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 선정 시 자신이 읽을 책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읽을 책을 선정하도록 안내하니 아이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집중력이 떨어질 때 쓰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최근 재개발사업 철거 건축물 붕괴, 익사 사고 등과 같은 재난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벌인다. 광산구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 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과 구조물 해체공사 현장, 건설공사 현장, 장마철 붕괴 우려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 등 총 2763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찾아 사전에 해소하고,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 특별주간에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나서 관련 시설물을 점검한다. 사업장별 관계자 안전수칙 특별교육, 생활 속 안전수칙 결의대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긴급안전신고센터도 운영해 제보도 받는다. 시민들이나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광산구 재난상황실에 신고하면 신속히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조금이라도 사고 우려가 있는 재난취약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1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금, 여기, 우리 함께 할 1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센터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되새기고 향후 10년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영상라운딩, 앞으로의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하고, 자활사업 참여자 등은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9월 지역 내 저소득층의 노동 활동을 통한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어등지역자활센터는 관공서 청소, 먹거리 제조, 출장세차, 임가공 등 19개의 사업(참여자 230명)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우리밀빵굼터’를 비롯해 ‘딜라잇가든’, 청년자립도전사업 ‘꿈드림’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과 호흡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왔다. 심현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장은 “진정한 자립과 자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자활과 더불어 정서적인 자활도 중요하다”며 “사회적 연대를 통해 참여자들이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탈수급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4~15일 이틀 동안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초등 저학년 문해력교육 집중지원 담당교사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보이는 저학년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초등 저학년 문해력교육 집중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임교사는 초등 1~2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40시간 동안 1대1 맞춤형 방식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번 사전 연수에는 초등 담임교사 4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연수에서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 또박또박’ 검사 결과를 분석해 학생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한글 교육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림책 읽기, 동요 따라 부르기, 동시 소리내어 읽기 등 한글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이어졌다. 젠가·주사위·카드놀이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및 지도 사례도 안내해 담당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지난해 ‘초등 저학년 문해력 집중지원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 등 의원들이 15일 광주MBC를 방문, 김낙곤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을 통해 남구 발전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방송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 동부소방서에서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소방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와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 최정식 동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이날 1000만원의 후원금을 (재)록수장학회에 전달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기탁이다. 이영훈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 설립된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장학회로 그동안 장학기금 10억여원을 적립해 광주지역 소방공무원 자녀 1059명에게 장학금 5억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옥상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별로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옥외광고물의 연결부위 고정 상태, 접합부위 용접 및 부식 여부, 전기배선 상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 장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해당업소에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유도하며, 특히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토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옥외광고물은 풍수해에 취약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철거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고 위험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운암중과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시내버스정류소를 15일 안전한 곳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운암중 정류소(우미아파트 방향)는 현재 장소에서 130여m 떨어진 서광주농협 용산지점 부근으로 이전했다. 이 정류소는 시내버스 7개 노선, 119대 차량이 458회 운행 중이며 1일 이용객은 558명이다. 또,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정류소(운암우성아파트 방향)는 현재 장소에서 120여m 떨어진 광주예술고 맞은 편으로 이전했다. 시내버스 1개 노선, 8대 차량이 89회 운행 중이며 1일 이용객은 93명이다. 이전된 정류소에는 버스조합과 운송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임시정류소 운영 안내와 버스 안전 운행을 지도하고 있다. 당초 이설 예정이었던 운암3동행정복지센터 운암초교 방향 정류소는 철거 건물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고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시내버스 이용 접근성을 감안해 이설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철거공사가 중단됐지만 공사 현장에 인접한 버스정류소를 안전한 장소로 우선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5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머피: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들’ 작가 단체의 ‘비니루-하우스’ 展(전)을 연다. 이 전시는 2021년도 시각예술 창작지원 분야 지방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광산아트플러스’ 34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비니루-하우스’ 展은 환경, 장소에 따라 변해가는 인간 모습에 대한 의구심을 비닐하우스라는 생태계로 대변하고 의미를 확장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닐하우스 속 식물에 주어진 환경, 장소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큰 운명을 상징한다. 인간은 자신이 속할 곳을 선택하여 나가거나 지금 현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시대 청년예술가 9명은 비닐하우스에 대한 각자의 정의와 선택지를 내려 그들만의 시각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성장을 위한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BS 토요 인문학 콘서트, 홍대뉴스 빨간책 등에 출연한 김세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상실감’, ‘자기애’ 그리고 ‘상처를 주지 않고 받지 않는 방법’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강연 후에도 스스로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줌) 앱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시비 1억4천8백만 원을 확보해 ‘지원2동 노후 보안등 LED교체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등 LED교체공사는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지원2동 농촌마을 주거밀집지역 주변 노후 보안등을 중심으로 총 193개 보안등을 교체·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로조명 유지관리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 관내 보안등 LED 교체율은 42%로 오는 2025년까지 84% 달성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원1동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통해 지원2동 농촌마을 에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교체사업을 통해 야간조명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3개 동별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임택 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각 실무반별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 재난 사전대비 동장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 기간을 재난 사전대비 집중 점검기간으로 선포하고, 관내 13개 동별로 사고예방 및 주민 불편해소 필요 대상지를 중심으로 순찰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 지반 침하 여부 ▲공사장 주변 안전 표지판 및 펜스 설치 여부 ▲공사 현장 내외 보행자 통행로 마련 등 안전점검 등이다. 13개 동별로 순찰활동 결과는 구청에 일일보고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동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중대 사항의 경우 현장점검 후 사후대책 마련 및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금이라도 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면서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직접 만드는 우리동네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 활동가를 대상으로 '복지리더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 활동가”는 마을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욕구 조사, 마을복지 비전 수립 및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우리동네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서구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우리마을 알아보기'설문조사를 온라인과 함께 직접 주민을 찾아가 실시하였다. 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서구 18개 동의 주민욕구조사 결과보고서를 완성하였다. 또한 '복지리더 아카데미'교육도 실시하였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마을복지계획의 디자인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는 우리동네 복지활동가 57명, 동 맞춤형복지팀장, 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객관화하여 주민들이 기대하는 삶과 지역의 모습을 찾아 18개 동의 특색을 담은 복지비전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30곳을 선정, 노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1대1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광주 서구 양동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던 김아무개씨는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급여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등을 몰라 늘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서구가 진행한 이번 맞춤형 노무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전문노무사로부터 임금표를 비롯하여 임금대장, 급여명세서 작성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을 어길 걱정이 없어졌다고 한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 10일까지 김씨 가게와 같은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30곳을 모집·선정하여, 2명의 노무사와 1명의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무료 노무 컨설팅을 마쳤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는 근로계약서와 급여대장 작성, 노동법상 임금관리, 근로나 휴게시간, 휴일 운영 등 노무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노동법을 쉽게 설명해주거나, 사업장에서 갖추어야 하는 서식과 내 손안의 노동상식 책자,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사업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5월을 상징하는 이팝나무에서 착안한 캐릭터 ‘메이팝’을 개발했다. 5·18기록관 캐릭터 메이팝은 5·18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후세대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이용될 예정이다. 메이팝은 오월(May)과 이팝나무의 합성어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모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이름을 지어줬다. 5·18기록관은 메이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서 기록관 소식과 행사 등을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역할로 사용하고, 열쇠고리 등 다양한 홍보용 기념품을 제작해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메이팝 캐릭터와 홍보용 기념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18기록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41년 전의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후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한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관람객들이 5·18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형 콘텐츠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사회복지회관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지부 교육실에서 ‘사회복지법인·시설 공통 운영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시설 공통 운영 매뉴얼’은 복지 현장에서 관련 법령·지침의 통일된 적용과 시설 운영의 공공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통 운영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에 ‘사회복지법인·시설 공통 운영 매뉴얼 마련 및 교육’을 포함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소수 대면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강의는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민관 집필진이 맡는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Q&A게시판 배너에서 접수하고, 교육 종료 후 질의내용을 공유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지법인·시설 공통매뉴얼 제작을 위해복지재단,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팀을 구성해 각 분야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3만4000건, 21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소유한 기간에 대한 것으로,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납부된 44만1000건은 제외된 건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의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꺼번에 고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지서 내부에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가 삽입돼 보이스아이 앱을 사용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지방세입계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해외바이어 온라인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7월8일까지 모집한다. 매년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해 오던 대면 수출상담회를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7개국 30개사 바이어와 우리지역 4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바이어가 국내기업을 선택하는 인바운드 방식(8월23일 ~ 9월3일)과 우리지역 우수기업 10개 업체가 바이어를 선택하는 아웃바운드 방식(9월27일 ~ 10월8일)의 1대 1 맞춤형 상담회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로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자동차, 전자·기계, 광학·의료기기 등이다. 광주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중국, 동유럽 등 해외바이어 온라인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를 발굴해 지역 업체의 수출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부가 공모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15일 전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5년간 85억5000만원(국비 47억5000만원, 시도비 23억8000만원, 민자 1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교과과정,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지역기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성된 인재를 연계된 기업에 취업시키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석·박사급 인재를 제공, 기업의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업 주관을 맡은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전남도 등 2개 지자체, 전남대·조선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 등 5개 대학, 한국전력·남부솔루션 등 21개 기업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과제 관리 사이트에 접속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등은 앞으로 사업 참여 기관간 플랫폼을 구성하고 주체간 역할을 부여해 보다 완성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진보당)의원이 6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중 “상무지구 대로변 쓰레기 문제”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태진 의원은 “광주의 행정 및 상업시설의 중심부인 상무지구 대로변 인도에 일회용 쓰레기와 음식물 등의 불법 투기가 난무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광주 서구는 상무지구 대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와 관련해 2017년부터 로봇청소기 도입, 재활용수거함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했지만 그때 뿐 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무지구를 비롯한 서구 재활용품 발생량은 2019년 5,358톤과 2020년 6,792톤으로 증가량은 1,434 톤으로 2019년도 대비 26,8% 증가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상무지구 대로변은 일회용 쓰레기 불법투기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실제 상무지구 대로변에는 각종 쓰레기와 선물 포장지 등이 수거되지 않았고, 인근 유흥가 보행로 가로수에는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등까지 섞여 있어 악취와 함께 도시 미관까지 해쳤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대를 비롯해 파워 블로거 각광 등 뉴미디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남구톡톡 기자단 SNS 채널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개인 SNS 계정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구정 주요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주민을 적극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준은 개인이 보유한 SNS 계정의 팔로워 및 구독자 수, 최근 6개월 이내 게시물,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기 남구톡톡 SNS 기자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이듬해 7월 15일까지 1년간 매월 2건 이상의 게시물을 작성해야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평일 퇴근 후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구립도서관 2곳의 야간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365일 필요할 때마다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3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또 주민들이 주말에도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공립 작은도서관 4곳도 개방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운영 시간이 오후 6시에서 10시로 4시간 연장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구립도서관별로 각각 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 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난해의 경우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의 야간 개관 일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5일과 38일에 불과함에도 야간 시간대 이곳 도서관을 다녀간 주민은 각각 1,533명과 2,9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월동 빅스포 뒤편과 무등시장 내 주차장, 푸른길 공원 남광주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는 365일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대는 새벽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3곳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무료 노인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1차 기본진료, 혈액검사, 기타검사 등 17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받고 1차 진단 결과 유소견자나 유질환자는 해당 질환별로 2차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무료 건강진단 사업은 어르신의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유지・관리, 일자리 지원 등 적극적인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호남 8개 시·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도별로 계획하고 있는 ‘광주글로벌 모터스(GGM) 생산차량 홍보 및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등 주요행사 11건의 대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10대 분야 공동대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하절기 매개모기가 증가할 시기가 됨에 따라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질병매개모기를 감시한 결과 지난 3월22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첫 번째로 발견했고, 당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 된 환자의 92%가 40세 이상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9년 2명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광주 관광의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책,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향후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로와 힐링을 위한 생태 웰니스 관광,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 연계 예술여행, 환경보호와 예술의 콜라보 예쓰투어, 부산과 광주를 잇는 S-train 등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인트라바운드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더불어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컬(Global+ Local)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지역 협력여행사에서 광주 특화 콘텐츠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라는 타이틀로 인터파크투어에서 비엔날레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의향, 예향, 미향 3향 기반 테마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체결하는 등 OTA 플랫폼 연계 상품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광주를 쉽게 방문해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을 편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후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철거현장과 인근 시내버스정류장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공사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 시장의 이번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현장점검은 학동 철거건물 붕괴 등 잇따른 사고를 계기로 광주시가 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 특별주간’으로 선포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진행된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운암3단지 철거 계획과 방법, 안전장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일대의 철거 현장을 일일이 살피며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리의 입회 및 상주 여부, 철거업체의 재하청 여부, 장비업체에 대한 관리 여부, 가림막 및 차단펜스의 안전 문제 등을 꼼꼼하게 질문하며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서 보듯이 철저한 하청업체 관리와 감리의 입회가 안되면 언제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공사는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 이정철 의원(건국동,양산동,신용동), 최무송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입금을 별도 재원으로 조성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및 주․정차 여건사업에 사용하는 등 장애인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김영순, 이정철, 최무송 의원은 그동안 관련 부서 및 장애인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기금의 용도 및 운용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3년 동안 북구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액은 2018년 2억 9,272만원, 2019년 4억 4,037만원, 2020년 3억 7,813만원이다. 김영순 의원은 “매년 3억원 정도 장애인 복지 기금이 확보되어 장애인 주·정차 여건 등이 개선된다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철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6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중 “화정1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문제‘ 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수영 의원은 “서구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웃음꽃 피는 화정’ 사업이 곧 종료되지만 사용하고 있는 건물 계약시점은 그 이후라 남은 기간 임대료를 어떻게 지불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고 말했다. 김 의원은 “ 화정1동 ‘웃음꽃 피는 화정’ 사업은 2019년 5월에 선정이 되어 2019년 10월 8일 국비 2억 시비1억 구비 1억 총 4억 예산이 편성된 1년 단위 사업으로 현재까지 집기류와 물품구입비 19,456천원 총 45,831천원이 소요되었으며 2020.9.14.~2022.5.14.까지 매월 150만원씩 임대료를 지불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먼저 추진되어야 하는 국토부 기준에 따라 추진하게 됐지만 사용중인 건물 계약기간이 2022년 5월인 반면 사업의 종료시점은 2021년 12월로 계약기간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사고와 유사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법령개정 건의 등이 포함된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6가지 제도개선 방안은 ▲해체공사 상주 감리 기준 마련 ▲해체계획서 사전심의제 신설 ▲대규모 개발사업 해체공사 시 상주 감리 의무화 ▲안전관리 위반 시 건축주·시공사 책임 강화 ▲해체공사 표준안전작업 매뉴얼 마련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실시를 비롯한 역량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 현행법상 해체공사 시 감리자는 수시로 입회하여 지도·감독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상주 또는 비상주 적용 여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타 시·구 건축물관리조례(서울, 대구)와 같이 해체허가 대상에 대해 ‘사전심의제 운영 및 상주감리대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개정 전까지 3개 층 이상 해체허가 신청 시 사전심의제를 운영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철거공사를 하기 전에 공사 계획 및 세부사항, 해체계획서 작성의 통일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더 이상 묵과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광주시의 노인보호정책 및 현황 보고, 노인인권지킴이단의 노인인권 증진 선언문 낭독 및 점등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들의 무료법률상담 및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인권을 지키는데 귀감이 된 구태환 변호사와 노인인권 증진 기여 단체 등 9명에게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광주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쉼터 각각 1곳을 운영해 학대피해노인에게 상담 및 복지·법률·의료·보호·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연 80회 이상 실시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다.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포토존도 오는 30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에스존, (사)한국예술진흥회, 오색빛협동조합,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 등 4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은 분야별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발굴‧선정하고 맞춤형 집중지원으로 지역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굴 및 인식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에스존은 상쾌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웰니스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사)한국예술진흥회는 문화예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색빛협동조합은 공예로 빛나는 문화예술지역공동체 실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빛고을고구마순채영농조합(대표 이영재)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판매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판로, 홍보, 품질향상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되살리고 대인예술시장의 이름에 어울리는 예술시장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달 공영주차장 신설에 맞춰 신규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별별상상정원’을 조성해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기존 예술가 지원은 더욱 늘리고 시장 홍보를 위한 온라인콘텐츠 제작, 시장 예술길 투어, 상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인예술시장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대인예술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공공미술작품 설치는 예술의 숨결로 시장에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규 주차장과 쉼터 공간을 대인시장과 어울리는 벽화, 조형물, 아트퍼니처 등으로 꾸미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시장 내 벽화들을 보수해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탈바꿈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코자 하는 예술가(팀)은 다음달 4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별별상상정원’은 대인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을 맞아 ‘광산의 미소를 찾아주세요’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마스크에 감춰진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14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광산구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링크된 참여 페이지를 통해 ‘나만의 행복한 웃음 사진’이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벤트 종료 뒤 ‘광산 뒤셴 미소(진짜 기쁨과 행복으로부터 나타나는 웃음)’ 20명과 ‘아미(아름다운 미소)’ 50명 등 총 7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마스크 벗고 활짝 웃을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7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 내 인생의 청춘, 그림책에 담다!’를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알려진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매주 목요일 대면으로 운영된다. 내 인생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에서 기획전시도 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청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이 ‘나’를 찾아가며, 성찰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은 매년 창작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그림책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55권의 시민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3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e-한다점빵’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e-한다점빵’은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공동브랜드 ‘한다’의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8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광산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택배비를 지원받는다. 광산구는 오픈 전 온라인 마케팅 이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초기 구매자 유입을 위한 특가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배달 등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각자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였다. ‘e-한다점빵’이 개설되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전국적인 판매망 확보와 매출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며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방문 및 메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청사출입시스템(스피드게이트 3개소, 잠금개폐문 5개소)’을 도입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사출입시스템’은 구축은 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해 민원공간과 행정사무공간을 분리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16일~7월16일 1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에게 홍보하고 7월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과정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본관 1층 교육가족맞이방(현 쉼터)에서 민원을 처리하거나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증을 교부받아 사무공간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교육가족맞이방에서 업무담당자를 호출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관련 실과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시민이 사무실 출입을 희망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절차(신분증 보관, 출입기록지 작성)를 거쳐 방문증을 교부받아 출입할 수 있다. 신분증이 없을 경우 담당직원과 동행하거나 교육가족맞이방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청사출입시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12일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관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한화건설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감리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시공사가 해체공사 허가 내용과 다르게 하층 철거 전도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과 6월 2차례 행정개선명령과 함께 주택가 및 도로변에 근접한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를 중지했다. 특히 14일 관련 규정에 따라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감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북구는 지난 12일 안전관리 전문가 등과 민관 합동으로 운암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결과 일부 해체되고 남은 건축물의 기둥, 내력벽 등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즉시 보강・보완 조치를 내렸다. 남은 해체 대상 건축물 대해서도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향후 해체개선계획에 따라 공사 재개를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18일까지 지역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광주광역시 최초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8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빈곤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빈곤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에게 빈곤아동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를 비롯한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도록 했으며, 관련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가족해체로 빈곤에 놓인 아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양옥균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영순 의원(풍향동,문화동,두암1·2·3동,석곡동),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지원 아동 적용범위, 퇴소아동 등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표발의한 양 의원은 “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은 15개소로 현재 140여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의 아동이 보호종료되어 퇴소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꼭 필요한 경제적·행정적 지원 등이 제대로 이루어져 사회로 첫걸음을 딛는 아동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최고의 실버 가수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구는 14일 “남구 노인복지관 ‘으뜸 효 TV 유튜브 방송국’ 개소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간 예선전을 비롯해 본선, 패자 부활전, 연말 결승전 등 6개월 대장정으로 열린다. 남구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먼저 예선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총 64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요일별로 참가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예선 결승전(본선) 무대에 오른다. 예선 결승전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결승전을 통과한 노래 달인들은 5주에 한번씩 연말 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는 7월 29일과 9월 16일, 10월 28일, 12월 2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마다 참가자 8~1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4일 “관내 자동차 4만3,629대에 대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44억2,400만원을 부과했다”며 “오는 16일부터 고지서 및 위택스,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등의 방식으로 납부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자동차 등록현황은 9만4,361대로 나타났다. 이중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보유한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 5,382대와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4만5,350대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남구는 납부자 편의 제공과 자동차세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모바일 고지서와 자동이체를 통한 납부자에게 고지서당 최대 500원의 세액을 공제하고,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모든 신용카드로 인터넷 뱅킹과 위택스, 금융기관 CD 및 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지역주민 참여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증을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에 활력소가 되었다. 4월초 처음 시작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복부비만도, 체지방량이 감소하였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등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은 약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틱을 이용한 걷기운동 전, 후 스트레칭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제1기 참가자는 “수료식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바르게 걷는 기본자세를 배우게 되었고, 스틱을 이용해 걷는 게 재미있어 걷기운동 습관이 생겼다. 자세교정에 효과적이라 주변지인들에게 추천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1동에서는 주민들의 크나큰 호응에 부응하여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9월초 운영을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체력 및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도 함께 체크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달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광주 서구는 6월 1일 기준으로 약 41억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승합차의 경우에는 이달에 연세액 전액이 부과된다. 지난 1월, 3월에 해당 차량에 대해 자동차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는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분 과세대상은 총 45,621건으로, 납부 대상자는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서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이체(광주, 농협, 국민, 신한),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 금융결제원, 은행 CD/ATM기기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ARS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하여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이후에는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구정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17일 농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동의 공공·봉사단체를 대상으로‘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연례적으로 전 동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복구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각 동 공공·봉사단체 정례회의 일정에 맞춰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주민들은 마을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유덕동의 경우, 2호선 차량기지 건설에 따른 주민숙원사업 추진사항을 주무과장이 직접 설명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가 하면, 농성동과 양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그동안 주민들이 느껴온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구는 현재 3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