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도 순천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풍선마술쇼로 막을 올리며, 어린이중창단과 청소년댄스팀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존, 캐릭터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20여 종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체험을 선보이는 AR양궁, AI캐리커처 포토부스, 3D펜 체험과 함께, 자연큐브 만들기, 밀짚모자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장애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먹거리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남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남구청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며 개청 3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격려하는 ‘남구민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남구민상’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남구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며,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미래 비전도 공유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민의 날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성장해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관련단체, 농업인, 유관기관장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농촌살리기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대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의 특강, 기념식 공연, 유공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산촌토종농원 남동수 대표’, 농산물가공·유통부문 경북농어업인대상 ‘곰실농원 양희봉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상 각각 1명, 농업과 4-H 발전 유공 시장상 11명,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1명 등 총 16명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뜻깊은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록 청년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