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보건계열 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3학년 졸업예정자 51명은 최근 발표한 제49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고,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구미대 치위생과 3학년 졸업예정자 52명 중 50명이 합격해 96.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물리치료사 전국 평균 합격률은 83.7%, 치과위생사는 80.8%를 기록해 구미대의 두 학과 모두 전국 평균의 16% 정도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발표된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 응시생 31명 전원이 합격하며 전국 전문대 최초로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언어치료과 12명도 제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구미대 보건학부는 올해 국가고시에서 작업치료사 100%, 언어재활사 100%, 물리치료사 100%, 치과위생사 96.2%의 합격률을 각각 기록해 탁월한 교육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구미대 보건계열 학생들의 국가고시 합격률이 높은 이유는 학과별 전공자격증 특강을 비롯 소단위의 밀착형 학습지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전국 전문대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1일 발표한 2021년도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3학년 응시생 31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오른 것.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2142명이 응시하고 1950명이 합격해 평균 91.0%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윤미 학과장은 7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비결을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생 밀착형 학습지도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 시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맞춤형 교육 등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국가고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홍진이(작업치료과, 3년) 학생은 “학교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교수님들과 소그룹 대면 수업은 물론 자율학습과 조별 스터디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여름방학의 국가시험 특강을 포함해 교수님들의 점수별 밀착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 학과장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