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메타버스 등 지역 게임기업 간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게임·메타버스 기업 대표, DIP·TP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VR, AR 등 게임콘텐츠 사용환경 변화,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7일(금) 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신축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력 신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역 게임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66.9% 증가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게임 제작·배급기업) 매출액 연평균 66.9% 증가/(전국) 매출액연평균 9.1% 증가(‘17~‘19/KOCCA) 한편,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키며 나아가 사회·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산업도 기존 온라인,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스팀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Steam :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서비스 게임 1만개, 가입자 10억명)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