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총 16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 효율성을 비롯한 코로나19 속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재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하여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까지 도출한 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IND 승인 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현안에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및 관리자 확대로 양성평등 직장 실현,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제도 활성화, 노사협의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등을 실시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를 만든 것 같다”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노력과 기업 중심 경영으로 대구첨복단지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최우수(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단독으로 우수(2위)등급을 차지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2~3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일 800명 선을 넘나들 때에도 철통같은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전국 최초 열차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양심마스크 자율판매, 경로우대칸 운영 등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통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일자리(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기부(1억 원), 지역 농축산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확대 진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지분료(5.4억 원) 창출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33.8㎍/㎥) 관리, 청년 일자리(86명) 창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