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농정포상' 수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촌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농정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 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과 재능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관을 포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12년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농촌 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경북대학교병원 합동 진료(경상북도 지방의료원),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영양군민 의료접근성 개선 전문진료(영양군), 어촌사랑 의료지원(수협재단)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약 15,000명의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경북 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보건의료직업군 소개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