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문화홀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청렴한 데이’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은 “청렴한 나, 청렴한 여수,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구호를 제창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은 청렴 실천, 반부패 추방에 적극 앞장서고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한 신뢰 행정을 당부하며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한 명 한 명의 실천 의지가 모여야 공직사회 전반에 깊게 뿌리내릴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청렴 아침 방송, 청렴 문화 콘서트, 상호 존중 ‘청렴한 데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올 하반기 신규임용된 39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신규임용자 간담회를 서면으로 했다. 노동조합은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경산의 역사 소개와 함께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 선·후배 공직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의한 간담회 등을 준비했으나 최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서면 간담회에서 ‘2022 임인년’ 새해 인사를 담은 신규임용자 한명 한명의 사진 퍼즐 퍼포먼스를 하고 요즘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선물을 전달하였다. 박미정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경산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품고 시민에 대한 봉사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노동조합도 여러분들의 권익과 처우개선에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각종 선거 때마다 동원되는 일선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경산시선관위에 그 뜻을 명시화해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부”와 “성명서“를 전달했다. 선거사무종사자 위촉거부 서명은 선거철마다 시군구 공무원의 일방적인 동원과 함께 선거 당일 최소 14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받고 있는데 대한 항의 차원이며 처우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미정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선거사무종사자 모집 시 다른 기관 등의 참여 확대와 함께 선거사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자체 공무원 일방적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