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어르신이 사라졌어요.” 치매 가족을 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이다. 한순간의 방심, 익숙한 골목에서도 길을 잃는 일이 흔한 현실 속에서, 광양에서 의미 있는 시도가 시작됐다.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막기 위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광양제철소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매화마루에서‘스마트태그 위치추적 장치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치매 어르신 300명에게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태그를 보급했다. 이 작은 장치는 작지만 강력하다. 가방이나 신발, 옷에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블루투스와 GPS를 통해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전송한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다. 배터리 한 번 교체하면 최대 300일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기주 광양경찰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이상 실종이라는 단어가 지역사회에서 들리지 않도록” 함께 뜻을 모았다. 송기주 경찰서장은 “치매 어르신 보호는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 전체가 함께 나서야 가능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광양경찰서 장진영 서장은 24일 00은행을 방문해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00은행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18일 은행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77세, 남)가 현금 2천만 원을 출금하여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시간을 끌면서 112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확인결과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을 아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2천만 원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 전달하려 했다. 장진영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바쁜업무 중에도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8일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SNNC 3개의 기관·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제915조)이 삭제되어 ‘사랑의 매’가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자녀에 대한 권리침해나 폭력이 훈육을 위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신속출동, 수사, 보호기관 연계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학생·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각 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학대피해 아동 신고정책 적극 협조 등이다. 이를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아동학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