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경북 우수 쌀 홍보 행사'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협은 17일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농협창립 60주년’과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 우수 쌀 홍보행사’를 실했다. 쌀의 날은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제정했다. 한자 쌀미(米)자를 八(8),十(10),八(8)로 풀어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경북농협은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실상주 쌀』(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1포당 10kg)을 60%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여 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유관기관과 경북관내 시군 영업점 내점고객을 대상으로 창립 60주년 기념 백설기 떡 나눔 행사를 가져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쌀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