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경기도 팔당 이룸빌딩에 자리한 하탐 베이커리 카페가 지역 예술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와 식사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음악과 나눔, 그리고 공동체의 온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운타운 공연 무대가 줄어들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던 지역 가수와 아티스트들은 하탐 베이커리 카페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있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은 식사와 커피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관객들과 함께 라이브 음악의 감동을 나눈다. 가수들은 안정적인 무대에서 창작과 공연을 이어갈 수 있어 예술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게 된다. 서정 대표는 “문화와 예술은 지역 공동체의 심장”이라며 “팔당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약 3개월 전 문을 연 하탐 베이커리 카페와 한정식집은 수익 일부를 지역 복지 활동에 환원하고 있으며, 공연 관람료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예술을 곁들인 특별한 경험을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신한국 감독의 진행으로 가을 맞이 작은 음악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 아티스트 소개 소프라노 손정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잘루이 크라이슬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24년 5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두 번째 초청 공연을 가짐. 이블라국제콩클 심사위원 및 뉴욕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로 활동 중. 펜플룻 연주자 김용남. 그룹사운드 남사당, 하얀날개, 자유시대에서 활동했으며, KBS 캄보밴드 편곡을 맡았었다. 또한 구리시 예술분야 홍보대사로 활동 했으며, 현재 노래로나누는삶 두레소리 활동, 실종아동어린이찾기 거리공연 활동, 박재홍가요제 악단장, 구리무스타취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 중. 늦깍이 가수 최지원. 일본에서 15년간 활동 후 돌아와 여러 사업을 하다가 2018년 선배 가수의 소개로 이재인 작곡가와 이정희 작사가를 만나 음원을 발표했다. 건강 문제로 3년간 휴식 후 최근 동료 가수의 도움을 받아 다시 활동 시작. 가수 엄태산. 드라마 O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9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남양주시 사능에 위치한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가수 엄태산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태산은 우연히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게 되면서 얼굴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맨발의 청춘’, ‘로맨스’, ‘연인’, ‘아내의 반란’ 등 수많은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렀다. 현재 엄태산은 가수 전영록 씨가 만들어준 ‘첫사랑 슬픈이야기’, ‘보고 싶어요’ 등 4곡의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타이틀 곡인 '첫사랑 슬픈이야기’는 펑키락 장르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곡이다. 또한, 가수 전영록 씨와 함께 공연 및 방송 출연을 하고 있으며, 격주로 유튜브 전영록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엄태산채널을 통해 주 2회 수요일과 일요일에 실시간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곡 및 편곡, 악기 레슨, 노래 레슨, 소극장 콘서트, 지방 행사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9월 15일 가을 초입에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