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등 6건 심의·의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2021년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건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고, ‘울릉․봉화․청도군관리계획과 영덕 개발행위허가’건에 대해서는 조건부 가결했다. 먼저,‘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은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따라 공원녹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심의에서 ‘공원계획 및 변경에 대한 타당성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원안 가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일몰제 공원 실효에 따라 생활권공원 2개소, 주제공원 14개소, 도시자연공원 1개소를 추가해 1인당 공원면적(8.66㎡→12.03㎡)이 증가했으며, 황성 근린공원은 기존의 시설들이 공원 종류에 맞게 문화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분리해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관리계획’은 울릉읍 도동리 일원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 수요에 따른 LPG저장소 설치를 위한 용도지역․지구 변경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