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경북기업 상생 ‘소셜벤처투자대회’ 공식 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한 ‘2021 대구·경북 소셜벤처투자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대구시·경상북도가 함께 주최해온 본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 자금조달과 투자금 조성을 위해 진행된 대회다. 지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를 대회 기간 홍보하고, 선정된 팀들에게 대출금 형식의 운영자금과 상금을 통해 지속해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경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1개가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투자대회에서 대출형(총 3,000만 원 이내)에 ‘소셜그르부협동조합’팀과 ‘숲과사람’팀이, 상금형(총 500만 원 이내)에 ‘향촌당’팀과 ‘스튜디오LLL’팀이 선정됐다. 4개팀은 발표대회에 앞서 모의투자대회,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의투자대회 투자금과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합계해 대출금액과 상금액이 확정됐다.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