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新 재택치료 체계 안착에 선도적'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13일(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 3일 연속 2천명 이상인 2,573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을 재택치료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로써 50대이상 고혈압 등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에 속하지 않는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으며 건강을 돌보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3,500여명을 관리할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어, 일일 확진자 15,000명 발생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