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 상하이 대구·경북 우정의 밤’행사'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발전협의회 주최로 대구·경북 기업인과 대구·경북을 잘 알고 있는 중국 인사들과 함께하는 ‘2021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가 12월 17일(금) 오후 7시 상하이 황포구 웨스틴(威斯汀)호텔에서 개최됐다. 대구를 잘 알고 있는 중국인들이 주축이 돼 작년에 창립한 대구발전협의회(회장 강걸, 성화성그룹 회장)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상하이사무소,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대구·경북유학 중국인 화동지역 동창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중국 화동지역에 진출한 대구·경북기업인과 친(親)대구·경북 중국 인사가 한·중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 홍보 영상과 1년 동안 기관 단체들의 활동상황을 사진 영상으로 관람하고, 대구시와 경북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2명)과 경북도지사 표창(2명)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오징어게임으로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달고나 게임과 딱지를 직접 접어서