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섬김행정 결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 섬김행정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6일 영주시는 시청 현관에서 지난달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수여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서를 받아 이를 인증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총 1천516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8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영주시는 시민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비상벨 운영 및 특이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