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6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5개 지역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장, 13개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교차 기부는 광양시 농협 7개소와 고흥·곡성·구례·남해 지역 농축협 8개소 임직원이 참여해 총 6천만 원 규모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는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이두식)와 고흥군지부(지부장 홍성표)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과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산동농협(조합장 허재근)·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과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 △다압농협(조합장 김종연)과 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 간에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교차기부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연대의 표현”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농촌일손돕기 두 가지 핵심 지원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농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는 상황이다. 나주시는 이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 구매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로, 지역농협에서 구입하는 지원대상 비료의 가격상승분 80%를 보조받는다. 올해 사업비는 총 10억 4,202만 4천 원으로, 국비 30%, 도비 4%, 시비 16%, 농협 부담 30%, 농가 자부담 20%로 구성돼 있다. 농업인들은 “비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반기고 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가격 상승분에 대한 실질적 보조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농협중앙회 광주시지점 NH농협은행 믿어도 되나? 금융 보안 너무 쉽게 뚫려.. NH농협은행 고객 논란예고 이 기사를 쓰면서 기자 또한 불안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다. 고객이 모르는 사이에 서류 위조범들이 위임장을 위조하여 금융 주요 보안매체인 OTP를 아주 쉽게 두 번이나 발행했다. 문제의 NH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은 OTP를 타 은행에도 등록하여 자금을 횡령하는 등 여러 계약과 사기에 이용되었으며 그 피해액만 현재 수억 원에 다다른다. 이것이 범죄가 아니고 무엇일까?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에 최초 OTP 사고 신고 접수를 한 지 3영업일도 안돼 동일 수법으로 같은 은행의 창구에서 동일 직원에 의해 두 번이나 반복 발생되었다는 점이다. 서류 위조범들이 사기에 사용한 위임장 및 인감도장은 유관으로도 너무 쉽게 식별이 되는 것이라 더욱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우선 법인인감도장으로 사용될 수 없는 스탬프 도장임에도 사용 되었다. 법인 인감증명서에 등록되어 있는 도장과 위조 도장은 도장의 크기와 폰트가 다르다. 그런데 어찌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법인 인감도장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제10조 제1호」 관련 법령에 따르면 스탬프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