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공공개방자원 사이트 공유누리 및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유휴 공공자원을 개방해 시민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사이트로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유휴 공공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하고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 내 공유 플랫폼으로 시·군·별 페이지를 통해 활용 가능한 공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에 따라 사이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회의실, 다목적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총 37개 공공개방자원에 대해 대여 가능하며,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유자원을 정비하고 생활밀착형 자원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인 회계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교육, 자치프로그램 등도 공유자원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시민 편의 제고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해 국민 생활 편익을 높여나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종합우수분야’의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공유공간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ICT·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유공간 확대 사업으로 공공·민간의 공유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공유공간’ 조성과 저소득·맞벌이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공유사업으로 ‘공유밥상’, ‘공유냉장고’, 행사물품 대여사업 등 지역 내 공유공간 조성과 다양한 공유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공유 활성화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인 ‘공유대구’를 운영해 지역의 공유공간에 대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