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경강선 연장 사업', 광주시를 수도권 변방에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과정"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3일 OBS라디오에 이상일 용인시장과 함께 출연해 양 도시간의 협력으로 상생할 수 있는 '경강선 연장'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방송 링크를 공유하며 '경강선 연장'으로 광주시의 발전과 역세권 개발에 대해 계획을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금 광주시 인구가 팽창하고 도시 구조가 확대되면서 운송의 어려움들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마침 이상일 용인시장님 하고 이 부분을 고민하고 같이 풀어내려고 시작을 했다"면서 "수도권이서도 변방만 못한 그런 도시 구조를 갖고 있던 걸 이번에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경강선 연장 사업은 꼭짓점"이라며 경강선 사업의 중요점을 말했다. 방 시장은 1조8천억 규모의 광주역세권개발계획을 묻는 질문에 "경강선만 깔려있는 여주까지 가는 노선중에 4개 역 중에 시내권에 있는 게 광주역"이라며 "중심지 역할을 하기때문에 역세권개발을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서 하는데 1단계 중에 산업, 상업 용지를 합쳐서 48만㏊(헤베)정도 주요 편익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1조8천억 정도 컨소시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사업내용을 전했다. 이어 "228개 지자체중에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